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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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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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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게으름을 피우다가 뒷산에 오르면서 꽃사진 몇개를 찍어 보앗습니다.

입구에 암자 비스므레한게 있는데 그 곳 입구에 꽂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그중 일부입니다.
멀리 연등이 보입니다.

노란꽃은 겹황매화(죽단화)라고 하네요
 
높이 약 2m로, 죽도화·죽단화라고도 한다. 마을 부근의 습한 곳이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줄기가 곧게 서고 녹색이며, 가지를 많이 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홑잎이며, 길이 3∼7cm, 너비 2∼3.5cm이다.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고,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뒷면 맥 위에는 털이 난다. 턱잎은 가는 줄 모양이고 빨리 떨어진다.
꽃은 겹꽃으로서 5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3∼4cm로서 곁가지 끝에 잎과 함께 핀다. 수술은 여러 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맺지 않으며,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관상용으로 시골 울타리나 절·공원 등에 많이 심는다. 일본 원산으로서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1

저녁 햇살을 받은 풍경을 담고자 했습니다.  햇살은 따스했을지모르나 바람이 차가워서 추웠습니다..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2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3

산에 올라가면서 길가에 피어있던 꽃들…
바람이 불고 어두워서 흔들리다보니 쨍한 사진이 안나오더군요..
16-45가 어둡기는 하네요..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4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5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6

아래 꽃은 양지꽃이라고 한답니다…장미과의 일종이랍니다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비스듬히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3∼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끝에 달린 3개의 작은잎은 서로 크기가 비슷하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작은잎은 길이 1.5∼5cm의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맥 위에 털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10개 정도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0mm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꽃받침조각 사이에 있는 덧꽃받침은 5개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6∼10mm의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턱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mm의 달걀 모양이며 세로로 잔주름이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잎과 줄기는 위장의 소화력을 높이고, 뿌리는 지혈제로 쓰인다. 한국(함남·함북)·중국 북동부·시베리아·일본에 분포한다.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7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8

뒤산(석성산)에 오르면서 찍은 꽂들 9

안면도 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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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수목원에서




수다 떠는 아줌마들처럼 웃는 새들과

누굴 애타게 찾는 것처럼 울어대는 벌레들
여전해요, 그대와 거닐었던
그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추억의 숲속길


 


나뭇가지 사이 숨어든 따스한 햇살
너무 푸르름이 뿜어내는 아찔한 산뜻함
여전해요, 그대와 행복했던
그날 그대로의 향기를 간직한 채로
추억 속의 길은 나를 인도하네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 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수목원에서


 


우리 사진 속의 그 나무들은 많이 자랐네
찌든 가슴 한껏 들이마셨던 싱그런 풀내음
여전해요, 그대와 행복했던
그날 그대로의 향기를 간직한 채로
추억 속의 길은 나를 인도하네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 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 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수목원에서




 





안면도 수목원에서 10

안면도 수목원에서 11

안면도 수목원에서 12

안면도 수목원에서 13


안면도 수목원에서 14

안면도 수목원에서 15

안면도 수목원에서 16

안면도 수목원에서 17

안면도 수목원에서 18

안면도 수목원에서 19
안면도 수목원에서 20

안면도 수목원에서 21
안면도 수목원에서 22


안면도 수목원에서 23

안면도 수목원에서 24

안면도 수목원에서 25

안면도 수목원에서 26
안면도 수목원에서 27

안면도 수목원에서 28

안면도 수목원에서 29

안면도 수목원에서 30


안면도 수목원에서 31


안면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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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서…….

지난 주말에 안면도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 친구 부부와 같이 갔는데 우리 식구만 갔을때보다 만족도가 훨신 높더군요”
종종 이런 자리를 만들어야겟습니다…
날씨도 좋았지만 오랜만의 외출에 아이들이 무척 신나했지요
두번째날 갯벌에서 몇장 찍어 보앗습니다


안면도에서 32

안면도에서 33



안면도에서 34

안면도에서 35

안면도에서 36

안면도에서 37


안면도에서 38
안면도에서 39



안면도에서 40

안면도에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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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42꽃 43꽃 44꽃 45꽃 46꽃 47꽃 48꽃 49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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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벗꽃이 한창이라
찍어둔 꽃길 사진 몇개를 올려봅니다…

원천유원지에서 찍은 것
꽃길 50


이하는 남산에서 찍은 것
꽃길 51



꽃길 52

꽃길 53


꽃길 54


사랑이 있는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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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 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이다


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돌려받는 것이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자기가 가진 모든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내주었지만
그 댓가로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다
진정한 사랑은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된다


– 생떽쥐베리 . 사랑이 있는 풍경 –

사랑이 있는 풍경 - 55


사랑이 있는 풍경 - 56


‘포인트-마일리지’ 합쳐 브랜드 로열티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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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마일리지’ 합쳐 브랜드 로열티 높여라



 내달 초 SK그룹 통합 마케팅 회사 ‘마케팅 컴퍼니(MC)’ 출범을 앞두고 주요 그룹들이 브랜드 로열티를 위해 흩어져 있는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한곳에서 활용하고 적립할 수 있는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잇따라 구축하고 있다.


 GS그룹은 유통(리테일)과 에너지를 중심으로 GS 마일리지 통합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미 백화점·할인점에서만 쓰던 포인트 카드의 사용처를 GS25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 GS칼텍스·GS홈쇼핑과 통합했다. 또 GS 내 모든 가맹점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카드 제도도 도입했다. GS 측은 “포인트 카드가 생긴 후 주로 유통점을 중심으로 고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GS 측은 계열사 중 아직 포함돼 있지 않은 인터넷몰 ‘디앤샵’과 외식업체 ‘미스터 도넛’에서도 포인트 카드를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GS 포인트 통합 작업을 벌여 나가면서 회원 수가 2300만명까지 늘어났다. 
 
 
 롯데도 호텔·놀이공원·외식 등 그룹 내 20여개 계열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 구축을 끝마쳤다. 롯데는 통합 작업을 통해 현재의 마일리지 회원 수를 1300만명에서 2년 뒤인 2010년 2000만명까지 늘려 나간다는 내부 목표를 수립했다. 신세계도 마일리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휴사를 크게 늘려 지금의 1100만명인 회원 수를 올해 말까지 1200만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내달 마케팅 전문 회사인 MC 출범을 앞두고 SK도 OK 캐쉬백 ‘회원 불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초기 자본금 500억원으로 출범하는 MC는 SK그룹 대표 포인트 제도인 SK에너지 ‘OK 캐쉬백’ 사업을 기본 인프라로 계열사 고객을 겨냥한 데이터베이스(DB)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SK는 4월 현재 이미 캐쉬백 누적 회원 수가 3000만명에 육박하는 2800만명을 확보했으며 가맹점도 SK 계열사를 포함해 4만5000개까지 늘려 놓았다. 또 이들 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캐쉬백 회원 로열티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는 상황이다.


 조영훈 SK에너지 부장은 “독립 회사 출범을 앞두고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막바지 가맹점 수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고 규모가 크다는 점을 십분 활용해 국내 마일리지 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라일락 & Deep Purple 의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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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본관 옆에 라일락이 피었다…

잊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본관 주위에 제법 많은 라일락이 있어 그 진한 향기가 진동하고 있었다…
진동하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Eliot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Deep Purple 의 April ,,..

April is a cruel time
Even though the sun may shine
And world looks in the shade as
it slowly comes away
Still falls the April rain
And the valley’s filled with pain
And you can’t tell me quite why
As i look up to the grey sky


4월은 잔인한 계절
심지어 햇빛마저 비추게 된다면
이 세상은 서서히
그림자 속으로 잠기게 되버리겠지
아직도 4월의 비가 내리네
온 마을이 고통으로 가득차게 되면
당신은 내게 도대체 왜 그런지를 물어보지
내가 회색빛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회색빛 하늘이 어디서부터 파래야 하는지를
회색빛 하늘으 어디서부터 볼 수 있는지
왜,왜 그래야만 되냐고 물어보지만
모르겠다라고 울면서 말할거야

Maybe on-ce in a while I’ll forget and I’ll smile
But then the feeling comes again
of an April without end
Of an April lonely as they come
In the dark of my mind I can see all too fine
But there is nothing to be done
when I just can’t feel the sun
And the springtime’s the season of the night


아마도 가끔식은 모든걸 잊고 미소를 머금겠지
하지만 그 땐 끝이 없는 4월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지
다가오는 외로운 4월의 느낌이 말야
어두운 나의 마음 속에서난 모든게 아름답게 보여
그러나 내가 그저 태양빛을 느낄 수 없을 땐
아무것도 이뤄논 것이 없겠지
그러므로 봄의 계절이란
어둠의 계절이라는 거야

Grey sky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I don’t know


회색빛 하늘이 어디서부터 파래야 하는지를
회색빛 하늘으 어디서부터 볼 수 있는지
왜,왜 그래야만 되냐고 물어보지만
모르겠다라고 울면서 말할거야

난 모르겠어……..

라일락 & Deep Purple 의 April 63


라일락 & Deep Purple 의 April 64

라일락 & Deep Purple 의 April 65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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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에서 광고 문구로 사용한 상상예찬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군요


학교를 한 번 보시죠?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66


 


하늘을 날면서 불을 끄는 소방관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67


 


자동차 신발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68


 


이발소 : 이발은 물론 면도까지 기계가 한다.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69


 


교통수단의 발달로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점차 감소하게 됨으로써 결국 말은 쇼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동물로 전락하게 된다.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0


 


빠리발 베이징행 전기기차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1


 


해상구조 : 해상에서 발생한 조난사고에 비행기가 투입되어 구조활동을 펼친다.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2


 


보초용 헬리콥터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3


 


음성 메시지 전달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4


 


1인용 비행기비행기를 타고 돌아 다니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가게까지 생겨나게 된다.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5


 


욕실 :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기계가 알아서 손질해준다.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6


 


라듐 연료 난방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7


 


축음기로 뉴스 듣기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8


 


자동차 타고 전쟁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79


 


건설현장 : 사람이 조작실에서 기계를 조종하면 기계들은 지시에 따라 건물을 짓는다.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80


 


학교 : 기계 속에 책을 넣고 돌리면 학생들 머릿속에 책내용이 기억된다.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81


 


장기 유람 비행선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82


 


양장점 : 치수재는 일에서부터 재단, 봉제까지 기계가 한다.

1910년 프랑스인들이 생각한 2000년대 83


 


하늘을 나는 경찰관


 


Villemard 1910년에 제작한 다색석판화, 프랑스국립도서관(BNF)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