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곡지 수련을 보다
관곡지 수련을 담아 보았습니다.











어리연꽃
못이나 호수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이다. 뿌리줄기가 진흙 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고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는 물 속에서 비스듬히 길이 1m 이상 자라고 가늘며 끝 부분에 1∼3개의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은 물위에 뜨고 지름 7∼20cm의 둥근 심장 모양이며 표면에 광택이 있고 밑 부분이 깊게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줄기의 연장이며 길이가 1∼2cm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잎자루의 밑 부분에 싸여서 10개가 달린다. 화관은 흰색 바탕에 가운데 부분이 황색이고 지름이 1.5cm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안쪽과 가장자리에 흰색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4∼6mm의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약간 둔하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4∼5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방에서는 잎을 금은련화(金銀蓮花)라는 약재로 쓰는데, 갈증을 풀어주고 건위 효과가 있다. 한국(중부 지방 이남)·일본·중국 남부·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아프리카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개연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벌레가 많아서 버리고 말았다 우선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으로 대체히고 후에 보완 할 예정입
긴잎좀련꽃이라고도 한다. 개천·못·늪 등의 물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벋는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긴 잎자루를 내는데, 물 속의 잎은 좁고 길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고 물 위의 잎은 긴 타원형이며 겉은 윤이 나고 뒷면은 연한 갈색이다. 길이 20∼30cm, 나비 7∼12cm이다.
꽃은 8∼9월에 물 위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송이씩 노란빛으로 핀다. 지름은 약 5cm이다. 꽃받침은 5장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2.5cm 정도이다. 꽃잎은 여러 장이며 직사각형이다. 씨방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수술은 여러 개이며 암술머리는 쟁반 모양이다. 열매는 초록빛 장과로 물 속에서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의 천골(川骨)은 뿌리줄기를 말린 것으로 신체허약·피로회복·소화불량·장염·월경불순·산전산후 등의 증상에 처방한다. 한국(전남·경기·강원)·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속이 빨간색이면 남개연이고 속이 노란색이면 개연ㄹ\이라고 함


물양귀비
영명은 Water Poppy이다.
수생식물로 열대성 연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길이 50∼60cm, 나비 약 60cm이다.
줄기와 뿌리는 물속 흙에 벋어 있다. 줄기는 굵고 기는가지를 낸다. 잎은 대부분 물에 떠 있으며 둥글고 짙은 녹색에 두껍고 윤기가 난다.
꽃은 7∼9월에 줄기에서 나온 잎 위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가운뎃부분은 붉은빛을 띤다.
꽃잎은 3장으로 둥근 모양이다. 16∼30℃의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씨를 뿌리거나 꺾꽂이로 한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원산으로서 귀화식물이며 부유생활을 한다.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부여 궁남지의 연꽃
부여 궁남지에서 만난 연꽃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전설이 어린 부여 궁남지와 포룡정










함재호의 연꽃
대한민국 사진대전 추천작가와 동아일보사진동우회 회장으로 있는 함재호작가는 전국 사찰에 있는 연꽃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름이라 한창 연꽃이 필 시기라서 예전에 올려놓은 사진을 정리해 봅니다..
연꽃에 미쳐 15년간 10만컷 찍었죠
연꽃은 외적인 아름다움보다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순백의 백련(白蓮)을 찍다보면 마음이 깨끗해지는 걸 느낍니다.
15년여간 연꽃을 전문적으로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작가 함재호(咸在鎬,56)씨가 14~17일 전남 무안군 회산 백련지에서 열리는 제7회 백련대축제에 초청돼 연꽃 사진전을 연다. 중앙 무대 본부석 앞에 마련된 특별전시관에서 50여점의 사진과 사진을 담은 두 폭, 여섯 폭짜리 병풍을 전시한다.
자신이 믿는 종교가 불교여서 일찌감치 연꽃에 관심을 가졌지만 연꽃을 찍으면서 점점 그 자태에 매료된 것이 연꽃 전문 작가가 된 계기.
그는 사찰 백련의 원조 격인 충남 아산시 인취사에서 주지 스님인 혜민 스님과 함께 연꽃 사진 전시회(94년)를 열고 연꽃 분양에도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찍은 연꽃 사진은 10만장이 훨씬 넘는다. 꽃뿐만 아니라 소나기 내린 뒤 빗방울을 머금은 연잎, 연꽃을 안에 머금은 연잎자루, 뿌리줄기의 단면 등도 사진에 담았다. 또 꽃이 떨어지는 순간의 모습도 그의 뷰파인더를 통해 포착됐다.
그는 “디지털도 아닌 필름 사진으로 10만여컷을 찍으려면 거의 미쳤다고 봐야죠”하며 웃는다.
연꽃은 낮에 피었다가 밤에는 꽃잎을 닫는다.
그는 “오전 6~7시 꽃잎이 막 열리기 시작할 때의 꽃을 “굴바라”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또 오후 3~4시 꽃잎이 완전히 닫히기 직전도 멋있습니다. 인생도 가장 화려한 전성기보다 막 피어나거나 황혼 무렵이 더 아름답지 않습니까.”
1965년 사진에 입문한 그는 92년 문화재포토콘테스트 문화부장관상(대상), 제18회 대한민국 사진전람회(국전) 특선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동아일보, 서정보기자, 문화면>










































































풀위에 눕다..
안면도 펜션에서 만난 꽃


반영속네 비친 은결
반영속에 비친 은결.. 물결이 흔들려 흐리게 나옵니다.
스냅 사진 — 은결
은결을 오늘 찍어본 사진을 올려 봅니다…






산책길에서 만난 들꽃…
산책길에서 만난 들꽃…




장미 지다…
모처럼 햇살이 좋은 날
아파튼 담장에 장미가 지면서 이제야 눈에 들어는 들풀…


블로그 전성시대, 블로그 전문 검색 ‘나루’
| 블로그 전성시대, 블로그 전문 검색 ‘나루’ | |||||||||||
이글루스와 티스토리. 블로그 플랫폼을 제공하는 두 서비스의 최근 성장세는 눈부실 정도다. 국내 웹사이트의 순위를 매겨보면 두 서비스는 현재 20위권 내에 진입해 있는 상태(순방문자수 기준, 메트릭스 자료). 태터툴즈 기반의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의 경우 문을 연 지 1년이 채 안된 ‘신생’ 서비스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고공비행을 하고 있는 셈이다. 블로그 서비스의 순방문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검색 효과’를 꼽는다.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이 외부 블로그 콘텐츠를 검색 결과에 반영하는 덕에 블로그로 트래픽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메트릭스 조사 자료에 따르면 티스토리 사이트의 자체 방문자수는 6월 기준 31만 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티스토리 계정을 이용하는 블로거 사이트에서 티스토리 사이트 자체 유입량의 20배가 넘는 폭발적인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에서 네이버와 다음을 통한 유입률이 49.3%로 절반을 차지한다. 검색 효과가 컸다는 증거다. ■ 블로그 전문 검색 ‘나루’
현재까지 나루의 검색 대상에 올라와있는 콘텐츠 양은 3,000~4,000만 건에 이른다. 연말까지는 콘텐츠의 양이 2~3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온네트 측은 예상하고 있다. 나루의 검색 결과 노출 기준은 매우 독특하다.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단순히 최신순, 혹은 해당 검색어가 제목에 포함되어 있나, 아니면 본문 내 몇 번이나 해당 검색어가 들어갔느냐 등으로 콘텐츠의 중요도를 평가하고 순위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소비자의 관심도(Attention)를 반영해 검색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다. “해당 블로그, 혹은 해당 콘텐츠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었고 구독했는지에 따라 상위로 올라오는 결과 값이 달라집니다. 이것은 시간 축에 따라 검색 결과 값의 순위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하죠.” 온네트 미디어사업본부 박수정 이사의 말이다. 예를 들자면 이렇다. 현재 시점에서 구글에 ‘디워’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진중권’, 혹은 ‘진중권 교수’와 관련된 콘텐츠가 가장 상위로 올라온다. 이는 페이지랭크라는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이 각 페이지의 링크를 추적해 해당 자료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검색 결과에 순위을 매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보의 가치는 달라지기 마련. 아마 디워와 진중권에 관한 이슈가 사그라질 때쯤에도 구글에선 이 정보를 가장 높게 올릴 것이라는 게 박 이사의 설명이다. “시간이 지났을 때, 나루는 디워의 DVD 판권이나 해외 개봉 소식 등 또 다른 이슈를 검색 상위로 올릴 것입니다. 물론 이것 역시 사람들의 관심도에 따라 달라지겠죠. 정말로 중요한 콘텐츠는 어떤 것이다, 이런건 구글이 정말 잘 뽑아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관심은 반영하지 못하겠죠. 나루는 그런 면에서 사람의 생각을 검색해준다고 말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관심도는 어떻게 측정할까? 온네트가 배포하고 있는 RSS 리더기, 피쉬가 바로 이 역할을 한다. 피쉬를 통해 RSS 콘텐츠 소비 추세를 관찰하고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 어떤 정보에 관심 있어 하는지 파악한다는 것이다.
온네트는 최근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인 더블트랙의 미투데이에 ‘푸른리더’라는 RSS 리더를 제공하고 있다. 푸른리더는 미투데이에서 친구로 등록한 사람들의 블로그 글을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RSS 정보 수집 기술은 어떤 서비스, 어떤 응용 프로그램과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그것이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든, 메신저 서비스든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즐겨찾는 블로그, 혹은 RSS 지원 콘텐츠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죠.” 온네트 측은 올 하반기에 이러한 파트너 기업을 제휴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검색 품질을 높여 개편된 검색 나루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음 나루를 오픈했을 때는 시도나 생각은 좋았으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중단시켜놓은 ‘생각부자’같은 서비스도 있었죠. 개편된 나루를 선보일 때는 이러한 검색 기능을 제대로 구현시킬 계획입니다. 이미 내부적으로 테스트 해 본 결과 굉장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기획했던 ‘사람의 생각을 읽는 검색 엔진’이라는 컨셉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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