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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Lock&Lock) – 103개국 진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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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니 어제  TV를 보다가 범상치않은 광고가 나오길래 유심히 보았더니
락앤락 광고이다..

처음에는 식품회사 광고인줄 알았다..
인도 커리도 나오고 각국별 주요한 음식들이나와서 예전에 모 식품회사가 맛의 세계기행편이라는 CONCEPT을 떠올리고
야 광고도 나름 세련되었구나하고 생각했는데….
락앤락이라니..
락앤락에서도 멋진 광고를 만드는구나…
조금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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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울 해외 광고 – A New Way To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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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상영될 목적으로 1분짜리 광고이며
주요 Target은 Young generation

 미국에서 방영되었습니다.

CG 효과는 Framestore London에서 담당했다고 합니다.  Framestore London은  “The Dark Knight”,  “The Golden Compass.”를 담당했었다고 합니다.

A New Way To Roll….
개성 없이 쳇바퀴 굴러가듯 그 자리에 멈춰 선 다른 이들과는 다르다 는 의미라는 해석이 있더군요…

“A compact, four-door, wagon-type vehicle in the vein of the Scion xB,
the Soul fits four hamsters comfortably and they clearly enjoy the car’s iPod connectivity.”
 
아이팟이랑도 연결된다는 걸 특징중의 하나로 내세웠습니다.으로 내세웠네요 ㅎㅎ

광고 말미에 보면 이 자통차의 특징을 간략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이미지 광고 외 보다 직설적인 소구가 필요했나 봅니다.

기아 소울 햄스터01.jpg 기아 소울 햄스터02.jpg 기아 소울 햄스터03.jpg 기아 소울 햄스터04.jpg 기아 소울 햄스터05.jpg 기아 소울 햄스터06.jpg 기아 소울 햄스터07.jpg 기아 소울 햄스터08.jpg 기아 소울 햄스터09.jpg 기아 소울 햄스터10.jpg 기아 소울 햄스터11.jpg 기아 소울 햄스터12.jpg 기아 소울 햄스터13.jpg 기아 소울 햄스터14.jpg 기아 소울 햄스터015.jpg 기아 소울 햄스터15.jpg 기아 소울 햄스터16.jpg 기아 소울 햄스터17.jpg 기아 소울 햄스터18.jpg 기아 소울 햄스터19.jpg 기아 소울 햄스터20.jpg 기아 소울 햄스터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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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출산율 4년째 세계 꼴찌…‘한국의 미래’가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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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라는 시한폭탄이 재깍재깍 폭발시점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세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출산율은 이제 한국인의 존재 자체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국내 출산율의 극적인 반전이 없을 경우 단기적으로는 국민수를 감소시켜 국력 약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통계청의 출생통계 집계 결과 지난해 출생아수는 46만6000명으로 2007년 49만3000명보다 2만7000명이 감소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 역시 2007년 1.25명에서 지난해 1.19명으로 내려갔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18년 4934만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부터 감소하게 되며, 노동력의 주축인 30, 40대 인구수는 이미 2006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교육·주택·노동시장 등에서 수요를 증폭시켰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5~10년 이내 본격화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 세계 최저의 출산율 = 1960년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6.0명에 달했다. 하지만 강력한 출산억제정책의 결과로 1970년 4.53명을 기록한 출산율은 1975년 3.47명, 1980년 2.83명까지 내려갔다. 이후 계속 하락추세를 보인 출산율은 2001년 1.30명을 나타내더니 2005년 1.08명까지 감소했다. 2006년과 2007년 각각 1.12명과 1.25명을 기록, 잠시 올라가는 듯했던 출산율은 지난해 1.19명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인구대체수준(인구를 현상유지하는 데 필요한 출산율의 수준)은 선진국의 경우 2.1명으로 잡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3년 2.1명 이하로 하락한 이래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그 결과 총인구가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이래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출산율인 1.6명에도 훨씬 못 미치는 출산율을 나타내고 있다. OECD 국가 가운데서도 프랑스는 2.0명, 스웨덴은 1.85명, 미국은 2.1명의 출산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이들 국가는 물론, 세계적인 저출산국가로 꼽히는 이탈리아(1.2명), 스페인(1.3명), 일본 (1.32명) 등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 앞당겨지는 고령사회 = 인구감소와 함께 진행되는 것이 고령화다.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를 넘을 경우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를 웃돌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고령화사회로 들어선 이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고령화의 속도가 빠르다. 2016년엔 유소년인구(0~16세)보다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2018년엔 고령사회, 2026년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로 이동하는 기간이 각각 18년과 8년의 기간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미국은 고령화에서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데 73년, 다시 초고령사회가 되는 데 21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각각 115년과 39년의 기간을 예상하고 있으며, 독일도 40년과 37년에 걸쳐 고령사회 및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것으로 예측돼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를 보여준다.

◆ 잠재 성장률 둔화 =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근로연령 상승, 소비·저축·투자 위축과 정부 재정수지 악화는 총체적으로 잠재성장률의 둔화를 가져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이 1.2명을 유지할 경우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4.56%에서 2020년대 2.91%, 2040년대 0.74%로 감소할 전망이다.

총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내수가 위축되고,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 질 좋은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결국 저성장으로 이어진다. 또 초·중·고·대학생 등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는 당연히 각급 학교의 구조조정을 불가피하게 만든다. 6~21세의 전체 학령인구는 2005년 1058만명에 달했지만 2020년엔 743만명, 2030년 616만명, 2050년 460만명으로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영번기자 zerokim@munhwa.com,   사진 = 신창섭기자 bluesky@munhwa.com
자료원 : 문화일보  2009-06-02

서울 강남구, 여섯째 낳으면 출산장려금 3천만 원 지원

 [뉴스데스크] ◀ANC▶   | 기사입력 2009-06-03 22:32 | 최종수정 2009-06-03 22:41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요. 강남구가 셋째를 낳으면 500, 넷째는 1000만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26일 넷째 아이를 출산한 김동원 씨 부부.  가족을 맞은 기쁨에다 뜻하지 않은 반가운 소식도 접했습니다.
출산 하루 전에 바뀐 조례에 따라 구청에서 출산 축하금 천만 원을 받은 겁니다.

◀SYN▶ 김동원/서울 강남구 개포동
“생각지도 못한 혜택을 받은 것이 (아이가) 큰 복덩이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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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출산율은 불과 0.78명.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1.19명인데, 여기에도 한참 못 미치는 꼴찌 중의 꼴찌인 셈입니다.

강남구는 지난달 25일부터 셋째 아이를 낳으면 5백만 원, 넷째 천만 원, 다섯째 2천만 원, 여섯째 이후엔 3천만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셋째 아이부터는 보육비도 100% 지원해줍니다.
도로 정비 등 각종 사업을 보류해 16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SYN▶ 이삼식 박사/한국 보건사회연구원
“출산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는 상징적인 효과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정부라든가 우리 한국사회가 애를 낳고 키우기가 좋은 환경이 돼야 합니다.”

출산장려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다 보니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 금액의 차이가 크다는 점은 앞으로 개선돼야 할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결국 정부가 나서 출산 지원책의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육아와 사교육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경감되는,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겁니다.

MBC 뉴스 박민주입니다.(박민주 기자 minju@imbc.com)

 

“돈줄게,애 낳아도”‥불붙은 저출산대책 경쟁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서울 각 자치구 출산장려금, 보육비 지원 등 대책 내놓기 봇물]

#다자녀가구 주택특별공급 의무화
#셋째 자녀 출산시 15만원 상당 출산용품 교환권
#둘째 낳아도 보육료 50% 지원

최근 서울 자치구들이 내놓은 저출산 극복 대책이다. 출산율 저조로 인해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옛말이 됐다.
각 자치구들은 저출산, 상주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앞다퉈 출산장려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다른 자치구로 인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정책경쟁이 다소 과열돼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얼마면 되니”…짭짤한 출산장려금=각 자치구들은 2007년부터 시행해온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강남구는 둘째를 낳으면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2000만원, 여섯째 자녀 이상은 3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지원금액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을 확대해 둘째 자녀의 보육료 50% 또는 양육수당 월 10만원, 셋째 이상 자녀의 보육료 100% 또는 양육수당 15만원 씩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중구는 “2007년부터 이미 둘째 2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500만원, 열째 이상부터는 3000만원을 양육비로 지원해왔다”고 나섰다.

성동구도 내년부터는 4자녀 이상 가구에 100만원이 넘는 장려금을 지원하도록 6월 초 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어느 구가 더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나”=장려금 외에 자치구들이 제안하는 혜택은 각양각색이다.

은평구는 이번달부터 최저생계비 5인 기준으로 소득·재산 200% 이하 다자녀 가구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강남구는 △3자녀 이상 구립문화체육센터 80% 감면 △미혼남녀 연 2회 이상 만남이벤트 주선 △결혼자금 최대 2000만원까지 저리 융자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성동구는 6월 초부터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의 3%를 다자녀가구에 특별공급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밖에 △육아용품 구매시 할인,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차량 취등록세 50% 감면
△부동산 재산세, 도시계획세 면제 등을 실시한다.
출생카드에 아기사진 붙이기, 출산축하카드 발송 등도 신경쓴다. 강남구와 성동구 등은 불임부부 체외수정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경쟁 심화될 듯”=자치구들이 이같은 대책을 내놓는 이유는 인구감소가 지역발전 저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정착인구를 늘려 도심공동화현상을 막겠다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구 관계자는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 구의 존립과 관계가 깊은 저출산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은 긴박한 상황 때문에 구민들이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한 구청 관계자는 “돈이 많은 강남구가 출산장려금을 팍팍 지원하겠다고 나섰는데 셋째 이상 낳는 것은 무리지 않겠느냐”며
“각 자치구에서 이미 좋은 대책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대책 마련과 홍보에 열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소울 여자(Kia soul woman) – 무조건 예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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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작은것에 감동하지

자막 – 음악을 배려한 라이팅 스피커 공간을 배려한 시스템 트렁크
          
주차를 배려한 후반방 디스플레이 룸밀러

하지만 그거 알아
아무리 배려가 좋아도 
예쁘지 않으면 눈길도 안 준다는 거

무조건 예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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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울 남자 – 무조건 멋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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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속도에 미치지
근데 그거 알아?
아무리 잘 달리는 차도 생애 80%는 서있어야 한다는 거
무조건, 멋져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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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펠광고] 지펠퍼니처스타일 2차 – 스타일로 주목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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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3월 퍼니처스타일 광고를 런치후 다시 지펠퍼니처스타일 2차 광고를 런칭하였다.

지펠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간 히든핸들부위를 모티브 삼아서 4명의 모델이 핑크라인이 있는 옷을 입고 나와
윤은혜가 "여러분은 지금 지펠 퍼니처스타일을 보고 계십니다" 라고 멘트를 날리며
지펠 퍼니처스타일로 주목받으로라고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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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 신규 광고 – 귀한것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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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가 신규 광고을 온에어했다..
전편의 밀페야채실에 이어서 이번에는 냉동실 -35도 특냉실을 소구한다.

선물받은 갈비, 그 귀한 굴비등을 어찌 보관할까라고 물으며 냉동실! 냉동실 ! 하면서 냉동실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35도 특냉실로 맛과 영양까지 보관한다고 이야기 한다..

2002년~2003년 심은하를 통해서 디오스 이미지를 심어온 디오스가
계속 이어서 기능을 소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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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LG전자 3대 이노베이션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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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남용 부회장의 3대 이노베이션 성공스토리  

남용(60) LG전자 부회장이 전사적으로 펼치는 ‘혁신(Innovation)’이 화제다.
남 부회장은 2007년 1월 LG전자 CEO로 취임하자마자 인사, 구매, 마케팅, 생산 등 회사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혁신의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인사, 구매 등의 최고 책임자급에 외국인을 앉히는 획기적인 조치로 오너인 구본무 LG그룹 회장마저 다소 당황하게 만들었을 정도라고 한다.

‘성과 관리’와 ‘낭비 제거’를 최대한 도출해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NY(남용 부회장의 영문이니셜)식 이노베이션’은 일단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영업이익을 두 배로 늘려 놓은 남 부회장의 경영 성적이 말해준다.

혹자는 남 부회장의 실적과 관련 우스개 소리로 ‘앨버트로스(규정타수보다 3타를 적게 치는 것)의 운이 작용한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다. 남 부회장이 LG전자로 부임하기 8개월 전, 곤지암CC 8번홀(파5)에서 기록한 앨버트로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미국골프협회 자료에 따르면 앨버트로스의 확률은 585만분의 1이다. 때문에 골퍼들 사이엔 ‘앨버트로스를 기록하면 3년 동안 재수가 좋다’는 얘기가 나왔고, 이를 남 부회장에게 갖다 붙인 것이다.

그러나 “연습(혁신)을 많이 할수록 운도 늘어난다”는 ‘PGA의 전설’, 게리 플레이어의 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이코노미플러스>는 남 부회장의 혁신 프로그램 및 추진 과정, 성과를 집중분석했다. 아울러 남 부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은 어디서 나오는지도 전문가와 함께 해부했다.   

경영실적 분석 – 매출·영업이익·점유율 모두 ‘A+++’

지난 2년에 걸친 남용 LG전자 부회장의 경영성적은 파격인사에 따른 구본무 회장의 불안을 덜어낼 만하다. 덩치를 훌쩍 키운 것은 물론 수익기반을 단단히 다져놨기 때문이다. 재계가 최악의 상황일 것으로 전망한 올 1분기에 LG전자는 역대 1분기 사상 최고의 매출기록을 올렸다. 남 부회장의 지난 2년간(2007년 1월~2008년 12월) 및 올 1분기 경영실적과 제품별 실적을 들여다보자.

전체 성과 및 전망

● 2년간의 경영성적

글로벌 매출 36.6% 늘고, 적자에서 당기순익 1조1388억원으로 대반전

LG전자의 매출은 글로벌 기준으로 2006년 46조3398억원에서 2008년 63조2803억원으로 36.6%가 늘었다. 이는 LG전자의 효자상품 휴대전화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휴대전화의 매출은 10조1039억원에서 16조1642억원으로 60%가량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2006년 23조1707억원에서 2008년 27조6385억원으로 19.2% 상승했다. 이도 휴대전화 매출이 8조9074억원에서 14조1931억원으로 60% 정도 증가한 것에 힘입었다.

국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해 지난 2008년 말 현재 77%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임을 입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기준으로 지난 2년 동안 50억원에서 4조540억원으로 천문학적으로 늘어났다. 국내도 5349억원에서 1조2268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향상 역시 휴대전화가 주도했다. 글로벌 기준으로 2006년 1525억원에서, 2008년 1조5432억원으로 무려 10배가 증가했다. 국내 기준으로도 1817억원이던 영업이익이 1조4242억원으로 7배 이상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글로벌 기준으로 2085억원 적자에서 2년 만에 1조1388억원 흑자로 대반전됐고, 국내 부문은 환율 영향으로 2006년 2392억원에서 2008년 4827억원으로 두 배 정도만 늘어났다.

● 올 1분기 경영성적 역대 1분기 매출 사상 최고 기록

LG전자는 올해 역대 1분기 매출 가운데 최고기록인 12조85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56억원에 달했다.

LG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졌지만 휴대전화 및 LCD TV 수익성 개선, 전사적인 비용 절감 등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디스플레이와 가전 사업은 올 1분기에 다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편된 5개 사업본부 모두 영업 흑자를 달성했고, BS사업본부를 제외한 4개 사업본부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늘었다.

그러나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환 관련 손실(3155억원)과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손실(2114억원)로 경상이익, 순이익은 각각 적자를 기록했다.

● 올 2분기 전망 : 4월 영업이익 1분기 영업이익과 맞먹어 ‘밝음’

LG전자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1분기와 맞먹는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2분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했던 전 분기 대비 10% 이상보다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LG 관계자는 “휴대전화는 아레나폰, 쿠키폰 등 전략 모델의 주문이 해외로부터 폭주하면서 평택공장이 24시간 풀가동해도 모자랄 지경이다”고 말해, 매출 및 영업이익도 예상 밖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세계 휴대전화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2억6000만 대 규모로 보고 있지만 LG의 시장 점유율은 다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TV 수익성은 1분기와 비슷하나, PDP모듈과 광스토리지 손익구조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컨 사업은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으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LG전자 이노베이션② – 마케팅      

‘인사이트 마케팅팀’ 신설…   고객조차 모르는 욕구불만 찾아내 ‘성공’

  LG전자의 마케팅 키워드는 이젠 ‘고객감동’이 아니다. 그 이상을 의미하는 ‘고객통찰(consumer insight)’이다.
고객이 숨기고 있는 욕망이나 불만을 찾아내 만족시키거나 해소시키라는 뜻이다.
물론 이는 제품 판매로까지 이어져야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취임 직후 줄곧 강조한 고객통찰은 벌써부터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남 부회장은 2007년 ‘인사이트 마케팅팀’이라는 부서를 신설하고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마케팅 리서치 분석가로 활동한 최명화 상무를 팀장으로 영입했다. 남 부회장은 LG텔레콤 시절 최 상무와 잠시 일했던 게 인연이 됐다고 한다. 

지난해 8월 ‘최고 Go To Market책임자(CGTMO)’ 조직을 신설, 다국적 기업인 P&G와 노바티스에서 29년간 근무한 미국 국적의 제임스 셰드(James Shad) 부사장을 책임자로 영입했다.

남 부회장이 셰드 부사장과 최 상무를 영입한 궁극적인 목적은 잠재된 소비자의 욕구나 불만을 찾아 해소해 판매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의도는 적중했다.

출시 5개월 만인 200만 대 팔린 쿠키폰

지난 4월초, 출시 5개월 만에 200만 대 판매를 돌파한 쿠키폰이 대표적인 사례다.
쿠키폰 개발의 시작은 바로 풀터치 스크린폰에 대한 고객 인사이트(Insight)에 있었다.
지난 2007년 프라다폰, 뷰티폰 등 풀터치 스크린폰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풀터치 스크린폰 역시 이전 카메라폰, MP3폰, 슬라이드폰 등과 마찬가지로 향후 휴대전화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측했다.
안 사장은 풀터치 스크린폰 확산의 걸림돌이 바로 최소 500달러 가까이 되는 ‘가격’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쿠키폰 프로젝트’를 발족시켰다.

 프로젝트팀은 특히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1000여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소비자 대표 그룹을 선발해 FGD(Focus Group Discussion: 집단 인터뷰) 형태로 터치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해 안 사장의 가설과 일치한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또 소비자들은 한술 더 떠 실속 있는 가격에 디자인 및 기능이 기존 풀터치 스크린폰만큼 뛰어난 제품을 원한다는 것도 이 분석에서 얻었다. 프로젝트팀의 목표는 가격은 낮추고 혁신적인 터치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터치폰을 경쟁사보다 6개월 먼저 내놓는 것.

 이들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정리하는 ‘위젯(Widget) UI’와 자주 연락하는 8명의 연락처를 아이콘으로 설정해 쉽고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는 ‘헬로우(Hello) UI’를 개발했다.
또 디자인팀은 터치폰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존 터치폰에 핑크, 실버, 골드,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과 함께 초슬림(11.9mm), 초경량(89g)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후 불과 3개월여 만인 지난해 10월 탄생한 제품이 바로 쿠키폰이다.

2007년 2분기 LG전자는 ‘인사이트 마케팅팀’을 수도권 일부 매장에 투입, 고객의 동선과 시선을 면밀히 분석토록 했다.
이들은 고객의 양해를 얻어 시선의 방향이나 눈동자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특수 안경을 씌웠다.
인사이트 마케팅팀은 3개월 후 기존 전시방법에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을 찾아냈다. 소비자들은 각 통로 끝 쪽에 진열된 제품에는 전혀 시선을 주지 않았고, 통로 입구에서 한번 훑어본 뒤 다른 통로로 넘어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천장이나 제품에 붙인 화려한 문양의 알림판(POP)도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그 후 서초구 양재동 하이프라자 매장을 시작으로 각 대리점의 제품 배열을 모두 ‘ㄷ자형’으로 바꿨다.

사실 이 같은 인사이트 마케팅의 효시는 1960~1970년대 알라스카에서 냉장고를 팔고, 아프리카에서 난로를 팔아치운 일본 종합상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시장 잠재력이 있는 오지의 나라로 진출하기 위해 해당 나라의 문화를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자들을 현지로 파견해 때론 현지인과의 결혼을 장려하면서 그들의 생활상을 일기 형태로 낱낱이 보내도록 했다.
이를 근거로 종합상사들은 그 나라의 시장 가치가 가장 큰 필수품을 다량으로 만들어 큰돈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 문화인류학자인 김중순 한국디지털대 총장은 2007년 11월 <이코노미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인류학의 방법론은 훈련된 사람들이 직접 보는 것 즉, ‘참여관찰’이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는 ‘인사이트 마케팅’과 방법론이 같다.  

“지금까지는 경영학 하는 사람이 그냥 진출하려는 나라의 여러 사람들을 섭외해서 품목을 선택했는데 인류학자들이 연구한 것을 보니까 본토 사람은 다르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안겁니다. 예를 들어 콜라를 보면 12온스 큰 캔이 있잖습니까. 우리나라 사람은 배가 불러서 12온스짜리는 마실 재간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다이어트 한 작은 게 나오잖아요. 이처럼 로컬 사정이나 그 지방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로 따라하게 되어있습니다.”(김 총장)

GTM 전략 전사에 빠르게 전파

GTM(Go-To-Market)은 마케팅 일선에서 소비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유통 관리 등을 포괄하는 일련의 통합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이다. 가격정책, 영업활동, 각종 프로모션 등도 이 분야에 속한다.

LG전자는 현재 20여 명으로 구성된 CGTMO조직을 갖추고, 글로벌 판매 법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셰드 CGTMO 부사장은 GTM 전략을 전사에 빠르게 전파하기 위해 개념과 실제 적용 가능한 도구(Tool)를 전파하고 있다.
전 세계 세일즈 & 마케팅 직군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1분기에 이미 2000여 명이 온라인 교육을 완료했고, 핵심 주요직급의 리더들 대상으로도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연간 3000명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해외 법인의 핵심 임직원 대상으로 2개월 이상 집중교육을 통해 GTM 전략 실행을 위한 ‘키 포지션’으로 활용, 전체 조직 내 빠른 확산과 실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와 함께 LG전자는 개인 구매자의 구입 성향과 습관을 분석해 매장을 재구성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판매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실례로 미국의 경우 가전제품의 이익이 서서히 줄어드는 현상을 사전에 파악해 최적화된 가격 결정 툴을 사용했는데, 이를 통해 판매량은 유지하되 이익을 크게 개선해 연간 약 5000만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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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화 LG전자 인사이트 마케팅팀 상무
최명화 LG전자 인사이트 마케팅팀 상무

“야채칸 냉장고 인사이트해
  수익률 10%의 대박상품 만들었죠”

  – 인사이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인사이트란 소비자들이 알든 모르든 자신들이 갖고 있는 욕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사이트 마케팅이라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 인사이트(고객이 표현하지 않은 욕구)를 남들보다 빠르게 통찰해 제품 마케팅에 반영할 것이야 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할 수 있다.
여기엔 중요한 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좋은 전통을 누구나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 즉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다.
둘째는 결과(프로덕트)로 나타나야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소비자들의 욕구를 재빨리 캐치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상품에 반영해서 성과를 나타내느냐 하는 것이다.
셋째는 제품(프로덕트)에 나타나는 게 80% 이상인데 나머지 20%는 점포의 경쟁력 제고에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제품을 누구한테 어떻게 포지션해서 어떤 메시지로 팔 것이냐 하는 등의 문제 같은 것이다. 제품을 전시하는 프레임 자체를 인사이트를 근거로 확 바꿔 제품의 붐업을 이끌어 내는 것도 인사이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 기존 LG전자의 고객 감동 마케팅과 인사이트 마케팅은 어떤 차이가 있나.

(인사이트 마케팅과) 연결선상이라고 봐야할 것 같다. 서로 펀더멘털이 다른 것은 아니다. 다만 (인사이트 마케팅이) 조직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것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됐다고 보면 된다. 조금도 쉽게 정리되고, 빠르게 확산되는 틀을 만들었다고 할까.

– 인사이트 마케팅의 프로세스는?

그동안 LG전자에 와서 일 해보니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다.  그런 아이디어들을 종합화해 좀 더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했다.
하지만 문제는 개개인의 아이디어들을 묶어줄 조직문화가 안되어 있었다.
3M을 가보면 엄청난 프로세스를 갖고 있는 게 아니라 디자인 하는 사람과 R&D 하는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책상을 공유하고 자주 얘기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LG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 대기업들도 마찬가지로 부서들 간 장벽이 너무 높은 게 문제다. 그래서 이런 장벽을 무너뜨리고 서로 이노베이션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만든 게 아이데이션(ideation; 아이디어 생산 활동)이라는 프로세스이고, 이것을 LG만의 브랜드로 이노점프(INNOJUMP)라는 것을 만들었다.
LG쌍둥이빌딩과 서초동 연구소에 이노점프라는 방을 만들어 놓았다. 거기는 유치원처럼 꾸며놓았는데 요즘 업무상 필요한 사람들끼리 많은 아이데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 아이데이션이 인사이트 마케팅의 중요한 프로세스이고 출발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그 이후 게이트 키핑이라든지 하는 등등의 것이 있다.

– 최근에 성공한 인사이트 마케팅 사례가 있다면?

지난해 말 인도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는 님버스 냉장고가 대표적이다.
2007년 초 인도의 한 마을로 가서 집집마다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3주 동안 소비자들의 냉장고 사용 실태를 면밀하게 관찰한 끝에 야채칸의 사용빈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곤 야채칸을 소비자가 마음대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야채칸에 이온기능을 추가해 야채를 더욱 신선하게 했다.
그 결과 님버스 냉장고는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판매고를 올려 수익률이 10%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의 평균수익률이 1%인 점을 감안하면 님버스는 대박상품인 셈이다.

 

LG전자 이노베이션③ – 관리

‘일·잘·법’ 으로 족집게처럼 낭비 제거

LG전자 본사 및 공장을 둘러보면 늘 눈에 띄는 단어가 ‘낭비 제거’다. 그만큼 LG전자 임직원들은 ‘낭비 제거’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다. 이는 남용 부회장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관리 혁신의 키워드는 ‘낭비 제거’다.

 ‘낭비 제거’를 위한 실행파일은 ‘일잘법’(일 잘하는 법, 이하 일잘법)이다. ‘일잘법’은 가치를 만들어 내는 데 쓸데없는 부차적인 일, 즉 거품을 걷어내는 노력을 말한다. 남 부회장은 이의 실행여부를 임직원들의 자율에 맡기지만 임직원 평가 때마다 반드시 성과를 챙겨 대충 넘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물론 잘 한 경우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뒤따른다. 이 때문에 시행 첫해인 2007년 임직원들이 일잘법으로 제안한 30만 건 중 27만 건이 해결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2008 일잘법 공유회(Best Work Practice Fair)’에서 남 부회장은 “낭비제거 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 기대 이상의 발전 속도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낭비 제거 활동은 자신의 업무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낭비를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구조적인 측면까지 들여다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으로, 결국 ‘낭비 제거는 사람을 길러내는 활동’”이라고 독려했다. 

남 부회장은 이어 “2007년이 분위기를 조성하는 해였다면, 2008년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활성화의 시기였고, 올해는 효율 극대화와 실질적인 역량 향상 활동을 통해 낭비 제거 활동을 전 사원의 일상적 활동으로 체질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낭비 제거 최우수 사례로 꼽힌 것들을 들여다보면 혼합형 충전기 개발을 통해 미국 납품용 휴대전화 물류비를 절감한 것이라든지, 홈시어터나 DVD플레이어 등의 생산라인에서 내전압 테스트 공정 시 추가적인 비용 투입이나 장치 필요 없이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생산 공정을 멈추지 않고 내전압 검사를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생산성이 3배 향상하는 효과를 거둔 것, 생산성연구원의 경우 기존 구매과정의 600개 프로세스를 60개로 단순화시켜 기존 4일 걸리는 작업을 4시간으로 단축시킨 것 등등이다. 이처럼 일잘법을 통해 개선된 사례들은 매뉴얼화시켜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했다.

남 부회장은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혁신 시스템을 도입, 생산성을 높였다. 지난해 LG전자의 2개 사업본부는 이러한 생산성 혁신활동을 통해 ‘2년 내 생산성 3배 달성’의 기본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그 동안 각 사업본부 간 생산성 혁신 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을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 된 데 따른 것이다.

LG전자가 도요타 자동차의 혁신 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하게 된 계기는 2007년 남용 부회장 취임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업 전반의 군더더기를 없애고, 핵심 가치 중심의 경영을 내세운 남 부회장이 도요타 자동차 방문 시, ‘도요타의 생산 혁신을 배우고, 이를 실행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자, 도요타 자동차 측에서 두 곳의 컨설팅 회사를 추천해 진행됐다.

이를 계기로 LG전자 각 사업본부 현장에서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창의적 개선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개선 활동의 결과물들이 본부 간 벽을 넘어 수시로 공유됐다.

LG전자 구미공장의 ‘PULL 생산 시스템’은 생산성 혁신 활동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남 부회장도 회의 때마다 구미공장의 생산성 혁신 활동을 상징적 의미로 자주 언급할 정도다.

이처럼 낭비 제거와 도요타의 생산 혁신 시스템 벤치마킹을 통한 상시적 비용 절감 구조가 자리잡혀가자 남 부회장은 “본사와 82개 해외 법인, 생산라인을 비롯한 회사 모든 부문이 참여해 올해 3조원의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재고 자산 축소, 매출 채권 현금화, 공급망 관리(SCM) 최적화, 통합 구매 등을 통한 현금 흐름 개선 노력은 이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 1분기에만 공급망 관리 최적화를 통해 900억원의 낭비 요소를 제거했다.

이와 함께 남 부회장은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위해 대대적인 구매 혁명도 선언했다. 올해 구매 절차와 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구매비용 가운데 2조4000억원을 절감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볼펜과 서류용지 구매에서부터 출근 차량, 여행사, 조경, 명함, 광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돈이 지출되는 모든 영역을 ‘구매’로 간주하고 기존 거래선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 오는 6∼7월께부터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가도록 했다. 이에 따라 특히 해외 지사 및 법인의 경우 LG 출신 퇴직자 위주로 구성된 협력업체들에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LG전자는 이번 구매 혁명 프로그램을 지난해 1월 남 부회장이 IBM 출신의 토머스 린튼 부사장을 최고구매책임자(CPO)로 영입했을 때부터 착수, 1년 이상 준비해왔다.

82개 전 해외 법인에 워룸 구축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여의도 트윈타워에 ‘위기 전시상황실(Crisis War Room)’을 만들었다.
워룸은 3조원의 비용 절감 목표에 따라 모든 비용 처리를 관리하고, 남 부회장이 올해 중점 관리하고 있는 11개 세부과제를 실행하는 일명 청와대 벙커에서의 비상경제대책회의와 유사한 것이다. 워룸은 82개 전 해외 법인에도 최근 구축을 완료했다. 한국 내 각 팀들도 고정비 절감, 생산비 절감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물류 흐름 개선, 수수료 절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워룸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상 각 최소 단위까지 워룸 구성이 마무리됐다.

남 부회장은 하루에도 많게는 5~6회 정도 집무실 옆에 있는 워룸을 찾아 각종 현안을 보고받고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본사의 워룸은 남 부회장 집무실과 같은 트윈타워 15층에 있다.

남 부회장은 최근 임직원 간담회에서 경쟁 상대인 일본, 유럽, 중국 기업에 대해 “그들이 1~2년 후 살아 돌아오면 우리에겐 바로 위기다. 이 기회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라며 “2~3년 내에 1~2등까지 올라간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tip
남용 부회장의 LG전자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3원칙’

남 부회장은 LG전자의 신성장 동력 포트폴리오에 3가지 원칙을 갖고 있다. B2B, 솔루션, 신사업 등이 그것이다. B2B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빠르고 수익 창출 기회가 많은 상업용 건물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에어컨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자동차 업계에 공급하는 차량용 단말기(내비게이션, 오디오), 건설 회사를 고객으로 하는 빌트인 가전 등이 이에 속한다.

솔루션은 단순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솔루션까지 패키지로 공급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일례로 홈 네트워킹 사업은 가전 판매는 물론 가정 내 가전제품들의 원격제어까지 가능하다.

B2B와 솔루션은 기존 제품 혹은 기술을 응용해 수익성을 높이는 것인데 반해 신사업은 차세대 먹거리를 말한다. 태양전지 사업, 신재생 에너지의 일종인 지열 시스템 사업은 물론 환경, 건강 관련 사업 등이 검토되고 있다.

이중 태양광전지 사업은 경상북도 구미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말 이사회를 열고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PDP모듈 A1라인을 태양광전지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양산 시점은 1라인이 2010년 1분기경, 2라인은 2011년 1분기경으로 예정돼 있다.

LG전자 생활가전을 기반으로 ‘건강가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육성키로 했다. 이미 2007년부터 DA사업본부 내 50여 명으로 구성된 신사업 개발팀을 만들어 2년간 고객 인사이트 발굴과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했다. 헬스케어 사업은 △개별 룸에서 침실, 세탁실, 주방 등 기능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거환경 △고령화 사회 도래 및 삶의 질 향상 △‘스타일’, ‘헬스’, ‘Beauty’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추게 된다.

이러한 포트폴리오의 방향들은 LG전자를 ‘세계적인 마케팅 회사’를 만들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향후 5년간 회사의 전열을 고수익 사업구조로 가다듬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과감한 사업 철수를 비롯해, 중국 등 제조단가가 낮은 나라로 아웃소싱 확대 등도 포함된다.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를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이뤄지면, LG전자는 매출 성장률 10% 이상, 영업이익률 6% 이상, 자산 회전율 4배 이상, ROIC 20%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2007년까지 단위사업마다 ROIC(투자 대비 수익) 관점의 수익 경영을 펼치며 효율적인 자산 운용에 중점을 뒀지만, 지난해부터는 단위사업 평가 시 ROIC 외에 현금 흐름(Cash Flow)이 중점 관리 지표로 추가됐다. 따라서 수익성(ROIC)과 시장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회사 재무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 현금 흐름을 보일 경우 해당 사업은 포트폴리오 재정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LG전자는 2007년 10% 수준의 ROIC를 올해 약 15%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2010년 ROIC 목표는 20% 이상이다.

 

이노베이션 현장 르포 – LG전자 평택공장

주문 폭주…24시간 근무에 휴일 특근까지
비용절감 위한 낭비 제거 운동도 활발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LG트원빌딩)에서 1시간도 채 안 돼 도착한 LG전자 평택 휴대전화공장.

공장 밖의 전경은 도로 위에 걸린 2개의 현수막이 한가로워 보일 정도였다.
휴대전화 공장 안으로 들어가서야 안 사실이지만 공장 안과 밖의 상황은 천양지차였다.

2005년 GSM 단말기를 생산하던 청주공장과 CDMA 단말기를 생산하던 구로공장을 통합한 평택 휴대전화 공장의 내부사정은 세계 불경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활기차다. 아니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지경이다. 30여 개 휴대전화 라인의 1000여 명이 2교대로 24시간 근무에, 휴일특근까지 할 정도로 공장라인이 풀(full)가동 중이다.

이는 올해 처음 선보인 3D UI를 적용한 아레나폰과 풀터치스크린폰인 쿠키폰의 주문이 답지하고 있고, 투명폰의 경우 출시 전부터 이통사업자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아레나폰의 경우 선주문만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이통사간 서로 독점권을 달라고 아우성이다.

쿠키폰의 경우도 휴대전화 유통업체인 카폰웨어하우스에서 독점판매를 하다가 판매 그래프가 급상승하면서 다른 이통사업자로부터 요청이 쇄도해 유통망이 확 늘어났다.
투명폰(GD900)도 스페인 MWC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 뒤 아시아의 이통사업자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C자판 배열의 QWERTY폰인 보이저, 데어, 엔비2 등 제품 또한 북미 법인으로부터 공급량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상철 MC사업본부 단말생산팀 부장은 “휴대전화 경기가 작년 12월말부터 회복되기 시작하더니 1월 들어선 공장라인이 완전히 풀가동 됐다”며 “1, 2월 반짝 경기로 끝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는데 현재 4개월 치의 물량을 이미 주문받아 적어도 7월말까지 공장을 단 1분도 세우지 못할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매년 휴가철이 끝난 9월부터 해외로부터 크리스마스용 주문이 폭주할 것을 감안하면 올해 내내 공장이 가동될 것”이라고 말해 모처럼 평택 휴대전화 공장발 희소식을 전했다.

평택공장은 LG전자의 유일한 휴대전화 공장이 되면서 휴대전화 생산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하나의 라인에서 GSM과 CDMA단말기를 모두 생산하도록 하는 혼류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LG 휴대전화가 세계 수준의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비결로 ‘공용 팔레트 시스템’ 도입을 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라인에서 서로 다른 제품을 손쉽게 생산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지난 2005년 청주(GSM)와 가산동(CDMA)의 휴대전화 생산 공장을 평택으로 일원화하면서 공용 팔레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전에는 모델별로 생산라인이 지정되어 있어서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은 라인이 바쁘게 돌아갔지만 수요가 적은 제품을 생산하는 라인은 재고가 쌓이면 라인을 멈추고 쉬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기존 라인을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라인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일시에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공용 팔레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각각의 휴대전화 크기에 맞춰 제작된 ‘유니버설 팔레트’만 교체하면 라인 시스템 전체를 뜯어내지 않고도 모든 휴대전화 라인업을 변경할 수 있다. ‘팔레트’는 휴대전화 플랫폼에 장착되어 생산라인을 따라 이송시키는 장치이다. 재고로 인한 대기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품 물량에 따라서 라인을 쉬게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라인을 돌려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공용 팔레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모델을 교체하는 데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이러한 공정 혁신을 통해 LG전자는 5초에 1대 꼴로 휴대전화을 생산하고 있다.

2005년, 충북 청주의 유럽식(GSM) 휴대전화 생산라인과 서울 구로의 미국식(CDMA) 휴대전화 라인을 옮겨 합쳤지만 완전한 통합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두 생산라인의 조직문화가 달랐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생산을 해 왔던 CDMA 공장에서는 안정적이지만 과거 방식에 얽매이는 분위기가 있었고, GSM 라인은 신규 사업이다 보니 파격적이고 속도전에 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두 생산라인의 통합을 결정한 것이다. 이는 CDMA와 GSM 단말기의 계측장비가 다르기 때문에 생산라인을 분리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상식을 깬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CDMA와 GSM 3세대(3G) 모델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혼류 생산체제를 구축한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또한 공정 자동화를 통해 제품교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생산량을 배가시켰다. 예전에 생산 모델을 교체하려면 길게는 이틀까지 걸렸지만 지금은 5~10분밖에 걸리지 않아 매년 20~30%씩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 공장은 100종의 휴대전화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공장 곳곳에 낭비제거 독려 포스터

평택 휴대전화 공장 안 이곳저곳 게시판에는 낭비 제거 운동을 독려하는 각종 포스터와 낭비 제거 아이디어 우수 직원들의 현황을 붙여놓았다. 하지만 다소 어두침침한 공장 내부가 말로만 낭비 제거를 부르짖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생산라인 위에 1미터 간격으로 달려 있는 2개짜리 형광등에는 하나만 달려 있었고, 사람의 인적이 조금이라도 드물다 싶으면 아예 형광등을 모두 빼놓았다. 평택공장에서만 최소 3000개 이상의 형광등이 사라진 듯싶었다. 라인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재고들도 올 초부터 3일치에서 0.5일치로 확 줄어 재고부담을 크게 덜었다.

특히 LG 휴대전화 사업부문은 2006년 7월부터 생산 현장의 계장, 반장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도요타 파견 교육 후 라인 길이를 15% 축소함으로써 이동 거리를 대폭 줄이고, 공간  5만m² 중 7%인 3640m²를 축소해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적시생산방식(Just in Time: JIT)을 적용했다. 도요타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LG전자는 가공비를 30% 이상 개선해냈다

자료원 : 조선일보  이코노미플러스=이창희 기자 twin92@chosun.com

클럽을 통한 마케팅 사례, BMW의 패리스힐튼, 앱솔루트 레드 스팽글, 바슈롬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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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터넷에서 청담동 클럽 사진이 퍼지면서 청담동 문화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다.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하지만 문득 청담동 클럽과 마케팅이란 관점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아시다시피 홍대앞이나 청담동의 클럽이 중요한 문화(?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클럽이 주요한 marketing 활동의 무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클럽에서 고객들과 같이 한 브랜드나 제품의 이름에서 즐긴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마케팅 효과가 있다. 그것은 클럽 파티 참여자에게는 한동안은 쉽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1. 클럽이 중요한 마케팅장소가 되는 이유는

1.1. 새로운 문화 공간

클럽은 2004년이해 새롭게 대두된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이라는 것이고, 어떤 해석에 따르면 청담동 클럽등은 일부 젊은 층, 여성틍에게는 일종의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클럽에서 이벤트는 클럽문화와 연관되어 브랜드 자체를 젊게 인식하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1.2. 트렌드 선도

이러한 클럽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가 많다는 점이다. 유학을 녀온 젊은 층이나 유학중인 젊은층등 앞선(?) 외국 문물을 빨리 받아드리고 전파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1.3. Target의 명확성

여성, 20~30대 등 클럽을 이용하는 계층도 어느정도 뚜렷하게 정해져 있어서 정해진 타깃에 맞춰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쉽게 target과 만나 공략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청담동 등 일부 클럽의 고객은 나름 유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고가품의 중요한 타겟이 되는 것 같다.

1.4. 2차 홍보 효과

클럽파티는 매스컴의 좋은 기삿거리가 된다. 연예인도 출연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고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미디어를 통해서 광고하려는 제품과 함께 자세히 기사에 소개된다.

그러면 이러한 클럽문화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를 찾아보자

2. BMW의 패리스힐튼

2007년 말 한국을 방문한 팰리스힐튼은 청담동의 서클리라는 클럽을 들렀다. 이는 BMW코리아가 주최한 나이트파티에 패리스힐튼이 초대된 것인데요. 이로서 BMW는 패리스힐튼과 관련한 언론 기사를 타면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한다.

BMW코리아의 클럽을 활용한 마케팅은 해외 지사에서도 ‘최고의 마케팅 사례’로 손꼽힐 정도라고 한다.

  패리스 힐튼 BMW 클럽 파티

▽ MW 클럽 파티에 참석한 패리스 힐튼

  패리스 힐튼 BMW 클럽 파티2

3. 보드카 앱솔루트 레드 스팽글 파티

  Absolut 앱솔루트 보드카

2008년 12월 4일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의 국내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12월을 겨냥한 홀리데이 한정판 기프트팩을 출시하면서 청담동 모 클럽에서 ‘보드카 앱솔루트 레드 스팽글 파티.’를 열었다.

이날 2000여명의 파티 참석자들은 한손엔 가면, 한손엔 칵테일 컵을 들고 파티를 즐겼다. 화려한 가면과 함께 각자의 마음 속에 내재된 열정을 이끌어 내 파티 자체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가면무도회 형태로 진행됐다.

보통 파티의 경우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만 페르노리카코리아 측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미리 준비한 칵테일 컵을 나누어 주었다.고.

독주로 소문난 보드카 파티였지만 만취, 추태는 찾아볼 수 없고 대신 대화, 소통, 즐거움이 있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ABSOLUT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켰고 새로 나온 신제품에 대한 확실한 홍보를 할 수 있었다.

▽ 앱솔루트 레드 스팽글

  앱솔루트 레드 스팽글

3238개의 빛나는 레드 스팽글과 함께 앱솔루트의 정통 바틀 모양으로 제작된 750mL 사이즈의 새로운 기프트팩은 독특한 외관이 특징으로 뒷면에 부착된 지퍼를 열면 내부에 앱솔루트 보드카 제품이 들어있는 스페셜 패키지로 12월 한달 간 전국 유명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앱솔루트 한 병 가격에 판매된다.

4. 바슈롬 HD 파티

파티라는 형식을 빌어서 자연스럽게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하는 파티마케팅…
파티를 진행하는 동안 그 즐거움에 빠져 상업성에 대한 경계는 느슨해지고 자신도 모르게 제품이 각인된다.

4.1. 대부분 젊은 층에 인기있는 연예인의 출연으로 인한 홍보력 극대화한다.

바슈롬의 모델인 김옥빈, 파티의 사회자인 제롬 그리고 사강, 김새롬 등이 참여해서 포토타임등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김옥빈과 제롬은 계속해서 참여자들과 시간을 보내서 참여자들을 흥겹게 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다

 바슈룸 HD 클럽 파티

 바슈룸 HD 클럽 파티에 참석한 김옥빈

4.2. 다른 제품과의 컨버젼스 마케팅

바슈롬측은 이번 파티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하겐다즈와 제휴 마케팅을 가졌다. 단순히 스폰서 식의 로고만 붙여대는 것이 아닌, 클럽 한켠에 하겐다즈 냉장고 한대를 가져다 놨다.

입이 심심한 사람들은 언제든 냉장고 문을 열고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었다. 하겐다즈는 마트 등에서도 따로 냉장고를 두고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안 먹어본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직접적인 고객층을 타겟으로 시식회를 적절한 시기에 거부감 없게 가진 효과적인 컨버젼스 마케팅이었다.

 바슈룸 HD 클럽 파티에 협찬한 하겐다즈

4.3.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제공

연예인들의 포토타임이 한켠에서는 벌어지고 있었고, 한쪽에서는 메이크업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또 한쪽에서는 바슈롬의 1회용 렌즈를 한팩씩 증정받아서 착용하고 있었다.

▽ 1층에 마련된 바슈롬 HD 렌즈 착용 장소

 바슈룸 HD 클럽 파티, 1층에 마련된 바슈롬 HD 렌즈 착용 장소

▽ 클럽파티의 흥을 돋우기 위한 퍼포먼스…동키쇼

 바슈룸 HD 클럽 파티, 동키쇼

▽ 신나게 놀아보자…힙합 비보이들의 배틀

 바슈룸 HD 클럽 파티, 신나게 놀아보자...힙합 비보이들의 배틀

위 바슘룸 관련 내용은 바슈룸 HD 파티로 알아본 파티 마케팅 에서 대부분 인용했어요

5. 기업들, 청담동 클럽에 기웃거리는 이유? by 주간 매경

최근 방한해 화제를 모았던 패리스힐튼. 취재진들을 뒤로 하고 늦은 시각에 들른 곳은 따로 있었다. 바로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서울 청담동의 서클이라는 클럽이었다. BMW코리아가 주최한 나이트파티에 패리스힐튼이 초대된 것이다. 이를 기점으로 패리스힐튼은 물론 BMW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았다.

같은 업종의 현대자동차는 인근 삼성동에 위치한 클럽 뷔셀에서 행사를 열었다. 자동차를 전시하고 마술쇼, 와인강좌, 댄스파티가 가미된 행사로 여성들을 위한 사이트 ‘우먼현대’ 주최 파티였다.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수원에서 왔다는 홍승은씨(28)는 “파티에 처음 참석했는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클럽 하면 원하지 않는 즉석만남이 비일비재할 듯해 유쾌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기업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5.1. 기업들이 클럽을 기웃대고 있다.

클럽이란 술과 즉석만남으로 대변되는 나이트클럽과 달리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음악과 춤을 즐기는 공간.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홍대 근처 지하공간에서 소규모로 시작된 클럽들이 점차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고유명사처럼 돼버렸다.

클러버(클럽을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즐기는 사람), 클럽데이(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홍대 일대 클럽을 티켓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날) 등 신조어가 양산될 만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주류 문화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대형 클럽으로는 홍대 앞 M2를 비롯해 블루스피릿, 압구정 클럽가든, 신사동 더스팟, 청담동 서클, 디앤서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클럽 서클에서 펼쳐진 BMW자선파티에 참석한 패리스 힐튼

 클럽 서클에서 펼쳐진 BMW자선파티에 참석한 패리스 힐튼

5.2. 홍대·압구정·청담동 소재 클럽 인기

어떤 업체들이 클럽을 활용할까.

초기에는 주류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냈지만 최근에는 IT, 유통, 제조업체 등 소비자를 직접 접하는 업종들이라면 구별이 없을 정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류 업체들로는 일단 3대 샴페인 브랜드로 꼽히는 멈 코르동 루주(Mumm Cordon Rouge)가 손꼽힌다.

지난 9월 서울 신사동의 클럽 더스팟(The Spot)에서 DJ 파티를 열었는데 이 파티는 멈 코르동 루즈의 상징인 붉은 리본을 행사장 곳곳에 형상화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프랑스 출신의 스타 DJ ‘노르만 도레이(Norman Doray)’가 방한해 더욱 흥을 북돋웠다.

호주 와인 울프 블라스도 창립자인 ‘볼프강 프란츠 오토 블라스’ 내한에 맞춰 클럽 파티를 했다. 와인 시음회는 물론 다과 등을 곁들인 파티는 서클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볼프강 프란츠 오토 블라스는 “와인 소비층이 젊은 한국 시장에 맞게 젊은이들의 공간인 클럽을 택했다”라며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예거마이스터는 홍대 클럽과 친하다.

2005년부터 꾸준히 홍대 클럽을 돌아가며 파티를 진행하고 있는 예거마이스터는 최근 홍대 클럽인 스팟에서 예거 업라이징 파티를 클럽데이 때마다 진행하고 있다. 여인수 아영FBC 예거마이스터 브랜드매니저는 “매달 4번째 금요일에 맞춰 열리며 매회 4∼5팀의 유망 언더그라운드 록밴드를 섭외해 공연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젊은이들의 문화 속에 예거 마이스터가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라고 소개했다.

생활용품 업체들도 클럽을 자주 활용한다. 비달사순이 대표적인 사례.

비달사순은 가수 이효리를 섭외해 지난 11월 8일 강남역 인근 클럽 매스(Club Mass)에서 스타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준엽, 홍록기 등 연예인들도 함께해 젊은이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강선명 P&G 과장은 “비달사순의 신제품으로 연출한 이효리씨의 머리스타일이 파티에 적합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비달사순의 타깃인 젊은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지난해 홍대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진행했다. 이제일 브랜드관리팀 과장은 “수상자들이 대학생인 데다 창의성을 요하는 광고공모전의 취지와 클럽 이미지가 잘 맞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HP는 청담동 클럽 디앤서에서 파티 ‘인터액션:아트 인 모션’을 치를 예정.

최근에는 가수들의 앨범 발표 등 음반 분야뿐 아니라 뮤지컬 공연기획사도 클럽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오리지널 내한공연 기념 파티를 클럽 서클에서 연 것이 비근한 예.

▽ 클럽 뷔셀에서 열린 ‘우먼현대’ 주최 파티

 클럽 뷔셀에서 열린 ‘우먼현대’ 주최 파티

5.3. 전문 기획사들도 성업 중

기획사 라이브플러스의 이아령 뮤지컬 사업팀장은 “공연 관람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데다 공연 관람 수준이 부쩍 높아진 20~30대를 겨냥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성공적”이라며 “참여한 배우들도 비슷한 또래의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매우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왜 호텔, 고급 레스토랑을 제쳐두고 클럽에서 행사를 열기 시작했을까.

클럽이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한 것이 크다.

임창욱 클러빙닷컴 대표는 “클럽을 예전에는 디스코텍이나 나이트, 즉 쾌락의 공간으로 생각했지만 최근의 클럽은 음악을 즐기는 전문적인 공간이란 인식이 퍼지면서 기업들도 새로운 마케팅 장소로 인식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클럽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른바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가 주류. 여성, 20~30대 등 이용층도 뚜렷하게 정해져 있어 이들을 공략하려는 기업들의 구미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점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주양예 BMW코리아 부장은 “클럽을 활용한 마케팅은 해외 지사에서도 ‘최고의 마케팅 사례’로 손꼽힐 정도”라며 “정해진 타깃에 맞춰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높은 접근성, 첨단 장비 활용 등이 용이한 점도 기업들을 유혹하는 요소 중 하나. 홍대, 강남 등은 교통의 요지이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지역들이다. 이들 지역에 산재한 클럽들은 기업들이 발품을 들이며 마케팅에 나서는 것보다 집객 효과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란 것.

박진경 현대차 우먼현대 담당은 “클럽은 공연장에 비해 공간 활용이 편리해 ‘고급스럽고 우아한’이란 콘셉트의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한 달에 20회 가까이 기업 행사들을 유치하고 있는 클럽 서클의 김치호 마케팅팀장은 “일단 사람들이 찾아오기 쉬운 위치인 데다 기업들의 요구에 맞춰 대형스크린 설치, 로고 부착, 간이무대 마련 등을 적극 지원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클럽 서클은 여세를 몰아 인근 탑웨딩홀 자리에 대형 클럽을 신축하는 것은 물론 내년까지 비슷한 수준의 클럽을 3개 더 열 계획.

기업들의 클럽 파티가 늘면서 파티 중개 업체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리스케이를 비롯해 O2프로덕션, 네오파티 등이 기업들과 연계해 클럽 파티를 주도하고 있다. 리스케이는 HP가 주최하는 클럽 파티를, O2프로덕션은 KTF·르노삼성·하이네켄 등의 클럽 파티를, 네오파티는 현대차의 파티를 도맡는 식이다.

클럽 파티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 넘어야 할 산도 많다. 기업들이 파티를 기획하고 진행하려고 해도 현행법이 가로막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핵심은 영업허가권.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해외 공연팀의 경우 공연이 가능한 1종 유흥주점에서의 공연은 허용하지만 일반음식점은 불허하고 있다.

홍대 일대는 준주거 지역으로 분류돼 이 지역 클럽들은 상업 지역에만 허가가 나는 1종 유흥주점 자격을 얻을 수 없는 것. 홍대 클럽 관계자는 “해외 유명 스타들의 공연을 유치하려고 해도 무산되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라며 “기업들 입장에서도 해외 스타들을 통한 마케팅을 펼칠 때 강남의 클럽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한익수 클럽 디앤서 사장은 “HP 등 다국적 기업의 경우 클럽 이미지도 중시하지만 현행법 준수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강남 지역 클럽이 상대적으로 기업들의 행사를 더욱 많이 유치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수호 기자]

유니크로, 유니클락 위젯 마케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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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류업체인 유니클로에서 요즈음 유행하는 위젝과 시계를 결합해 유니클락이라는 위젯을 만들어 배포하였다.

‘프로젝터 도쿄’가 만든 이 캠페인은 2008년 미국의 원쇼 사이버 부문, 클리오 광고제, 칸 국제광고제 사이버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이 위젯은 웹용으로 활용되어 87개국 3만8000여 개 블로그에 설치되면서 전 세계인의 PC 시계를 유니클락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블로그에는 시계, 카운터 등 블로그를 꾸미는 요소가 많이 있는데

이 유니클락를 불러그에 설치하면 계속 바뀌는 화면으로 재미있고 역동적으로 블로그를 꾸밀 수 있어서 인기를끈 것 같다.

기존의 시계는 단순히 시간만 보여주는 데 이 유니클락은 시간을 보여주면서 틈틈히 재미있는 동작 화면을 보여주니 어찌 즐겁지 아니하겟는가??

 

이 유니클락은 몽환적인 음악에 시선을 끄는 여성들의 율동, 유니클로만의 색깔을 잘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계절마다 유니클로의 계절에 맞는 옷으로 바뀌고,
자정이 되면 수면모드로 돌입하는 즐거운 위젯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시키려면 아래 주소로 접속해 설정 지역을 선택하고 (우리나라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HTML 소스를 copy하면 된다.

http://www.uniqlo.jp/uniqlock/

아래는 밤 늦게 접속했더니 자는 관경만 나온다.. 12시가 넘어가면 자는 동작만 나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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