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을 담아보다..
가족들과 식사하러간 식당 정원에 늦게 피어있는 꽃을 보고 참지 못하고 카메라를 들이되었다..
역광으로 배경을 검게 만들어 꽃을 최대한 부각시키려했다.
다행히 의도대로 되긴했는데 잘 찍은 것일까?
어렵다..




철쭉을 담아보다..
가족들과 식사하러간 식당 정원에 늦게 피어있는 꽃을 보고 참지 못하고 카메라를 들이되었다..
역광으로 배경을 검게 만들어 꽃을 최대한 부각시키려했다.
다행히 의도대로 되긴했는데 잘 찍은 것일까?
어렵다..





까칠한 아이..ㅎㅎㅎㅎ

생일 선물로 받은 최민식님의 “휴먼선집”
수트라하버리조트에서 시내를 지나 엄청 올라간다.. 말로만듣던 넥스리조트나 샹그릴랄조트를 지나 있어 봉고를 타고 거의 50분을 달려갔다..
가이드 아저씨 이야기로는 상당히 빨리 간것이고 거의 1시간은 걸린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내에서 넥서스리조트까지 4~50분걸리다고했으나 그 정도 걸리는 것은 타당 한듯..



용미만에서 한번씩 다해본다는 점프샷….




음 우여곡절끝에 용인 경전철이 개통되었나보다…
동내를 지나다보니 개통 플랭카드가 동네마다 붙어 있다…
아무래도 역 근처 주민들로서는 반가운 일인가보다..
분당선과의 연결은 올 겨울이나 가능하다고하니 반쪽짜리에 불과하고 엄청난 적자가 예상된다고하던데..
옆에서보기에도 걱정스러워 보인다..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의문..
요금은 1300원이라던데…
노선도와 역소개 페이지를 Capture해 보았다..


항상 여행 계획을 짤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어디에서 묵을 것인가가 아닐까 싶다 특히 애들이 있는 경우 숙소가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많이 거론되는 곳은 수트라하버와 넥서스 그리고 탄중아루가 많이 검토되는 것 같다
그중에서 넥서스는 기다란 자연 해변과 한적한 분위기가 장점이지만 시내 및 옵션 관광지들과 거리가 멀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탄중아루는 자연해변은 얼마없지만 수영장이 잘 되어 있고 시내등과 거리가 가깝아 가장 선호되는 곳이지만 셋중 가장 가격이 높다는 단점인듯
반면에 수트라하버는 시내에서 가장 가깝고 수영장도 잘되어 있고 가격도 이중에서는 가장 낮아서 선호되는 것 같다.
수트라하버 자연해변은 거의 없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울 수 있다.
탄중아루도 가보았지만 수트라하버는 자연해변이 거의 없다..
우리는 가격 거리등을 고려해 수트라하버로 갔다…수영장이 3군데나 되어서 애들 만족도는 매우 좋았지만 나는 인공해변과 수영장뿐이 이곳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자연을 찾아갔는데 인공만 잔뜩 보고 온 꼴이라서..

수트라하버입구 간판….나름 세련되고 고풍스럽다..
아침에 산책하면서 아침 햇살을 뒤로하고 꽃과 함께 표현하려고 했다…


호텔 객실에비치된 안내 책자 중 지도가 나온 부분은 아래와 같다… 참고해 보시길..


아침 햇살을 받으며 호수에 백로(?)들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골프장을 끼고 산책하기는 썩 좋은 길은아니지만 호수와 백로(?)와 만나는 기분은 아주 좋았다..


골프장이 보이는 바다 풍경

퍼시픽수영장의 좋은점은 어린애들과 어른이 놀기에 좋게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수트라하버의 다른 수영장들은 어린이용과 어른용이 구분되어있어 막혀있는데 여기는 같이 연결되어 있고 어디나 side는 얉게 되어있어 애들이 같이 놀기는 너무 좋다
은결이가 유아용 ppol에서 놀고있는 모습




어른들을 위해서는 수영하다 중앙에 있는 바에서 한잔하면서 즐길 수 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Ice coffee를 한잔 시켰는데 15링깃…약 6000원…
이날은 날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으로 몰려들었는데 가운데 한국인 여자들이 술에 쉬해 쉴새없이 떠들고 큰 소리도 내고해서 많이 거슬렸다..
암튼 나라 망신을 다 떨고 다녀요..



바다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가운데는 누워서 썬텐을 할 수 있다…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동양인이 사용하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다.


수트라하버의 단점이라면 자연해변이 없다는 점인데 아래 보이는것처럼 인공해변을 만들어 놓았다..
하긴 수트라하버 자체를바를 메워 만들었다고하니 자연 해변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
그나저나 빛이 좋은 아침에 다음 사진이라 그럭 저럭 분위기 있어 보인다.









수트라하버에서 조금만 공항쪽으로 내려가면 유명한 탄중아루가 나온다..
선착장에서 골프장쪽을 바라보면 멀리 주홍 건물의 탄중아루리조트가 보인다.

수영자에서 놀고 있는 애들을 담아 보았다…








여정의 마지막 날 석양 보기에 너무 좋다는 탄중아루로 갔다…
오후부터 비가 내려 서양을 볼 수 있을지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갔지만 다행히 조금 얼굴을 비추어주어 볼수는 있었다..
뭐 수트라하버에서 본것보다는 기대에 못 미치지만..











호사가들이 세계3대 석양을 코타키나발루에서 볼수 있다고해서 나름 기대를 엄청했다..
코타키나발루의 별명은 ‘황홀한 석양의 섬’이며. 이곳 바닷가에서 보는 낙조는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해넘이로 꼽힌다라고 .
석양은 그날의 날씨에 좌우되므로 나의 운이 얼마나 좋을까하는 기대와 궁금이 있었는데 지나고보면 그리 좋지는않았다.
머무는 4일동안 석양을 제대로 본날은 단 하루 그리고 하루는 구름사이로 나온 석양을 잠시 보았을 뿐…
사진 솜씨나 카메라를 탓하기 앞서 그래도 그아름다움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
아래는 그래도가장 이쁘게 나왔다고 보는 석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