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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괌여행기의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치고 길에 대한 간단한 단상을 적어 봅니다.

아무래도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내ㅐ용으로 결론을 지어 (사실 그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는질 모르겠지만, 사진은 많으니)긴 여행기를 마치는 기분이 들고 개운할 것 같아 마지막으로 정리해 봅니다.

괌에서 계속 살고 싶어요 – 은결

▽ 이제는 즐거웠던 괌을 떠나 집으로 돌아갈 시간,
그런데 은결이 집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쓴다.
엄마가 없어도 좋으니 여기 괌에 남아 있겠단다.
은결에게 괌은 너무 좋은 곳이었나 보다.
울고있는 은결이를 담았는데 역광이다보니 완전 어둡게 찍혔다.
그래서 억지로 보정을 과하게 해도 그놈의 노이즈를 어쩔 수 없어서 흑백으로 변환했다.

집에 가기 싫다고 우는 은결 괌이 너무 좋은가 봐

달래고 달래서 겨우 데리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떠나기 전 PIC를 획 둘러보다 – 로비 풍경

떠나기전 로비의 풍경들을 담아 본다.
아쉽지만 가야겠다. 이제는

▽ 로비에서 바다를 바로보면 경치에 취하고,
이야기에 취하고…

괌 PIC 로비 풍경

괌 PIC 로비 풍경

공항가는 길 – ADIOS (안녕)

▽ 괌에서 본 광고,
조금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서 담아보았다.

괌의 담벼락 광고

▽ 괌 공항근처에 있는 유통점 홈데포,
한번 시간내서 구경했어어야하지 않냐는 생각이 들긴 했다.

괌 공항근처에 있는 유통점 홈데포

공항이다.
이제 정말 괌과는 이별을 고해야하나 보다,

▽ 출국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길,
공항에 거의 다다르니 보이는 조형물,
ADIOS (헤어질 때 인사말로 안녕이란 의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1

▽ 괌 공항에 도착해 아쉬운 마음에 공항안으로 들어가지 전에 우리가 묵을었던 PIC을 배경으로 한 컷 담아 보았다.
사실 PIC는 공항에서도 빤히 보일 정도로 가까이 있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2

제주에어에서 체크인을 하다.

▽ 우리가 타야하는 제주에어는 어디에 있을까?
언제 출발한다고 나와 있을까?

항공편 안내 전광판

▽ 제주항공카운터를 찾아 체크인을 한다.
다행히도 사람이 많지 않아 금방 끝날 수 있었다.
챙피하게도 짐을 부치는 것에 대해서 영어를 제대로 알아듣지를 못해서 챙피를 당했다.
아 영어 공부를 해야지 하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3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4

창가에 앉아 비행기 밖 풍경을 담아보다.

▽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담아본 상공의 풍경,
강렬한 오후의 태양이 눈부시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담아본 상공의 풍경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담아본 상공의 풍경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담아본 일몰

▽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담아본 일몰 후 풍경,
외로이 빛나고 있는 초승달과 비행기 기체의 불빛이 묘하게 교감하는 듯 하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담아본 일몰 후 풍경 그리고 초승달

여행을 다녀와서

제목에 적은 것처럼 회사일에 바쁘다는 핑게로 괌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괌의 위치가 남태평양쯤이라는 사실이나 근처에 필리핀이 있ㅏ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괌에 미군기지가 있으니 학생 때부터 들어온 지명이긴 하지만 아쉽게도 휴양지로서 괌에 대해서 거의 아는게 없었습니다.

사전에 괌에 대해서 조금 더 공하고 갔다면 여행이 조금 더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 조금 욕심내서 다녔을 수도 있겠습니다.

암튼 여행은 끝났고 휴양지가 주는 편안함 그리고 무리하지 않았던 일정 계획 덕분에 즐겁게 지내다 온것 같습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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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차모로 연인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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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는 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괌여행기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는 새해 첫날이자 장인어른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서 저녁을 보다 근사한 디너쇼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곳의 풍경을 살펴보겠습니다.

1.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PIC의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는 괌의 3대 디너쇼에 포함될 정도로 유명한 디너쇼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두개는 호텔 니코에서 진행하는 매직 디너쇼 그리고 온워드 폴리네시안 디너쇼라고 하네요.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우리는 PIC에서 묵은 관계로 당연하게도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를 봤지요.

  • 위치 : 폭포수 옆 원형극장
  • 종류 : 뷔폐식 디너쇼
  • 시간 : 18:00시부터 입장, 18:30분부터 뷔페식사, 디너쇼는 19시 30분부터
  • 요금 : 투숙객은 $55(단 골드카드 소비자는 무료), 외부인 $75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의 식사는 차모로 요리를 기본으로 한 뷔폐식입니다. 다만 골드카드 소비자의 경우 음료는 별도인데 대부분 골드카드로 오기 때문에 음료 및 주류는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음료와 주류를 마음껏 마시지 못하니 조금 그렇더군요)

2. 디너쇼장 가는 길

PIC에서 디너쇼장 가는 길은 조금 특별합니다.
얖에서 디너쇼장이 폭포수 옆 원형극장이라고 했는데요. 디너쇼장을 가려면 폭포를 지나고 동글을 지나가기 때문에 조금은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디너쇼 자체가 차모로 전통춤이 중심이다보니 밀림의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하여 가는 길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 디너쇼 가는 길에 만나는 폭포,
그 분위기에 절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디너쇼 가는 길에 만나는 폭포

▽ 디너쇼 가는 길에 있는 동굴,
동굴 바위 틈사이로 PIC의 풍경과 디너쇼장을 볼 수 있다.

디너쇼 가는 길에 있는 동굴

디너쇼 가는 길에 있는 동굴

▽ 디너쇼 가는 길에 지난 동굴에서 바라본 디너쇼장,
벌써 일부 사람들이 와서 자리를 잡고 있다.

디너쇼 가는 길에 있는 동굴

디너쇼 가는 길에 있는 동굴

▽ 디너쇼장,
낮의 분위기를 담아보려고 아침녁에 디너쇼장을 담아 보았다.

아침녁의 디너쇼장

아침녁의 디너쇼장

▽ 사람들로 점차 채워지고 있는 디너쇼장,

사람들로 점차 채워지고 있는 디너쇼장

3.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식사

앞에서도 지적했지만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의 식사는 차모로 요리를 기본으로 한 뷔폐식입니다.

다만 골드카드 소비자의 경우 음료는 별도인데 대부분 골드카드로 오기 때문에 음료 및 주류는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음료와 주류를 마음껏 마시지 못하니 실버나이트와 같은 뷔폐에 길들여져 있어서 쉽게 받아드려지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40$을 주고 맥주와 음료수를 시켰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더 먹자는 분위기가 아닌 관계로 더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 맥주, 그리고 건배,
후레쉬를 할용했더니 너무 번들거리고,
다른 사진은 어둡다보니 노이즈가 너무 자글자글해서
흑백으로 변환해 보았다.

건배하는 모습

건배하는 모습

▽ 당시 주문했던 밀러맥주,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 놓고 보니 그렇싸하다.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에서 주문했던 밀리 맥주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식사는 차모로 요리를 기본으로 한 뷔폐식인데요. 기본적으로 종류가 많지는 않았으며 좁은 장소에 뷔폐를 차려놓아서 너무 번잡스러웠습니다.

음식은 그리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구요. 특히 고기류는 맛이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미리 고기를 구워놓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5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6

4. 생일 파티

식사가 끝나고 쇼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알려 준사람에게는 생일 축하와 함께 케익을 주는 행사를 합니다.

장인어른이 이날 생일 이었으므로 생신 축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디너쇼가 시작되기 전에 생일케익을 받는 장인어른

디너쇼가 시작되기 전에 생일케익을 받는 장인어른

디너쇼가 시작되기 전에 생일케익을 받는 장인어른

디너쇼가 시작되기 전에 생일케익을 받는 장인어른

5.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이제 가장 하일라이트인 디너쇼가 시작되었습니다.
괌의 전통춤인 차모로 댄스와 불곷이 어둠을 수놓은 다이나믹한 파이어댄스 등과 같은 강렬하고 역동적인 태평양 섬들의 민속춤을 보여줍니다.

자료에 따르면 총 18가지 댄스가 선인다고 하는군요.

전부를 다 담지는 못했지만(흔들려서 버린 사진도 많고 춤이 18가지나 되다보니 끝 부분에서는 지치서 넘긴 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춤을 추는 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볼만하다는 것이 한줄 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장면

공연이 끝나면 출연자들이 관중석으로 와서 같이 춤도추고 같이 기념 촬영도 해 줍니다.

우리쪽에 온 건장하고 멋진 원주민과 은결이가 같이 춤을 추었죠… 쭈삣쭈삣하면서도 따라하는 은결이가 대견하기도하고 귀엽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해보면 음식이 조금 더 맛있었으면 환상적인 디너쇼였을 것 같습니다.

볼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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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퍼시픽 판타지 디너쇼 (Pacific Fantasy Dinner Show)

2016년 음악 산업 동향 보고서 – 오디오 스트리밍이 유투브를 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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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ANGLE MUSIC이른 곳에서 2016년 음악산업에 대해 분석한 리포트를 내놓았고 이를 포브스에서 기사화 했습니다.

포브스 기사에서 언급되는 보고서는 2016 U.S. MUSIC INDUSTRY REPORT 를 보시면 됩니다.

2016년 앨범 소비 추세

2016년 음악산업의 전반적 소비 동향입니다.

  • 앨범 소비는 전년 비 4.9% 성장했으며, 앨번 판매는 전년 비 15.6% 감소했습니다.

  • 개별 곡의 소비는 27.2% 성장했습니다.

2016년 미국 음악산업 전반적 소비 동향 - 앨범 및 개별 곡 소비 추이

이 기사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봅니다.

지난 몇년동안 그랬던 것처럼, 스트리밍서비스는 2016년에 폴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음악 산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던 사람이나 음악을 온라인으로 듣고 싶었던 사람에게는 새삼스러운것은 아닙니다.

스트리밍이 가능한 모든 모든 방면에서 스트리밍이 증가하고 있단 사실은 놀랄만한 것은 아니지만, BuzzAngle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모든 온라인 채널들은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새롭고 더 흥미진진한 옵션을 위해 오랬동안 사용해왔던 (유튜브) 즐겨찾기를 떠나고 있습니다. (a report from BuzzAngle states that while almost every online destination where people can listen to the music they love is experiencing explosions in traffic, users are leaving a time-tested favorite for newer, possibly more exciting options.)

리포트에 따르면 수백만명이 유투브에서 음악 스트리밍을 을 목정으로 만들어진 스트리밍 전용 사이트로 전환했습니다.
2016년 주문형 오디오 스트리밍이 82.6% 성장해 2,500억곡이상의 곡들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2016년 음악 산업 동향 보고서 - 오디오 스트리밍이 유투브를 제치다 7

반면 적법한 뮤직 비디오든 아니든 비디오를 통한 음악 스트리밍도 증가했지만 7.5% 증가에 그친 1,810억곡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비디오 스트리밍과 오디오 스트리밍) 두 포맷 모두 성장하고 있지만 두 포맷간이 격차는 크지 않지만 그 갭은 점차 벌어질 것입니다.

2016년 음악 산업 동향 보고서 - 오디오 스트리밍이 유투브를 제치다 8

오랜 시간, 전 세계 사람들은 YouTube를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스트리밍했습니다. 유튜브는 사람들이 무료로 히트 곡을들을 수있는 인터넷상의 첫 번째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라디오는 수십 년 전부터 있었지만, 전통적으로 어떤 제어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YouTube가 처음 등장하고 음악가들이 한꺼번에 많은 뮤직 비디오를 업로드하기 시작했을 때 유튜브는 게임 체인저였습니다. YouTube는 Spotify 나 Pandora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출시 되기 훨씬 이전에 등장했으며, (오디오 스트리밍같은)회사가 등장해서 오늘날과 같이 방대한 청취자 수를 얻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비디오 호스팅 서비스는 어디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Spotify, Apple Music, Pandora 및 기타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증가는 YouTube 죽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심지어 유튜브 힘의 감소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YouTube는 여전히 시청률은 성장하고 있고 서비스가 중단 될 가능성은 낮지만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 시장 점유율을 빼앗고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용, 건너 뛸 수있는 광고 또는 신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꺼리는 요소 등 YouTube를 계속 사용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동시에 수백만 명의 음악 애호가들은 (오디오)스트리밍을 시도하고 그러한 인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합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로열티 지불관련래 구글 소유의 거인(즉 유튜브)과 싸워왔던 음악 산업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근본적으로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의 (음악 저작권) 지불금은 고통스럽게 낮지만 YouTube는 최악으로 더 낮습니다. 사람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을 것 입니다. 실제로 몇 년이 지나면 수백만명이 앨범을 구입하지 않고 싱글을 선택하거나 자신이 선택한 스트리밍 플랫폼에만 사용하게 됩니다. (오디오) 스트리밍 플렛폼이 대중의 관심과 선택을 사로잡았으므로 업계 전반의 수익은 꾸준히 증가 할 것입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여행을 가든 업무를 하든 일의 중심에 있어야 일의 의미와 개요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 번 괌 여행은 회사 업무가 바쁘다고 집사람과 처형등등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다녀왔더니 도대체 어디를 어떻게 갔다왔는지가 혼돈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파세오공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형님께서 총대를 메고 우리를 안내하고 우리는 따라다니다보니 여기에 다녀온 파세오 공원도 핵심을 짚지 못하고 변죽을 울리고 았다는 생각입니다.

다녀와서 어디를 갔다왔지? 혼란스러워하다 사진을 보면서어 여기가 거기구나 아 미니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파세오공원이구나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별도로 포스팅을 하지말까하다가 다녀온 곳이고 나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1. 파세오 공원에 대해서

괌여행 포스팅을 하면서 계속 지적하는 사항이지만 괌에는 세계적으로 견주어 대단한 그 무엇이 없습니다. 다만 휴양을 위해서 휴양지인 괌에 왔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을 위해서 관광을 해야겠다는 관광객들의 니즈가 있다보니 어찌보면 별것도 아닌데 대단한 관광상품으로 포장된 게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파세오공원도 그런 해석에 어느 정도 딱 맞는 곳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볼거리는 미니 자유의 여신상, 공원 풍경 그리고 바닷가 풍경이 전부가 아닐까 싶네요.

파세오공원은 차모로어로 Paseo de Susana Park!이라고 하며 수사나의 산책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괌이 1944년 태평양전쟁 후 일본의 점령에서 벗어난 뒤에 괌에 남아 있던 일제의 잔재를 묻고 그 위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반도형 인공 공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레크레이션센터와 야구장이 있으며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끝부분에는 미니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이 파세오공원에 있는 야구장에서는 국제 경기가 열리기도 하고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지훈련이 이루어지도 한다고 하네요.

또한 매년 7월 괌 해방기념일 축제와 퍼레이드가 여기에서 열리며,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EIF)같은 음악 등 행사가 열리는 등 괌 현지인으로서는 제1일의 레저 스포츠 장소이기도하며 문화 행사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스쳐가는 관광객에게는 많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괌 현지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파세오공원 풍경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식구들끼리 바닷가에 안장 이야기 꽃을 피우다 왔습니다.

공원답게 여유를 즐기고 온 것이지요.

그리고 이 파세오공원은 한적하게 산택하면서 여유를 증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긴 합니다.
여유없이 4시간 목표로 관광을 나온 한국 관광객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시간과 장소가 되겠지요.

저희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갔기 때문에 너무 시간에 쫒기지 않고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 관광객에게는 가장 핵심이 될 미니 자유의 여신상,
별 생각없이 무의식중에 이 사진을 담아 놓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왔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9

▽ 바닷가 옆에 앉아 있는 일행을 담아 보았다.
사진을 담을 시에는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뒷부분의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은 듯이 잘 어울린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알짱거리는 은결이도..

파세오공원 옆 바닷가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 바닷가 옆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일행을 담아 보았다.

파세오공원 옆 바닷가

▽ 파세오공원옆 바닷가 모레, 은결이는 벌써 바라도 들어가고 싶어 한다,
신발을 벗고 달려가고 남은 신발을 담아 보았습니다.

파세오공원 옆 바닷가 모레, 은결이는 벌써 바라도 들어가고 싶어 한다.

▽ 바다로 들어가고픈 은결,
그러나 파도가 넘실대고 있어서 들어가라고 할 수 없었다.
후에 자료를 보니 이 근방은 거의 50m까지는 깊이가 1m밖에 안된다고 한다.
앞의 거대한 산호초가 방파제 역활을 하고 있어ㅅ서 산호초 안쪽은 그리 깊지 않다고 한다.

파세오공원 옆 바닷가, 바다로 들어가고픈 은결

▽ 파세오공원 앞 방파제를 배경으로 바다를 담다.

파세오공원 앞 방파제를 배경으로 바다를 담다

▽ 파세오공원 앞 방파제에서 노니는 은결,방파제는 그 동안 못보던 것들이니 나름 신기했나 보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10

▽ 파세오공원 앞 방파제에서 바라본 바다,
저 멀리 사랑의 절멱이 희미하게 보인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11

▽ 파세오공원 앞 바다의 파도를 담아보다.파도를 계속 쳐다보면 아찔아찔하다.
마치 파도속으로 달려가고픈 충동이 인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12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13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14

▽ 파세오공원 앞 바다의 파도를 동영상으로 담아보다.
바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으나..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출발편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에서 즐거운 시간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PIC GUAM의 아름다운 풍광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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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 레저스포츠의 중심이자 자유여신상으로 유명한 파세오공원

Business Insider, 2017년 주목할만한 자율주행자동차관련 7개 업체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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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der에서는 2017년에 눈여겨 봐야할 자율주행차과련 7개 업체의움직을 정리해 보도했다.

7 self-driving car milestones to look out for in 2017 라는 기사가 그것이다.

아래에서는 Business Insider 기사를 간략히 정리 요약해 본다.

2016년은 자율주행자동차에서 커다란 진보가 있었던 해이다. 우버가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자동차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고 테슬라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완전 자동 주행이 가능한 하드웨어를 이식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추가한 내용]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예전에 포스팅한 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데모 동영상 공개 – 자율 주행 현실화가 가까워지고 혁신적 파괴가 시작 된듯 라는 포스팅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1. 볼보 : 스웨덴 고텐버그 공공도로에서 100대의 자율주행 테스트 진행 (Volvo is releasing 100 self-driving cars on public roads in Gothenburg, Sweden in 2017.)

스웨덴 기반의 이 자동차 회사는 (언제부터 시작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중국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 100를 공공도로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다.
스웨덴과 중국에서의 파일럿 테스트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이 완전 자동 자율주행 자동차를 탑승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볼보는 2020년까지 완성할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이런 테스트는 커다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 볼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이미지_The Volvo XC90,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볼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이미지_The Volvo XC90

2. 포드는 2017년 유럽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팅 할 예정이다. (Ford will also begin testing its self-driving cars in Europe in 2017.)

포드는 현재 30여대의 자율주행자동차를 가지고 있지만 2017년에는 10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포드는 운전대가 없고 브레이크도 없는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택시를 2021년 공개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_2-ford-will-also-begin-testing-its-self-driving-cars-in-europe-in-2017

3. GM은 눈길에서의 자율주행 테스트로 주율주행자동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General Motors will look to gain an advantage in the self-driving car space by conducting tests in snowy conditions.)

GM은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아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40여대로 테스트를 해왔다.

2017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팅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가 속해있는) 미시간주는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사용하고 궁극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였다.

GM의 CEO Marry Bara는 눈길 같은 험한 도로에서 테스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업계는 험악한 날씨 조건에 맞도록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에는 아직도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 눈 내리는 환경에서의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GM이 눈길에서 테스트하는 사진이 없어서 포드 이미지를 가져왔음
이미지 출처는 wired.com

눈 내리는 환경에서의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_Snowtonomous_4693_Story-art

4. BMW는 2017년 자율주행자동차부분에서 우버를 추월하기 위해 도약을 시도한다. (BMW is seriously ramping up its self-driving car efforts in 2017 to take on Uber.)

BMW는 자율주행 자동차 비지니스에 편입하기 위해 2017년 뮌헨에서 자율주행 도로주행 테스트를 한다. 자율주행차량 호출 분야에서 우버를 따라잡기 위해 리치나우(ReachNow)라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리치나우(ReachNow)라는 차량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호출은 수동 자율주행보다 나은 것은 없으며 운전자들을 할당할 수 있다면 떼돈을 벌 수 있다고 BMW의 모바일 서비스 책임자인 토니 더글라슨는 이야기합니다.

▽ BMW가 2017년 CES에서 공개한 자율주행자동차 컨셉,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BMW가 2017년 CES에서 공개한 자율주행자동차 컨셉

5. 2017년 (확실치는 않지만) 구글 웨이모가 Fiat Chrysle와 함께 자율주행 택시를 런칭할 지도 모른다. (Google's self-driving car company Waymo could launch a robot taxi fleet with its partner Fiat Chrysler in 2017, but that has yet to be confirmed.)

구글은 자율주행자동차부분을 독립된 회사인 웨이모로 2016년 12월 분사 시켰다. 이러한 움직임은 웨이모가 어떻게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대중화시킬지를 시사하고 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60대로 캘리포니아의 마운틴 뷰, 아리조나의 메트로 포닉스, 텍사스의 오스틴, 워싱턴주의 커클랜드 등지에서 도로주행 테스트 해왔다.
2017년에 웨이모는 크라이슬러 미니밴 약 100대로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자동차

6. 중국의 구글이라고 이야기되는 바이두도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Baidu, a Chinese internet company referred to as the Google of China, will test self-driving cars on public roads.)

바이두는 자동차 메이커 BAIC와 함께 팀을 이루어 올해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3단계 자율주행 테스트를 한다. 3단계 자율주행이란 자동차가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감독이 필요한 상태에서의 자율주행을 말한다. 우버의 자율주행자동차는 현재 3단계로 알려지고 있다.

바이두는 2016년 11월 일반인도 자율주행차를 탈 수 있게 했다. 테스트 기간이 일주일에 그쳤고 주행거리는 2마일에 불과했다. 바이두의 목표는 2018년에 공공 셔틀 서비스용 자율주행차를 내놓고 2021년에 양산하는 것이다.

▽ 바이두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바이두 자율주행자동차

7. 테슬라는 LA에서 뉴욕으로 자율주행 테스트라는 2017년 가장 큰 이정표를 세울것 같다. (Perhaps the biggest milestone to prepare for in 2017 will be when a self-driving Tesla drives itself from Los Angeles to New York.)

테슬라는 2016년 10월 오토파일럿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면 자율주행용 하드웨어를 테슬라 자동차들에 인스톨하기 시작했다.

테슬라 자동차에 인스톨되는 완전 자동 주행 장치들은 규제환경과 추가 검증 테스트를 걸처 상요할 수 있게 되겠지만 테슬라 CEO 엘런 머스크는 이 하드웨어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을 증명하기위해 앨런 머스크는 2017년 말까지 완전 자율운전 가능한 테슬라 자동차가 LA에서 뉴욕 까지 테스트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테슬라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테슬라 자율주행자동차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다른 호텔도 마찬가지겠지만 PIC에서도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맞는 송년 파티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해외에서 맞는 새해는 조금은 다름 감성으로 다가오네요. 예전에는 잘 이애가 되지 않았던 핸동들인데 막상 당하고보니 이 또한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국내의 복잡한 상황(정치적이든 경제적이든)을 떠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직장의 스트레스를 떠나(아무래도 해외에 있다고하면 직장에서도 달리 취급해 주거든요) 조금은 편하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에 모여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미안한 감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아무튼 괌에서 맞는 새해맞이 송년 축제의 현장을 담아둔 사진 중심으로 공유해 봅니다.

1. 새해맞이 송년 축제 안내장 –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이곳에서의 새해맞이 송년 축제를 Splash down Party라고 부르네요.

아마 카운트 다운과 함께 하는 불꽃놀이라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확인하지 않은 내용이라 추정해 적어 보았습니다.)

이 행사는 낮에도 종종 공연이 열렸던 어린이수영장(Activity Swim pool 이라고 부르네요)에서 공연이 열리고 불꽃놀이는 PIC 앞바다에서 펼쳐집니다.

▽ 룸마다 배치되어 있던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안내장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안내장

2. 야간 라이브 공연 풍경

어린이수영장(Activity Swim pool)에서 진행된 라이브 공연 풍경들 입니다.

흥겨운 라이브 음악, 차모로 전통 공연 등등으로 분위기는 흥겨웠고 색색의 야광체들이 내는 불빛들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80.4로 담았지만 조명이 좋지않은 야간 공연이라 제대로 담긴 어려웠습니다.

▽ 은결이도 풀장에서 야간 공연을 바라보고 있네요.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15

▽ 흥겨운 공연에 맞추어 즐겁게 노는 사람들,
앞쪽에서 노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양애들이고 동양애들은 거의 없다.

흥겨운 공연에 맞추어 즐겁게 노는 사람들

흥겨운 공연에 맞추어 즐겁게 노는 사람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16

▽ 어떤 사람은 풀장에서 흥겨운 불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영장 주변 앉거나 서서 공연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17

▽ 흥겨운 공연 모습,
공연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PIC 새해맞이 송년 공연 모습

▽ 자정 무렵에 다시 담아 본 사진,
새해가 점점 가까워오면서 분위기도 점차 고조되는 듯

PIC 새해맞이 송년 공연 모습

PIC 새해맞이 송년 공연 모습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18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원주민 전통 공연 모습

3. Happy New year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모습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에 참여했던 사진을 여기에 공유해 봅니다.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않아 민망스럽기는 하지만..

▽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에 출발하기 앞서 괌 맥주 한잔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에 출발하기 앞서 괌 맥주 한잔

▽ 주최측에서 나누어 준 Happy New Year 모자와 장식을 하고 기념 촬영,
플래쉬 없이 제대로된 사진을 담기란 어렵다.

Happy New Year 모자와 장식을 하고 기념 촬영

▽ 마찬가지로 주최측에서 나누어 준 샴페인을 마시고 건배!!
Happy New Year!!

최측에서 나누어 준 샴페인을 마시고 건배

▽ BBQ장 바로 옆 어린이수영장에서 엄청난 소음(?)의 고연이 열리고 있지만,
BBQ장에서는 세상을 잊은듯 그들만의 대화에 열중하고 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19

4. Happy New year 불꽃놀이

아래는 괌에서 Happy New Year 불꽃놀이 광경을 담아본 것입니다.

멋진 불꽃놀이를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아쉽게도 건진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삼각대도 없이 (너무도 불안정한)손각대로 좋은 사진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겠지요.
이런것들을 포함해서 불꽃놀이를 잘 담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하서는 함 공부를 해 봐야겠습니다. (아 공부할 게 너무 많다!!)

Happy New year !!!

Happy New year 불꽃놀이

Happy New year 불꽃놀이

Happy New year 불꽃놀이

괌에서 불꽃놀이 중 Happy New Year!!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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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편의점의 성장과 담배 광고의 관계 – 편의점 담배 광고를 보면서 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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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 트렌드가 편의점의 성장이 확대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성장하면서 군소슈퍼가 대부분 망했으며 또한 골목을 지키던 구멍가게들도 전부 망해버렸고 이러한 빈틈을 편의점이 거의 완벽하게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곳곳에 계속 생겨나는 편의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느 현상이죠.

▽ 인터넷에서 찾아본 연도별 편의점 수 증가 추이,
2015년과 2016년에 엄청나게 증가했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래프 자료는 한경 기사에서 인용하였음

연도별 편의점 수 증가 추이

편의점 유통의 성장 요인

이러한 편의점의 성장은 아래와 같은 3가지 포인트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편의점이 비싼다는 인식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엔 사람들은 편의점 물건은 비싸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비쌌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주 급한 경우에만 편의점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마인드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측에서도 다른 유통과 경쟁할 수 있는 미끼 상품들을 많이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입맥주의 경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나 가격이 같습니다. 동네 슈퍼에서는 비싸게 파는 것을 편의점에서는 오히려 싸게 파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편의점이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둘째, 다소 비싸드라도 바로 바로 살 수 있는 편의점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저렴하다고는 하나 점차 교통도 복잡해지고 대형화되면서 주차하는 시간, 물건을 고르는 시간(대형화되면서 물건 찾아가는것도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걔산하는 시간등등이 증가하면서 큰 맘을 먹어야 대형마트를 갈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편의점은 바로 집앞에 있으니 다소 비싸드라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게 오히려 낳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강해진 것입니다.

셋째, 편의점 특색에 맞는 히트 상품을 적극 개발했고 이게 소비자 호응을 받으면서 편의점 자체의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편의점은 포화 상태이고 이제 진입하면 다 망한다고 그랬는데 그 예상과는 정 반대로 흘러가고 있네요.

편의점에서의 담배 광고

맥주를 사러 편의점에 다녀오면서 담배 광고를 살짝 담아 보았습니다.

담배를 권장하기 위해서는 아니고 담배회사들은 어떻게 마케팅하고 있는지 살짝 보려는 취지에서..

정말 편의점광고는 담배회사에서 완전 장악했더군요. 계산대 주변 및 계산대 뒤로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는 광고를 보니 숨이 막힐 지경이긴 하더군요.

더우기 담배 광고들은 강렬한 화면을 가진 전광판 중심으로 되어 있어 눈길이 절로 갈 수 밖에 없도록 촘촘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담배 광고는 계산대 바로 옆에 비슷한 높이에 설치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광고도 많은 것 같습니다.

▽ 동네 GS25에서 담아 본 편의점 계산대 풍경,
담배 광고로 빽빽하다

편의점의 성장과 담배 광고의 관계 - 편의점 담배 광고를 보면서 드는 생각들 20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편의점 업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편의점에서의 광고를 주요 채널로 삼는 담배업계로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비지니스 환경이 조성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담배 판매의 주요 유통이 편의점인데 편의점에 유리한 유통 환경이 조성되니 광고의 기회 증가 그리고 판매의 기회가 증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우기 미래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이 특히 편의점의 주요 고객입니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짧은 시간에 구입할 유통은 편의점이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제한의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으니 담배회사로서는 쾌재를 부를 수 밖에요.

아마 보건당국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알기에 2018년부터는 학교 근처의 편의점에서는 담배 고아고를 할 수 없게 한다고는 합니다.

편의점 담배 광고

아무튼 오늘 마실간 길에 담아본 담배 광고를 공유해 봅니다. 다음에는 좀 심도있는 담배 비지니스 광고에 대해 알아 봐야 겠습니다.

▽ 던힐 수퍼슬림 파인컷

던힐 광고 수퍼슬림 파인컷

▽ 필립모리스 제로 어디티브

필립모리스 제로 어디티브

▽ 메비우스 V5

메비우스 V5

▽ 레종 블루

레종 블루 광고

▽ 상식을 뒤집다 제로 에디티브_말보로-

상식을 뒤집다 제로 에디티브_말보로-5173

▽ 에쎄 체인지 상쾌 히어로

에쎄 체인지 상쾌 히어로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이번 괌 여행의 컨셉이 휴양으로 확실히 정해졌기 때문에 옵션 신청한 게 거의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참여한 이벤트가 괌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이죠.

여행이 끝나고 생각해보면 괌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와 같이 이벤트가 기억에도 많이 남고 도움이 많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돈의 문제가 잇을 수 는 있지만.. 괌도 찾아보면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은데 너무 PIC내에서만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1.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에 대해서

정글 리버 쿠르즈는 영어로는 riverboat cruise라고 부르는데요.
이는 소형 여객선을 타고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열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고 원주민 마을에 들러 바구니를 짜는 법이나 물소 타기와 같은 각종 체험을 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밖에 강에서 할수 있는 이벤트는 강에서 카약을 타거나(ADVENTURE KAYAKING), 페들 보딩(STAND UP PADDLE BOARDING), 강물에서 즐기는 낙시(ADVENTURE FISHING)를 즐기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처음에 설명한 오리지널 의미의 정글 리버 크루즈(riverboat cruise)였습니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사진,관광객이 타고있는 사진이 없어서 이 쿠르즈를 소개, 운영하는 valleyofthelatte.com에서 인용하였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21

2.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코스

아래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우리가 가는 곳의 지도 제목을 Valley of the Latte(라떼 계곡) 이라고 표기해 놓았습니다.

도대체 이 Latte(라떼)가 무엇이냐고 궁금했는데 라떼공원등에서 알 수 있듯이 라떼란 유사 이전의 석조유물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Valley of the Latte(라떼 계곡)은 Latte stone이라는 고대의 유물들이 발견된 곳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가 이루어지는 Valley of the Latte(라떼 계곡) 지도.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22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는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 하류의 선착장(Saddok Dock)에서 출발해 Kipa Dock과 Pago Dock, Latte Dock을 지나 Tanum Dock을 못가는 중간 지점에서 되돌려 내려와 Latte Dock에서 내립니다.
여기 원주민 가옥을 토대로 기념 촬영 등등을 하고 Pago Dock 부분으로 걸어 내려와 파인애플 공예를 구경합니다.
다시 걸어 kipa Dock 부분으로 이동해 이곳에서 물소타기 등을 체험한 후 다시 배에 올라 처음 출발한 선착장(Saddok Dock)으로 돌아옵니다.

3.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모습

▽ Saddok Dock 선착장에 배가 들어 왔다. 은결이는 신기한지 가장 먼저 내려가 배를 알짱거린다.정글이라 모기가 많으므로 모기약을 뿌려야해서 다시 올라 오라고 했습니다.

선착장에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배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를 안내하는 사람들, 자기는 가이드가 아니라고 자꾸 주장하는 가이드 그리고 선장 그리고 원주민 도우미(?),

가이드 아저씨의 주장에 따르면 여기 가이드를 하려면 정식으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봐야하므로
첫째, 가이드들의 수준이 아주 높다
둘째, 자격이 충분할만큼 지식이 풍부하므로 다른 지역의 가이드들보다 괌의 가이드들이 잘 할 수 있다.
셋째, 자기는 아직 가이드 시험을 통과하지 않았으므로 가이드가 아니니 자꾸 뭐 해달라고 시키지 마라. ㅎㅎ

아마 가이드 아저씨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맨 마지막 세번째 였나 봅니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를 안내하는 사람들,  자기는 가이드가 아니라고 자꾸 주장하는 가이드 그리고 선장 그리고 원주민 도우미(?)

코코넛 잎으로 만든 머리띠를 하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가 시작되면 원주민 도우미가 코코넛 잎을 이용해 머리띠를 만들어 한사람 씩 씌워 줍니다.
뭐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구요. 저나 은결이나 이럴걸 싫어해서 곧 벗고 말았습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23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선안의 풍경,
좀 비좁기는 하지만 자유롭게 이동할 수 도 있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사람들마다 잗은 코코넛 잎으로 만든 머리띠를 두르고 있네요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선안의 풍경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에 동행했던
규빈이네랑 장인어른 장모님 사진을 담아 드렸습니다.
규빈이 표정이 넘 귀엽죠?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코코넛 잎으로 만든 머리띠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ㅎㅎㅎ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장인어른 장모님 규빈이네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배를 타고 올라가면서 담아 본 사진들 입니다.

이상하게 카메라 세팅을 2.5스탑정도 오버 세팅되어 있어서 대부분 사진이 엄청나게 오버 노출되어 촬영되었더군요.

촬영 당시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대부분의 사진이 오버 노출이 되어서 건진 사진이 많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건진 사진도 색감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럽습니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에 담은 탈로포포 강(Talofofo River)의 풍경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24

원주민마을

Saddok Dock 선착장을 출발해 세번째 선착장이 Latte Dock인데요. 여기가 바로 원주민이 살았던 모습으로 꾸며 놓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 원주민 마을이 있는 Latte Dock,
배는 여기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다 다시 되돌아 와서 여기에 정착합니다.

원주민이 지나는 배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고 있습니다.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중 원주민 마을이 있는 Latte Dock

▽ 원주민 마을이 있는 Latte Dock에서 내리는 사람들,
저는 장인어른을 중심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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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 추장 분이 포즈를 취해주고 있습지다.
이 분은 정부에서 임명받은 추장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관광객을 맞는다고 합니다.
상당히 (추장)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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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의 설명이 끝나면 원주민 및 가옥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끝나면 1달러 팁을 주는 게 좋다고하는데 그냥 오고 말았습니다.
쿠르즈가 끝나고 별도로 1달러 팁을 원주민 도우미에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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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 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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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정확한 용도를 모른다는 Latte stone,
가이드는 이 돌위에 집을 지어서 이상과 일정정도 높이를 유지해서 동물들과 침수로부터 보호했다고 설명을했습니다.
Latte stone 높이는 대개 1.2m~1.8m 정도 입니다.
대체로 3개에서 7개의 Latte stone이 2줄로 평행으로 놓여져 있어 풀로 만든 집 건물을 강력하게 지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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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공예

원주민 마을에서 사진 촬영등을 마치고 잠시 걸어서
Pago Dock 근처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물과 전통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면서 코코넛 공예를 구경합니다.

이 때부너 은결이가 지겨웠는지 빨리 호텔로 돌아가자고 계속 졸라서 사진을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래도 몇장 담아봤는데 정신없이 찍어서인지 전부 흔들려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 코코넛 쥬스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둔 코코넛

코코넛 공예를 위해서 가져다 놓은 파인애플

여기서는 코코넛을 까서 코코넛 쥬스를 마셔보고(전부 마셔볼 기회를 가는 것을 아니고 일부만) 피부등에 좋다는 코코넛 껍질을 갈아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맛은 되게 없더군요)

▽ 코코넛 공예로 만든 제품들,
당시 사진을 담지 못해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빌려왔다.
이미지 출처 : theworldisa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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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임을 해서 부채 등등의 코코넛 잎으로 만든 공예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게임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했는데 다행히 규빈이가 부채를 획득했습니다.

(이 게임하는 동안 저는 호텔로 돌아가자고 조르는 은결이를 달래고 있었습니다.)

▽ 심통이 난 은결이,
재미없어졌는지 빨리 호텔로 가자고 졸라서 달래느라 엄청 힘들었습니다.
재미있는 물놀이를 하고 싶은데 이 크루즈는 영 재미가 없었나 봅니다.

심통이 난 은결이

▽ 이번 크루즈 여행에 원주민 도움미로 왔던 분이 자기 딸을 만나 다정스럽게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담아 보았습니다.
아마 물소타기 하러 가는 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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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타기

이번 쿠르즈의 마지막은 물소타기 였습니다.
다른 동물들 구경거리도 있었지만 다들 별로 관심이 없었죠.

심통이 난 은결이가 어찌 반응할지 몰랐는데 흔쾌히 물소를 타겠다고 하네요.

▽ 물소를 타는 은결,
생각보다 거부감없이 탄다고해서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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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를 타는 은결

물소를 타는 은결

▽ 물소를 타는 성근과 규빈,
규빈이 아직 어려서 성근이랑 같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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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물소를 타는 것을 끝으로 Kipa Dock에서 배에 오르는데,
맨 마지막에 물을 타게된 아가씨를 배 타는 곳까지 데리고 왔네요.
(농담으로)아저씨가 여기서 같이 살자고 이야기하면서 같이 살면 언제든지 물소도 태워주고 모든지 다 할수 있다고 꼬시는데 아가씨는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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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스페인광장

아가나대성당을 보고 나서 옆으로 이동하면 거기가 바로 스페인광장입니다.

스페인광장은 괌의 중심라고 할 수 있는 아가나지역에서도 중앙에 있습니다.

괌은 스페인의 탐험가 레가스피가 괌을 발견한 후 여기를 스페인이 통치한다고 선언한 이래 333년간 계속된 스페인 통치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그것은 이곳이 스페인 통치 시절의 스페인 총독 관저가 있던 곳으로 당시의 정원, 분수대, 초콜릿하우스, 담장 등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이 괌의 중심이다보니 괌을 점령하려는 측과 지켜려는 측이 이 스페인광장을 두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곤 했습니다.

스페인이 점령하던 이곳은 2차세계대전당시 일본이 진주해와 일본군 치하에 들어갔다 일본의 패망과 함께 미국령이 되었습니다.

1. 스페인광장 안내도

광장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스페인광장 안내도입니다.
상당히 심플하고 독특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스페인광장 40

2. 스페인광장 풍경

스페인광장의 이런 저런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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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광장에서 바라본 아가나대성당 모습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스페인광장에서 바라본 모습-4228

3. 스페인광장의 키오스크(KIOSKO)

스페인광장을 거닐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운데 있는 정자로 향하게 됩니다.
우리가 스페인광장을 방문했을 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짝 살펴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웨딩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햇살이 따사로운(남국이니 덮다고 해야겠죠. 그런데 그리 덮지는 않아서 따사롭다고 표현해 보았습니다.) 스페인광장은 정말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예전에 여기서 그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 kiosko에서 웨딩 촬영 모습

괌여행_스페인광장_웨딩촬영-4231

이곳이 무엇인지를 몰랐는데 근처에 이를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본능적으로 가능하면 위치를 맞추어 사진을 담고 읽어 보았습니다.

이 정자처럼 생긴 곳을 kiosko 또는 bandstand라고 부르는군요. kiosko는 스페인어로 정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 설명에 따르면

  • kiosko 또는 bandstand는 주지사 궁전 앞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1900년대 초 미국인들이 해변대의 야구장으로 상요하기 위해서 kiosko를 스페인광장의 한켠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 1930년에 kiosko를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겼다고 합니다.
  • 이렇게 옮겨진 kiosko는 1944년 전쟁 시 함포 사격으로 파괴되었다고 다시 재견되었습니다.

  • 이 kiosko의 역활은 선출된 통치자들의 취임식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스페인광장_키오스크(KIOSKO)-4287

4. 2차대전 희생자 추모비

위에서 치열한 전투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진주만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은 괌에서도 치열한 전투를 낳았고 많은 사상자가 났습니다.

이러한 태평양전쟁 즉 제2차 세계대전 시 희생된 괌군인들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이곳 스페인광장 앞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 2차대전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괌여행_스페인광장-2차대전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5. 초콜릿 하우스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작그마한 건물이 있는데 이게 초콜릿 하우스입니다.
얼핏보면 감옥처럼 생겼는데 여기에서 총독 부인이 손님이오면 여기서 초콜릿차를 대접했다고해서 초콜릿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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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 하우스를 설명하는 안내판,
담아 온 사진이 없어서 구글에서 가져 왔다.

괌여행_스페인광장_초콜릿 하우스-

6. 총독 관저의 모습들

▽ 마침 페덱스 비행기가 스페인광장 가까이로 날아 오르고 있어서 같이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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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 관저

▽ 총독 관저에서 바라본 아가나대성당

총독-관저에서-바라본-아가나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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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장살 사이로 보이는 스페인광장,
스페인고아장에 놓여있는 대포에서 기념 촬영하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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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스페인광장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괌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가득한 정글 리버 쿠르즈(Riverboat Cruise)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새해 맞이 스플래시 다운 파티(Splash down Party)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렌터카를 이용한 자유여행의 두번째 목적지는 아가나대성당이었습니다.

솔직히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웅장함이라든지 무엇인지 뛰어남을 아가나대성당에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와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괌까지 찾아와서 이 곳의 역사가 스며 있고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한번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좀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생각외로 좋은 인상을 남기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1. 괌의 종교

괌은 원래 차모로족이 원주민이라 카톨릭과 관련이 없었지만 스페인 통치를 받으면서 많은 카토릭 신도들이 차모로족을 개졸시키기 위해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 괌 주민의 70%~75%(이렇게 적은 이유는 어떤 자료는 70%를 이야기하고 있고 어떤 자료는 75%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두가지를 전부 표현하였습니다.)는 카톨릭 신자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구 17만명의 조그만한 섬에서 이렇게 커다란 성당을 건축할 수 있었나 봅니다.

2. 아가나대성당의 유래 및 역사

아가나대성당의 원이름은 Dulce Nombre de Maria Cathedral Basilica로써 '우아한 이름의 마리아'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 바다에서 떠내려온 마리아상이 모셔져있어 성모 마리아 성당(Dulce Nombre de Maria Basilica)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이 아가나대성당 위치는 괌 최초의 가톨릭 부지였다고 하는데 1699년 파드레 산 비토레스신부가 여기에 아가나 대성당을 건축했습니다.

아가나대성당은 괌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1. 아가나대성당 모습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48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스페인광장에서 바라본 모습-4228

성당 개방 시간은 평일 8시에서 12시까지 그리고 오후 13시에서 16시까지라고 하네요. 단 목요일과 토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고..
저희가 방문한 날은 1월 1일 일요일이었지만 새해 첫날이라서인지 이날 성당은 잠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창문 사이로 내부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참고로 성당 내부로 입장하려면 1달러의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1달러 기부금을 받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생각하기 나름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가나대성당_내부-모습

아가나대성당_스마트폰하는-은결

2.2. 스테인드글라스

아가나대성당이 유명한 중의 한가지가 멋진 스테인드글라스입니다.

이 스테인드 글라스는 성당 내부에서 빛과 반응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자도 하네요.
아쉽게도 저희가 방문시에는 개방하고 있질 않아서 그 멋진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분의 사진을 토대로 밖의 모습과 안의 모습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가나대성당 정면에서 바라본 스텐인드글라스,
밖에서 볼 시 뛰어나게 아름답다는 생각까지는 못했습니다.
이쁘다는 생각은 당연히 했지만요.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정면 스텐인드글라스-4212

▽ 아가나대성당 내부에서 촬영한 스테인드 글라스입니다.
빛을 받아서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는 lilol.com]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49

▽ 아래는 스페인 광장쪽에서 담아본 아가나대성당 입구의 스테인드 글라스입니다.
조금 평범한 느낌입니다.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50

▽ 아가나대성당 내부에서 스페인 광장쪽 입구의 스테인드 글라스 이미지입니다.
마찬가지로 빛을 받아서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는 lilol.com]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51

▽ 아가나대성당 내부에서 스페인 광장 반대쪽 입구의 스테인드 글라스 이미지입니다.
마찬가지로 빛을 받아서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는 lilol.com]

얼렁뚱땅 다녀온 괌(GUAM) 여행기 – 소박하지만 깊은 역사를 간직한 아가나대성당 52

2.3. FRANK D.PEREZ 기념탑

FRANK D.PEREZ로 널리 알려진 Francisco Duenas Perez (1913 – 1997)를 기념하기 위한 탑입니다.

40년 동안 이 아가나대성당을 위해 헌신했던 RANK D.PEREZ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FRANK D.PEREZ 기념탑

괌여행_아가나대성당_FRANK D.PEREZ 기념탑

2.4.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기념 동상

스페인광장 앞 길 중간에 세워져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동상입니다.

스페인 지배하에 카토릭으로 개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981년 괌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을 기념해 세워졌습니다.

이 동상은 특이하게도 매일 360˚ 회전을 하는데, 처음에는 고정되어 있었으나 교황이 바라보는 곳에 축복이 있다고 믿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모든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수정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페인광장 앞 길 중앙에 있는 요한 바오오 2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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