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Insider에서는 2017년에 눈여겨 봐야할 자율주행차과련 7개 업체의움직을 정리해 보도했다.
7 self-driving car milestones to look out for in 2017
라는 기사가 그것이다.
아래에서는 Business Insider 기사를 간략히 정리 요약해 본다.
2016년은 자율주행자동차에서 커다란 진보가 있었던 해이다. 우버가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자동차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고 테슬라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완전 자동 주행이 가능한 하드웨어를 이식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추가한 내용]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예전에 포스팅한 테슬라 완전 자율 주행 데모 동영상 공개 – 자율 주행 현실화가 가까워지고 혁신적 파괴가 시작 된듯
라는 포스팅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1. 볼보 : 스웨덴 고텐버그 공공도로에서 100대의 자율주행 테스트 진행 (Volvo is releasing 100 self-driving cars on public roads in Gothenburg, Sweden in 2017.)
스웨덴 기반의 이 자동차 회사는 (언제부터 시작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중국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 100를 공공도로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다.
스웨덴과 중국에서의 파일럿 테스트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이 완전 자동 자율주행 자동차를 탑승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볼보는 2020년까지 완성할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이런 테스트는 커다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 볼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이미지_The Volvo XC90,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2. 포드는 2017년 유럽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팅 할 예정이다. (Ford will also begin testing its self-driving cars in Europe in 2017.)
포드는 현재 30여대의 자율주행자동차를 가지고 있지만 2017년에는 100대까지 늘릴 예정이다.
포드는 운전대가 없고 브레이크도 없는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택시를 2021년 공개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3. GM은 눈길에서의 자율주행 테스트로 주율주행자동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General Motors will look to gain an advantage in the self-driving car space by conducting tests in snowy conditions.)
GM은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와 아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40여대로 테스트를 해왔다.
2017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팅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가 속해있는) 미시간주는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사용하고 궁극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였다.
GM의 CEO Marry Bara는 눈길 같은 험한 도로에서 테스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업계는 험악한 날씨 조건에 맞도록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에는 아직도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 눈 내리는 환경에서의 포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GM이 눈길에서 테스트하는 사진이 없어서 포드 이미지를 가져왔음
이미지 출처는 wired.com
4. BMW는 2017년 자율주행자동차부분에서 우버를 추월하기 위해 도약을 시도한다. (BMW is seriously ramping up its self-driving car efforts in 2017 to take on Uber.)
BMW는 자율주행 자동차 비지니스에 편입하기 위해 2017년 뮌헨에서 자율주행 도로주행 테스트를 한다. 자율주행차량 호출 분야에서 우버를 따라잡기 위해 리치나우(ReachNow)라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리치나우(ReachNow)라는 차량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호출은 수동 자율주행보다 나은 것은 없으며 운전자들을 할당할 수 있다면 떼돈을 벌 수 있다고 BMW의 모바일 서비스 책임자인 토니 더글라슨는 이야기합니다.
▽ BMW가 2017년 CES에서 공개한 자율주행자동차 컨셉,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5. 2017년 (확실치는 않지만) 구글 웨이모가 Fiat Chrysle와 함께 자율주행 택시를 런칭할 지도 모른다. (Google's self-driving car company Waymo could launch a robot taxi fleet with its partner Fiat Chrysler in 2017, but that has yet to be confirmed.)
구글은 자율주행자동차부분을 독립된 회사인 웨이모로 2016년 12월 분사 시켰다. 이러한 움직임은 웨이모가 어떻게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대중화시킬지를 시사하고 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60대로 캘리포니아의 마운틴 뷰, 아리조나의 메트로 포닉스, 텍사스의 오스틴, 워싱턴주의 커클랜드 등지에서 도로주행 테스트 해왔다.
2017년에 웨이모는 크라이슬러 미니밴 약 100대로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6. 중국의 구글이라고 이야기되는 바이두도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Baidu, a Chinese internet company referred to as the Google of China, will test self-driving cars on public roads.)
바이두는 자동차 메이커 BAIC와 함께 팀을 이루어 올해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3단계 자율주행 테스트를 한다. 3단계 자율주행이란 자동차가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감독이 필요한 상태에서의 자율주행을 말한다. 우버의 자율주행자동차는 현재 3단계로 알려지고 있다.
바이두는 2016년 11월 일반인도 자율주행차를 탈 수 있게 했다. 테스트 기간이 일주일에 그쳤고 주행거리는 2마일에 불과했다. 바이두의 목표는 2018년에 공공 셔틀 서비스용 자율주행차를 내놓고 2021년에 양산하는 것이다.
▽ 바이두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
7. 테슬라는 LA에서 뉴욕으로 자율주행 테스트라는 2017년 가장 큰 이정표를 세울것 같다. (Perhaps the biggest milestone to prepare for in 2017 will be when a self-driving Tesla drives itself from Los Angeles to New York.)
테슬라는 2016년 10월 오토파일럿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면 자율주행용 하드웨어를 테슬라 자동차들에 인스톨하기 시작했다.
테슬라 자동차에 인스톨되는 완전 자동 주행 장치들은 규제환경과 추가 검증 테스트를 걸처 상요할 수 있게 되겠지만 테슬라 CEO 엘런 머스크는 이 하드웨어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을 증명하기위해 앨런 머스크는 2017년 말까지 완전 자율운전 가능한 테슬라 자동차가 LA에서 뉴욕 까지 테스트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테슬라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는 Busines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