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스트리밍 공세 속 📽️영화관 생존은 가능할까요?
팬데믹 이후 스트리밍 공세 속 📽️영화관 생존은 가능할까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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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보내드린 영화산업 관련 뉴스레터가 시스템 이상으로 발송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처음이다보니 이런 저런 실수가 많이 발생하네요.  그래서  같은 내용으로 다시 보내기로 했습니다.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선언하기는 했지만 어찌 해야할지 막막하다가 다소 부족하드라도 첫번째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정리했던 영화관과 영화 스튜디오들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폭풍속에서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한 몇가지 아티클이 있어서 소개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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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영화관 생존은 가능할까요?

미국에서-가장-큰-영화관-채널-AMC-영화관-AMC-theatres-Photo-by-MARIO-ANZUONI-REUTERS
  • 디즈니나 워너미디어와 같은 헐리우드 영화 스튜디오들은 스트리밍 전략에 올인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음
    . 워너미디어는 2021년에 모든 영화들을 영화관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동시 개봉하겠다고 선언
    . 디즈니도 뮬란을 영화관에 올리지 않고 30달러에 디즈니플러스에서는 보는 실험 중
  • 그러나 영화관 채널은 영화 수익의 3분 1을 책임지고 있었던 바,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불가능 함
    영화관을 없애고 스트리밍만으로 대체하려면 스트리밍 수입을 포함해 2차, 3차 채널에서 수입을 현재보다 50%이상 늘려야 하는데 산술적으로 불가능
  • 그러나 스트리밍으로 방향을 튼 추세를 막기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영화관을 장기적으로 크게 줄어 들것
    . 현재 미국 내 스크린 47,000개중에서 3분의 1은 살아남지 못할 것으로 전망
    . 소규모 독립 영화관들은 전부 망할 것이고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대형 영화관 체인만 살아 남을 것
  • 영화관 산업은 어떻게 생존할까? 우선 생존할 수 있도록 투자가 필요
    . 엄청난 제작비가 드는 블록버스터는 영화관이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에 영화관은 여전히 생존할 것
    . 사모펀드 등 금융 투자가 이루어 지면서 장기적으로 생존으로 이끌 가능성. 이는 영화관 체인 AMC에 투자하는 실버 레이크사와 같은 케이스
    . 자금이 풍부하고 사업상 필요에 의해서 영화 콘텐츠 유통을 제어할 빅테크 투자 가능성. 여기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아마존이 유력하게 거론
    . 영화 스튜디오가 직접 영화관을 운영할 가능성
    어짜피 영화 스튜디오는 영화관 채널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접 영화관 채널을 소유하는 것이 비용이나 효율면에서 나은 선택
  •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경험과 집에서 영화보는 경험간 차이가 줄었기 때문에 영화관만의 독창적인 경험을 만들어야
    .영화관으르 준 테마공원처럼 만드는 등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어야
  • 젊은 세대를 끌어들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야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하는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들의 고민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 Disney-Princess-Line
  •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비자에서 많은 선택권을 주면서 미국 소비자들은 평균 3.1개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합니다.
  • 2020년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은 처음으로 팬데믹이 아니드라도 영화관 매출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었습니다. 팬데믹으로 그 격차가 엄청 커졌죠.
    . 2024년 스트리밍 매출은 800억 달러로 영화관 매출 400억 달러를 두배 격차로 따돌릴 것으로 전망
  • 헐리우드 영화 스튜디오들은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스트리밍 서비스 대응을 강화하지만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 워너미디어는 2021년 모든 영화를 영화관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동시 개봉하기로 함
    . 디즈니는 여전히 주요 영화 콘텐츠를 영화관에서 상영하겠다고 선언하지만 이런 저런 실험을 통해 최적의 길을 모색하고 있음
  • 헐리우드 영화 수익의 3분의 1은 영화관 박스오피스에서 나오고, 3분의 2는 이후 VOD나 스트리밍 서비스 등등에서 나옵니다.
  • 영화 제작에 큰 돈을 들이지 않는 중소 영화사들은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개방해도 어느 정도 투자비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스크리밍 서비스로 바로 갈것입니다.
  • 하지만, 엄청난 투자비가 든 블록버스터들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버스터들은 영화관에서 상영 후 일정 기간 후 스트리밍으로 가는 기존 프로세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예전과 달리 영화관 의무 상영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이내로 크게 줄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 그렇게 때문에 영화관에서는 블록버스터 중심으로 상영되면서 독립 영화 등은 영화관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디즈니와 같이 영화관에서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헐리우드 영화사들은 가족물들은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내고, 엄선된 영화 중심으로 연화관 상영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런 저런 이유로 헐리우드 영화사들은 영화관과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에서 최적 균형점을 잡는 실험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스트리밍 전쟁 리뷰,
땅따먹기보다 스트리밍 영토 확대 과실을 나누어 먹다

미국-스트리밍-서비스-가입자-증가-추이-Graph-by-WSJ

2019년 말 디즈니플러스, 애플 TV+ 등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2020년은 가장 치열한 스트리밍 전쟁이 불가피 할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제 2020년이 지난 시점에서 2020년 스트리밍 전쟁을 평가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새로운 가입자 쟁탈을 위한 전면전으로 상처뿐인 영광이 아닌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갈망하는 소비자들 덕분에 기존 스트리밍 업체나 신규 참입 업체나 모두 축배를 들 수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및 봉쇄(Stay at home)으로 집에 머물 시간이 절대적으로 증가
  • 덕분에 사람들은 소파에서 영화와 쇼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었으며
  • 코로나19는 영화관을 폐쇄시키고, 스포츠 리그를 증단하면서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를 촉발시켰고
  • 재난 지원금 지급 및 여행 비용 감소는 대형 TV등 구매로 이어지면서 집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환경이 급속히 개선

스트리밍 전쟁 대신, 스트리밍 업체간 공존과 동반 성장이 일어 났습니다. 월트 디즈니사의 디즈니플러스는 넷플릭스나 흘루와 같은 기존 업체에게 큰 손실을 끼치지 않고서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기존 업체들을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보완했을 뿐입니다. - 시장조사업체 HarrisX CEO, Ditan Nesho

Forget the Streaming Wars—Pandemic-Stricken 2020 Lifted Netflix and Others

여기 월스트리트저널 기사를 기반으로 2020년 스트리밍 전쟁 결과를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코로나로 폭락한 영화관 체인 AMC 주식 투자 가능성이 있을까?

미국 극장 체인 AMC 주가와 디즈니 주가 그리고 넷플릭스 주가 상승율 비교,2016년 ~ 2020년 12월, Chart from Yahoo Finance

코로나 팬데믹 피해가 심했던 업종 주식들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피해 업종 중 하나인 영화관 체인 기업도 수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투자 적기가 아닌가하는 의견이 있어 대표적인 영화관 체인 AMC 주식 투자 가능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는 업종 중의 하나가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는 영화관 체인 업체입니다. 이들 업종의 매출은 이전에 비해서 90~100%이상 역성장하면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죠.

2020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경제 활성화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리오프닝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코로나 팬데믹 동안에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 성공적인 리바운드를 기반으로 주식시장 상장에 성공한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항공주들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영화관 체인으로 유명한 AMC에 대한 투자 의견이 있어 간단히 상황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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