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뉴스레터 플랫폼 소식을 들으니 이전에 정리했던 뉴스레터 모닝브루 사례를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모닝브루는 비즈니스 뉴스에 관심을 갖는 밀레니얼을 대상으로 주로 비즈니스 관련 최신 뉴스를 선정, 요약해 제공하는 뉴스레터 서비스입니다. 2015년 밀레니얼 대학생이던 알렉스 리버만(Alex Lieberman)은 쓸만한 비즈니스 뉴스가 없다는 생각에 주변의 니즈를 조사한 긑에 대부분 비즈니스 뉴스들이 재미도 없고, 너무 많은 뉴스가 있어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너무 길어서 읽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페인 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그는 짧고 간격ㄹ하고 쉽게 설명한 비즈니스 뉴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고 학교 동기인 ‘오스틴 리프’와 함께 ‘마켓 코너(Market corner)’라는 이름의 뉴스레터를 운영하게 됩니다. 이후 이름을 모닝브루(Morning Brew)로 바꿉니다. 처음 45명 독자로 시작한 뉴스레터는 곧 수천명으로 늘었지만 취미 생활 정도로 운영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모건 스탠리에 입사했던 다니던 알렉스 리버만(Alex Lieberman)은 2016년 9월 회사를 곧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뉴스레터 사업에 전념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 뉴스레터 구독자는 300만명에 이르렀고,
- 2020년 매출은 2천만달러 추정(정확한 매출 발표는 없었음)
. 2018년 3백만달러 . 2019년 13백만 달러 . 2020년 2천만 달러로 빠른 매출 성장 - 2020년 10월 회사 가치를 7,500만 달러(약 820억원)으로 평가 받으며 경제 전문 미디어 ‘인사이더’에 인수
- 모닝브루 직원은 60명으로 증가
그러면 5년 정도의 짧은 기간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성공의 핵심 요인은 무엇일까요? 모닝브루 제품 책임자인 Tyler Denk가 미디엄 블로그에 밝힌 바에 따르면 모닝브루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추천 프로그램(referral program)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추천 프로그앰을 포함해 모닝브루의 성공요인을 아래와 같이 5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 콘텐츠에 흥미를 이끄는 가입 경험
모닝브루는 뉴스레터 가입 단계에서 그들이 가진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그들의 뉴스레터가 잘 전달되도록 환영 메세지, 환영 메일 등으로 통해 잘 설계된 가입 경헙을 제공하면서 충성 고객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 파워플한 뉴스레터 콘텐츠
. 모닝브루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콘텐츠 상품으로 . 비즈니스 뉴스를 적절한 분량, 핵심 요약, 이야기하듯 읽고 쉽게 읽을 있도록 콘텐츠 구성 . 미니멀 디자인과 관련 이미지, 동영상 사용 이해도를 높이고 . 뉴스 퀴즈와 같은 관심도를 높이는 장치 도입해 관여도를 높임 - 구독자에게 도움이 되어 효과가 높은 네이티브 광고
. 뉴스레터 콘텐츠와 동일한 기준으로 네이티브 광고 콘테츠 제작 . 구독 경험을 해치지 않토록 충분히 정보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구독자와 브랜드가 윈윈할 수 있는 광고 접근 . 단기적 광고가 아닌 장기적 파트너쉽 형성해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광고 수익을 극대화 추진 - 빠른 구독자 증가를 만든 추천 시스템
. 모든 뉴스레터에서 “Share the Brew”라는 전용 공유 섹션 제공 . 추천을 유도하고 추천에 대한 적절한 보상 시스템 구축 - 단순한 콘텐츠에서 시작, 점점 어려운 전문적인 콘텐츠 제공 뉴스레터로 진화
. 초기엔 일반 비즈니스 뉴스로 시작 . 비즈니스가 일정 괘도에 오르자 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보다 특정 분야 공략 –> 전문적일수록 뉴스레터 메일 개봉율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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