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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2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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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ing Alpha] 아마존 로봇 전략, 아마존 시총 1.2조 달러의 가치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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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로봇 전략은 아마존 시총 1,2조 달러의 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주장아 있어 소개해 본다.

시총 상위 기업중 아마존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 상승을 기록라도 있다. 엔비디아는 시총 4조달러를 넘어 4.5조 달더러르터치하고 잇고 애플도 4조달러 근방껒 말고 올라가고 있으며 아마존과 비스햇던 구글도 시통 3조달러를 터치했다. 반면 아마존은 시총 2.1달로에 오랬동안 머물고 있다. 이는 명백한 저평가라 볼 수 있다.

요약

  • 아마존 주가는 최근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혁신이 독보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 로봇화만으로도 아마존의 현재 2.3조 달러 시가총액에 1.2조 달러를 추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면, 이 주식을 저평가된 지금 계속 매수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 다가오는 실적 발표는 강력한 상승 촉매제로, 아마존이 긍정적인 아마존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아마존 로봇 전략은 아마존 시총 1,2조 달러의 가치를 더할 수 있다,
Amazon Prime Home Delivery Robot Navigating Sidewalk
Cindy Shebley/iStock Editorial via Getty Images

아마존 주가가 최근 3개월 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 이유는 단기 변동성 때문이지, 펀더멘털의 문제는 아니다. 기초 체력 측면에서 보면 모든 것이 견고하다.

아마존은 독보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혁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전 분석 이후 주가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우 매력적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아마존은 여전히 강력한 매수 종목이라는 결론이다.

다가오는 아마존 실적 발표는 강력한 상승 촉매제다. 아마존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3분기 아마존 실적 프리뷰

아마존의 3분기 실적 발표는 10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월가의 전망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의 매출 성장과 9.2%의 비GAAP EPS 성장이 예상된다. 매출 성장률은 이전 분기들과 유사해서, 클라우드와 AI 부문의 강한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EPS 성장이 매출 성장과 일치하거나 더 높게 나오는 것이 운영 레버리지의 강점을 보여주는 가장 뚜렷한 신호다. 다만 3분기 순이익 성장률이 매출 대비 소폭 뒤처질 것으로 예측되어도 괜찮다.

아마존이 항상 순이익보다 연구개발(R&D)에 우선순위를 두는 기업임을 모두가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격적인 혁신이 아마존을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1위로 이끈 만큼, EPS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어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

Chart
Data by YCharts

회사는 최근 8개 분기 동안 모두 긍정적인 EPS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다음 실적 발표에서도 아마존이 다시 한번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특히, 실제 EPS 수치가 컨센서스 대비 평균 20% 가까이 초과 달성되는 등, 상당한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졌다. 매출 서프라이즈 측면에서도 2024년 2분기 한 차례를 제외하면 모두 긍정적인 결과였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지난 분기 실제 매출이 월가 전망치보다 56억 달러 더 높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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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 변동도 긍정적이다. 매출 추정치 하향 조정은 0건, 상향 조정은 38건으로, 유력 애널리스트들이 AI 모멘텀의 강도와 지속성을 확신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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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떠나 질적인 측면에서도 아마존은 장기간에 걸쳐 인상적인 성장을 이어갈 여지가 크다.

아마존의 AI 잠재력을 건물에 비유한다면, AWS를 통한 클라우드 인프라 리더십은 높은 빌딩을 쌓을 수 있는 단단한 토대다.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구글(GOOGL, GOOG)이 클라우드에서 AWS를 따라잡기 위해 아직 기초 공사를 하는 동안, 아마존은 이미 상층부를 쌓을 준비가 끝났다.

이는 기존 클라우드 고객에게 AI 기능을 교차 판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사 전반에 경제적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AI 기술의 우위는 내부 프로세스 효율화, 고객 경험 개선, 디지털 광고 및 이커머스 서비스 고도화로 이어질 것이다. 이런 변화들이 궁극적으로 경영진의 장기 재무 전망에 대한 확신을 더욱 높일 것이다.

예를 들어, 회사는 최근 AI 도입 확대에 따라 또 한 번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감원은 HR 부문 인력의 최대 15%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2025년 들어 단행된 감원은 향후 더 대규모, 특히 비핵심 관리 또는 지원 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추가로 줄어드는 시작에 불과할 것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 GDP의 약 40%가 AI 자동화의 영향권에 있다. 이 비율을 아마존의 총 인력 150만 명에 적용하면, 수년 내 최대 60만 명 일자리 감축도 가능하다. 이는 최근 아마존의 로봇 군단 급성장 관련 보도에 언급된 수치와도 일치한다.

클라우드와 AI 모멘텀 덕분에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AI와 로봇이 투입되면 수백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아마존의 장기 전망은 매우 밝다.

밸류에이션 분석

아마존의 중장기 선행 PER 구간은 매우 강력하게 저평가된 구간이다. AMZN의 선행 PER은 앞으로 5년간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처럼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빠르게 하락하면 주가에 호재다. FY2028 선행 PER이 20 미만으로 예상되어, 이커머스와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고려할 때 주가가 매우 매력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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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돈 로봇 확대 전략

이제 다시, 로봇화 확대로 인해 장기적으로 최대 60만 명 일자리 감축이 가능하다는 최근 뉴스를 보자. 이 변화가 아마존 시가총액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살펴보자. 앞서 언급했듯, 아마존 전체 인력은 약 150만 명 수준이다.

Calculated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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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로봇화만으로도 장기적으로 엄청난 상승 잠재력이 있다면, 아마존은 현재 매우 저평가된 주식이다. 물론 내년에 이 모든 인력이 한꺼번에 감축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로봇화만으로도 5~7년에 걸쳐 52% 상승 여력이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매력적이다.

아마존 주가 리스크 요인

모든 기업의 실적 발표는 투자자 입장에서 리스크가 따른다. 컨센서스 전망치 상회·하회 외에도, 가이던스(전망)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최근 도입된 신규 관세 등 외부 환경 변화로 대형 유통업체들의 마진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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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가가 올해 1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은, 아마존이 인내심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킨다. 회사는 단기 순이익보다 혁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2025년 단기적으로 AMZN이 다른 매그니피센트 7 종목들보다 뒤처지는 모습도 이상하지 않다. 그리고 이 추세는 경영진이 R&D 투자 확대나 신규 M&A 추진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결정을 내릴 경우 앞으로도 몇 분기 더 이어질 수 있다. 추가 투자는 단기적으로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잉여현금흐름을 줄일 수 있어, 일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

결론

로봇화만으로도 아마존의 현재 2.3조 달러 시가총액에 1.2조 달러를 추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면, 이 주식을 저평가된 지금 계속 매수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이 로봇화 혁신이 10년이 걸린다 해도, 아마존은 AI로부터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들까지 감안하면 그 기회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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