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직접 투자와 연금 수령 중 무엇이 나은가? 퇴직 후 목돈이 생기면 여기 저기서 이 퇴직금을 노린 유혹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유혹중의하나는 그래도 어느정도 높은 수익을 달성하고자하는 욕망이 잇습니다. 이런 고수익에 대한 욕망이 정상적인 사고를 저어자죠. 아무튼 이런 고수익에 대한 유혹은 퇴직을 일시금을 찾아 비교적 안정하다는 미국 ETF등에 투자해 투자 수익률을 높이고자 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퇴지금을 찾아 직접 투자하는 것과 연금으로 받는 것중 무엇이 좋은 선택인지에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은퇴 준비 시리즈
은퇴 준비 01, 은퇴 후 필요한 은퇴 생활비 24년 336만원, 27년 356만원
은퇴 준비 02, 56세가 준비할 수 있는 은퇴자 연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은퇴 준비 04, 56세가 준비할 수 있는 은퇴자 연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은퇴 준비 05, 국민연금 추가 불입 장단점과 국민연금 추가 불입 적정 시기는?
은퇴 준비 07, 개인연금 개시 시기, 55세 개시 vs 60세 개시 중 언제가 더 유리한가?
은퇴 준비 08, 재직자 개인연금 개시 시기: 개인연금 조기 개시로 투자가 나을까
은퇴 준비 10, 은퇴자 투자 전략, 퇴직금 일시 수령 후 미장 직접 투자(미국 월배당 ETF 직접 투자)
은퇴 준비 11, 은퇴자 투자전략, 퇴직금 직접 투자와 연금 수령 중 무엇이 나은가?
연금을 일시불로 받아 미국 ETF에 투자 vs. 평생 연금 분할 수령: 무엇이 더 나은가?
1. 일시불 수령 후 미국 ETF 투자
장점
- 목돈을 한 번에 확보해 적극적 투자(예: 미국 월배당 ETF 등)로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 있음.
- 투자 성과가 좋으면 연금 분할 수령보다 더 많은 자산을 만들 수 있음.
- 자금 사용의 자유도가 높음(사업, 부동산, 기타 투자 등).
단점
- 수익률 보장 불가: 미국 ETF(특히 월배당 ETF)도 연 12% 등 고수익이 매년 안정적으로 보장되지 않음. 시장 변동성, 환율 리스크, 원금 손실 가능성 큼.
- 세금 및 건강보험료 부담: 일시불 수령 시 퇴직소득세를 한 번에 내야 하고,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배당소득세, 금융소득종합과세 등)과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노후 소득의 불확실성: 투자 실패 시 노후 생활비가 불안정해질 수 있음.
- 심리적 부담: 투자 실패 시 생활자금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
2. 분할(평생) 연금 수령
장점
- 안정적 현금 흐름: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연금이 지급되어 노후 생활비 걱정이 적음.
- 세제 혜택: 연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 감면(최대 40%), 연금소득세(3.3~5.5%) 등 낮은 세율 적용.
- 건강보험료 부담 적음: 연금소득은 건강보험료 산정에 미치는 영향이 적거나 없음.
- 장수 리스크 대비: 오래 살아도 평생 연금 지급(종신형 선택 시), 수명 리스크 해소.
단점
- 투자 수익률이 낮은 저금리 환경에서는 자산 증식 기회가 제한적.
- 단기 대규모 자금이 필요할 때 유동성 부족.
3. 한국인의 실제 선택과 전문가 조언
- 한국에서는 90% 이상이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지만, 전문가들은 노후 안정성을 위해 연금 분할 수령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음.
- 연금 분할 수령 시 세제 혜택, 안정적 소득, 장수 리스크 해소 등 장점이 큼.
4. 종합 제안
- 노후 생활비의 기본은 안정적 연금: 평생 현금 흐름이 보장되는 연금 분할 수령을 기본으로 하세요.
- 투자 여력이 있다면 일부만 투자: 생활비와 안전자금은 연금으로 확보하고, 여유 자금 일부만 미국 ETF 등 고위험·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세금·건강보험료·환율·시장 리스크 모두 고려: 일시불 투자 시 세금, 건강보험료, 환율, 투자 실패 리스크가 모두 실질 수익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퇴직금을 일시불로 받기보다는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일시금으로 수령할 때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연금 수령 전, 연금 계좌에서 발생하는 운용수익에 대해서도 일반 금융상품보다 낮은 세율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됩니다.
현재 사적연금소득의 운용수익에는 건강보험료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론
노후 생활의 안정성과 세제 혜택, 장수 리스크 대비 측면에서 기본은 연금 분할 수령이 더 바람직합니다. 투자에 자신이 있고,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다면 일부 자금만 미국 ETF 등으로 투자하세요. 전체 퇴직금을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이 크므로, 안정적 연금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병행하는 전략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