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C
New York
금요일, 12월 5, 2025

Buy now

은퇴 준비 06, 개인연금 개시 시기, 55세 개시 vs 60세 개시 중 언제가 더 유리한가?

-

여기에서는 개인연금 개시 시기에 대해 55세 개시 vs 60세 개시 준 언제가 강 유리한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은퇴 준비 시리즈

은퇴 준비 01, 은퇴 후 필요한 은퇴 생활비 24년 336만원, 27년 356만원

은퇴 준비 02, 56세가 준비할 수 있는 은퇴자 연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은퇴 준비 03, 희망퇴직 절세 방안

은퇴 준비 04, 56세가 준비할 수 있는 은퇴자 연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은퇴 준비 05, 국민연금 추가 불입 장단점과 국민연금 추가 불입 적정 시기는?

은퇴 준비 06, 국민연금 수령 시기별 장단점

은퇴 준비 07, 개인연금 개시 시기, 55세 개시 vs 60세 개시 중 언제가 더 유리한가?

은퇴 준비 08, 재직자 개인연금 개시 시기: 개인연금 조기 개시로 투자가 나을까

은퇴 준비 09, 은퇴자 건강보험료 최적화 방안

은퇴 준비 10, 은퇴자 투자 전략, 퇴직금 일시 수령 후 미장 직접 투자(미국 월배당 ETF 직접 투자)

은퇴 준비 11, 은퇴자 투자전략, 퇴직금 직접 투자와 연금 수령 중 무엇이 나은가?

전문가 의견 및 제도적 특징

연금저축계좌는 5년 이상 저축 후 만 55세 이상이면 연금 수령이 가능하며, 반드시 10년 이상 연금 형태로 수령해야 세제상 불이익이 없습니다. 연간 수령액이 1,200만원을 넘을 경우 종합과세 대상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금저축의 연금소득세는 55세 이상 70세 미만은 5.5%, 70세 이상 80세 미만은 4.4%, 80세 이상은 3.3%로 연령에 따라 낮아집니다. 55세~70세 구간에서는 세율 차이가 없습니다.

연금보험은 55세 이후 언제든 개시할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 시 전액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납입기간을 줄여 조기 개시도 가능합니다.

55세 개시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연금을 일찍 개시해 생활자금으로 활용하거나, 절세형 투자(예: 중개형 ISA 등)에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 55세~70세 사이에는 연금소득세율(5.5%)이 동일해 조기 개시로 인한 세금상 불이익이 없습니다.
  • 연금 수령액이 연 1,200만원 이하라면 낮은 분리과세(3.3~5.5%)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단점

  • 일찍 개시하면 총 수령 기간이 길어지므로, 연금액을 10년 이상 분할 수령해야 하며, 한도를 초과하면 기타소득세(16.5%)가 부과됩니다3.
  • 일찍 개시해 자금을 무계획적으로 사용할 경우, 노후에 자금 부족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60세 개시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연금 개시를 늦추면 연금 수령 기간이 짧아져 매년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 자금이 당장 필요하지 않다면, 연금 자산을 더 오래 불릴 수 있습니다.

단점

  • 연금 저축의 경우 55세와 60세의 세율 차이가 없으므로, 세금 측면에서 특별한 이점이 없습니다23.
  • 개시를 늦추면 연금 수령 시작 전까지 자금 활용이 제한됩니다.

전문가 종합 의견

55세에 연금 개시가 반드시 불리하지 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운용할 경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연금 자금을 흥청망청 쓰지 않고, 절세형 상품 등에 재투자하는 등 계획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연금 개시 시기는 본인의 자금 필요, 건강, 기대수명, 투자 계획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55세에 개시해도 세금상 큰 불이익은 없으나, 연금 수령액 한도와 수령 기간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 55세에 개인연금을 개시하는 것이 60세에 개시하는 것보다 무조건 더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습니다.
  • 본인의 자금 수요, 건강상태, 투자 계획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세금상 큰 차이는 없으나, 연간 1,500만원 한도와 10년 이상 수령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불이익이 없습니다.
  • 일찍 개시해 적극적으로 운용할 자신이 있다면 55세 개시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55세에 타서 돈을 흥청망청 써라 돈 날려도 좋다 이런 의미는 절대로 아닙니다. 55세부터 일찍 타서 이걸 절세 혜택이 있는 중개형 ISA 같은 데 넣어서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굴려보는 그런 재테크를 한다면 55세부터 타는 게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개인연금, 가능한 빨리 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주장과 그 근거

가능한 빨리 연금 개시가 유리하다는 주장

일부 전문가와 실무자들은 개인연금은 55세부터 개시가 가능하므로, 퇴직 등 소득이 줄어드는 시점에 맞춰 가능한 한 빨리 연금을 개시하는 것이 노후 자금 확보와 연금 생활에 유리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근거에서 출발합니다.

  • 조기 개시로 인한 생활자금 확보
    퇴직 후 소득이 급감하는 시점에 연금을 조기에 개시하면, 생활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즉, 퇴직 직후부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확보되어 노후 생활의 불확실성이 줄어듭니다.
  • 연금 수령의 유연성
    55세 이후에는 일시금, 정기분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본인의 자금 사정이나 계획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34.
  • 세제 혜택의 조기 활용
    연금 개시 시점부터 일정 한도 내(2023년 기준 연 1,500만원)에서는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세금 부담 없이 실질 수령액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재투자 및 자산 운용 기회
    조기 수령한 연금을 다른 절세형 상품(예: ISA 등)에 재투자하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55세부터 연금을 타서 절세형 상품 등에 재투자하고 적극적으로 운용한다면 조기 개시가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다.”는 견해가 대표적입니다.

조기 개시의 주의점

그러나 조기 개시가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 연금 자산의 조기 소진 위험
    연금을 일찍 받기 시작하면, 전체 연금 자산이 더 빨리 소진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5세에 연금을 개시해 매년 1,500만원씩 받는다면, 65세에 시작했을 때보다 연금이 빨리 바닥날 수 있습니다2.
  • 수령 기간이 길수록 연간 수령액 감소
    연금 수령 기간이 길어질수록 매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장수 리스크(수명이 기대보다 길어지는 경우)도 고려해야 합니다.
  •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 가치 하락
    조기 개시 후 오랜 기간 수령할 경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금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2.

어떤 관점에서 연금 개시 시기를 추천할까?

1. 안정적 현금흐름이 필요한 경우: 조기 개시 권장

  • 퇴직 후 소득이 급감하여 생활비 공백이 크다면, 55세부터 연금을 개시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조기 개시한 연금을 다시 투자하거나, 다른 금융상품과 병행해 활용할 계획이 있다면 빠른 개시가 전략적일 수 있습니다.

2. 자산 여유 및 장기적 노후 대비가 우선인 경우: 개시 시점 연기 권장

  • 퇴직 후에도 일정 소득이 있거나, 다른 자산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연금 개시를 늦추는 것이 연금 자산의 장기적 유지에 유리합니다.
  • 연금 개시를 미루면 투자 수익이 더 쌓여, 이후 더 큰 연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2.

3. 건강, 기대수명, 가족력 등도 고려

  • 기대수명이 길거나, 건강상 장기 노후 대비가 필요하다면 연금 개시를 늦추고, 수령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전략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결론

  • 조기 연금 개시(55세)는 생활비 공백 해소, 세제 혜택 조기 활용, 재투자 기회 등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 단, 연금 자산의 조기 소진과 장기 노후 대비 부족, 인플레이션 위험 등 단점도 반드시 감안해야 합니다.
  • 따라서 연금 개시 시점은 본인의 자금 사정, 건강 상태, 기대수명, 투자 계획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인연금 개시시 빠르면 좋은 이유

개인연금 개시가 빠르면 빠른수록 좋은 이유는 세법상 연금 세금 감면 조건 중에는 연금 수련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여유가 있다면 세금을 내면 그만이지만 절세하고 싶다면 세법상 연금 세금 감면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이러 연유로 개인여금 개시가ㅓ 빠를수록 좋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다.

guest
0 Comments
Oldest
Newest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