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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6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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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 05, 국민연금 수령 시기별 장단점

국민연금은 노후 대책의 매우 중요한 한 축이다. 그러기에 국민연금 수령 시기별 장단점을 알아보고 국민연금 수령시기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현재 56세, 국민연금 조기 수급해 60세 수령 시, 65세 수령과 70세 수령으로 연기 시 각 장단점을 정리해보자

은퇴 준비 시리즈

은퇴 준비 01, 은퇴 후 필요한 은퇴 생활비 24년 336만원, 27년 356만원

은퇴 준비 02, 56세가 준비할 수 있는 은퇴자 연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은퇴 준비 03, 희망퇴직 절세 방안

은퇴 준비 04, 56세가 준비할 수 있는 은퇴자 연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은퇴 준비 05, 국민연금 추가 불입 장단점과 국민연금 추가 불입 적정 시기는?

은퇴 준비 06, 국민연금 수령 시기별 장단점

은퇴 준비 07, 개인연금 개시 시기, 55세 개시 vs 60세 개시 중 언제가 더 유리한가?

은퇴 준비 08, 재직자 개인연금 개시 시기: 개인연금 조기 개시로 투자가 나을까

은퇴 준비 09, 은퇴자 건강보험료 최적화 방안

은퇴 준비 10, 은퇴자 투자 전략, 퇴직금 일시 수령 후 미장 직접 투자(미국 월배당 ETF 직접 투자)

은퇴 준비 11, 은퇴자 투자전략, 퇴직금 직접 투자와 연금 수령 중 무엇이 나은가?

국민연금 수령 시기별 장단점 및 누적 수령액 비교

아래는 56세인 가입자가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조기(60세), 정상(65세), 연기(70세, 75세, 79세)로 각각 선택할 때의 장단점과 누적 수령액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79세 수령은 현행 제도상 최대 연기 가능 연령인 75세를 넘어가므로, 75세까지로 설명합니다.)


수령 시기별 장단점

수령 시기장점단점
조기(60세)– 즉시 현금 유동성 확보
– 건강상태 불안, 기대수명 짧을 때 유리
– 경제적 위기 시 활용 가능
– 연금액이 1년당 6%씩(최대 30%) 감액
– 장수 시 총 누적 수령액 적음
– 복지 혜택 일부 제한 가능
정상(65세)– 감액/증액 없이 표준 연금액 수령
– 장수 시 유리
– 사회보장 혜택 연계 용이
– 60~65세 소득공백 발생
– 즉시 현금 유동성 부족
연기(70세)– 1년 연기 시 7.2%씩(최대 36%) 증액
– 장수할수록 유리
– 높은 연금액으로 노후 안정
– 65~70세 연금 미수령
– 건강상태 악화 시 불리
– 연기 기간 중 자산 소진 위험
연기(75세)– 최대 증액(최대 5년, 36%)
– 매우 높은 연금액
– 65~75세 장기간 미수령
– 기대수명 짧을 경우 불리
– 자산 및 건강 리스크 큼

누적 수령액 계산 예시

가정:

  • 정상수령(65세) 기준 월 연금액: 100만 원
  • 조기수령(60세): 30% 감액 → 70만 원
  • 연기수령(70세): 36% 증액 → 136만 원
  • 연기수령(75세): 36% 증액(최대치) → 136만 원
  • 기대수명: 85세(누적 수령액 비교를 위해 85세까지 생존 가정)
  • 물가상승률, 연금액 인상 등은 반영하지 않음(단순 비교)
수령 개시 연령월 연금액수령 개월 수(85세까지)누적 수령액(만원)
60세70만300(60~85세)21,000
65세100만240(65~85세)24,000
70세136만180(70~85세)24,480
75세136만120(75~85세)16,320

분기점(손익분기 연령)

  • 조기수령(60세) vs. 정상수령(65세): 약 78세 전후에서 누적 수령액이 역전됨.
    (즉, 78세 이전 사망 시 조기수령이 유리, 이후에는 정상수령이 더 유리)
  • 연기수령(70세): 약 81세 전후에서 정상수령과 누적 수령액이 같아짐.
  • 연기수령(75세): 85세까지 살아도 누적 수령액이 가장 적음(매우 장수해야 유리).

요약

  • 조기수령: 단기 생존, 자금 필요 시 유리. 감액률 높아 장수 시 불리.
  • 정상수령: 표준 선택, 평균 기대수명 이상 시 유리.
  • 연기수령: 장수 확신, 자금 여유 있을 때 유리. 단, 연기 기간 중 소득공백과 건강 리스크 주의.

“조기노령연금은 1년 당겨 받을 때마다 6%, 한 달 당겨 받을 때는 0.5% 감액된다.”7
“연기 연금을 선택하면 수령액이 매년 증가한다. 연금을 연기할 때마다 매년 수령액이 약 8%씩 증가하여 장기적으로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결론:
수령 시기별로 월 수령액과 누적 수령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 78세 이전 사망 시 조기수령이,
  • 78~81세 이후 장수 시 정상 또는 연기수령이 유리합니다.
  • 75세까지 연기하는 것은 매우 장수할 확신이 있거나,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56세 국민연금 수령시기 조정 케이스 스터디

현재 56세, 65세 국민연금 수령 예상액은 2,223,100원이 예상된다. 국민연금 수령시기를 조정해 60세, 65세 그리고 70세 그리고 75세로 조정 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국민연금 수령액 누적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60세 조기 수령 시 누적 수령액 역전 시기가 언제인지 등도 계산해보자

국민연금 수령 시기별 장단점 및 누적 수령액 비교

기본 가정

  • 현재 나이: 56세
  • 65세 기준 월 예상 연금액: 2,223,100원
  • 60세 조기수령: 30% 감액 → 월 1,556,170원
  • 70세 연기수령: 36% 증액 → 월 3,022,420원
  • 75세 연기수령: 현행 제도상 최대 연기는 70세까지 가능(75세 연기는 불가)
  • 수령 종료: 85세(즉, 60세 수령 시 25년, 65세 수령 시 20년, 70세 수령 시 15년)
  • 물가상승률, 연금 인상 등은 반영하지 않음(단순 비교)

수령 시기별 장단점

수령 시기장점단점
60세(조기)– 빠른 현금 확보
– 건강·생존 불확실성 대응
– 단기 자금 활용
– 월 수령액 30% 감액(평생)
– 장수 시 누적 수령액 감소
65세(정상)– 표준 연금액
– 장수 시 유리
– 사회보장 연계 용이
– 60~65세 소득공백
– 즉시 유동성 부족
70세(연기)– 월 36% 증액
– 장수 시 누적수령액 극대화
– 65~70세 연금 미수령
– 건강 악화, 자산 소진 위험
75세(연기)– (현행 제도상 불가, 최대 70세까지 연기 가능)– (불가)

누적 수령액 비교 (85세까지 생존 가정, 단위: 원)

수령 개시 연령월 연금액수령 개월 수누적 수령액
60세1,556,170300466,851,000
65세2,223,100240533,544,000
70세3,022,420180544,035,600

60세 조기수령 vs 65세 정상수령, 누적 수령액 역전 시점

  • 60세 조기수령: 월 1,556,170원 × n개월
  • 65세 정상수령: 월 2,223,100원 × (n-60)개월
  • 역전 시점 계산:1,556,170×n=2,223,100×(n−60)1,556,170×n=2,223,100×(n−60)1,556,170n=2,223,100n−133,386,0001,556,170n=2,223,100n−133,386,000666,930n=133,386,000666,930n=133,386,000n=200개월=16년8개월n=200개월=16년8개월
  • 즉, 76세 8개월(60세 수령 기준 16년 8개월 후)에서 누적 수령액이 같아짐.

요약

  • 60세 조기수령: 월 1,556,170원, 85세까지 총 4억 6,685만 원. 76세 8개월까지는 누적수령액이 가장 많음.
  • 65세 정상수령: 월 2,223,100원, 85세까지 총 5억 3,354만 원. 76세 8개월 이후부터 누적수령액이 조기수령을 추월.
  • 70세 연기수령: 월 3,022,420원, 85세까지 총 5억 4,403만 원. 85세까지 생존 시 가장 많으나, 연기 기간 중 미수령 리스크 있음.
  • 75세 연기수령: 현행 제도상 불가(최대 70세까지 연기 가능).

“최대로 미리 받을 수 있는 수령나이로 당기면 만 60세부터 조기수령하고, 원래 금액의 70%만 지급는 겁니다.
“연기연금은 1년씩 늦게 받을 때마다 7.2% 인상된 연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결정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60세 조기수령 시 76세 8개월까지는 누적수령액이 가장 많으나, 장수할수록 정상 및 연기수령이 유리합니다. 연기수령은 월 수령액이 크게 늘지만, 연기 기간 중 미수령 리스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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