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고려하느 사람의 가장 궁금한 질문은 무엇일까? 그럿은 아마도 은퇴 후 기본적인 생활비는 어느정도 나올까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은퇴 준비 질문 첫번째로 은퇴 생활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서울 수도권 주거 부부 생활 시 적정 은퇴 생활비는 24년 336만원에서 27년에는 356만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은퇴 준비 시리즈
은퇴 준비 01, 은퇴 후 필요한 은퇴 생활비 24년 336만원, 27년 356만원
은퇴 준비 02, 56세가 준비할 수 있는 은퇴자 연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은퇴 준비 04, 56세가 준비할 수 있는 은퇴자 연금에는 무엇이 있을까?
은퇴 준비 05, 국민연금 추가 불입 장단점과 국민연금 추가 불입 적정 시기는?
은퇴 준비 07, 개인연금 개시 시기, 55세 개시 vs 60세 개시 중 언제가 더 유리한가?
은퇴 준비 08, 재직자 개인연금 개시 시기: 개인연금 조기 개시로 투자가 나을까
은퇴 준비 10, 은퇴자 투자 전략, 퇴직금 일시 수령 후 미장 직접 투자(미국 월배당 ETF 직접 투자)
은퇴 준비 11, 은퇴자 투자전략, 퇴직금 직접 투자와 연금 수령 중 무엇이 나은가?
서울 및 수도권 은퇴 부부 기준 연도별 생활비 변화
아래 표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은퇴 후 부부만 거주하는 가구를 기준으로, 주요 연도별 적정 생활비(월 기준)를 정리한 것입니다. 각 수치는 정부 및 공신력 있는 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대도시(특히 서울 및 수도권) 기준임을 강조합니다.
연도 | 월 생활비(만원) | 출처 및 비고 |
---|---|---|
2011년 | 184 | 정부 발표, 대도시 기준 |
2019년 | 267 | 정부 발표, 대도시 기준 |
2023년 | 268 | 국민연금연구원, 부부기준 |
2024년 | 296 | 국민연금공단, 60대 부부 적정 |
2025년 | 176~211 (연간 2,113) | 수도권 은퇴가구 평균(연간 2,113만원, 월 약 176만원) |
주요 내용 요약
- 2011년: 은퇴 부부 월 생활비 184만원(대도시 기준).
- 2019년: 267만원으로 8년간 약 45% 상승.
- 2023년: 국민연금연구원 조사 결과 부부 기준 평균 268만원.
- 2024년: 국민연금공단 패널조사에서 60대 부부 적정 생활비 296만원4.
- 2025년: 실제 수도권 은퇴가구의 연간 생활비 평균 2,113만원(월 약 176만원). 이는 실제 지출액 기준으로, 희망 또는 적정 생활비와는 차이가 있음2.
참고 사항
- 적정 생활비는 “평범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준이며, 실제 지출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지출액은 개인의 소비 성향, 건강 상태, 주거 형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 **수도권(서울 포함)**은 비수도권에 비해 생활비가 약 24% 더 높으며, 식비·주거비 등 주요 항목에서 차이가 큽니다.
- 연령이 높아질수록 생활비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0대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생활비가 줄어듭니다.
- 은퇴 후 생활비는 은퇴 전 생활비의 70~80%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결론
서울 및 수도권 기준으로 은퇴 부부의 적정 생활비는 2010년대 초반 180만원대에서 2020년대 중반 260~300만원대로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최근(2023~2024년) 기준으로는 월 270~300만원 수준이 적정 생활비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령자들은 매달 적정 노후생활비로 부부기준 평균 268만 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정부에서는 은퇴 부부의 월 생활비가 267만원이라는 보도 자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184만원이었습니다. 8년 사이에 45%나 상승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은퇴 후 생활비 전망 (물가상승 반영)
생활비 증가 추세와 전망
- 최근 5년간 은퇴 부부(2인 기준) 적정 생활비는 약 400~450만 원 상승했으며, 2024년 기준으로 최소 월 240만 원, 적정 월 336만 원이 필요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각각 약 400만 원(최소), 450만 원(적정)씩 증가한 수치입니다1.
- 물가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은 2025년 4월 기준 연 2.1% 수준이며, 2026~2027년에도 1.9~2.0%로 전망되고 있습니다46. 그러나 실제 체감 물가(생계비지수)는 이보다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5.
주요 변수 및 고려사항
- 의료비, 식료품, 주거비 등 필수 지출 항목의 상승률이 전체 물가상승률보다 높을 수 있어, 은퇴 후 생활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15.
- 연금 등 사회보장제도의 재정 악화로 인해, 향후 공적연금 수령액이 줄어들거나 수급 시기가 늦춰질 수 있습니다23. 이에 따라 개인의 자산관리 및 추가 소득원 확보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수명 연장과 실제 은퇴 시점의 조기화(예상 은퇴 나이보다 실제 은퇴가 약 5년 빠름)로, 은퇴 후 필요한 총 생활비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1.
예상 생활비 변화 표 (서울·수도권, 부부 기준, 월 단위)
연도 | 최소 생활비 (만원) | 적정 생활비 (만원) | 물가상승률(%) | 비고 |
---|---|---|---|---|
2019년 | 200 | 291 | 0.4 | 통계청 조사 |
2024년 | 240 | 336 | 2.1 | 통계청 조사 |
2026년 | 249 | 349 | 1.9 (예상) | 단순 추정치 |
2027년 | 254 | 356 | 2.0 (예상) | 단순 추정치 |
※ 2026~2027년 수치는 2024년 대비 예상 물가상승률(1.9~2.0%)을 단순 적용한 추정치입니다.
전망 요약
- 앞으로도 은퇴 후 생활비는 연 2% 내외의 물가상승률만 반영해도 꾸준히 오를 전망입니다46.
- 특히 의료비, 식비, 주거비 등 실질적 생활비 부담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15.
- 공적연금의 재정 불안, 조기 은퇴, 기대수명 증가 등 구조적 요인까지 고려하면, 은퇴 준비에 있어 더 높은 생활비 인상률을 감안한 자산 관리가 필요합니다123.
결론
서울 및 수도권 은퇴 부부의 생활비는 앞으로도 매년 2%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체감상 인상폭은 더 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퇴 준비 시 보수적으로 생활비를 산정하고, 자산관리 및 추가 소득원 확보 전략이 중요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