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를 꿈꾸었던 신흥 전기차 리비안 전망은 출발과 다리게 암움한 상황에 쳤습니다. 전반적인 전기차 트렌드속에서 리비안이 부활할 수 있을지를 The Motley Fool 전문가들이 살펴보고 있는데요. 그들이 보는 리비안 전망을 살펴보시죠,
1 Simple Reason Why Rivian Will Never Be Tesla
2021년 9월 21일 제2이 테슬라를 꿈꾸며 리비안이 기업공개(IPO)를 단행합니다. 이 리비안 기업공개(IPO) 당시, 리비안은 테슬라 수준의 과한 기대를받으며, 자동차 업계 상위권으로 올라서겠다는 희망을 품고 전기 자동차 시장에 진출했던 리비안이었죠.
하지만 리비안은 상장 이후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늘어나는 비용과 흑자 전환 실패로 인해 리비안이 테슬라처럼 성장하는 길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매출 전망의 약화, 경쟁의 심화 등 시장 트렌드를 고려할 때 리비안이 다시 테슬라처럼 주목받는 기업이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리비안 시작은 좋았나요?
- 테슬라도 상장 후 10년이 지나서야 첫 흑자를 달성
- 테슬라는 상장 후 2년동안 3000대생산에 그쳤지만
리비안은 상장 후 2년차에만 5.4만대를 생산 - 당순 비교만으로는 초기 성과로는 테슬라보다 리비안이 낫다고 볼 수 있음
리비안을 변호하기 위해, 테슬라도 대부분의 역사 동안 수익성 있는 사업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슬라도 기업공개 후 거의 10년이 지난 2020년이 되어서야 첫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리비안이 흑자를 내지 못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비안이 더 유리한 점은 초창기 테슬라보다 거의 20배나 많은 차량을 생산한다는 점입니다. 상장 기업으로서 두 번째 해가 끝날 때까지 Tesla는 겨우 3,000대의 차량을 생산했습니다. 리비안은 2023년에 54,000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며 같은 이정표를 넘어섰습니다.
많은 테슬라 강세론자들은 리비안의 최근 재무 실적을 변명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더 나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리비안에게는 괄목할 만한 발전조차도 회사를 구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 테슬라 상장 당시 전기차 비중은 0.01%에 불과
- 리비안 등장 당시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2023년 전지차 비중은 18%를 차지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1360만대에 이름 - 전기차 시장 잠재력 확대로 GM, 포드 등 기존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시장에 뛰어들고
리비안과 같은 잠재력있는 신흥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 하지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는 리비안에게 치명적이다.
테슬라가 사업을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전기차 시장은 크게 변화했습니다.
소수의 주요 업체만 존재하던 시장이 이제는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와 신생 자동차 제조업체가 패권을 다투는 치열한 경쟁 구도로 변모했습니다.
2010년 테슬라가 나스닥에 데뷔했을 때만 해도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0.01%에 불과했습니다. 2020년대에 들어와서 리비안의 등장으로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에만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18%를 차지한 전기차는 136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수요 급증으로 인해 포드, 제너럴 모터스, 폭스바겐과 같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는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전기 모델을 출시하고 리비안과 같은 유망한 경쟁업체를 위해 공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시장 전체가 성숙해졌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전기차의 초창기에는 가장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 덕분에 Tesla는 업계에서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경쟁이 거의 또는 전혀 없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이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무한정 지속될 수는 없기 때문에 전기 자동차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신차, 특히 리비안의 고가 모델과 같은 사치품에 대한 지출을 줄이면서 성장 둔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미국의 전체 전기차 판매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예년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이미 흑자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비안에게 이러한 성장 둔화는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결론
- 리비안 생산량이 증가하지만 이익을 내지 못하면서 심각한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 이이없이 보유 현금으로 기업을 꾸려가고 있는데 이는 2년 내 고갈될 것이다.
- 따라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회사로 성장할 가능성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리비안은 생산 능력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보였지만, 수익성 부재는 특히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점에서 엄청난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 4분기에 Rivian은 차량당 손실이 3분기의 3만 달러에서 무려 4만 3,000달러로 급증하는 놀라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3년에 2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수입이 없는 리비안은 현금 보유액으로만 운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IPO를 통해 재무 상태를 강화했지만, 이미 약 60%가 소진되어 보유 현금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습니다. 현재 속도라면 리비안의 남은 현금은 기껏해야 2년 정도만 운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불길한 시장 상황 속에서 비용을 통제할 수 없는 리비안은 수익성에 대한 희망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차 범위가 현저하게 좁혀진 상황에서 리비안이 테슬라 같은 성공 사례로 변모할 가능성은 실현 가능한 현실이라기보다는 희망사항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