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AI붐으로 엔비디아 매출의 대폭적인 증가 예상하며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625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24년에만 들어서도 39%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1조 6,30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개인적으로 엔비디아 시가통액이 아마존 시가총액을 앞지를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봅니다)
엔비디아 주가 추이
여전히 성장 여지가 많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토시야 하리는 엔비디아 성장의 여지가 더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엔비지아 미래 주가수익비율은 31.4배로 업계평균 22.9ㅐ조다는 훨씬 더 높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군, 그리고 무엇보다도 혁신을 지속하는 속도를 고려할 때 엔비디아가 당분간 업계 표준으로 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골드만 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800달러로 올렸는데, 이는 주식을 다루는 미국 애널리스트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현재 수준에서 21% 상승 여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전 목표가는 625달러였습니다.
또한, 강력한 AI 서버 수요와 그래픽 처리 장치(GPU) 공급 개선 조짐을 이유로 2025~2026년 엔비디아의 전체 수익 추정치를 평균 22%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을 비롯한 기업들의 AI 수익화 조짐과 AI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긍정적인 수익 전망에 주목했습니다.
엔비디아가 AI 열풍에 힘입어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반면, 인텔처럼 AI용 칩 제조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 다른 칩 제조업체의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2월 21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주당 순이익이 4.51달러, 매출은 201억 9,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