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고든, 엔비디아 주가 700달러 가능하다

Updated on 2024-01-10 by

엔비디아 성장세를 감안하면 엔비디아 주가 700달러 돌파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있어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

인사이드 엣지 캐피털과 트레이딩어낼리시스닷컴의 설립자인 토드 고든은 CNBC 기고문에서 엔비디아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올해 엔비디아 주가가 7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주장의 핵심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와 탈탄소화를 원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슈퍼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점
  • 경제 구조가 컴퓨팅 능력과 효율성, 자동화가 확대되는 ‘기하급수적 시대’로 진입하면서 반도체산업으로의 대규모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최대 수혜주이기 때문 .
  • 앤비디아의 매출액 성장세와 이익률 확대

먼저 토드 고든은 골드만삭스 유럽 거시 리서치팀장인 피터 오펜하이의 주장을 인용합니다.

새로운 슈퍼사이클의 시작

피터 오펜하이는 AI(인공지능)와 탈탄소화를 원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슈퍼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현재 증시를 악질적인 인플레이션이 끝나면서 장기 강세장이 펼쳐졌던 1980년대와 비교했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이어 1982년에 시작된 강세장은 IBM과 1980년대에 증시에 등장한 애플 및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몇몇 주식들이 주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엔비디아가 1980년대 강세장을 주도한 몇몇 기업 중 하나와 비슷한 역활을 할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컴퓨팅의 ‘기하급수적 시대 진입’, 이 수혜를 엔비디아가 받을 것

고든은 현재 경제 구조가 컴퓨팅 능력과 효율성, 자동화가 확대되는 ‘기하급수적 시대’로 진입햇다고 분석합니다.

이러한 ‘기하급수적 시대’에 반도체산업으로의 대규모 전환이 일어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이러한 전환의 최대 수혜주라고 주장합니다.

엔비디아 실적 전망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4년(지난해 2월부터 올 1월)에 주당 12.25달러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현재 주가 531.40달러와 비교할 때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43.4배로 상당히 비싸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든은 앤비디아의 매출액 성장세와 이익률 확대를 고려할 때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엔비디아 주가가 올 상반기에 650달러까지 오르고 올해 말에는 77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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