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업체 레이먼드제임스는 2024년 연말 기준 S&P 500 전망치는 4,850에 불과해 현 수준에서 2% 상승에 그칡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에 따르면, 레이먼드제임스 최고 투자책임자(CIO), 래리 아담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부정적인 주장을 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요리사 고든 램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지수가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하와 경제의 소프트랜딩(연착륙) 등 완벽한 경제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예상만큼 좋지는 않을 것
미국 경제에 대해서 아담은 올해 미국 경제가 시장 예상만큼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의 주가지수 상승세는 시장이 너무 낙관적이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올해 미국 경제가 온건한 정도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며, 월가의 올해 기업 실적 예상치인 주당 245달러를 하회할 것입니다.”
미국 경제가 예상만큼 좋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주가지수 상승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종목별로 선별적으로만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올해 하반기 금리를 4차례 인하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 점도표에서는 3차례, 시장에서는 6차례 금리 인하를 점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보수적으로 예상하고 있는 셈입니다.
리런 관계로 그는 2024년 말 기준 S&P 500 전망으로 현재보다 2% 상승한 4,850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23년 24% 상승에 비해서 올해 상승률은 투자자들을 실망시킬 것으로 봤습니다.
이렇게 때ㅁ문에 올해 투자자들은 투자 종목과 지역 그리고 섹터를 매우 까다롭게 골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램지가 요리를 볼 때 매우 까다롭게 평가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은 올해 자신이 투자하는 종목과 지역, 스타일, 시가총액 등을 매우 선별적으로 골라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