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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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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성공한, 축구계 이단아, 과르데올라 감독 리더쉽

현 영국 맨체스터 시티 감독인 과르데올라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성공한 축구인으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등의 유럽 강호들을 이끌며 수많은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축구 감독이라는 관점에서 과르데올라 감독 리더쉽을 살펴봅니다.

과르데올라 감독의 전적

과르데올라 감독의 전젹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선수 시절:
    • 스페인 국가대표로 47경기 5골,
    • 바르셀로나에서 16번의 우승
    • 또한 1992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감독 시절:
    • 감독으로서 우승 트로피
      • 바르셀로나에서 14개,
      • 바이에른 뮌헨에서 7개,
      • 맨체스터 시티에서 10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 특히, 2009년 바르셀로나와 2023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콘티넨털 트레블 (리그, 국내컵, 유럽컵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 또한, 2011년 FIFA 올해의 남자 축구 감독에 선정되었습니다.

과르데올라 감독 리더쉽 요약

아래 내용은 빙챗 AI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팀의 핵심을 정의하고, 승리보다 더 큰 목표를 설정합니다.
    • 과르데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티키타카’라는 독특한 축구 스타일을 만들어 팀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 또한, 선수들에게 팀의 유산을 남기는 것이 최고가 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1.
  • 팀 구성원을 이해하고, 각자의 야망과 성격에 맞게 소통합니다.
    • 과르데올라 감독은 선수들의 개인적인 요구와 상황을 고려하고,
      • 그들에게 신뢰와 존중을 보여줍니다.
      • 예를 들어, 메시가 올림픽 참가를 원했을 때, 구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의 의사를 지지했습니다2.
  • 비난하지 않고, 가치를 더합니다.
    • 과르데올라 감독은 경기가 잘못되면 선수들을 꾸짖기보다, 올바른 진단을 통해 신뢰를 얻으려고 합니다.
    • 그는 선수들의 문제 인식과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
과르디올라 감독, Image from 나무위키

축구 명장에게 배우는 리더쉽, 그라운드 철학자 펩 과르디올라

축구는 11명의 선수와 후보선수들 등 많은 인원이 팀을 이루기 때문에 리더쉽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축구팀의 리더쉽은 거의 대부분 감독에게서 나오기 때문의 감독이 매울 중요합니다.

축구팀의 최 정상에는 유럽 등의 프로 리그가 있고 여기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스타 축구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들 스타 축구선수들은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기에 이들을 통제해 팀을 이끌어 가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축구팀 감독들은 어떻게 이렇게 많은 슈퍼스타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어갈까요?

축구 감독의 리더쉽은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까요?

그들의 리더쉽을 배운다는 것은 삶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주제의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죠.

어느 영역이나 이단아들이 있습니다.

이단아란 전통이나 권위애 맞서 혁신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세계 팝 음악계의 이단아 : BTS
  • IT계의 이단아 : 스티브잡스

축구계 이단아, 과르디올라 감독(Pep Guardiola)

그러면 현대 축구의 이단아는 누가 있을까요?

이전 축구 감독들과 달리 축구 전술에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그들만의 새로운 전술과 리더쉽을 가져온 감독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단아적 감독중에는 그라운드 철학자라 불리우는 펩 과르디올라가 있습니다.

우리가 세계적인 명장, 축구 감독하면 떠 올리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히딩크를 많이 떠올릴 것 같습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에서 비판을 받은 펩 과르디올라감독

과르디올라 이야기를 풀기 위해서 2017년 여름 잉글랜드로 가보겠습니다.

잉글랜드하면 현대 축구, 근대 축구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죠.

이런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내노라한 축구 전문가들의 손가락과 조롱을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쯧 어디 근본도 없는 축구를..

그런 축구는 스페이나 독일에서나 하라고..

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에서는 씨알도 안먹히는 전술이야.” 라고 마구 마구 비난합니다.

이렇게 비판을 받은 당사자는 맨체스터 시티 FC의 펩 괴르디오라감독입니다…

펩 과르디올라감독은 아래와 같은 화려한 전적을 가자고 2016년 영국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FC 감독으로 부입합니다.

과르디올라감독은은 FC 바로셀로나, FC 바이에른 뮌헨은 대대한 팀에서 감독을 역임했고, 감독으로 FC 바로셀로나에 부임한 첫해에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 FC 바로셀로나(2008~2012)
  • FC 바이에른 뮌헨(2013~2016)
  • 맨체스토 시티 FC(2016 ~ )

현역 지도자 중에서 가장 많은 우승 타이틀을 차지해 승승장구하다 영국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 FC로 와서 3위로 밀리게 되죠.

그러자 잉글랜드 축구전문가들이 모여 과르디올라감독 비난을 시작합니다.

듣보잡 전술

스페인이나 독일에서 통하는 전술

잉글랜드에서 절대 통하지 않는 전술이다.

잉글랜드 축구의 문제점

하지만 괴르디올라감독은 위트있게 대응합니다.그리고 비난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좋은 이야기야! 좋은 충고야!

그런데 잉글랜드가 현대 축구 종가라는데 언제 월드컵에서 우승했지? 유로에서 우승한적이 있나?

  • 잉글랜드는 월드컵에서 오직, 그것도 자국에서 개최된 1966년 월드컵에서 단 한번 우승
  • 잉글랜드는 유로에서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함

왜 잉글랜드가 우승하지 못한지 알아?

맨날 똑같은 이야기만 하잖아,

축구 종가라고 으시대고 자랑할 줄만 알지 맨날 과거에만 머룰어 있잖아

그러니까 망하는거야

앙글랜드 축구는 뻥글랜드라는 비아냥처럼 선이 굵은 축구를 구사합니다.

수비쪽에서 뻥 지르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입니다.

선이 굵고 비오는 날 딱 하기 좋은 축구 그런 것이라는 혹평이 있죠.

교과서적인 포백라인에서 양 사이드 수비수들이 전진해 일자가 아닌 사각형으로 포메이션을 바꿈니다.

사각형 수비라인과 토탈샤커

감독들은 어떻게 공격을 잘할까 수비를 잘할까? 라고 공격과 수비를 나누어 고민합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경험을 통해 리뷰해보면 공격과 수비가 잘 나누어지지 않더라

공을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다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공은 땀을 흘리지 않는다. 선수들은 가만히 서 있고 공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것!

끊임없는 패스를 통해서 공이 움직이도록 만든다. 이게 티카타카 패스 축구의 철학적 근간이다.

이 논리는 ‘요한 크루이프’라는 네덜란드 토탈샤커 창시자 요한 크리이프의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토탈 샤커 : 네덜란드 리누스 미셀 감독이 제안한 축구 개념으로 공격 시 전원 공격, 수비 시 전원 수비의 형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사상를 요한 크루이프가 완성시킴

요한 크리이프는 네덜란드 토탈샤커의 핵심적인 인물

요한 크리이프는 이론적으로 공을 상대에게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완벽하게 소유할 수 있다면,

  • [공을 정유하지 못한]상대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 그런데도 지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끊임없아 공을 돌려 공이 윰직이기 때문에

토탈사커의 계승자, 펩 과르디올라감독

토탈사커라는 새로운 전술을 만든게 요한 크리이프이고 이를 계승한게 펩 괴르디오라감독이라 할수 있습니다.

전통 일자 수비라인으로는 공을 계속 주고 받을 수 없습니. 반면 사각형 라인은 서로 끊임없이 공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세해서 볼 점유율을 크게 끌어 올릴 수 있죠.

이런 혁신적인 생각,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없었던 잉글랜드 축구계는 그러한 과르데올라의 전술이 어떤 경기를 위한 포석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근본이 없다고 비난하기 바빴습니다,

과르데오라 감독은

축구에는 항상 문제점이 존재하며 끝이란 없다”

모든것이 다 그렇지만 완벽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니 끝이라는 게 존재할 수 없습니다. (벌어질 수 있는 ) 끊임없이 가능성을 전제해서 혁신하고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발상을 전환하고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데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교, 그것은 우리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만히 있으면 현상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상은 변하기 때문에 꾸준히 퇴보하는 것, 그래서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끊인없는 노력

과르데올라 감독은 엄청난 일중독자입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감독실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전술을 생각하고 상대를 분석하는 지도자였습니다.

과르데올라 감독에게 배울 점

새로운 것을 배우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잉글랜드 ‘리즈’팀을 이끄는 아리헨티나 출신의 비엘사 감독이 있는데 스페인에서 감독하던 시절에 이 비엘사 감독은 과르데올라 감독보다 더욱 더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그러자 과르데올라 감독은 비엘사 감독을 찾아가 11시간에 걸치 열띤 토론을 통해서 비엘사감독의 혁신을 배워옵니다.

감독의 자존심을 버리고 더 새로운 진보된 안을 받아드리고 배우기 위해서 노력했고, 과르데올라 감독은 비엘사 감독과 토론 후 비엘사 감독을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비엘사 감독이야말로 세계 최고의 지도자이며 내가 가장 존경허는 사람이다.

통찰의 리더쉽

엄청난 선수들을 통제해 실제 결과를 내는 것은 쉬지 않습니다.

페르난지뉴라는 브라질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가 있었는데,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한 시즌을 보낸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축구를 2~30년했지만 이런 축구는 처음이야

과르데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알아서 인정하고 따르는 감독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선수들잉 감독을 인정한 선수들의 인터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구동성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눈 범접할 수 없는 지식, 노하우, 방법이 있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렇게 많이 알수 있나?

저런 통찰력이 있다고?

저런 혜안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꺼ㅏ?

축구 스타들의 평가

최고의 감독? 과르디올라를 고르겠다. 그는 특별하다. 그와 함께한 시대가 단연 최고였다. – 리오넬 메시

그는 자신이 세계 최고라는 것을 늘 증명했다. FC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지금 맨체스터 시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 감독이 더 뛰어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보는 최고는 과르디올라다. 모든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예전에도 말했으나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에 있을 때 그를 지켜보며 배우기 위해 뮌헨을 찾기도 했다. 그와 대화를 나누며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 지네딘 지단

이런 것을 통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존경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감독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통찰의 리더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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