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네랑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동해로 갔으니 동해 일출을 안볼수가 없다. 동해 일출 출사ㅇ서 수줍은 오메가를 만난 것을 기념해 간단히 정리해 둔다.
그래서 속초에서 일출 명소로 알려진 속초등대전망대로 향햇다.
일출 시간은 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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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카메라르 놓고 오다
5시에 일어나 속초전망대엘 갔는데 생각보다 가까워 5시 30분경 도착, 등대전망대에 올라 카메라를 꺼내려는 순간 아뿔사 카메라가 없다.
저녁에 이런 저런 작업하면서거실에 두고 잤는데 챙기지못하고 카메라 가망만 들오 나온 것..
어쪄라.. 다시 숙소로 전속력으로 달려가 카메라를 들고 왔는데 이미 해는 떠 버렸다.
그리고 바닷가에 먹구름이 잔득 있어서 원하는 일출 풍경은 나오지 않았다.
다음 날 수줍은 오여사를 보다
그 다음 날에는 날이 무지 좋았다.
수평선에 머물기 마련인 검은 구름도 없이 바로 해가 떠오르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640mm 망원으로 보는 일출은 다른 맛을 준다.
이럴때는 지나는 배나 가매기라도 있으면 좋으려만, 아니면 구를이라도..아무것도 없어서 매우 심심한 사진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수줍은 모습의 오여사(종종 일출 시 오메가 모습을 띠기도 하는데 사진가들은 오메가에서 따서 종종 오여사라고 부르기도 한다)를 만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