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봉교수님의 강연, 팬데믹 시대, 물구나무 서기가 필요한 이유라는 강연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공유해 봅니다. 사스사태라는 위기속에서 마윈은 역발상으로 온라인쇼핑 증가를 예상하고 타오바오를 출범해 알리바바를 650조 거대기업으로 키워낸 비결을 소개하는 알리바바 사례입니다.
다소 늦게 출발한 알리바바
- 1994년 아마존 온라인 서점
- 1995년 이베이시작
- 1996년 한국 인터파크 시작, 직원들이 퇴근 후 배달을 하기 시작
- 1999년 알리바바 창업
미국 아마존이나 한국 인터파크 등과 비교해서 중국 알리바바는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 이베이나 한국 인터파크는 유명무실해졌지만 알리바바는 아마존과 견줄 수 있는 거대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지요.
여기서도 꼭 선발업체게 짱을 먹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사스로 강제 재택근무 시작, 여기서 역발상으로 새로운 기회 포착
2003년 사스바이러스 창궐해 알리바바 직원이 광저우 전시회 출자갔다가 사스에 감영되었고, 이로인해 알리바바 본사 폐쇄되고 비상 경영 상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알리바바는 알리바바는 전직원 재택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보통이라는 이런 위기 상황에서 회사를 접거나 비즈니스를 축소해 대응하기 마련이죠.
그런데 마윈은 전혀 다른 접근을 합니다. 사스 창궐로 본격적인 온라인쇼핑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릭서으로 예상합니다.
사스 바이러스 사태는 반대로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것이라고 생각했죠.
- 사스 바리어스로 온라인소비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몰아부쳤습니다.
- 거기 한술 더 떠서 B2B(기업간 거래)가 아닌 C2C(소비자간 거래)에 집중합니다.
- 소비자와 소비자가 서로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 타오바오를 만들어 사업을 추진
이러한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전직원 재택근하는 와중에 밀어부친 것이죠.
마윈의 역발상, 물구나무를 서서 세상을 바라봐라
마윈은 모두가 아는 것, 모두의 지지를 얻는 아이디어는 가능성이 없다고 여기고 역발상을 강조했습니다.
똑같은 생각을 할것이면 시작하지도 말라고 일갈하기도 했지요.
.누구나 공감하는 생각은 모두 시도했을 것이고, 그런 생각으로는 중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이베이를 이길수 없다고 주장했지요.
아래는 마윈에 재택근무하는 와중에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 내용의 일부입니다.
나의 전우들에게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재택근무는 매우 중요한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하나는 감염병과 같은 비상 사태에서 어떻게 재택근무하는지에 대한 소중한 경험치를 국가에 남길 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400명이 재택근무하면서 세곈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는 점입니다.
- 마읜, 2003년 5월 7일 집에서 보낸 메일
마윈의 성공 요인은
마윈는 사쓰라는 전대미문의 위기가 왔을떼 이게 나에게 어떤 기회를 주는 것인지를 명확하게 짚어냈고, 이를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직원 재택근무임에도 밀어부치는 실행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기회는 어디에느 누구에게나 있고
특히 사람들이 불평하는 곳에 있다
- 마윈 알리바바 CEO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서 성공해 오늘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5월 10일은 알바바가 처음 재택근무를 시작한 날로 이를 기반으로 알리데이로 기념합니다.
650조 기업을 만든 비결, 소비자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알리바바와 같은 거대 기업을 키우는 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흔히 엄청난 자본, 경천동지한 기술 등을 생각하기 쉽지만 마윈의 알리바바 사례에서는 자본이나 기술보다는 소비자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 마윈은 돈이 없었음
- 플랫폼 기업중 소비자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모두 망함
- 투자보다는 소비자 선택이 더 중요 자본의 시대가 가고 소비자의 시대가 열렸다
- 마윈은 기술을 못랐음 공대를 나오지 않았고 기술을 잘모름
- 나처럼 기술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만들어라고 주문
- 개발되면 마윈이 직접 써보고 충분히 쉽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통과함
-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계획은 무의미
- 마윈은 계획 자체를 하지마라고 주문함
-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빠르게 빠르게 구현하면서 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바로 바로구현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데이타 기반 경영 또는 고객 중심의 에자인 경영이라고 합니다.
이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고객 접점에서 의사 결정하면서 개선해 나가는 것입니다.
결국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일고, 소비자 마을을 사는 힘이 가장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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