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및 이동 수요사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기업 우버는 팬데믹 동안 음식 배달업에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엔데믹에서는 다시 부활한 여행 수요로 차량 공유에서 재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22년 4분기 우버는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23년 1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예상치 이상을 제시하고 향후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는 우버가 2022년 4분기를 ”가장 강한 분기”로 마감하ㅁ녀서 ‘2022년을 ”가장 강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버 실적 및 향후 실적 가이던스
우버는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4분기 우버 실적을 보고했고, ’23년 1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월가 예상 이상을 제시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는 우버가 2022년 4분기를 ”가장 강한 분기”로 마감하ㅁ녀서 ‘2022년을 ”가장 강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주당순이익 29센트로 월가 예상치 18센트를 크게 상회
- 매출 86억 달러로 전년비 49% 증가하면서 월가 예상치 84.9억 달러를 상회
- 4분기 순이익 5.95억 달러엿으며, 이중 7.56억달러는 지분 투자에 대한 미실현 이익으로 인한 순이익
- 조정 EBITDA가 6억 6,500만 달러로 월가 에상치 6.2억 달러 상회
- 4분기 총 예약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307억 달러를 기록
- 모빌리티(총 예약): 149억 달러, 월가 예상 148억 달러
- 배달(총 예약): 143억 달러, 월가 예상 143억 달러 부합
- ’23년 1분기 총예약량이 20~24%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조정 EBITDA가 6억6000만~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
우버 실적을 읽는 월가의 시선, 기대 이상의 실적과 가이던스, 우버 장기 성장의 탄탄대로에 올라탄듯
골드만 삭스, 우버의 목표 주가를 45달러에서 47달러로 상향 조정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에릭 셰리던은 4분기 우버 실적 호조 발표 이후 우버 주가목표를 45달러에서 47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우버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소비자 행동 약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모빌리티/배달 예약 부문에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우버의 이중적 내러티브가 지속되었으며, 마진 증가는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거시 경제 환경은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우버의 4분기 실적 보고서와 향후 1분기 가이던스는 장기적인 플랫폼 내러티브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파이퍼 샌들러, ‘사상 최고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우버 목표주가를 41달러로 상향 조정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 알렉산더 포터는 우버 주가목표를 33달러에서 41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4분기 우버 실적이 “역대 최고 분기”라며 4분기 우버 실적은 “우리의 예상을 쉽게 뛰어넘었다”고 말하며 우버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예약과 마진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GAAP 수익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그는 2023년과 2024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BC Capital, 4분기 우버 실적 보고서는 ‘전례 없이 깨끗하다’고 평가
RBC Capital 애널리스트 Brad Erickson은 4분기 우버 실적 보고서가 “전례없이 깨끗했다”고 평가하면서, 규제 우려가 여전히 큰 오버행으로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인터넷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중 하나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이크율 상승(Take rate upside)으로 EBITDA 추정치가 상승하고 있고, 배달 둔화는 다소 신화에 가깝고(일어날 가능성이 적다는 의미-역자주), 광고는 2024년 목표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GAAP EBIT에 초점을 맞추면 UBER는 지수 편입과 주주 TAM(Total Addressable Market) 확대로 이어지는 반면 운전자 분류 규제 우려는 과장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 분석가는 주장합니다.
RBC Capital은 우버 투자의견 ‘초과수익(Outperform )’ 등급을 부여하고 우버 주가목표 46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도이치뱅크, ‘매우 양호한’ 4분기 우버 실적에 우버 주가목표를 42달러로 상향 조정
도이치 뱅크의 애널리스트 벤자민 블랙은 우버 주가목표를 40달러에서 42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우버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우버가 “매우 깨끗한” 4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3년 1분기 전망도 “똑같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4분기 EBITDA 6.65억 달러는 배달 부문의 강력하고 개선 된 기본 단위 경제성에 의해 뒷받침되는 지속적인 승차 공유 모멘텀에 힘 입어 매수 측 예측보다 높았고 월가 추정치보다 훨씬 높았다고 도이치 방크는 평가합니다.
JPMorgan, 우버 실적 발표 후 우버를 2023년 Top Pick 주식을 유지
JPMorgan의 애널리스트 Doug Anmuth는 우버가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우버 주가목표 52달러와 우버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재차 부여했습니다.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모빌리티와 차량 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익성과 수요가 어려운 거시 환경 속에서도 잘 견뎌냈다고 말합니다.
이 회사는 두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수요 추세에 고무되어 있으며 우버 주식을 ‘2023년에도 최고 추천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말합니다.
웰스 파고, 우버 목표 주가를 46달러에서 53달러로 상향 조정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피츠제럴드는 4분기 우버 실적 결과에 따라 우버 목표 주가를 46달러에서 53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우버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건전한 플랫폼 경제, 모빌리티 트립 성장 가속화, 탄력적인 차량 서비스 수요에 힘입어 6분기 연속 EBITDA를 경신했다는 설명입니다.
웰스 파고는 광고와 우버 원이 플랫폼 우위를 강화하면서 모델이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usquehanna, 우버 목표주가를 32달러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
Susquehanna의 애널리스트 Shyam Patil은 우버 주가목표를 32달러에서 40달러로 올렸으며, 우버 투자의견 중립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버가 또 다른 견고한 분기 및 가이던스를 기록했으며, 특히 수익성 개선이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즈호, 우버 주가목표를 46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
미즈호 애널리스트 제임스 리는 우버 주가목표를 46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우버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EBITDA 가이던스가 효율성 증가와 단위 경제성 개선으로 기대치를 앞질렀다고 말합니다.
이 분석가는 우버가 “훈련 된”자본 배분과 매력적인 상대적 밸류에이션으로 여전히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오펜하이머, 우버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 조정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헬프스타인은 우버 주가목표를 45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우버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초과달성(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우버가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과 더 나은 마진 가이던스를 발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JMP 증권, 우버 주가목표를 65달러에서 55달러로 하향
JMP 증권의 애널리스트 앤드류 분은 우버 주가목표를 65달러에서 55달러로 낮추고 우버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 노트에서 총 예약 건수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EBITDA가 가이던스 상단을 상회하는 3,500만 달러로 견조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평가습니다.
이 분석가는 모빌리티 및 음식 배달 전반의 경쟁이 점점 더 합리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우버의 가장 큰 시장 모두에서 주간 활성 소비자 보급률(weekly active consumer penetration across all of Uber’s largest markets)이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장기적인 우버 성장 활로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Barclays, 우버 목표주가를 54달러에서 45달러로 하향 조정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트레버 영은 우버 주가목표를 54달러에서 45달러로 낮추고, 우버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우버가 컨센서스보다 1%와 7% 높은 매출과 EBITDA를 보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예상보다 강력한 마진 증가, 꾸준한 성장 및 시장 점유율 개선으로 “전반적인 스토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고 믿습니다.
Citi, 우버 주가목표를 48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 조정
시티의 애널리스트 로널드 조시는 우버 주가목표를 48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우버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의 총 예약 건수와 EBITDA가 예상보다 개선된 참여 추세를 보였다며 우버 주가에 대해 “점진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분석가는 4분기 우버 수요 증가 추세가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버는 핵심 모빌리티 및 배달 사업 부문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씨티는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