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와 짙은 안개가 신비로웠던 문광저수지 아침 안개 풍경

Updated on 2022-11-11 by

어찌 어찌해 저물어가는 가을을 붙잡기 위해 하루 휴가를 내어 출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출사 여행 첫번째로 괴산 문광저수지 안개 풍경입니다.

출사 여행 코스는 아산 은행나무길,장태산 휴양림, 대둔산 그리고 보발재를 가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새벽을 거치면서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추가되었습니다.

은행나무잎이 져버린 문광저수지 안개 풍경

새벽 4시 반 집을 나서 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를 거친 1시간 30분 정도 달려 충북 괴산에 있는 문광 저수지에 6시 정도 도착했습니다.

어두 깜깜한 저수지에는 아무도 없어 적막만 흐르고, 차에서 쉽고 있으니 한두분 사진사 분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아침까지 5~6분정도가 오셨습니다.

아쉽게도 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는 이미 은행잎이 모두 진 상태라 노란 은행나무를 기대했다면 엄청 실망했을 것 같습니다.

이 곳 은행나무는 이미 10월 중순부터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고하니 11월 9일 시즌에는 앙상한 가지만 하늘을 향햐 펼치고 있을 뿐..

이 문광저수지 추사의 묘미는 안개낀 저수지 풍경이라고 생각해 안개 자욱한 아침 풍경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물안개도 아닌 아침 안개 풍경은 다소 심심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구도를 취해도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어던 강렬한 또는 인상적인 색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실력을 탓을 해야하는데 환경탓을 하고 말았습니다.

앙상한 은행나무와 자욱한 안개

문광저수지 안개, 문광저수지 안개, 이미 은행잎은 다지고 앙상한 가지로 남은 체 아침 안개낀 저수지를 내려다 보고 있다.2022-2-2
문광저수지 안개, 이미 은행잎은 다지고 앙상한 가지로 남은 체 아침 안개낀 저수지를 내려다 보고 있다.
문광저수지 안개, 이미 은행잎은 다지고 앙상한 가지로 남은 체 아침 안개낀 저수지를 내려다 보고 있다.

문광저수지 안개 풍경

문광저수지 안개, 안개 자욱한 문광저수지 풍경
은행나무와 짙은 안개가 신비로웠던 문광저수지 아침 안개 풍경 1
은행나무와 짙은 안개가 신비로웠던 문광저수지 아침 안개 풍경 2
은행나무와 짙은 안개가 신비로웠던 문광저수지 아침 안개 풍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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