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판매 증가, 전기차 소음과 안전 이슈가 부각되다, 전기차 시대의 법과 제도의 정비

Updated on 2021-06-11 by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라 전기차 시대에 맞는 법과 제도 정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단계에서는 전기차 특성인 저소음으로 야기될 수 있는 위협을 막도 보단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맞기위한 논의와 제도 정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에 소음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들에 활발해진다는 CNBC 보도 “As electric vehicle sales surge, discussions are now turning to noise and safety”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Executive summary

  • 전 세계의 많은 정부들은 배기가스를 줄이고 도시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는 배기가스 배출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디젤이나 가솔린 자동차보다 훨씬 더 조용합니다.
  • 전기기차 확산은 도시 소음 공해를 줄인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도전적인 과제를 안기고 있습니다.
  • 너무 조용하기 때문에 시력에 문제있는 사람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사람드링 충분히 전기차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음향 차량 경보 시스템(AVAS, acoustic vehicle alerting system)을 기본 적용토록 강제하고 있습니디

전기 자동차는 배기관 배출량이 제로일 뿐만 아니라 디젤 및 가솔린 자동차보다 훨씬 더 조용합니다. 이것은 전기차가 도시 지역의 소음 공해를 줄인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시력 문제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도전을 던져주기도 합니다.

21세기에 들어서서 하이퍼루프, 수소전기차, 그리고 에어 택시와 같은 이동 방법에 대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고, 기술 혁신가 디자인 변화가 가져오는 엄청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기술들의 채택은 당장은 아닐지라도 이미 변화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국가와 도시 정부들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도시 대기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전기차 성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전기차 산업에는 모멘텀이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AEA)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신규 전기차 등록은 약 300만대에 달해 2019년에 비해서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4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AEA)는 향후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전기 버스, 전기 밴, 전기 중형 트럭 수가 1억 4천 5백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만약 세계 각국 정부가 국제적인 에너지와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전기차는 더욱 더 빨리 증가해 2020년대 말에는 2.3억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의 변화

도로 위에 굴러가는 전기차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이나 사회는 새롭게 적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를 충족시키고 “range anxiety, 전기 충전소를 만나기 전에 배터리리가 소진될 것을 걱정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광범위한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즉, 전기차로 지속적으로 충전하면서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변화가 감지되는 또 다른 영역은 소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전기차는 배기가스 배출량이 제로일 뿐만이 아니라 디젤이나 가솔린 자동차보다도 훨씬 더 조용합니다.

이는 도시에서 소음 공해를 줄인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다른 도로 사용자, 특히 시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잠재적인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맹인이나 약한 시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교통량을 판단하기가 정말 어려울 수 있습니다.”고 영국에 본부가 있는 Royal National Blind People Institute의 정책 및 캠페인 책임자인 조 코트니 보드게너(Zoe Courtney-Bodgen)은 인터뷰에서 저적합니다.

조 코트니 보드게너는 전기차뿐만이 아니라 전기 자전거나 하이브리드차와 같은 “조용한” 이동 수단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시력 항상시키거나 또는 좀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 이러한 조용한 이동 수단들을 감지할 수 있다면 소리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또한 소리가 안나거나, 소리가 크지 않아 이러한 차량을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없을 경우, 분명히 위험을 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차량이 언제 어떻게 접근하는 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BMW 미니 전기자동차 컨셉 이미지 classic mini electri, Image - BMW
BMW 미니 전기자동차 컨셉 이미지 classic mini electri, Image – BMW

The law of the land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법률과 기술이 이미 도입되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EU와 영국은 모든 신형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1년 7월 1일부터 음향 차량 경보 시스템(AVAS, acoustic vehicle alerting system)을 기본 적용해야 합니다. 이 시스템은 2019년에 시행된 이전의 규제를 기반으로 보다 확대시킬 것입니다.

이 규칙에 따르면, AVAS는 시속 20km 미만일 때와 후진할 때 소리를 내어 주변에서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영국 정부 설명에 따르면 이 소리 기능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EU 규정은 AVAS가 내는 소음은 “운전 중인 차량이 보행자와 다른 도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연속적인 소음”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소리로 차량 동작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야하며,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한 수준의 소리가 들리게 될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점은 구형 차량에서 나타납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기 전에 생산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이 이미 거리를 달리고 있고, 이 차량들에는 음향 기술이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규정에는 현재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개조하라는 조항은 없습니다. 이미 영국 전역에도 AVAS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수천대의 전기차들이 달리고 있기 때문에 걱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전기 업계는 이미 시행 중인 이러한 규제에 큰 불만은 없어 보입니다. 유럽전기자동차협회(European Association for Electrobability)는 이메일에서 현재 진행되는 입법 현상을 진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기차는 다른 소음, 특히 타이어 소리가 크기 때문에 20km/h의 제한은 충분합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접근하는 소리를 듣기에 충분합니다.
실제로 20km/h를 초과 소음을 의무화하면 전기차의 주요 이점 중 하나인 도시에서 소음 저감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소음 공해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유럽 환경청에 따르면, 유럽의 1억 명 이상이 환경 소음 공해의 해로운 수준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도로 교통 소음을 많은 도시에서 특별한 공중 보건 문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AVERE는 구형 전기차의 업데이트 필요성에 대해, 이미 많은 차량들이 선제적으로 AVAS를 이미 장착했기 때문에, 실제 업데이트가 필요한 구형 전기차는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입법을 통해 기존 차량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를 타고있는 소녀, A girl in a Tesla, Photo by Taneli Lahtinen
테슬라 전기차를 타고있는 소녀, A girl in a Tesla, Photo by Taneli Lahtinen

미래, The future

이 주제를 둘러싼 토론은 아직 한참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균형을 맞춰야 할 것이 분명합니다.

현재의 법안이 충분히 진행된다고 생각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이러한 유형의 시스템은 앞으로 몇년 동안 도시교통의 점점 더 중요한 특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컨설팅 회사인 SBD Automotive의 전기차 기술 책임자인 Robert Fisher는 회사 자체 테스트 결과 AVAS가 상당히 효과적이었지만, 보행자가 이러한 시스템 소음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이러한 소리를 차량이 접근하고 있다고 자동적으로 연관시켜 생가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현재, AVAS는 대부분 일관성 없는 입법과 혁신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미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내연기관에서 벗어나면서 이 기술은 자동차 성격의 핵심 부분인 브랜드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

연도별 전기차 판매량 및 전기차 비중 추이( ~20년 업뎃)

[트렌드 차트] 연도별 전기차 배터리 가격 전망 by BloombergNEF

2020년 전기차 판매 전망 by BloombergNEF – 전기차 판매 18% 감소

2021년 전기차 시장 예측 – 테슬라 패권 잃고 마이너로 전락 가능성

테슬라를 위협하는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전기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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