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소리 소문없이 기존 전통적인 산업을 장악해 간다는 포스팅을 보고 아마존 에코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는 3가지에대해서 간단히 현황 데이타를 정리해 본다.
떠들석한 애플이나 구들이나 테슬라와 달리 조용하게 움직이는 아마존이야말라로 가장 무서운 IT 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Jon Nordmark라는 Iterate.ai의 CEO가 쓴 Amazon Ecosystem Lock-In = PRIME + Echo + 2lemetry라는 글을 참조해 보자.
여기서 아마존 에코시스템은 아마존 프라임 멤버, 아마존 에코 그리고 2lemetry로 소비자들을 락인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1.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
아래는 포천에 소개된 미국 각 업체별 이커머스 매출 그래프입니다. 최근 12개월동안 매출을 비교한 것인데 아마존과 다른 회사와는 게임이 안된다.
포천의 기사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커머스 성장의 5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엄 타사 대비 매출도 압도적으로 많다. 비교 불허!!
위와 같이 이커머스에서 아마존의 성장 및 비중이 절대적인 것은 아마존 프라임 멤버수의 증가에 힘 입은바 크다고 할 수 있다.
프라임메버는 2005년 도입된 이래 멤버수는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2012년 킨들 발매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2015년말 기준으로 54백만명이었는데 2016년 6월 기준으로 64백만명으로 6개월사이 10백만명이 증가하였다. 거의 20% 증가했으니 엄청난 증가라 하지 않을 수 없다.
2. 소리소문없이 소비자 곁으로 다가오는 아마존 에코
에코는 차세대 스마트홈에서 가장 부각되는 기기라고 할 수 있다. 음성을 통한 제어 및 커뮤니케이션 등 계속 확장되는 서비스에 힘입어 2016년 5월 기준으로 1.6백만개가 설치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BI Intelligence 발표 기준)
조사 기관에 따라서는 3백만개이상 설치되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BI Intelligence에서는 앱 설치수를 기준으로 1.6백만개를 추정하고 있다.
3. 정말 무서운 AWS, 2lemetry 인수로 IoT 장악을 노리다
소리소문없이 아마존은 IoT플랫폼인 2lemetry를 인수했다.
이 2lemetry의 기숭른 AWS 영역을 보다 심오하게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독일은행 예측에 따르면 아마존의 AWS 사업은 조만간 아마존의 근간이되고 있는 리테일 쇼핑의 매출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4. 마치며
조용히 전통시장을 장악해가는 아마존의 3가지 에코시스템의 성장관련 자료를 살펴보았다.
아마존 에코도 그렇고 프라임 멤버수도 전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어서 당분간 아마존은 지금과 같이 뻐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 성장 속도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거기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AWS가 아마존의 정통적인 retail 판매보다 더 전도 유망하다는 분석을 보니 아마존의 전략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된다.
다음에는 이런 아마존의 전략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