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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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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나들이]석양의 성곽길이 아름다운 수원화성 세째날 – 서장대를 오르다

오늘은 화서문에서 출발해 서장대에 이르는 길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장대는 정조대왕이 직접 현판을 쓸정도로 관심을 보였던 곳이고 팔달산 정상에 있어서 수원행궁을 내려다 볼 정도로 경관이 수려한 곳이고, 더우기 날씨가 좋으면 멋진 석양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았습니다.

화서문에서 서장대로 올라가는 길은 평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수원화성의 축조방식인 외축내탁에 따라 석벽안은 흑으로 쌓여 있어 기분좋은 흙길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산위로 올라가는 길이므로 많은 부분은 가파른(?) 돌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헉헉거리며 산정상에 올라가니 멋진 서장대와 서노대가 저를 반기고 있네요. 오늘 다행히 날씨는 나쁘지 않았지만 해가지는 서쪽 하늘은 우울한 먹구름이 잔뜩끼어 원하는 석양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수원 화성길은 언제 걸어도 주위 경관이 아름답고 성곽 자체도 아름다와 몇시간을 투자해 산책하기엔 차고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수원 화성에 대한 간단 소개

모든 분들이 처음부터 이 화성에 대한 글을 읽는 것은 아니므로 간단하게 수원화성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장안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적 3호인 수원화성은 아버지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을 수원화산으로 옮긴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1794년 1월에 착공해 2년9개월 만인 179 7년 9월에 완공한 성이다.
둘레가 약 5.7km. 성곽의 높이가 4∼6m로, 실학자인 유형원과 정약용이 설계하였고, 석재와 벽돌의 병용, 화살과 창검, 총포를 방어하는 근대적 성곽 구조를 가졌다.
또한, 용재를 규격화하고 거중기 등의 신기재를 이용하여 과학적이고 실용적으로 축조해 건축사상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이후 200여년 동안 성곽과 시설물이 무너지기도 하고, 특히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크게 파손되었다. 그러나 축조 상황을 기록해놓은 「화성성역의궤」에 의거, 1975년부터 보수·복원하여 1975년 12월 이태리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21차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수원문화재단의 수원화성 소개 인용

수원화성지도압축.jpg
▲ 지난 글에도 인용했던 수원화성지도입니다. 수원화성 전체를 이해하기위해서는 필요하기에 여기에도 올렸습니다.

팔달산 정상에서 수원을 굽어보는 서장대에 대해서

오늘 구경해 볼 서장대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대는 성곽 일대를 조망하면서 군사들을 지휘하던 일종의 지휘소 같은 곳이다. 화성에는 서장대(西將臺)와 동장대(東將臺) 두 곳이 있다.

서장대(西將臺)는 화성의 군사지휘본부로서 ‘화성장대(華城將臺)’라고도 불린다. 팔달산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1794년 (정조 18년) 8월 11일 공사에 착수, 9월 16일에 상량하고, 9월 29일에 완공됐다. 화성장대(華城將臺)라는 편액은 정조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장대에서는 성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 화성 일대는 물론 이 산을 둘러싸고 있는 100리 안쪽의 모든 동정을 파악하고, 그 자리에서 군사들을 지휘할 수 있는 위치이다. 이 곳에는 장대석으로 대를 쌓고 세 벌의 계단을 마련하고 그 위에다 또 한 단의 대를 놓고, 또 그 위에다 2층지붕의 건물을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 누각으로서 상층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의 모임지붕으로 되어 있다. [위키백과에서 인용]

수원화성 지도-_화서문에서 서장대길-.jpg
▲ 수원화성지도 중에서 서장대중심으로 나온 지도를 편집하였습니다.

서북각루로 가는 길

서장대로 가는 이정표-3046.jpg
▲ 서북각루 – 서장대로 가는 이정표
지도대로라면 서북각루를 지나서 서장대에 이르게 될것 같습니다.

화서문에서 바라보는 서장대로 올라가는 길-3025.jpg
▲ 오늘은 조금 일찍 나와서인지 화서문 2층의 통로을 열어 놓았습니다. 아마 밤이 되면 닫은 것 같습니다. 잠깐 들어가 안의 풍경과 주변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어디든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화서문에서 바라보는 서장대로 올라가는 길을 보니 그런 말의 읨미가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성곽과 지붕이 만나는 선을 따라 보이는 성곽길은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꼭 한번 올라가봐야겠단 기분이 들게한다고나 할까요?

서북각루와 갈대밭-3072.jpg
▲ 멀리 보이는 건물이 서북각루(西北角樓)입니다. 그 밑으로는 갈대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풍성하게 푤쳐진 갈대는 조금 더 황금빛으로 변할때쯤 멋진 서북각루(西北角樓)와 조화를 이루어 진정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성벽아래에 피어난 갈대밭-3068.jpg

성벽아래에 피어난 갈대밭-3069.jpg
▲ 성벽 아래에 피어난 갈대밭 황금빛으로 변할 무렵 진짜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총포구멍밖으로 보이는 풍경 갈대가 만발하다-3091.jpg
총포구멍밖으로 보이는 풍경 갈대가 만발합니다. #1

총포구멍밖으로 보이는 풍경 갈대가 만발하다-3094.jpg
총포구멍밖으로 보이는 풍경 갈대가 만발합니다 #2

서북각루(西北角樓)
각루는 성곽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 세워져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이다. 비상시 각 방면의 군사지휘소 역할도 하였다. 서북각루는 화성의 4개 각루 중 하나로 숙지산이 마주 보이는 자리에서 화서문 일대의 군사를 지휘하기 위해 만들었다. <출처:수원시청>

북서포루와 구름-3100.jpg
▲ 드디어 서북각루(西北角樓)에 도착했습니다.
누각은 앞면2칸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고 벽돌을 사용해 지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북서포루와 하늘-3103.jpg
▲ 서북각루(西北角樓)위로 비행기가 지나간 구름이 특이하여 세로로 담아보았습니다.

성곽길-3403.jpg
▲ 갈대밭과 서북각루
갈대밭 저멀리 서북각루를 담아 보았습니다.

갈대밭사이로 보이는 서북각루-3410.jpg
▲ 갈대밭사이로 보이는 서북각루
갈대밭 저멀리 서북각루를 담아 보았습니다.

서북각루-3429.jpg
▲ 야경의 서북각루

서북각루(西北角樓)를 지나 서장대로 오르는 성곽길-3113.jpg
▲ 서북각루(西北角樓)를 지나 서장대로 오르는 성곽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깃발이 있는 곳이 서일치(西一雉)입니다.
문득 성곽길이 부드러운 진흑길이었으면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콘크리크길은 아무래도 화성길과는 어울리지는 않는데 관리의 편리를 위해 콘크리트를 발라버렸나봅니다.

성곽에서 바라본 깃발과 하늘-3117.jpg
▲ 성곽에서 바라본 깃발과 하늘
나름 사각 프레임에 담을려고 했습니다. 원근감과 어떤 규모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 잠시 흡족해하던 참이었습니다.

서일치(西一雉)

서북각루(西北角樓)를 지나 만나는 처음 시설이 서일치(西一雉)입니다. 이는 서북각루와 서포루 사이에 있습니다.
치(雉)는 성벽가까이에 접근하는 적군을 공격하기 위해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시설을 말합니다.
성벽 가까이에 접근하는 적군을 쉽게 공격하고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에는 10개의 치가 있습니다.
치(雉)는 꿩을 의미하는데 꿩이 자기 몸은 잘 숨기고 밖을 엿보기를 잘하기 때문에 그 모양을 본떠서 ‘치성’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위로 가는 방향 기준을 할 시 서포를 지나면 또하나의 치(雉)가 나오는 데 이는 서이치라고 합니다.

서일치-3131.jpg
▲ 석양의 서일치(西一雉

서일치-3132.jpg
▲ 석양의 서일치(西一雉

갈대밭에서 본 서일치-3416.jpg
▲ 갈대밭에서 본 서일치

서일치 총포구멍사이로 보이는 서북각루-3119.jpg
▲ 서일치(西一雉에서 총포구멍사이로 보이는 서북각루

서장대로 가는길-3136.jpg
▲ 서일치(西一雉를 살펴보고나서 다시 서장대로 가는 길을 재촉합니다. 아직도 그 끝은 멀었습니다.

총포구멍으로 스며드는 가을 저녁의 햇살-3149.jpg
▲ 석양의 서일치(西一雉), 총포구멍으로 스며드는 가을 저녁의 햇살
저물어가는 저녁 햇살이 아쉬운듯이 총포 구멍을 통해 수줍게 인사하듯 비추고 있습니다. 그 너머 아직 가을은 아니지만 맛보듯 기를 보여주듯 몇개의 잎이 가을 초엽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총포구멍으로 스며드는 가을 저녁의 햇살-3153.jpg
▲ 석양의 서일치(西一雉, 총포구멍으로 스며드는 가을 저녁의 햇살

서일치가 보이는 풍경-3161.jpg
▲ 석양의 서일치(西一雉, 서포루가 가까이와서 멀리 서일치가 보이는 광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서일치가 보이는 풍경-3164.jpg
▲ 석양의 서일치(西一雉, 서포루가 가까이와서 멀리 서일치가 보이는 광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서포루(西砲樓)

서포루는 화성의 5개 포루(砲樓) 중에서 서북각루와 서장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796년(정조20) 5월30일 완공되었다. 포루는 적이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포(火砲)를 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성벽의 일부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치성의 발전된 형태이다. <출처: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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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루(西砲樓)앞 성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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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밖에서본 서포루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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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게 닫힌 서포루(西砲樓)

굳게 닫힌 서포루-3179.jpg
▲ 굳게 닫힌 서포루(西砲樓)

서이치(西二雉)

치(雉)는 성벽가까이에 접근하는 적군을 공격하기 위해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시설을 말합니다.
성벽 가까이에 접근하는 적군을 쉽게 공격하고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에는 10개의 치가 있습니다.
치(雉)는 꿩을 의미하는데 꿩이 자기 몸은 잘 숨기고 밖을 엿보기를 잘하기 때문에 그 모양을 본떠서 ‘치성’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서이치는 서포루와 서장대 사이에 있습니다. <출처:수원시청>

서포루를 지나 서장대로 가는길-3183.jpg
▲ 서포루를 지나 서장대로 가는길입니다.

서포루를 지나 서장대로 가는길-3185.jpg
▲ 서포루를 지나 서장대로 가는길입니다. 새로로 담아보았습니다.
서포를 지나 서장대로 가는길-3202.jpg
▲ 이는 반대로 서장대방향에서 서포루쪽으로 담아본(위에서 아래방향으로 담아본) 풍경입니다.

서이치-3212.jpg
▲ 서이치입니다.

서이치에서 서장대로 오르는 길-3217.jpg
▲ 서이치를 지나 서장대로 가는길입니다.

서이치가살짝 보이는 풍경-3221.jpg
서이치가 보이는 풍경-3376.jpg
▲ 서장대로 오르는길에 뒤를 돌아 서이치를 돌아보며 담아본 사진입니다.

아! 서노대(西弩臺)

아!! 드디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엔 서노대와 서장대가 있는데 그 중 먼저 서노대(西弩臺)를 보겠습니다. 서노대(西弩臺)가 더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었습니다.

노대(弩臺)는 성 안에 무리를 지어 공격해 오는 적군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기 위한 ‘쇠뇌’를 쏘는 시설물입니다. 쇠뇌는 사람의 힘으로 쏘는 화살보다 더 멀리 가며 많은 양을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무기입니다.

서노대(西弩臺)는 팔각형으로 쌓아 올린 작은 성 모양의 노대(弩臺)로 수원화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서노대(西弩臺)라 부른다. 이 서노대는 성곽에 붙어 있지 않고 성 안쪽에 위치해있어 멀리서 보면 밤하늘에 별을 관찰하는 첨성대 또는 적의 동향을 살피는 감시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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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노대를 담으면서 아 이는 어찌 담아야 멋있게 나오까? 하는 고민을 많이했느데 결국은 이런 평범한 이미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석양의 구름과 같이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별로 그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석양의 서노대윙에서 본  석양-3294.jpg
▲ 석양의 서노대윙에서 본 석양

석양의 서노대를 내려오는 외국인들-3282.jpg
▲ 석양의 서노대를 내려오는 외국인들
석양이나 먹구름이져서 상큼하지는 않았습니다.

셀카찍는 연인들-3243.jpg
▲ 뭐 어디나 있는 것이지요… 셀카찍는 연인들 이 사진이 담겨서 crop해서 강조해 봤습니다. ㅎ

서장대(西將臺, 華城將臺)

다음은 서장대(西將臺)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장대에 대한 수원시청의 설명을 보겠습니다.

장대란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서장대와 동장대 두 곳이 있다.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으며 ‘화성장대(華城將臺)’란 편액은 정조가 친히 쓴 것이다.
1794년(정조18) 8월11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29일 완성되었다. 정조는 1795년(정조19) 윤2월12일 현륭원(융릉) 참배를 마치고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하고 공격하는 주간훈련과 야간훈련을 직접 지휘하였다. <출처: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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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하늘과 서장대(西將臺), 서장대(西將臺)를 뒤에서 보고 담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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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대(西將臺)를 옆에서 보고 담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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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대(西將臺)를 정면에서 보고 담은 풍경. 지는 해를 마주보고 담아서 하늘은 하얗게 날아갔습니다.

서장대(西將臺) 건물을 살펴보면 앞면 3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형태입니다. 지붕 위에는 조선시대 건축물에서는 잘 쓰지 않는 절병통을 올려놓고 있으며, 정조가 ‘화성장대(華城將臺)’라 적힌 현판 글씨를 직접 썼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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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하늘과 서장대(西將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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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행궁이 보이는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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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행궁이 보이는 풍경 #2

서장대앞 멋진 소나무-3273.jpg
▲ 서장대(西將臺)앞의 멋진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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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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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대에서 서압문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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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대에서 화성행궁으로 내려가는 계단

비밀스러운 문, 서암문(西暗門)

암문(暗門)에 대해서 궁금해 인터넷을 찾아보니 “암문은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적이 알지 못하도록 만든 비밀 출입구이다 . 사람이나 가축이 통과하고 양식 , 무기 등 군수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다”라고 되어 있네요.

수원 화성에서 이런 암문(暗門)이 있습니다.
바로 서장를 지난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암문(西暗門)이 있습니다. 이 수원서암문(西暗門)은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까이 접근하기 전에는 암문이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감춰져 있습니다.
서암문(西暗門)은 서장대의 남쪽 약 50m의 위치에 있으며 성문이 바깥쪽을 향하지 않고 옆으로 틀어져 있어 밖에서 구별하기가 어렵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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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서 담아본 서암문(西暗門) , 별다른 식별장치가 없으면 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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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담아본 서암문(西暗門), 밖에서는 성벽과 구분해야하므로 별도의 문을 만들어 구분될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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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암문 근처의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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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암문 근처의 성곽길..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시간이 되면 걸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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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암문 근처의 성곽길..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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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암문으로 올라오는 길, 경기지방병무청에서 올라오면 여기입니다.

효원의 종

이는 문화유산은 아니고 수원시에서 이벤트성으로 만든 시설입니다. 부모님운혜를 생가하면서 타종하라는 의미.
누구나 여기서 타종 체험ㅇㄹ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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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대 매표소

성벽길을 걸으며 느끼는 가을 정취..

내려오는 길…성곽길이 아닌 성벽아래 나있는 오솔길을 다라 걸어 내려왔습니다.

성벽위 길보다 훨씬 더 운치있고 길도 더 정감이 있습니다..

운치있는 길을 몇컷 담아 보았습니다. 어둑어둑해져서 제대로 표현되지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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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벽아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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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벽아래길

성곽길 야경-3430.jpg
▲ 야경의 성벽 아래길

성곽길 야경-3432.jpg
▲ 야경의 성벽 아래길

이런 저런 스냅들

비행기가 지나간 하늘-3006.jpg

깃발-3063.jpg

까치-3195.jpg

등-3456.jpg

다음편에서는 행궁이나 나머지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원 근방 가볼만한 곳에 대한 글…

[수원 나들이]석양이지는 성곽길이 아름다운 수원화성 – 창룡문과 방화수류정

[수원 나들이]석양의 성곽길이 아름다운 수원화성 둘째날 – 화서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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