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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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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신형(MD) 성적표

9월초가 되니 벌써 지난달 자동차 판매 성적이 나왔네요…

자동차 판매량은 민교아빠란 분이 작성하는 실적이 인터넷에 널리 퍼져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아반떼의 성적이 발군이더군요.. 뉴스에서는 7월 기아에 빼았긴 내수 1위를 아반떼로 뒤찾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관련 블로그 등을 읽어보아도 이번에 나온 신형 아반떼는 연비, 디자인 , 성능의 세마리 토끼를 잡은 모델이라는 칭찬이 자자합니다.

8월에 판매된 아반떼는 14,083대이지만 이중 신형 아반떼는 9,122대이고 나머지는 구형 아반떼입니다…가격등의 정책으로 구형 아반떼도 오래동 더 빨릴 수도 있겠습니다만…(소나타가 그렇지요 YF소나타가 나온지 꽤되었지만 여전히 NF소나타도 1500여대식 팔리고 있습니다)
워낙 제품이 좋고가격도 높지 않아서 빨리 대체될 듯합니다.

K5처럼 반짝하다가 사라지지않고 롱런할지 궁금해집니다.
벌써 기아에서는 포르테 신형을 9월에 출격시킨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흥미진진해집니다…

아반떼 판매 추이.jpg

아래 그래프는 중형세단의 판매추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데 연중 일정하게 팔리는 자동차 특성상 계절적 수요감소가 아닌 준중형의 아반떼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형세단 판매 추이.jpg

아반떼 이미지.jpg

‘포르테 GDI’ 출시…아반떼 돌풍 잠재우나

새로운 심장을 이식한 ‘포르테 삼총사’가 공개됐다.

포르테 신형.jpg

기아차는 2일 신형 1.6ℓ GDI 엔진을 탑재한 ‘포르테 GDI’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테 GDI에 탑재된 가솔린 직분사 감마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세단 16.5km/ℓ, 쿱과 해치백 15.7km/ℓ이다.

기아차는 포르테 GDI 출시와 함께 ‘포르테 해치백’ 모델을 추가해 준중형급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포르테 해치백은 후석 시트백 폴딩 기능을 적용했으며 2열을 완전히 접으면 최대 1310ℓ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포르테 GDI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세단과 해치백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와 전면 그릴을 적용했으며 신형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포르테 쿱에는 시인성이 뛰어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다.

실내는 자동변속기 레버 부위를 가죽으로 감싼 부츠타입 TGS 노브를 적용했으며 센터페시아 아래 플로어 콘솔에는 메탈 그레인 가니쉬를 적용했다.

안전사양으로는 운전석 동승석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과 ‘급제동 경보시스템’(ESS)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또 후드와 크래쉬 패드, 측면 필라 부위 등에 흡음재의 밀도를 높이고 엔진룸과 내부 바닥에 커버를 보강해 정숙성을 높였다.

서스펜션은 새롭게 개발한 모노 튜브 방식의 쇽업소버를 적용해 조정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했다. 이외에도 포르테 쿱에는 쉬프트 레버 조작으로 기어를 바꿀 수 있는 ‘다이내믹 쉬프트’를 적용했다.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세단 1475만원~1810만원, 쿱 1725만원~1915만원, 해치백 1500만원~1865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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