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C를 뒤지다보니 예전에 저장해 놓은 글이 있어 올려 봅니다.
아무래도 구석에 쳐박혀있다보니 마치 처음보는 글처럼 생소합니다…
스티브잡스는 인간적으로는 아주 별로인 인간이지만 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니도의 사장인 애드 캣멀은 그의 저서에 스티브 잡스를 처음에는 그런 선입감으로 받아드렸지만 스티브 잡슨도 점차 상대를 이해하는 인간으로 성장해갔다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 애드 캣멀, 창의성을 지휘하라 중에서)
그 일에 대한 열정이 세상의 트렌드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특히 PC 등 IT부분에서..
애플, 스티브 잡스의 말•말•말 (Steve Jobs’ Best Quotes Ever)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된 것이 내 인생 최고의 일이었음이 드러났다. 성공에서 오는 중압감이 초심자의 가벼운 마음으로 바뀌었다. 전에 비해 모든 것이 불확실했지만 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전성기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어준 기회가 되었다.” (스탠포드大 학위수여 강연, 2005년 6월)
“30, 40대의 나이에 진짜 놀라운 걸 보여줄 수 있는 예술가는 보기 드물다. (29세때, 플레이보이1985년 2월호)
“나는 항상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본이 되는 기술을 소유하고 컨트롤하고 싶었다.” (비즈니스위크온라인, 2004년, 10월12일)
“혁신은 R&D 자금을 얼마나 갖고 있냐와는 상관없다. 애플사가 매킨토시를 들고 나왔을 때 IBM은 R&D에 최소 100배 이상의 비용을 쏟고 있었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어떤 인력을 갖고 있느냐,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 결과가 얼마나 나오느냐가 문제다.” (포춘, 1998년 11월 9일)
“포커스 그룹에 맞춰 제품을 디자인하는 건 진짜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을 보여주기 전까진 자신들이 원하는 게 뭔지도 정확히 모른다.” (비즈니스위크 1998년 5월 25일)
“(밀레 세탁기는) 완전히 그 과정을 이해하고 만든 제품이다. 정말 훌륭한 디자인이다. 지난 수년간 가졌던 그 어떤 하이테크 기술 제품보다 훨씬 더 큰 스릴을 느꼈다.” (Wired 와이어드 매거진 1996년 2월)
“제품들이 후지다! 제품에서 더 이상 섹스를 찾을 수가 없다.”
(애플 CEO였던 길 아멜리오의 경영에 대해. 비즈니스위크 1997년 7월)“애플을 위한 해결책은 비용 절감이 아니다. 애플사에 필요한 건 현재의 궁지에서 벗어나도록 방법을 혁신하는 일이다.” (애플컨피덴셜2.0: 세계 최고로 다채로운 회사의 역사(오웬W. 린즈메이어 저) 中)
“내가 만약 애플을 운영한다면 맥킨토시를 최대한으로 이용하겠다. 그리고 다음에 선보일 뛰어난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
PC 전쟁은 끝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긴지 오래다.” (포춘, 1996년 2월 19일)“나한테는 애플을 구할 수 있는 계획이 있다. 완벽한 제품, 완벽한 전략이라는 것만 말하겠다. 하지만 애플의 누구도 내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을 것이다.” (포춘, 1995년 9월 18일)
“애플사에는 뛰어난 자산이 있다. 하지만 어떤 처치를 하지 않으면, 이 회사는 어쩌면.….적당한 말을 찾는 중인데….어쩌면…음.. 죽을 수도 있다.” (임시 CEO로 복귀하면서, 타임, 1997년 8월18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맥을 베낄 수 있었던 것은 너무 출중하거나 영리해서가 아니라, 맥이 10년간 전혀 변한 게 없어서였다. 그게 애플의 문제다. 애플만의 차별성이 증발해버린 것이다.” (애플 컨피덴셜 2.0)
“내가 여기 온 이후로 아무도 우리를 잡아 삼키려 들지 않는다. 아마 우리 맛이 어떨지 두려운 모양이다.” (애플 주주총회 1998년 4월 22일)
“나머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꿔놓을 기회를 갖고 싶습니까?”
(펩시에서 애플로:스컬리와 존 바이언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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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있는 버튼을 너무 멋지게 만들었다. 아마 핥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일 것.”
(맥의 OS X’s 쿠아 유저 인터페이스: 포춘2000년 1월 24일)“음반업계에 전환점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기념비적인 일이다. 이건 절대로 과대평가라고 할수 없다!” (아이튠에관해, 포춘, 2003년5월 12일)
“입이 떡 벌어질 것.” (첫NeXT컴퓨터에 관해, 뉴욕타임즈, 1989년 11월 8일)
“50년전 월트 디즈니가 백설공주로 처음 시작한 이래 애니메이션의 최대의 진보이다.”
(토이스토리에 관해,포춘, 1995년 9월 18일)“가입식 음악구매 모형은 승산이 없다. 가입형 모델이 제 2의 붐을 일으킬 가능성은 있겠지만 성공은 못할 것이다.” (롤링스톤, 2003년 12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