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C에 입과하고 제대로된 회식이 없었는데 이제야 회식을 할 수 있었다.
나름 분위기 잡는다고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근처 영통 홈플러스 근처의 영화관으로 갔다..
3사람은 노잉을 선택했고 3사람은 그림자 살인을 선택했다.. 난 노잉을…
나름 재미있게 보았는데 결말은 조금 허전하다. 기존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해져있었던 탓일까?
나머지 두 사람은 어이 없다는 표정이다…그린자 살인을 보았던 3사람은 아주 만족스런 눈치…
나오면서 헐리우드도 옛날의 헐리우드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앗다.
가볍게 보고 넘기기엔 무겁다.. 모 수석께서는 지국종말론자의 후원을 받은 영화같다고 했는데…
꼭 그렇게만 볼 필요는 없는듯하다..
1959년, 미국 렉싱턴의 윌리엄 도즈 초등학교 개교기념식에서 이 학교 학생들 모두가 50년 후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린 그림을 타임캡슐에 담아 묻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때 한 소녀, 루신다…..어쩐 일인지 그녀만 그림이 아닌 이상한, 뜻을 알 수 없는 숫자가 빼곡히 적힌 종이쪽지를
내밉니다. 이 영화 노잉의 미스테리는 바로 여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
1959년으로부터 꼭 50년이 더 지난 2009년 루신다가 다녔던 학교 학생인 니콜라스 케이지(‘ 존 코스틀러’역)의 아들 캐일렙이 역시 학교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바로 그 루신다의 비밀스런 암호가 담긴 쪽지를 개봉하게 됩니다.
아래 장면은 존이 아들 캐일렙이 받은 쪽지에 적힌 이상한 숫자들의 의미를 연구하는 모습입니다.
과연 숫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숫자의 의미를 찾아라…. 숫자는 사건이 일어나는 일자와 사망자수 그리고 위치가 기록되어 있다…
사건이 예고된곳을 지나다 비행기 2대가 비상착륙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다음 예고된 지하철 사고 현장에서..
케일럽에게 외계인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 준다.
루신다가 살았던 예집을 살펴보고 있다.
여기에서 EE란 Everyone Else라는 것을 알게 된다
종말이 가까이 온다..
동굴로 아이들을 피신시키겠다는 다이애나는 외게인들이 아이들을 데려가지 추격에 나서다
무리해서 신호를 어기고 교차로를 지나다 트럭에 치인다.
10월 19일 .
루신다(다이애나 엄마)가 다이애나가 그날 죽는다고 했던 그날 정시에 숨을 거둔다.
아들을 떠나보내고 허탈해하는 니콜라스 케이지….
더 이상 할수 있는게 없다..
아버지에게 가는 길 질서는무너지고 세상은 아수라장이 되어 있습니다
어랫동안 서먹하게 지내던 아버지를 찾아가 화해한다.
목사인 아버지는 이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라며..
이 가족은 껴안은 채 종말을 맞이한다..
드디어 지구를 덮친 열폭풍…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고…
선택받은 아이들은 애덴동산 같은 곳에서 새로운 내일을 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