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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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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900ℓ 첫 달성 개발 스토리 – 삼성지펠 T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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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6일자 매일결제신문에 나온 기사…
모처럼 생각이 나서 여기에 올려본다..

감회가 새롭긴한데 마음이 아프다..
언제가 이 T9000냉장고 상품기획 스토리를 정리해야겠다. 이 냉장고를 기획하고 실무했던 양옥모과장의 이야기로…

세계 최대 900ℓ 첫 달성 윤부근 냉장고 개발 스토리

최대용량에 도전…1000번의 시행착오
냉장고 벽 깎고 또 깎아 두께 절반으로 줄여

 2012년 매일경제신문 인터뷰 사진 최동순차장 김용한수석 류상철수석 ▲ 2012년 매일경제신문 인터뷰 사진 위로부터 류상철수석 김용한수석 최동순차장

"이젠 죽었구나 생각했지요."

김용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수석 등 지펠 T9000 개발팀은 6개월 전 벼락 같은 지시를 받았다. 가전 1등 특명을 받고 지난해 말부터 가전사업을 챙기기 시작한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담당 사장에게 새 냉장고 프로젝트를 브리핑한 게 지난 1월 초였다.

보고 내용은 냉장고 상단에 냉장실을, 하단에 냉동실을 배치하고 4도어 형식으로 바꾼 일명 T자형 구조의 신개념 냉장고 컨셉트였다. 윤 사장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추가 조건을 제시했다.

"이왕 하는 김에 좀 더 크게 갑시다. 900ℓ까지 키우세요. 소비자가 확실하게 밸류(가치)를 느낄 수 있는 용량대를 찾아 혁신적으로 가야 합니다."

2년 전부터 800ℓ 중반대로 기획됐던 일명 T냉장고 프로젝트는 이날부로 900ℓ급으로 확정됐다. 종전까지 나온 삼성 냉장고(가정용) 최대 크기는 860ℓ. 이보다 40ℓ를 더 키워야 했다.

김 수석은 "냉장고 용량을 10ℓ 키우는 것도 만만치 않다"면서 "T자형 설계로 냉장고 타입을 전면 교체하는 것이어서 용량을 키우는 게 정말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 후 T9000 개발팀의 하루하루는 900ℓ 고지를 향한 전쟁이었다. 개발팀 칠판에는 900ℓ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들이 수십 개 나열됐다. 거실 공간을 감안할 때 냉장고 크기를 무턱대고 키울 수는 없는 일. 폭은 가급적 그대로 두고 내부 공간을 넓혀야 했다.

그렇게 하려고 하니 냉장고 벽을 한층 얇게 만들어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단열재 효율을 높여 단열벽 두께를 줄여야 했다.

류상철 삼성전자 책임은 "단열재 우레탄의 셀 입자를 종전에 비해 절반 크기로 한층 미세하게 만들고 진공판을 삽입해 단열 효율을 20%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통상 60~70㎜인 단열벽 두께를 냉장실은 30㎜, 냉동실은 50㎜로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냉장고 부품 크기를 줄여 실내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야 했다. 대형 냉장고를 구성하는 부품은 1000여 개. 이 중 100여 개를 새롭게 제작했다. 김 수석은 "냉각기 두께를 40㎜에서 35㎜로, 높이는 450㎜에서 200㎜로 대폭 줄였다"고 말했다.

냉동실과 냉장실을 구분하는 격벽 두께를 줄이면 두 공간 사이 온도 차로 인해 냉장실에 성에가 끼기 쉽다. 격벽을 줄여 내부 공간을 확보하는 대신 습도센서를 장착해 습기를 없애는 제습 기능을 보강했다.

냉장고 벽을 깎고 또 깎아냈지만 900ℓ 달성은 결코 쉽지 않았다. 냉장고 상단에 있는 전장상자(각종 회로부품을 구성하는 모듈)를 후면에 배치하고 냉장고 높이를 10㎝가량 높였다. 냉장고 가로 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이를 키우는 도전을 감행한 것.

이렇게 해서 900ℓ 목표를 달성한 게 지난 3월. 고효율 단열재 개발로 20ℓ가량을 늘리고, 냉각기 등 부품 교체로 10여 ℓ를 확보하는 등 두 달여 동안 고난의 행군을 펼친 끝에 거둔 성과였다.

최동순 삼성전자 차장은 "키가 작은 여성 소비자라도 물건을 꺼내는 데 불편이 없도록 상단 선반을 슬라이딩 방식으로 빼낼 수 있게 설계했다"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몇 번이고 금형을 새로 파도 좋다고 윤 사장이 신신당부했다"고 전했다.
과거에 없는 냉장고 컨셉트와 크기에 도전하다 보니 내다 버린 냉장고만 1000여 개에 달했다. 냉장고 금형을 확정하기 전에 만드는 플라스틱 냉장고 모형만 해도 100개나 됐다.다른 냉장고 프로젝트에 비해 2~3배 되는 수치다.

T자형 냉장고는 국내에 처음 나온 형태다. 최 차장은 "8(냉장실)대2(냉동실) 정도로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냉장실을 상단부에 배치하고 냉동실은 종전 양문형 냉장고 장점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냉장고"라고 말했다.
[황인혁 기자 / 김제림 기자]

 2012년 매일경제신문 q보도 내용 ▲ 2012년 매일경제신문 보도 내용

▽ 왜 T9000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를 보여주는 이미지,
제품 컨셉은 아니었고 커뮤니케이션 컨셉으로 제안된 이름이 T9000이다.

삼성지펠 T900 냉장고01

▽ 삼성지펠 T9000 전지현광고

삼성지펠 T9000 전지현광고

▽ 2013년 삼성지펠 T9000 광고,
전지현의 '먹고 살고 사랑하고', 삼성지펠 T9000

반가운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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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_233549~01.jpg : 반가운 얼굴들..

오랸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더들 열심히 사시고 멋지게 사시는듯…
자주 만나는 여를 가져야겠다…

좋아하는 OST – 코쿠리코 언덕에서 이별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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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열심히 듣고 다녔던 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OST이별의 여름

정엽이 부른 것도 좋았고 테시마 아오이의 원곡도 좋다…

[추신] 저작권 영향으로 기존에 연결했던 곡들이 전부 연결이 안되네요. 여기서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별도로 찾아봐 주시길 …

1. 정엽이 부른 이별의 여름…

2. 테시마 아오이의 원곡

3.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포스터 그리고 영화의 장면들

▽ 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글 포스터

코쿠리코 언덕에서 포스터

▽ 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 포스터,
느낌이 좋아서 인터넷어서 퍼옴

영화 코쿠리코언덕에서 포스터02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코쿠리코 언덕에서 한 장면

Test로 올려보는 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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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b0f6d8d4884ed3bc44328e0dd566c0205130.jpeg : Test로 올려보는 벗꽃

441a8de085869263b866071c94b9571c214633.jpeg : Test로 올려보는 벗꽃

5ca70f521ba1fff2c9fc072b74c89ae6214635.jpeg : Test로 올려보는 벗꽃

벗꽃엔딩.

인터넷에서 받은 벗꽃 이미지를 올려보자.
쉽게 올릴 수 있을까 테스 테스트..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이기고 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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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이기고 봄을 기다린다…

겨울동안 눈에 쌓인 잎들을 모아 본다,,,

드뎌 겨울은 가나보다,,,

 

눈쌓인 잎이 봄을기다린다-1048.jpg

 

눈온날-34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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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크게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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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09-21-31~01.png : 꿈을 크게 가져라...

꿈을크게 가져라…
꿈이 크면 작은 역경쯤은 쉽게 이길 수 있으리라..

영어 공부에 도움을 줄만한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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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english.com

여기는 AP 뉴스 받아쓰기 하는 곳인데 3일 전꺼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http://www.project-syndicate.org/

여긴 세계 석학들이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돌아가면서 글을 써서 올리는 곳인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을 포함하여…. 필진이 어마어마 합니다.

경제나 정치에 관련된 글이 많은 편인데, Economist보다 훨씬 쉽습니다.

 

http://english.eoneo.com/sites/index.php

 

http://lang-8.com/

http://www.englishcube.net/

미국 영어 발음 – American English Pronunciation

http://www.pronuncian.com/ 
 미국 영어 발음을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영어발음을 Sounds(발음), Stress(강세), Linking(연음), Pitch(억양)으로 세분화 하여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오디오와 그림을 통해서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영어발음 교재보다 더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팟캐스트 서비스도 아주 좋기 때문에 영어듣기 연습을 하기에도 좋은 사이트 입니다.

최고의 어린이 영어 자료실 – Carl’s Corner
http://www.carlscorner.us.com/

어린이에게 영어 읽는법과 쓰는법을 학습시킬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doc, pdf 파일로된 인쇄용 학습자료들이 많습니다.
시중에 어린이용 영어교재들이 충분히 많이 나와있지만 엄마표 교재만큼은 못합니다. 다양한 학습자료들을 부모님이 직접 확인한 다음 아이의 수준에 맞는 자료를 인쇄해서 가르친다면 시중의 어떤 교재보다 학습효과는 뛰어날 것 입니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National Public Radio)
http://www.npr.org/
 
NPR(National Public Radio)은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입니다. NPR 뉴스 프로그램 Morning Edition과 All Things Considered 등에 대한 신뢰성은 다른 상업방송의 뉴스 프로그램보다 더 높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NPR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Morning Edition의 경우, 하루 청취자 수가 760만 명으로 미국의 지성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청취해야 할 프로그램이라는 격찬을 받고 있습니다.
Transcript 도 함께 지원하고, mp3 파일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미국식 영어듣기 공부를 하기에는 최고의 사이트 중 한곳입니다.

스펀지영어법 – 모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영어를 학습
http://www.spongemind.net/
 
스펀지마인드 영어 프로그램은 우리가 어렸을 때 모국어를 배웠던 것처럼 언어환경을 일상 속에 만들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흡수하는 학습법입니다. 

최고의 영어학습 사이트 BBC Learning English
http://www.bbc.co.uk/worldservice/learningenglish/

영국의 BBC에서 만든 영어학습 사이트입니다.
인터넷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사이트로 방대한 양은 물론 강좌 하나하나의 수준 또한 아주 우수합니다. 영국영어를 배우기에 가장 좋은 사이트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http://www.littleexplorers.com/Aisfor.shtml
그림으로 익히는 영어단어 

 

1. http://www.ikonet.com/en/visualdictionary/

 

2. http://www.ted.com/translate/languages/ko

4월 실학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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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결이가 졸라서 찾아간 실학박물관…

봄은 왔으나 아직 목련이 활짝 피기전… 담주면 목련이 활짝 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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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 만화가 이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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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알게 모르게 엄청난 천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 내 주변, 내가 하는 분야에서 천매와 만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천재와 어떻게 경쟁할 수 있을까요?

이런 엄청난 천재와 만났을 때 만화가 이현세는 천재에 신경쓰지 말고 보내주라고 말합니다. 그 천재를 의식하지 않고 꾼준히 한발 한발 전진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천재를 앞선 자신을 발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플래닛드림 페이스북 페이지에 실린 천재와 이기는 법이란 이현세님의 인터뷰를 정리해 봤습니다. 최근 페북에 좋은글들이 많이 돌아다녀 여기에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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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 만화가 이현세

 살다 보면 꼭 한번은  재수가 좋든지 나쁘든지  천재를 만나게 된다.
 
대다수 우리들은 이 천재와 경쟁하다가  상처투성이가 되든지, 아니면 자신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평생 주눅 들어 살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미나 재능과는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고 평생 못 가본 길에 대해서  동경하며 산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추월할 수 없는  천재를 만난다는 것은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다.

어릴 때 동네에서 그림에 대한 신동이 되고, 학교에서 만화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만화계에 입문해서 동료들을 만났을 때,
내 재능은 도토리 키 재기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 중에 한두 명의 천재를 만났다. 나는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매일매일 날밤을 새우다시피  그림을 그리며 살았다.

내 작업실은 이층 다락방이었고  매일 두부장수 아저씨의 종소리가 들리면  남들이 잠자는 시간만큼  나는 더 살았다는 만족감으로  그제서야 쌓인 원고지를 안고 잠들곤 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한달 내내 술만 마시고 있다가도  며칠 휘갈겨서 가져오는 원고로  내 원고를 휴지로 만들어 버렸다.

나는 타고난 재능에 대해 원망도 해보고  이를 악물고 그 친구와 경쟁도 해 봤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 상처만 커져갔다.

만화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고  작가가 된다는 생각은 점점 멀어졌다.

내게도 주눅이 들고 상처 입은 마음으로  현실과 타협해서 사회로 나가야 될 시간이 왔다.
그러나 나는 만화에 미쳐 있었다.

새 학기가 열리면  이 천재들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꼭 강의한다.

그것은 천재들과 절대로  정면승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천재를 만나면 먼저 보내주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면 상처 입을 필요가 없다.

작가의 길은 장거리 마라톤이지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천재들은 항상 먼저 가기 마련이고, 먼저 가서 뒤돌아보면 세상살이가 시시한 법이고,
그리고 어느 날 신의 벽을 만나 버린다.

인간이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신의 벽을 만나면  천재는 좌절하고 방황하고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리고 종내는 할 일을 잃고 멈춰서 버린다.

이처럼 천재를 먼저 보내놓고 10년이든 20년이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 날 멈춰버린 그 천재를 추월해서  지나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산다는 것은 긴긴 세월에 걸쳐 하는  장거리 승부이지 절대로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만화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매일매일 스케치북을 들고
10장의 크로키를 하면 된다.

1년이면 3500장을 그리게 되고 10년이면 3만 5000장의 포즈를 잡게 된다.
그 속에는 온갖 인간의 자세와 패션과 풍경이 있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그려보지 않은 것은  거의 없는 것이다.
거기에다 좋은 글도 쓰고 싶다면,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메모를 하면 된다.
가장 정직하게 내면세계를 파고 들어가는  설득력과 온갖 상상의 아이디어와 줄거리를 갖게 된다.

자신만이 경험한 가장 진솔한 이야기는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만화가 이두호 선생은 항상 “만화는 엉덩이로 그린다.”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이 말은 언제나 내게 감동을 준다.
평생을 작가로서 생활하려면  지치지 않는 집중력과 지구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가끔 지구력 있는 천재도 있다.
그런 천재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그런 천재들은 너무나 많은 즐거움과  혜택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들의 갈 길을 제시해 준다.
나는 그런 천재들과 동시대를 산다는 것만 해도  가슴 벅차게 행복하다.

나 같은 사람은 그저  잠들기 전에 한 장의 그림만 더 그리면 된다.
해 지기 전에 딱 한 걸음만 더 걷다보면  어느 날 내 자신이 바라던 모습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정상이든, 산중턱이든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바라던  만큼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플래닛드림의 사진

사진작가 김중만 님과 진행한  플래닛드림의 <Live the Dream 캠페인> 사진입니다.

“내게 꿈꾸는 일은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먹어도 먹어도 또 새롭게  배가 고픈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루가 있습니다.”
– 만화가 이현세

이현세,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 공포의 외인구단 한장면
이현세,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 공포의 외인구단 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