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첫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 지난 제주 여행 시 기억이 좋았던 함덕으로 향했다..
전체적으로 흐리고 한켠으로 맑은 하늘이 보이는 내게는 조금 안타까운 날씨였다..
예전에는 잡을 거리가 많았는데 아직 철이 아니라서인지 별로 없다.
바닷가에는 신축 호텔 공사로 어수선하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즐거운 가족이 있으므로 모든 것은 패스…


크하하 나도 함 해보자!!

제주 여행 첫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 지난 제주 여행 시 기억이 좋았던 함덕으로 향했다..
전체적으로 흐리고 한켠으로 맑은 하늘이 보이는 내게는 조금 안타까운 날씨였다..
예전에는 잡을 거리가 많았는데 아직 철이 아니라서인지 별로 없다.
바닷가에는 신축 호텔 공사로 어수선하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즐거운 가족이 있으므로 모든 것은 패스…


크하하 나도 함 해보자!!

이번 제주 여행은 2박을 모두 케싱턴호텔에서 묵었다..
작년에 새로 개장했고, 평도 좋아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좋았지만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다고 간단히 평할 수 있겠다. 집사람은 내부는 좋았지만 외부는 기대 이하라고
이곳은 예전 풍림콘도를 리모델링해 호텔로 upgrade했는데 근본적인 골조 자체는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우선 은결이가 좋았던 수영장…



이번 site를 update하면서 참고했던 site들
trend는 simple과 wide로 읽었다.. 제대로 읽었는지 모르나..
http://goos.co.kr/home도 좋아보이던데 이 레이아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내가자주가는 500PX

Fliker…

내셔널지오그래픽..

Zach Goldㄹ



저녁 식사 후 직원들과 산책을 하다 하늘을 보니 구름이 넘 이쁘더라..
무리해서 택시를 타고 광교호수공원으로 향했는데…
참으로 허망하게 정말 실망스러운 석양을 잠간 보여주고는 사라져 버렸다…
아쉽고 또 아쉬웠다… 몇몇 사진사들을 보았는데 그들의 표정도 썩 좋진 않아 보였다…

이번 제주 여행중 들렀던 비자림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숲은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이 숲에는 수령 500년에서 800년사이된 비자나무가 약 2800여본이 자생하고 있는 원시림에 가까운 곳이다..


2009년엔가 제주 여행시 담았던 섭지코지에서의 일출..
지금 꺼내보니 카메라 기기의 한계가 보이긴하는데… 실력이 없으니 장비탓을 한다
명부가 더 확실히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우도에 가는 날은 무지 더웠다..
구름은 있지만 간간히 태양이 힘들게 한다..
우더에서 예전 기억을 더듬어 말을 타기로한다..

아이를 달래기 위해 핸드폰 동영상를 보여주는 엄마…
푸른 잔듸와 어울려서 담아보았다
갤노트4에서.

장난꾸러기 은결…
실실 장난을 치는 은결이를 보면 뭐라할수도없고….뭐라해도 들은척도하지 않고..



장미, 흔한 꽃이지만 담기가 어렵다…
쉬운 꽂이 어디 있으려만…쉬워보여 달려들었다가 영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기 힘들다…
에버랜드로 가는 길, 혹시나해서 500PX에서 rose 로 검색해 어떤 구도와 어떤 것을 중점으로 봐야하는 지 찾아보았지만
나중에 결과물을 보니 별 도움은 안되었다…
그냥 꽃사진은
우선 배경이 단순해야 한다는 것..여기서도 선택과 집중이 아주 필요하리라…
그리고 꽃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는 구도를 잡아야 한다는 것
날씨는 밝은 날보다는 흐린날이 꽃사진에는 좋다는 것 등등 만 기억날 뿐인데
해럴드 데이비스가 지은 매혹적인 꽃 사진 기법을 보면 (솔직히 엄청난 기법을 기대하고 이책을 읽으면 곧 실망하리라) 장미를 담을 때 (모든것이 그러하지만) 장미가 가진 역사성과 연상적인 의미를 떠올리고 그 이미지를 만들려고하지만 막상 장미를 담기 시작하면 그 장미가 가진 심오한 형태에 빠져 그외것을 생각할 여여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아름다움의무수한 깊이가 있는 꽃이라고나 할까.
이 사람이 찍은 장미 3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모두 클로우즈업해서 장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려고 하고 있고, 빛을 조절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결국 빛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성패가 달린 듯.
아래 에버랜드에서 담은 사진은 매크로렌즈를 사용것도 아니고 반사판을 사용한 것도 아니다. 다만 가끔 부무기를 사용해 물방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따사로운 햇살아래 (인공적인) 물방울은 영 어울리지 않았다.


















그러나 장미보다 더 아름다웠던 무지개,
은결이가 바닥 분수에서 놀고 있동안 담아보았던 사진 중에서 무지개 부분만 crop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