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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가 꿈의 넓이를 넓혀 주었다. 우주 하나만큼 넓어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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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페북에서 본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글,

좋은 결실을 맺어서 좋은 롤모델이되고 많은 강경화키드들이 우리나라를 멋진 나라로 만들어 주길 바래 본다.

그 동안 강경화 후보가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되기까지는 참으로 험난했다.

강경화 UN 사무총장 정책특보가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되오 한국을 방문 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곧 이어진 검증 과정에서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가장 크게 이야기된 부분은 혐의는 위장전입과 기획부동산 투기 의혹. 이중 기획 부동산투기 의혹은 부군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직접 거주하면서 지은 건물로 밝혀졌고, 위장 전입은 맞지만 현지 적응을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밝혀졌고 강경화후보도 공식 사과했다. 물론 사과했다고 잘못이 없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강경화 케이스를 두고 위장전입을 투기 목적과 교육목적으로 나누어서 봐야한다넌 여론이 형성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 정상을 참작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100% 완벽한 사람은 어디 있을까? 조금씩 조금씩 수준이 올라가고 새선되고 그러면서 미래로 전진하는 것 아닐까?

이 검증과정에서 강경화후보는 여러가지 이유로 집중 견제의 대상이 되었다. 한마디로 정치적 희생양을 필요로하고 있었고 그런 정치 로직에 따라 정치권 , 언론이 몰아갔던 것이다.

강경화ㆍ김상조에 쏟아지는 의혹 상당수가 추측ㆍ과장ㆍ왜곡

야당은 왜 ‘강경화 낙마’에 목매나?

그러나, 그러나 혁신을 향한 의지가 살아 있는 한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능력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그 자리의 능력이란 실제로 격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아니가?
나 강경화 장관이 인권과 위안부 문제를 풀고자 UN에 진출했다는 그 정신하나만으로도 그녀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철학 또는 소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난는 최소한 평작이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류에 흔들려 누구의 지시에 따르는 허수아비는 절대 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가 UN에 도전했던 이유는 ‘인권’이었다

아무튼 그녀가 외교부장관이 되어서 수많은 어린 여학생들의 롤모델이되고 (우리 은우에게도 롤모델이 되었으면하는 생각인데 과한 욕심이겠지) 변화를 간절히 원하는 그곳에서 소기의 변화와 성과가 있기를 간절히 빌어 본다.

아래는 오늘 페북등에서 돌아다니던 강경화장관관련 내용 중 가슴을 뛰게 했던 내영 몇개를 소개해 본다.

강경화가 꿈의 넓이를 넓혀 주었다. 우주 하나만큼 넓어진거야

김남훈님이 올려준 글

이런글을 페북에서 기분이 좋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맘껏 능력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댓글에서 나오는 것처럼 강경화키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강경화가 우주만큼 넓혀준 꿈

‪와. 나 지금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강연을 하다가 소름이 돋다가 눈물이 날 뻔 했어.
여러분 꿈이 뭐에요? 라고 하니까 맨 앞줄 여학생이 또렷하게 “외교부 장관이요!”
지금까지 수년 간 강연을 했어도 장관이나 외교관을 언급하는 여학생은 없었어.
강경화가 꿈의 넓이를 넓혀주었다.‬ 우주 하나 만큼 넓어진거야

김남훈 강경화가 넓혀준 꿈2

의전에 대한 단상

두번째로 페북에 올라온 글, 오늘 강경화외교부장관 관련 글이 조금 더 올라왔다.

▽ 강경화가 관용차로 사용하기로 한 차종
– 의전에 대한 단상

강경화에 대한 페북 공유내용- 강경화가 관용차로 사용하기로 한 차종 - 의전에 대한 단상

롤모델

세번째 고일석님의 페북에서..

정말 강경화는 우리 딸의 롤모델이 될 까?
당연하겠지!!

강경화 팔랑귀

우리 세대의 여성 차별과 강경화 후보자

세번째로 성우제님의 글,

여기서 전문을 옮겨봅니다.
이 글을 읽고 반성을 많이했다. 조금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겠다는 생각…
아래 이글을 공유하기위해 성우제님께 부탁을 드렸고 흔쾌히 허락을 해주시어 아래 공유를 합니다.

이글의 원본은 [사람과사람] 우리 세대의 여성 차별과 강경화 후보자에서 볼수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글이 되었고 여러 매체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YTN 기사 야당과 딜을 위해 강경화 날린다는 것은 여성 차별

나는 1982년에 대학에 입학했고 내 아내는 83년 입학이니 우리는 동기나 다름없다. 같은 대학, 같은 문과대 출신. 과만 다르다. 옛날 대학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가장 놀라워 했던 것은 당시 여성 대졸자의 좁디 좁은 취업문.

우리가 졸업하던 때인 1986~88년 무렵 남자들은 취직 걱정을 하지 않았다. 문과대 출신한테도 취직 자리는 넘쳐났고, 어느 회사를 가느냐 하는 것이 고민거리였다. 반면, 아내 말을 들어보면 번듯한 기업들은 아예 여성 채용공고조차 내지 않았다. 큰 회사에 취직하기는 별따기였다. 취직 걱정을 하지 않은 남자들은, 여자들도 우리처럼 잘 했겠거니 했다.

당시만 해도 형제 많은 집에서는 여자가 오빠나 남동생 때문에 희생되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리 똑똑하고 공부 잘 해도 남자 형제들이 많으면 대학을 포기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여상 졸업 후 남자 형제 뒷바라지 하는 것도 많이 보았다. 공순이 소리 들으며 오빠, 남동생 학비 댄 여성들을 나는 안다. 남녀 공학 대학에는 당연히 여자들이 적었다. 대학에 들어와 공부를 잘 해도(학점은 여학생들이 훨씬 좋았다), 졸업 후 취업할 때 또 차별 대우를 받았다.

대학원 때도 마찬가지였다. 함께 공부한 사람들 가운데 박사학위를 받은 남자들은 교수로 모두 취직했다. 반면 같은 조건을 갖추고도 교수가 된 여자는 한 명도 없다. 남자들은 어느 대학에서 가르치는지 다 알지만, 난다 긴다 하던 여자 선후배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른다.

우리 때 그 정도였으니 우리의 10년, 20년 선배 여성들에 대한 차별은 훨씬 더 가혹했을 것이다. 출생하면서부터 여자 아이라고 환영 받지 못했다. 성장하면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그렇게 차별 대우를 하는데도, 그것을 이겨내고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는 선배들은 정말 대단해 보였다. 사회 활동을 한다고 해서 그들이 가사와 출산과 육아에서 해방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남자들보다 훨씬 더 부당하고 가혹한 평가를 받았다. 여성을 평가하는 잣대, 직무와 전혀 관계없는 잣대가 우리 사회에 하나 더 있었다. 그러니까 나이 쉰이 넘어서도 넘어서도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좁디 좁은 문을 열었으며, 상상도 하기 어려운 험한 길을 걸어왔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래서 내 눈에는,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우리 연배와 선배 여성들은 그 누가 되었든 참 대단해 보인다. 작년 뉴스에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가 되었다는 강경화라는 여성이 등장했을 때, 나는 이 분이 외국에서 공부한 줄 알았다. 저기 저 자리에까지, 국내 출신의 여성이 올라갔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그런데 멀쩡하게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까지 했다는 이력을 나중에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여겼더랬다. 저 분을 아는 사람들은 페이스북에서 한결같이 칭송했다. 무엇보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유엔 마이크를 앞에 두고 찍힌 저 사진이 참 근사했다. 멋진 은발은 말할 것도 없고, 인상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잘 살아온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분이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는 발표가 났을 때, 많은 이들이 ‘경력’과 ‘여성’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빼어난 영어 실력’도 화제가 되었다. 이후 이른바 ‘위장전입’ ‘증여세 미납’ ‘기획부동산’ 등이 그것들을 뒤덮더니, 급기야 ‘딜’이라는 용어가 나오고 누구를 살리기 위해 강경화를 날려야 한다는 말까지 회자된다. 오늘 JTBC뉴스는 아무렇지도 않게 “위장전입과 증여세 탈세를 본인이 인정했다”고 말했다.

나는, 문재인내각 청문회가 진행되는 이 시점에도,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여성 차별이 공공연하게 자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거둘 수 없다. 강경화씨의 위장전입이, 위장전입 본뜻이 지닌 그 추악한 위장전입인가?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 국내에 살면서도 안 냈던 황교안은 넘어갔는데, 외국 살았던 강경화는 왜 못 넘어가나? 외국살이하는 것이 그렇게도 감안이 안 되나? 기획부동산? 오보에 대해 해당 언론사는 강 후보자에게 제대로 사과라도 했나? 그것을 보란듯이 보도한 손석희 남성 사장이 보란 듯이 사과를 했는지 묻는 것이다.

저 연배의 여성이, 저 자리에 올랐다면 아무리 배경이 좋았다 해도 남자들보다 두 배, 세 배는 노력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여성을 두고 “딜한다” “강경화를 날린다” “내준다”라는 말을 감히 입에 올리는 중장년 남성들이 있다. 나는 남자들이 하는 그 말을 들으면서 대단히 불편했다. 지금껏 여성을 차별하는 환경을 누려왔으면서, 여성들의 희생 덕분에 그 자리에 오른 것도 모르고, 지금 와서 또 여성을 차별하려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이, 지금까지 한국 사회가 그래왔던 것처럼, 강경화씨를 여성이라고 가벼이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혐의를 지울 수가 없다. 야당과의 ‘딜’을 위해 왜 유독 강경화씨에 대해서만 “날린다” “내준다”는 말을 쓰는가? 굳이 누구를 내주어야 한다 치자. 그런데 강경화를 지키고 김상조를 내주면 한국이 지옥 되나? 도종환을 내주면 왜 안 되는데?

그 말을 입에 올리는 중장년 남성들,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와 주변을 돌아보라. 자기 때문에, 자기 연배 남성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동년배 여성들이 희생했는지, 말없이 희생을 감수했는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1980년대 중반 대학에서 강경화씨에게 배운 어떤 여성은 “강경화 선생님이 교수로 임용 안 되는 것을 보고 똑똑한 여학생들이 대학원 진학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리버럴한 분위기의 연세대에서 그랬다면 다른 대학 분위기가 어땠는지 말할 것도 없다.

내가 보기에, 야당과의 딜을 위해 누구를 날려야 한다면 남자 장관 두 셋을 날리고,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강경화는 지키는 게 옳다. 그것은 저 연배 여성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자 존경이기도 하다. 남자들이 잘 나서 세상 움직여왔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그런 착각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간단하다. 지금 대학 캠퍼스에서, 공평하게 치러지는 취업 시험에서 남녀 비율이 어떻게 뒤바뀌었는지를 확인해 보기 바란다. 똑같은 기회를 주니 여성들이 약진하는 거고, 그것은 곧 과거에 불공평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경화 후보자 입각 여부는 일체의 차별을 하지 않겠다는 문재인정부뿐 아니라 한국 사회가 여성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차별 대우를 받으며 살아온 여성들에 대해 문재인정부와 한국사회가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으며, 지금의 여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른 것 모두 차치하고, 이렇게 멋지고 영어 잘 하는 여성 장관이 세계 외교무대에서 활약하는 걸 상상하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 한국 대표로서 말이다.

*댓글로 두면 안 보일 수도 있겠다 싶어 옮긴다. 나보다 7년 선배 되시는 허영숙 님의 글.
“우제님은 강경화님 연배의 여성들이 어렵게 대기업에 취직했어도 결혼하면 당연히 사표를 내야했던 걸 아셨을래나? 당시엔 27살이면 노처녀라 시집못가겠네 라는 말을 들었으니 대학나오고 사회생활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결혼보단 직장을 택한 사람들이 아직도 싱글로 살고 있다는 얘기를.”

아이폰이 가져온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10대 트렌드 By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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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아이폰이 최초로 세상이 그 모습을 나타냈죠. 그 이후로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스톡 포토(스톡 포토란 광고, 미디어, 출판계 등에서 상업적으로 사용할 만한 사진을 촬영한 후 이 사진을 큰 저장고에 저장해 놓으면 상업 사진이 필요한 구매자가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사진) 사이트인 셔터스톡에서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이 바꾸어 놓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네요.

▽ 아이폰 최초 구입자중의 한명이 환호를 지르며 뉴욕 5번가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떠나고 있다.
One of the first iPhone buyers leaves the Apple store on 5th Ave. in New York on June 29, 2007. (Reuters)

아이폰 최초 구입자_20070615_Apple_iPhone_2007_Reuters.jpg

아이폰 출시가 미친 영향은 워낙 광범위하죠.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많은 관련 산업이 그 유탄을 맞았습니다.

예전에 이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 있습니다. MP3 플레이어나 네비게이션등등이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수용가 확 줄었죠.

스마트폰의 희생양들 – MP3 플레이어, 네비게이션, 디지탈 카메라의 몰락

또한 아이폰은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셔터스톡은 스톡 포토 사이트이다보니 사진 관점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변화점을 정리, 공유한 것입니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에서 아이폰이 가져온 10대 트렌드

셔터스톡이 발표한 아이폰이 가져온 10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1. 모두가 사진작가 – 전문 지식이나 장비 없이 iPhone만으로 사진가가 될 수 있다.
2. 표준이 된 세로 사진 – 광고부터 소셜미디어 포스트까지 시각적 콘텐츠의 방향을 바꾸었다.
3. 이미지 중심의 소통 – 하나의 스냅과 이모지는 천마디의 말을 대신 표현한다..
4. 시민 제보가 만들어 낸 실시간 뉴스 급증 – 사건 발생시 iPhone으로 쉽게 캡쳐 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저널리즘이 바뀌었다.
5. 일상의 이미지화 – 이제 사진은 특별한 순간만을 담지 않고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6. 셀피 – 정면 카메라를 통해 새로운 자기 표현 방식이 가능해 졌다.
7. 반응형 웹 디자인 – 모바일 웹 브라우징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이 대세가 되었다.
8. 플래시는 가고 HTML 5가 대세 – 스티브 잡스는 “플래시는 손가락을 사용하는 터치 스크린이 아닌 마우스를 사용하는PC용으로 설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9. 앱 스토어로 – 디자인 유통의 새로운 모델이 태어났다.
10. 브랜딩의 시각화 – 앱에서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했다.

셔터스톡에서 아이폰 사진의 비중

셔터스톡이 밝힌 바에 따르면

  • 2017년 셔터스톡에 업로드 될 아이폰 사진은 150만장으로 예상
  • 2016년까지 셔터스톡에 업로드 된 아이폰 사진은 모두 812,000장
  • 2015년 전까지 올린 사진은 5%정도이며, 2015년 업로드된 사진은 17% 정도, 2016년 78%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

Sutterstock 발표 아이폰이 바꿔 놓은 10대 트렌드

전설적 여배우 브륵쉴즈가 37년만에 다시 캘빈 클라인 청바지 광고 모델로 나선 이유

1. 전설적인 여배우 브룩쉴즈(Brooke Shields)가 캘리빈 클라인 청바지 모델로 돌아오다.

아주 오래 전, 1980년대 초 15세의 나이로 캘빈 클라인 데님 광고에 출연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헐리우드 여배우 브룩쉴즈(Brooke Shields)가 37년만에 다시 캘빈 클라인과 광고 모델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당시 최고 미녀라고 불리웠던 브룩쉴즈(Brooke Shields)는 요즘의 아이돌 이상의 인기을 구가했었죠. 당시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 학생들 조차도 브룩쉴즈의 아름다운 얼굴이 있는 책받침 하는 정도는 가지고 있었다죠.

▽ 보그지에 처음 출연한 브룩실즈,
브룩쉴즈는 보그지에 13번이나 얼굴을 내밀었다

보그지에 처음 출연한 브룩실즈 브룩쉴즈는 보그지에 13번이나 얼굴을 내밀었다 Brooke Shields Brooke scored her first Vogue cover aged just 14, and went on to appear another 13 times

그런데 이제 처음 캘린 클라인 광고 모델이 된지 37년만에, 나이 52세인 브룩쉴즈(Brooke Shields)가 다시 청바지 광고 모델로 나오다고 하는데..
15세(14세라는 글도 있더군요)의 어린 소녀 나이에 캘린 클라인 광고 모델이 되어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캘빈 클라인의 성장이 큰 기여를 했더 브룩쉴즈(Brooke Shields), 가장 아름다운 또는 섹시한 청바지 광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긴 덕분에 다시 등장 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The Sexiest Jeans Ever

한물 간 헐리우드 여배우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1980년대 10대, 20대로 브룩쉴즈(Brooke Shields)와 캘빈 클라인 청바지에 열광했던 중장년 미국인들에게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광고가 될까요?

▽ 타임즈에 80년대 얼굴로 소개된 브륵실즈

타임즈에 80년대 얼굴로 소개된 브륵실즈 Brooke Shields on TIME

그런데 브랜딩 관점에서 효과적인 전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캘빈 클라인은 분명히 청바지 광고를 담는다고 했는데요. 청바지의 주요 Target이 젊은층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중장년층으로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전략이 있는 것인지? 캘립 클라인이 브랜딩전책에서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것인지?

아무튼 고개가 갸유뚱해지는 기사이긴 합니다..

그런데 전성기적 모델을 다시 불러 광고로 활용하는 경우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 모델이 브랜드 빌딩에 많은 영향을 준 경우는 특히 그렇습니다.

샤넬은 2012년 마릴린 먼로의 인터뷰를 모티브로 광고를 제작해 샤넬을 애용했던 마릴린 먼로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샤넬 No.5를 입는 마릴린 먼로 인터뷰, 샤넬 광고로 부활하다

또한 같은 패션브랜드인 GUESS는 2012년 클라우디 쉬퍼(Claudia Schiffer) 광고 30주년을 맞아 기념 광고를 제작해 GUESS와 클라우디 쉬퍼(Claudia Schiffer)라는 걸출한 슈퍼모델과의 브랜드 연상을 강화하고자 하였죠

[GUESS 광고]GUESS 30주년 클라우디 쉬퍼(Claudia Schiffer) 광고 – 2012년

아무튼 이 부분은 52세의 브룩쉴즈(Brooke Shields)가 보여주는 광고를 보고 고민해 볼 문제이고요. 오늘은 1980년대로 돌아가서 이 당시 캘빈 클라인의 브룩쉴즈 광고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2. 캘빈 클라인에 대해서

캘빈 클라인 calvin klein
캘빈 클라인 calvin klein,
Image Source – elsaelsa

1942년 뉴욕 브롱스에서 태어난 캘빈 클라인은 의상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와 숙련된 재봉사 출신으로 캘빈 클라인에게 반느질을 가르쳐 주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미욕 패션 스쿨인 FIT에 입학합니다. 그러나 졸업하지는 못하고 바로 의류 제조공장의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죠. 캘빈 클라인은 댄 밀스타인(Dan Millstein)이란 작은 의류회사에서 파리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보고 이를 카피해 복제품 생산에 반영하는 일을 했습니다. 주요 업무가 카피다보니 만족할 수 없어서 그 공장을 뛰어 나옵니다.

1968년 친구에게 1천만원을 빌려 자신의 이름을 딴 캘빈 클라인(Celvin Klein, Ltd.)을 세웁니다. 이해 3월 작은 호텔을 빌려 숆을 열었는데 여기에 뉴욕 대형 백화점 MD가 실수로 내려 그의 쇼룸으로 오게됩니다. 그 MD는 디자인을 마음들어 했고 당시 업계 거물이었던 밀드레드 커스틴(Mildred Custin) 사장에게 연결해 줍니다. 정말 천운이 따른 것이지요. 물론 그 기회가 왔을 때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여기서부터 승승장구하지요.
처음에는 여성용 코트를 만들면서 이세계에 입문했고 1973년부터는 세련되고 섹시한 기성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캘빈 클라인을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도약시킨 것은 1978년부터 시작한 청바지 였습니다. 제품 측면에서 기존과 다르개 캐릭터를 강조한 캘빈 클라인 청바지는 당시 브룩쉴즈(Brooke Shields)를 모델로 한 청바지 광고가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블당시 15세의 어린 소녀를 모델로 내세운 캘빈 클라인 광고는 사회적으로 엄청난 반발과 노이즈를 일으켰는데요. 이 덕분에 아무튼 엄청난 브랜드 인지도를 얻기되고 성공하게 됩니다.

아래에서는 이런 캘빈 클라인의 브룩쉴즈(Brooke Shields) 광고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캘빈 클라인 포토그래퍼 브루스 웨버(Bruce Weber)

캘빈 클라인 광고는 몇사람의 천재적인 포토그래퍼들로 읺 더욱 빛을 보았습니다. 캘빈 클라인이 추구하는 섹스어필을 단순한 누드나 성적으로 풀어내지않고 거의 예술 수준으로 끌어 올리며 캘빈 클라인 광고 자체를 단순한 눈요기가 아니게끔 했던 것이죠.

그 당시(1980년대)를 풍미했던 세명의 대표적인 포토그래퍼가 캘빈 클라인의 광고를 이끌었는데요. 캘빈 클라인의 초기 브룩쉴즈 광고를 찍은 브루스 웨버(Bruce Weber), 마돈나의 앨범 ‘트루 블루’(True Blue)의 표지 사진으로 유명한 허브 리츠(Herb Ritts), Steven Meisel가 그들입니다.
초기 캘빈 클라인 광고를 담당한 브루스 웨버(Bruce Weber)는 탁월란 감각을 발휘해 캘빈 클라인 광고가 예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일조합니다. 남녀의 옷을 다 벗겼지만 외설 느낌이 아닌 작품처럼 느끼도록 한 것이죠.

▽ 캘빈 클라인 포토그래퍼 브루스 웨버(Bruce Weber)의 인쇄 광고 중 하나,
1987 Obsession

빈 클라인 포토그래퍼 브루스 웨버(Bruce Weber) 1987 Obsession

또 하나의 전설적인 포토그래퍼 허브 리츠(Herb Ritts)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허브 리츠(Herb Ritts)의 누드사진은 어떻게 예술이 되었을까? – 여성 누드를 중심으로

꼭 봐야할 허브 리츠(Herb Ritts)의 예술적 광고 사진 20

4. 캘빈 클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 도발적 광고는 논쟁을 낳고 인지도를 얻다.

1980년,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은 당시 15세(14세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어린 소녀(?, 성숙할대로 성숙했지만) 브룩쉴즈(Brooke Shields)를 내세운 광고를 시작합니다.

이 광고는 그 당시로서는 상당히 섹스어필하고 유해한 것으로 받아드립니다.
곳곳에 성적인 암시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광고는 엄청난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킵니다. 미성년자를 통한 섹스어필광고가 자극적이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요소가 많다는 것이었지요.


We’re reading us to the mind
would Calvin’s out of the body

독서가 영혼과 맞닿아 있다면
캘빈 클라인 진은 내 육체와 맞닿아 있죠


Whenever I get some money
I buy Calvin’s and it says that
he left I pay the rent
Calvin Klein Jeans

돈이 생길때마다
캘빈 클라인 청바지를 사요.
그 나머지 돈으로는 집세를 내죠.


I’ve got seven Calvin’s
in my closet and
if they could talk
I’d be ruined
Calvin Klein Jeans

내 옷장엔 캘빈 진이 일곱 벌이나 있어요,
만약 그들이 말을 할 줄 안다면
난 타락하고 말 거예요.


You wanna know
what comes between me and my Clavin’s?

Nothing


나와 캘빈 사이에 뭐가 있는지 아세요?

아무 것도 없어요

▽ 캘빈 클라인 브룩실즈 인쇄광고

캘빈 클라인 브룩실즈 Calvin Kleins_Brooke Shields(1980)

캘빈 클라인 브룩실즈 Calvin Kleins_Brooke Shields

캘빈 클라인 브룩실즈 인쇄광고 Calvin Kleins_Brooke Shields(1980) 01

캘빈 클라인 브룩실즈 인쇄광고 Calvin Kleins_Brooke Shields(1980)_Aved_Jerry

5. 결과 또는 성과

엄청난 사회적인 논란이 일었습니다.
위의 광고 중 가장 유명한 광고카피가 나와 캘빈 사이에 뭐가 있는지 아세요?
아무 것도 없어요 (You wanna know what comes between me and my Clavin’s? Nothing)
캘빈 클라인 광고가 발표되자마자 뉴욕의 ABC, CBS는 즉각 광고 방영을 중지시켰습니다. 광고에서 브룩쉴즈가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여성단체, 교육자들의 분노와 항의가 밀려왓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캘빈 클라인 청바지는 날개 돋힌듯 팔렸습니다. 이 광고가 나가자마자 다음주에 40만장이팔렸고 단 한달만에 400만장이 팔렸죠.

격렬한 사회적인 논쟁속에서 오히려 캘빈 클라인의 인지도는 높아져갔고 청소년들은 호기심에서라도 캘빈 클라인 청바지를 구입했던 것이죠.

후에 캘빈 클라인은 마케팅 접근 방식에 대해서 “청바지는 섹스”라고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더 단단하면할수록 더 판매가 잘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

When asked about his marketing approach, Klein famously declared, “Jeans are sex.” He added, “The tighter they are, the better they sell.”

드롭박스(Dropbox)로 백업 시 out of memory error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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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섬웨어가 인터넷나야나를 강타한 후 저도 보안과 백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 및 백업을 보완하기위한 작으르 진행했고 이 과정을 몇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공유했었습니다.

랜섬웨어 대응, 매일 매일 자동으로 드롭박스(Dropbox)로 백업 받는 방법

서버에서 자동 실행을 가능케 해주는 crontab(크론탭) 설정 방법

랜섬웨어 대응, 서버 및 워드프레스 필수 보안 설정 15가지

이렇게 어느 정도 안전한(세상에 안전한 것을 없지만요. 심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항상 두려움에 떨고 싶지는 않아서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행각했는데요.. 물론 개인이 운영하는 취미용 사이트라는 관점에서 그렇습니다. 상업용 또는 기업용이라면 다른 평가를 내려야 겠지요.

1. 백업용 script

저는 백업을 2가지로 나누어 작동하도록 했습니다.

하나는 데이타베이스를 백업받아 드롭박스(Dropbox)로 백업받도록 했으며,
또하나는 이미지 등 데이타를 백업받도록 했습니다. 솔직히 데이타 백업은 3GB가 넘기 때문에 매일 이런 데이타를 백업 받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었고 이런 백업도 트래픽에 반영되므로 전체 백업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최근 달에 올라간 데이타를 백업 받고자 하였습니다.

1.1 db 백업 용 script

랜섬웨어 대응, 매일 매일 자동으로 드롭박스(Dropbox)로 백업 받는 방법 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데이타베이스를 백업받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스크립트를 만들었고, 이를 크론탭에 등록했습니다.

크론탭 등록 방법은 서버에서 자동 실행을 가능케 해주는 crontab(크론탭) 설정 방법 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bin/bash
mysqldump -u아이디 -p비밀번호 데이타베이스이름 > wpbackup.sql(저장할이름을 취향에 따라 정함)

tar -zcvf wpbackup.tgz wpbackup.sql*  # 단순 sql 파일은 너무 크므로 압축을 해준다.  wpbackup.tgz은 원하는 파일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다.

rm *.sql*   # 압축 파일이 있으므로 *.sql 파일은 삭제한다.

# Dropbox-Uploader로 원하는 파일을 dropbox로 올린다. 구분을 위해 파일 이름에 시간을 표시 했다.
/usr/bin/Dropbox-Uploader/dropbox_uploader.sh upload wpbackup.tgz /myDB/"wpbackup$(date +%y%m%d%H%M).tgz"

1.2. 데이타용 백업 script

아래는 워드프레스 2017년 6월 데이타를 백업받는 script입니다.

#!/bin/bash
tar -czpf databackup.tgz /home/happist/wp-content/uploads/2017/06 1>/dev/null 2>/dev/null
/usr/bin/Dropbox-Uploader/dropbox_uploader.sh upload databackup.tgz /myDB/"databackup$(date +%y%m%d%H%M).tgz"

2. 백업 시 에러 발생 – out of memory

처음 며칠은 아무 문제없이 잘 작동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데이타 백업이 안되더군요.
뭐가 문제일까 script를 실행해보니 아래와 같은 에러가 뜨네요.

Uploading "/root/databackup.tgz" to "/myDB/databackup1706192227.tgz"... curl: option --data-binary: out of memory curl: try 'curl --help' or 'curl --manual' for more information

out of memory라… 인터넷을 찾아 보았는데 특별히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메모리값을 늘려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upload to dropbox failed, error: “curl: option —data-binary: out of memory” #363

실제로 백업받은 파일들을 보니 문제가 없을 시는 110MB정도 되는데 어느날 140MB이상으로 용량이 늘어났더군요.

그래서 밑져야 본자이다라는 생각으로 dropbox_uploader.sh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거기에 CHUNK_SIZE를 설정하는 항목이 있네요.

#Default chunk size in Mb for the upload process
#It is recommended to increase this value only if you have enough free space on your /tmp partition
#Lower values may increase the number of http requests
CHUNK_SIZE=50

CHUNK_SIZE는 데이타 size를 의미하므로 이 값을 50(MB)에서 5000(5GB)로 변경헸습니다. 디스크 저장 용량이 충분하다면 값을 크게 설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 Dropbox로 자동 백업 하기 중 out of memory error 발생,
CHUNK_FILE=5000정도로 수정

Dropbox로 자동백업하기 중 out of memory error 수정

이렇게 조치 후 script를 실행 시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3. 결론

해법이 넘 간단해서..넘 싱거울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문제가 알고보면 너무 쉬운 것들입니다. 그걸 몰라서 엄청 헤메고 삽징하고 합니다.

dropbox_uploader를 이용해 드롭박스(Dropbox)에 백업을 매일 받을 시 out of memory 에러가 뜬다면 dropbox_uploader.sh 파일에서 CHUNK_FILE값을 키워 문재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By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이번 아마존의 홀푸드(WholeFood) 인수 의미를 나름 정리하다보니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 뉴욕대 마케팅교수가 이를 예견했다고 합니다.

진격의 아마존이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 이유 3가지

해서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관련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그 자료들 중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 보던 중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라는 동영상이 있어서 시의 적절한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이 강연에 대한 소개는 이미 임정욱님이 소개해 놓았더군요,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여기에서는 보다 디테일하게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강연을 소개하고 관련 자료를 좀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1. 빠르게 소매점들이 문들 닫고 있다.

시작은 1970년에서 2015년까지 미국 소매점들은 인구 증가보다 두배 더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너무 많은 소매점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2010년과 2013년사이 소매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수가 무려 50% 감소했습니다.

이러다보니 문을 닫는 미국 소매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규 매장의 오픈은 아마존 중심으로 진행 될것 같고 월마트 등 전통 유통의 신규 매장 추가는 매우 미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연도별 미국 소매점 파산 건수 추이,
2017년 1분디에 이미 2016년 연간 전체를 뛰어 넘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001 미국 소매점 파산 건수 추이

▽ 017년 미국 문을 닫는 소매점 수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002 2017년 미국 문을 닫는 소매점 수

빠르게 문을 닫는 소매점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에 포스팅한 소매점의 몰락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다 ; The retail apocalypse has officially descended on America 를 참조하면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2. 최근 6년간 아마존의 성장은 미국 주요 백화점들의 연간 매출을 능가하고 있다.

2010년과 2016년을 비교해보면 아마존의 메출액 증가는 $64B이다. 이는 미국 주요 백화점 체인인 시어즈, 메이시, 노스트롬의 2016년 매출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주요 유통별 매출 증가 비교 월마트 vs 아마존 등

이러람 아마존 매출의 성장은 어디에서 기인하고 있는가?
이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미국 기구의 주요 지표를 나열한 것입니다. 미국 가구의 44%가 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를 보고 상당히 놀랬습니다. 총기 소지율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에서), 51%가 교회에 다니고 있으며 아마존 프라임 멤버스를 가지고 있는 가정이 51%라고 합니다.
다른 지표들과 비교해 볼시 51%가 프라임 멤버스라고하는 수치는 정말 엄청난 수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인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마존을 이용한다는 결론이죠.

그리고 55%의 사람들이 연간소득 5만불이상을 벌고 있다고하는데 이 수치와 아마존 프라임 소비자 비율고 비숫하지 않나요.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스 소지자가 어느 정도 구매력이 있는 도시 및 고소득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미국 가구의 주요 지표들

아래는 강연 영상에는 없지만 언급된 아마존 프라임 멤버 수 증가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본 것 입니다.

▽ 아마존 프라임 멤버 수 증가 추이(단위 : 백만명),
‘15년까지는 Statista에서 발표한 데이타를 사용했고,
‘16년 12월 및 ‘17년 3월은 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 자료를 활용

아마존 프라임 멤버 수 증가 추이 Number of Amazon prime Members

3. 아마존의 스토리텔링 – 미대레 집중해 큰 이익을 내지 못하는 아마존, 그러나 엄청난 주가 상승으로 투자자들에게 기여

아마존은 지금까지 커다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월마트와 아마존의 연도별 순이익을 비교한 것인데요. 여기를 보면 아마존은 거의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2년, 2014녀에는 오히려 적자를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온 것은 아마존의 비젼에 대한 스토리텔리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익 내는것에 조급하지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아마존의 비젼에 대해서 꾸준히 설득함으로써 아마존은 빠르게 성자하면서도 투자에 집중해 거의 이익을 내지 못했지만 비젼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아마존 주가를 크게 끌어올려 주주들의 기대를 저버지리 않았던 것입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004

이러한 아마존의 성공 방식은 새롭게 등장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지속하게 하면서 “Loss is the New Black”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만들었습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006

아마존의 스토리텔링으로 빠른 매출액 상승과 주가 상승은 다른 전통적인 유통업체들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임직원 1인당 수익을 비교해보면 경쟁 유통업체를 비교 불허할 정도로 능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직원 1인당 수익을 비교하면 아마존 1.19달러 vs 월마트 0.09달러 vs 메이어스 0.06달러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007

아마존은 그들의 코어 비지니스가 아닌 부문에서도 엄청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관련래 아마존은 $4.5B를 2017년 예산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 예산 수준은 컨텐츠가 핵심 코어인 넷플릭스다음으로 많습니다. 전통적인 컨텐츠 기업인 HBO, ABC, NBC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존이 얼마나 장기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컨텐츠 업체별 2017년 예산 추정

4. 새로운 사업군으로 등장하는 온라인 광고 부문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에서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빋데이타를 토대로 온라인 광고 부문이 장차 주요한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는 DATA NIRVANA에서 발표한 자료로 판매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DSO로 아마존 광고를 꼽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용어가 나와서 정리를 하면 DSP는 Demand-side platform의 약자로 광고주가 원하는 타겟에 광고를 노출시켜 광고 효울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기반으로 빅데이타가 매우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강력한 온란인 쇼핑 선점에 따른 강력한 빅 데이타 구축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타겟에 가장 효율적으로 광고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004001

이런 결과 아마존 광고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광고 매출은 2013년 $718M, 2015년 $940M, 2016년 $1.2B으로 ㅋ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아마존의 광고 매출 증가 추이

이렇게 아마존 광고 매출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는 아마존 광고 부문을 New Kid on the Advertiseing Block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직 트위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배로 스냅챗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012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에 대해서는 예전 아마존 온라인 광고는 구글을 위협하는 새로운 비지니스가 될 수 있을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모건스탠리는 아마존 광고 매출이 크게 성장할 예정이지만 구글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모건스탠리 자료등을 토대로 아마존 광고 비지니스 전망치입니다.

▽ 아마존 광고 매출 전망,
단위 : B$
emarketer와 Mogan Stanly 자료를 토대로 하되
수치가 표기되지 않은 해는 근거 자료들이 애매해서(서로 다른 소스다보니 로직이 맞지 않음) 추정치로 넣었습니다. ,

아마존 광고 매출 전망 emarketer Mogan Stanly

5. 음성이 쇼핑의 미래가 될 것이다. – 아마존 에코

앞으로 음성이 매우 중요해질 것 입니다. 현재는 보다 저차원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차 음성이 쇼핑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현재는 아마존 에코에 대해서 정보 전달 > 오디오 스피커 > 조절순으로 가치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 참조>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소비자들이 아마존 에코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Amazon Echo

그러나 2023년에 이르면 아마존 에코에서 쇼핑이 가장 중요해질 것으로 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는 주장합니다.
그리거 아마존도 음성을 통해서 쇼핑이 월활히 그리고 매력적으로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a미래 아마존 에코의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

6. 결론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는 결론적으로 4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 Amazo The Destroyer
  • Algorithms Vs. Partnerships
  • Storytelling As The New Competence
  • Death has A Voice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아마존은 어떻게 소매업을 해체하고 있는가 (How Amazon is dismantling retail) 결론  Summary

6.1. Amazo The Destroyer (아마존은 피과자이다.)

아마존은 전통 브랜드의 파괴자가 될 것이다. 아마존이 지배하는 온라인 쇼핑내에서 즉 아마존의 알고리즘내에서 판매를 증진시키려면 인터넷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독립 브랜드이거나 소비자 필요에 적절한 가격 또는 딜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마존을 전통적인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추천하기보다는 구매 시점의 가장 효과적인 쇼핑 조건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추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한 과정을 거쳐 아마존은 전통 브랜드들을 파괴해 버릴 것입니다.

. 넷플릭스는 콘텐츠회사니까 저 정도 투자를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만 아마존에게 있어 콘텐츠가 본업이 아닌데도 이렇게 과감한 투자를 한다는 얘기다.

6.2. Algorithms Vs. Partnerships

이제 온라인 쇼핑에서 아마존은 알고리즘으로 수백개의 브랜드중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의 제품을 선정해 추천해 줍니다.
전통적으로 유통과의 관계 등의 파트너쉽을 통해서 매장에 입점을 했고 입점은 어느정도 매츨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통적 유대관계를 의미하는 파트너쉽은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알고리즘에 밀려 점차 쇠락해질 것입니다.

6.3. Storytelling As The New Competence(스토리텔리이 새로운 경쟁력이다)

아마존의 사례에서 보는것처럼 전통적인 기업은(30% 정도) 적절한 수준의 성장과 적절한 수준의 이익을 내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안정적인 운영보다는 “이익이 나지 않아도 좋으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면서 30% 대신 70%를 성장하세요.”라고 권유 받고 있습니다. 글면 회사 가치는 몇배는 더 좋아질 것입니다.

6.4. Death has a voice (음성쇼핑이 브랜드의 죽음을 가져온다.)

구글과 아마존의 추천 알고리즘은 전통 브랜드에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알고리즌에 이어서 음성 쇼핑이 메인이 되면서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으로 쇼핑이 이루지고 이는 전통 브랜드의 죽음을 야기할 것 입니다.

▽ 아마존 알레사 쇼핑관련 아마존 광고 영상

식품 쇼핑에서 아마존이 변화시키는 세가지 방식 – 3 Ways Amazon Has Already Changed the Way You Shop for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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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하면서 이 인수가 미치는 영향 그리고 아마존에 대한 전망에 대해 활발한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컨슈머리포트가 기고한 식품 쇼핑에서 아마존이 변화시키고 있는 세가지 방식 – 3 Ways Amazon Has Already Changed the Way You Shop for Food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3 Ways Amazon Has Already Changed the Way You Shop for Food

아마존이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Whole Foods)를 137억달러에 인수한 것은 온라인 쇼핑에서 시작해서 온란인 쇼피에서 성장한 아마존이 이제는 오프라인 유통을 포함해 미국인들이 쇼핑하는 유일한 유통이 되고 싶어한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식료품 구입자들에게 아마존의 이러한 우직임은 더 많은 식품 선택과 저렴한 가격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존의 홀푸드(Whole Foods) 매장은 아마존 배달 서비스를 위한 더 큰 유통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마존은)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습니다.

Bankrate의 선임 경제 분석가 Mark Hamrick는 “아마존은 온라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료품 구매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는 2017년 말 완료 예정으로 홀푸드(Whole Foods)는 아마존에 미국, 캐나다 및 영국의 460개 홀푸드(Whole Foods) 매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유기농 식품이란 컨셉과 매장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오클라호마시에 위차한 홀푸드 매장
이미지 : media.wholefoodsmarket.com

홀푸드 매장 Whole Foods Market in Oklahoma City media.wholefoodsmarket.com

주로 아마존은 이미 아마존 프레시라고 불리우는 가정 식료품 배달을 실험하고 온라인으로 주문, 15분 후에 찾아가는 AmazonFresh Pickup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존 슈퍼마켓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수년간 식품업계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해 왔습니다. (2007년 아마존은 아마존 프레쉬를 출범시켰습니다. 역자 주) 그러나 이번 홀푸드(Whole Foods) 인수는 온라인 업계 거물이 (오프라인 유통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미국인들의 실료품 구입 행태를 보다 극적으로 변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 식품 쇼핑을 더 편하게 만들다. (Making Food Shopping More Convenient)

소비자들은 계산대에서 계산할 필요없이 쇼핑 가능하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식료품을 주문해 소비자가 편리한 시간에 배달되는 (아마존의) 사업 구상을 좋아합니다.

아마존 프레쉬(AmazonFresh) 웹사이트는 사용하기 쉽고 풍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슈퍼마켓에서 찾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식품에 대한 더 많은 영양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애틀에서 아마존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일정 장소에서 픽업 할수 있는 서비스를 2군데에서 실험하고 있습니다.

▽ 아래는 AmazonFresh Pickup서비스를 설명하는 동영상,
아마존에서 만든 영상을 토대로 비지니스 인사이더에서 약간 편집한 버젼

Walk-in 슈퍼마켓(오프라인 슈퍼마켓)에서 (식료품) 배달을 개선시켜 아마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크로거(Kroger)와 월마트(Walmart)는 특정 지역에서 택배 배달을 실험하고 있으며, 지역 슈퍼마켓 거물인 Publix는 남동부 특정 지역에서 택배 배달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슈퍼체인은 식료품 쇼핑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른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월마트(Walmart)는 30개가 넘는 주에서 온라인 식료품 및 잡화 수령이라는 “click and collect”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월마트(Walmart) 매장으로가서 지정된 시간에 주문한 식료품들을 무료로 수령합니다. 30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크로거(Kroger)의 ClickList 서비스는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2. (아마존 프레쉬 등으로) 자동차 유지 비용을 줄이다. (Driving Prices Down)

아마존 프레쉬(AmazonFresh)는 소비자에게 진정한 이익을 가져다 주지만, 가격은 저렴합니다.

“AmazonFresh는 포장 식품 관련해서 가격 인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뉴욕에 본사를 둔 소비자 산업 컨설팅 회사인 Strategic Resource Group의 전무 이사 Burt Flickinger III는 말합니다.

이러한 저렴한 식품에는 케첩과 겨자, 통조림 식품, 파스타, 시리얼 및 건강 바 등의 조미료가 포함됩니다. Flickinger에 따르면 Amazon 가격은 Walmart 소유 한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Jet.com의 가격보다 12-20 % 낮습니다.

아마존 프레쉬 배달 모습 아마존 홈페이지 AmazonFresh Amazon site amazon-innovations-amazon-fresh

아마존(Amazon)이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방법은 코스트코 (Costco)와 같은 창고 클럽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종류의 음식을 개별적으로 판매하는 것 이라고 IRI Worldwide의 e-Commerce(전자상거래) 책임자 Sam Gagliardi는 말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마존(Amazon)은 고객에게 납은 가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IRI에 따르면, 아마존(Amazon)은 바쁜 부모가 로열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유아식을 팔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가치는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아마존 프레쉬(AmazonFresh)에서 쇼핑하려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어야 하며 이는 연간 99 달러가 필요합니다. 또한 $40 이상의 무제한 주문에는 매월 15 달러의 수수료를 AmazonFresh에 지불해야 합니다. 주문 금액이 40 달러 미만인 경우 배송비는 10달러입니다.

3. 식품 쇼핑 경험을 보다 미래 지향적으로 만들다. (Bringing the Future to the Food-Shopping Experience)

아마존의 접근 방식은 결국 Walk-in 슈퍼마켓(오프라인 슈퍼마켓)의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작년(2016년 12월, 역자 주) 아마존(Amazon)은 시애틀에 계산대 없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 프로토 타입을 개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산대(셀프 체크 아웃 또는 기타)에서 지불하는 대신 고객은 종업원과 아무런 접촉없이 간단하게 사고 싶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과 센서는 매장 전체에 배치됩니다. 결제는 고객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의 앱 링크로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원래 2017년 3월로 예정된 이 가게의 개장은 기술적 이유로 연기되었습니다.

아마존고 Amazon Go 02

그러나 미래의 쇼핑 경험을 원하는 고객은 Amazon의 Echo 스피커 및 기타 장치에서 디지털 조수 Alexa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에코 Amazob Echo

우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면 AmazonFresh 주문이나 다른 식료품 주문 목록에 추가하도록 Alexa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정확히 원하는 것을 모른다면 알렉사(Alexa)는 선택 가능한 가격의 관련 제품 리스트를 알려줄 것입니다. 아마존(Amazon)은 다른 장치를 사용하여 주문하기 쉬운 물건을 재정렬하는 작업을하고 있습니다. Dash Wand의 최신 버전에는 Alexa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Prime 회원이 더 많은 종류의 항목을 더 자주 주문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은퇴자가 읽어도 좋을 대공황기 생존전략 4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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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갑자기 대공황기의 49가지 생존전략이라는 글을 공유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대공황에 준하는 혹독한 상황을 여두에 두고 앞으로 나의 앞길을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이글는 송희식 교수님이 작성한 글이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공황기의 생존전략은 은퇴 후 샌존 방ㅂ버에 적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은퇴자가 생각해볼만한 생존전략은 아래와 같은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 20. 건강에 더욱 신경 써라.
  • 16. 장기적으로 생각하라. 불황의 시기에는 무엇이든지 당장 되는 일이 없다.
  • 15. 감세 혜택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라.
  • 1. 불황이 몇 년이면 끝날 것으로 기대하지 말고 생활수준을 낮추고 오래 견딜 궁리를 하라.
  • 2.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 배우자, 형제자매, 부모와 서로 협력하라.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가족이 최후의 보루다.
  • 3. 경제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지식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라.
  • 4. 너무나 당연하지만 되도록 많이 현금화하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 대부분을 현금화하라.
  • 5. 국가와 정부에 기대하지 말라. 국가는 당신에게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한다.
  • 6. 사업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경영하라.
  • 9. 부동산에 투자하지 말라.
  • 10. 주식투자에 열 올리지 말라
  • 11. 달러나 외화로 저축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 19. 금이나 귀금속을 보유하는 것도 안전을 구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 26. 주식시장에서는 과거와 같이 사놓고 기다리는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 31. 같은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끼리 조직을 만들어라.

잎으로의 경제 전망은 당분간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개인 경제 측면에서 앞으로 암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조금 가정 경제를 근검 절약 모드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공황기의 49가지 생존전략

아래에서 인용하는 대공황기의 49가지 생존전략은 선문대학교 송희식교수의 글로 인터넷에 공유된 글을 다시 여기에서 공유합니다. 대공황기 관련 이미지를 추가해 내용을 조그 더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1. 불황이 몇 년이면 끝날 것으로 기대하지 말고 생활수준을 낮추고 오래 견딜 궁리를 하라.

대공황기에는 경제가 디플레이션 기조로 돌아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금 있으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어떤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공황(Great Depression) 사진 04
대공황기 (Great Depression) 사진

2.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고, 배우자, 형제자매, 부모와 서로 협력하라.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가족이 최후의 보루다.

낮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가족의 협조가 필요하며 배우자가 함께 벌도록 하라.

3. 경제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지식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라.

지식이나 정보는 생활비를 줄이거나 기회를 잡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사회의 여러 분야를 앎으로써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알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다.

4. 너무나 당연하지만 되도록 많이 현금화하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 대부분을 현금화하라.

그리고 그 현금을 붙들고 놓지 마라. 현금 예비비는 연간 지출예상액 정도로 확보해야 한다. 공황이 심화되면 1년 단위 지출을 현금으로 준비해도 안심할 수 없다.

5. 국가와 정부에 기대하지 말라. 국가는 당신에게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한다.

정부가 어떤 약속을 한다고 해서 기대하지 말라. 당신은 실망하게 될 것이다.

6. 사업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경영하라.

허황된 것을 좇지 마라. 어떤 사업이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이야기하더라도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인플레이션 시대와 달리 수요가 얼어붙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7. 신문이나 언론을 믿지 말라.

언론은 항상 좋은 측면, 희망적인 측면을 과장하여 보도하는 태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언론에서 세상이 망한다고 떠들면 정말로 세상이 혼란해지기 때문이다. 언론이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8. 캠페인에 부화뇌동하지 말라.

모든 캠페인에는 사실 다른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캠페인에 참여하다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이 의지하는 것이 가랑비에 옷 젖는 것처럼 없어진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9. 부동산에 투자하지 말라.

부동산의 신화에서 벗어나야 한다. 때때로 부동산 가격이 저점에 와서 이제는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하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해보라.

10. 주식투자에 열 올리지 말라.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주식에서 많은 돈을 벌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산다.

대공황(Great Depression) 사진 01 AP통신 제공

11. 달러나 외화로 저축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돈이 많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런 선택을 할 것이다. 그렇지만 미국 시장이 붕괴하는 시점에 이르면 달러가 폭락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당신은 국제선의 막차를 타게 될지도 모른다.

12.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즐거움을 잊으라.

여성들은 백화점이나 가게에서 구경하는 것 말고 다른 취미를 개발해야 한다. 신용카드의 유혹을 조심하라.

13.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안전하다고 믿지 말라.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광고를 냉정하게 평가 하라. 예금을 몽땅 날릴 수도 있고 그렇게 까진 아니더라도 몇 달씩 묶일 수 있다.

14. 텔레비전은 당신의 소비욕을 자극하고 당신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

텔레비전을 볼 시간에 무엇인가를 읽어라. 읽고 아는 만큼 손해를 덜 보고 기회를 많이 잡을 것이다.

15. 감세 혜택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라.

세금을 적게 내는 길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모른다. 불황시대에 세금을 절약하는 것은 그만큼 버는 것이다.

16. 장기적으로 생각하라. 불황의 시기에는 무엇이든지 당장 되는 일이 없다.

당장 무엇을 이루려고 생각해서는 결코 잘 되지 않는다. 인내를 가지고 끈기 있게 버텨라.

대공황(Great Depression) 사진, Thousands of unemployed people wait outside the State Labor Bureau in New York City to register for federal relief jobs in 1933 AP

17. 사업가라면 정부나 최고부유층과 관계되는 아이템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그래도 국가나 최고부유층은 안전하니까. 민간에게 이양하는 국가서비스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18. 해외에서 길을 찾아보라.

사업도 해외에서 하는 것, 해외로 확장하거나 해외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길을 찾아보라. 국가와 국가 사이에는 여전히 기회가 있다.

19. 금이나 귀금속을 보유하는 것도 안전을 구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20. 건강에 더욱 신경 써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건강이 무너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당신만의 방법을 개발하라. 불행한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21. 도시에 살거나 경제가 급속히 나빠지는 지역에 산다면 이사 가는 것을 고려하라.

공황이 온다면 언젠가는 도시로부터의 탈출이 일어난다. 불황의 시대에 살려면 소비주의에서 벗어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비용이 덜 드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가장 좋다.

22. 당신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알아야 한다.

불우한 사람에 대한 작은 도움이 언젠가는 엄청난 은혜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 불황의 시대다. 반대로 작은 도움을 외면하다가는 잘못하면 큰 해를 입을 수도 있다.

23. 다른 사람들에게 거들먹거리지 말고 참는 연습을 하라.

불황의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충동적이다. 거들먹거리는 사람을 보고 공격 충동을 참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당신이 겸손하다면 그만큼 당신의 주변에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24. 자녀들에게 검약을 가르쳐라.

경제가 어려워져도 아이들의 소비는 천천히 줄어든다. 부모들이 잘못 가르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소비가 나중에는 큰 짐이 된다.그리고 아이들 자신도 소비를 줄이는 일이 나중에는 더욱 힘이 든다는 것을 알도록 해야 한다.

25. 집은 구입하기보다 임대하는 것이 좋다.

집값보다 돈값이 덜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공황이 도래하면 집은 거의 거래가 되지 않는 수준에까지 갈 수도 있다. 과거의 대공황에서는 부동산이 파산경매에서 그 이전 가격의 1%도 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

대공황(Great Depression) 사진 03

26. 주식시장에서는 과거와 같이 사놓고 기다리는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주식을 사놓고 하염없이 오를 때를 기다리는 경우, 대개는 당신의 기대를 배반할 것이다. 한국과 같이 주식시장의 규모가 작은 경우엔 때에 따라서 오를 수도 있다. 이런 단기 변동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27. 돈이 있어 안전한 것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이 지구상에 세계시장에 전혀 편입되지 않은 지역의 부동산에 눈을 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곳에는 디플레이션이나 공황 이전과 이후의 차이가 없으므로 안전하게 처음의 가치가 보전된다.

28. 당신이 만약 돈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면 바닥에 있는 자산들을 구입하여 장기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공황의 시기에는 수많은 부동산이 저가로 굴러다니니까. 그렇지만 그것도 공황이 끝날 때까지 견뎌야 한다는 것을 계산해야 한다.

29. 당신이 만약 상대적으로 돈이 많다면 유언을 미리 작성해 놓는 것도 좋은 일이다.

한국에는 유언을 미리 작성하는 일이 거의 없다. 그렇지만 유언을 미리 작성해 두지 않으면 불황의 시기에 자식들 간에 큰 반목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라. 불황은 사람의 마음을 각박하게 만든다.

30. 만약 돈이 많다면 사회활동을 하는 민간단체, 재단법인을 설립하는 것도 좋다.

세금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불황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회적 질시를 피할 수 있고 당신의 명예를 지킬 수 있다. 한국과 같은 사회에서 불황의 시대에 돈만 많은 사람은 위험하다.

31. 같은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끼리 조직을 만들어라.

아무리 실업자가 많아도 실업자 조직이 없으면 신문에는 실업문제가 없는 것이 된다. 그리고 신문에 없는 문제는 사회에 없는 문제다. 조직이야말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 정부와 권력과 부유층을 상대로 정당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다.

32. 프로정신은 필요하지만 전문가가 다 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적게 벌더라도 틈새를 찾아라. 당신이 비아그라를 발명했다면 공황시대라도 걱정 없을 것이다. 그러나 비아그라에 도전한 전 세계 기관 중 오직 한 곳만 성공했다. 프로정신을 가지고 전문가가 되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적게 벌더라도 견디어 낼 수 있는 틈새를 찾아야 한다.

33. 허례허식을 버려야 한다.

공황시대에 품위를 유지하려고 애쓰지 마라. 결국 언젠가는 필요하지 않은 비용은 지출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좀더 일찍 버려라.그것이 남는 것이다.

34. 사채를 빌리는 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공황시대의 자살은 가장 많은 경우 부채 때문이다. 공황시대에는 돈을 빌려준 사람도 그것을 받아내는 것이 결사적인 상황이 된다.돌려받지 못하면 자기가 죽을 판이니까. 하물며 어느 사회에나 악명이 높은 사채업자들에게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폭력배까지 동원하여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대공황(Great Depression) 사진 012

35. 쿠폰이나 마일리지 등 알뜰한 생활방식을 체득하라.

디플레이션 때에는 돈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별 것 아닌 쿠폰도 모으면 도움이 된다. 인플레이션 시대의 천원과 디플레이션 시대의 천원은 그 값이 다르다. 자기가 소비한 것에 대한 덤을 알뜰히 챙겨라.

36. 중고제품, 복고상품에 눈을 돌려보라.

유행 안 타는 상품을 찾아보라. 삶이 어려워지면 복고상품에 대한 향수가 삶의 어려움을 보완해준다. 유행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유행 안 타는 것이 유행이 될 것이다.

37. 가정은 파괴되고 불륜은 증가하고 섹스산업은 늘어난다.

유연한 마음을 가져라. 가장 어려운 때에 처하면 여자는 몸을 팔고 남자는 피를 판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쩌겠는가. 그리하여 가정의 파괴가 늘어나는 것이다. 섹스산업은 불황일 때 증가한다.

38. 시집살이, 처가살이, 대가족주의도 하나의 대응이다.

소가족, 핵가족은 성장시대의 신화이다. 실제로 그것이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다. 대가족주의는 어려운 시대를 사는 하나의 지혜이기도 하고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

39. 자격증을 열심히 취득해 두라.

대학보다는 누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것이 자격증이다. 디플레이션과 공황은 자격증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개인으로서는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자격증을 취득해 두는 것이 좋다.

경제대공황 당시 실업자들의 행렬 (캐나다 토론토, 1930년) 피켓에 '우리는 일시체류자가 아니라 시민이 되고 싶다'고 쓰여 있다 위키디피아 제공

40. 낚시, 등산, 민박 등 시간과 비용을 죽이는 일에 눈을 돌려 보라.

성장의 시대에는 시간을 아끼는 산업이 발전하지만 공황의 시대에는 시간을 죽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활동이 증가한다. 그런 수요를 얻는 일에 생각을 맞추어 보라.

41. 국책연구기관이나 민간연구기관이나 경제학자들의 말을 의심하라.

대통령의 말도 믿지 말라. 대공황을 야기한 주가폭락을 불과 7개월 정도 앞둔 1929년 3월 당시 미국 대통령 쿨리지는 대통령직을 떠나면서, 미국의 번영은 전적으로 견실하다고 했다. 당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도 마찬가지였다.

42. 주식가격의 하락은 끝이 없다. 바닥이라는 말을 믿지 말라.

대공황 시기에 미국 주식가격은 1929년 9월에 최고 216을 기록했는바 1932년 중반에는 34의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것은 최고 시기의 15%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43. 때때로 경기가 회복되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을 믿어서는 안 된다.

1930년 5월 1일, 후버대통령은 미국이 최악의 사태를 넘긴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현재의 경우도 세계 금융에서 자본거래가 회복되는 것 같은 상황이 보이더라도 그것이 경기를 회복시키는 신호는 아니다.

44. 환율의 급격한 변동, 은행 도산 등은 되풀이된다.

안정되는 것처럼 보여도 안심해선 안된다. 대공황 당시 1930년말부터 1931년에 걸쳐 상품가격들이 계속 하락하고 그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호주의 파운드화, 뉴질랜드의 파운드화가 다시금 폭락했다. 그리고 은행의 도산이 시작되었다. 은행들이 도산하면서 인출 사태가 줄을 이었다.

45. 금 가격의 변화를 주목해서 보라.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축통화가 아닌 금의 보유를 증대시키면 그것은 이미 본격적인 공황이다. 대공황 당시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던 영국 파운드화는 1931년에 4.86달러에서 며칠 만에 25% 하락해 3.75달러가 됐다. 오늘날 기축통화인 미국의 달러화가 일본의 엔화나 독일의 마르크화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그것은 본격적인 공황이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나아가 각국의 중앙은행이 달러화 보유를 버리고 달러로 금을 사들이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이미 공황이다.

46. 세계경제회의의 토의내용이나 합의사항을 주시하라.

공황의 시대에는 정치지도자들이 세계경제회의를 자주 할 수밖에 없다. 협력할 내용은 많고 국가이익 때문에 합의는 안 되기 때문이다. 공황의 시대에 국가간에는 서로 시장 쟁탈전이 일어나므로 어떤 판로가 막히고 어떤 판로가 열리는지 기업가는 항상 살펴야 한다. 어떤 품목은 갑자기 외국 판로가 막히고 어떤 품목은 갑자기 열린다. 정치적 합의에 의해 시장이 열리고 닫히는 것이다.

47. 경제회복은 완만하고 분야에 따라 그 속도가 다르다.

어떤 산업분야에서 경기가 나아지고 있는지를 살펴라. 미국의 대공황시기 영국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산업분야가 주택건설산업이었고 미국도 주택건설업과 자동차산업에서 경기가 나아졌다. 회복되는 산업분야를 살피고 그 산업분야와 연관되는 행동을 설계하라.

48. 경기회복 후에도 다시 경기후퇴가 있다.

회복 시에도 후퇴에 대비하라. 미국은 대공황 탈출 이후에도 1937년 주식시장이 다시 폭락하고 상품가격, 공업생산이 급격히 감소했다. 다시 공황상태에 빠진 것이다. 왜 그랬을까. 사실은 1933년부터의 상승이란 것이 재고 누적에 의한 가짜 상승이었던 것이다.

49. 세계주의에 속지 말라.

미국이나 영국보다는 일본이나 중국이 중요하다. 대공황 시대에 세계 경제는 분해되어 버렸다. 무역은 점차 양국간 교역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다각무역도 블록 내에 한정되고 있다. 오늘날 세계무역을 지향하는 업체는 대공황 시에 한꺼번에 시장을 상실할 것이다.민간자본시장은 거의 소멸해 버린다. 한국이 세계공황을 맞게 되면 무역은 결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의 관계가 주축일 수밖에 없다.

선문대학교 송희식 교수

위 글은 선문대학교 송희식교수의 글로 인터넷에 공유된 글을 다시 여기에서 공유합니다.

송희식교수는

  • 서울대 상대 경영학과를 졸업
  • 16회 행정고시, 18회 사법고시에 합격
  • 검사, 변호사 역임
  • 2008년 선문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재직
  • 저서로 ‘교육대개혁과 국가경쟁력’,’분배와 성장’, ‘존재로부터의 해방’,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지양’, 소설 ‘남자는 싸우고 여자는 이어간다’ 등

진격의 아마존이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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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업체인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마존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첨예한 관심사인데요. 뉴욕대 마케팅교수인 Scott Galloway가 지난 5월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Scott Galloway의 예측을 살펴보고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 보려합니다.

1. Executive Summary

  1. 뉴욕대 마케팅교수인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가 지난 5월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에 대해 간련 업계이 주식이 폭락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의 의미는 세가지 정도로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아마존의 전략적 관점에서 그동안 오프라인 시장 관련 시험적인 시도에 그쳤던 아마존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인 시장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바로 홀푸드(Whole Foods) 인수로 보여 집니다.

둘째 아마존 관점에서, 아마존은 오프라인 유통 진출의 관문으로 식료품 유통을 택했고 여기서 진검 승부를 걸고 있으며 이의 전진기지가 홀푸드(Whole Foods)가 될 것이다.

셋째 홀푸드(Whole Foods) 관점에서 아마존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아마존은 아마존 고를 통해서 매장에서 혁신 방향을 보여주었고 아마존 프헤쉬픽업을 통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 방향을 제안했으며 아마존 프레시로 온라인 쇼핑에 버금가는 식료품 유통의 사용자 경험을 실험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이제 본격적인 오프라인으로의 대장정이 나서 오프라인 유통을 조금씩 뒤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2. Scott Galloway교수가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하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는 지난 2017년 5월 8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을 의역해 보았습니다.

진격의 아마존이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 3가지 이유 1
뉴욕대 마케팅교수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교수,
사진은 economy.com에서 인용

“아마 식료품 부분은 혁신적 파괴가 가능한 가장 성숙한 소비재 일 겁니다. 이는 미국에서만 7,50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재 부문이죠.
그러나 (식품을 취급하는) 슈퍼마켓에 간다면 여기는 1985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홀푸드(Whole Foods)가 이 비지니스에 들어와 기존과 차별화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홀푸드)서비스는 너무 비쌉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는 Wegmans와 Trader Joe’s와 같은 성과를 내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장을 살펴볼 때 엄청난 기회가 있습니다.”

“나의 예측은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와 웨그맨스(Wegmans)와 같은 업체들이 식료품 사업을 장악하기전에 인수할 것 입니다. 이들 식료품업체는 유통이 필요합니다. 이들 회사는 힘겨워하고 있으며 유통을 제외하고는 인수할 가치가 많지 않습니다. 이들은 폐업하고 단지 창고로 활용될 수 도 있습니다.”

3.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 내용은 아래와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

인수가격은 137억달러(한화 15조 5천억원)로 주당 42달러로 2017년 6월 15일 종가보다 27% 높은 수준입니다. 아마 협상과정에서 30% 정도 프리미엄을 주기로 협의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존이 인수한 홀푸드(Whole Foods)는 현재의 브랜드를 유지하며 아마존의 독립사업부로 운영됩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경영진도 유임된다고 합니다.

홀푸드(Whole Foods)에 대한 정보 47중에서 한글로 정리된 자료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여기를 보면 홀푸드(Whole Foods)에 대해서 대략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착한 기업 탐구 : 유기농 슈퍼 마켓 홀푸드 마켓, Whole Foods Market. Inc (Nasdaq : WFM)

▽ 유기농 식품이란 컨셉과 매장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오클라호마시에 위차한 홀푸드 매장
이미지 : media.wholefoodsmarket.com

홀푸드 매장 Whole Foods Market in Oklahoma City media.wholefoodsmarket.com

4.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에 대한 시장 반응

아마존이 서점업계를 평정하고 온라인 시장을 장악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졌는데요.
아마존이 온라인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계속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 모두를 장악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마존은 모든 기업의 경계 대상인데요.
워싱턴 포스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한다고 발표 후 식료품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폭락해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른 관련 업계의 공포를 간접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식품업체인 크로거는 14.6% 폭락했고, 유기농 식료품업체로 홀푸드(Whole Foods)의 경쟁업체인 Sprouts Farmers Market은 12.9% 폭락했습니다.
그리고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과 같은 아마존의 경쟁 유통 업체의 주가도 5~6% 하락했습니다.

반면 홀푸드(Whole Foods)는 27% 폭등했고 아마존도 3.1% 상승해 아마존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 인수 후 관련 식품 기업 주가 변화,
2017년 06월 16일 기준,
자료는 워싱턴포스트지 인용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 인수 후 관련 식품 기업 주가 변화 20170616

5.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의 의미

그러면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는 아마존이 식료품 시장에 진출하기위한 전략 관점에서 그리고 홀푸드(Whole Foods) 자체 성과 가능성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5.1. 실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을 선언하는 신호탄

이번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의 가장 큰 의미는 그 동안 오프라인 시장 관련 시험적인 시도에 그쳤던 아마존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인 시장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바로 홀푸드(Whole Foods) 인수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존은 그동안 오프라인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이는 대부분 실험적인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계산대 없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

2016년 12월 5일 계산대 없는 새로운 형태의 아마존 고(Amazon Go)를 를 발표했는데요. 이도 시애틀 2군데에서 비공개적으로 아마존 임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팅을 하는 실험적인 매장이었습니다.

계산대 없는 매장 아마존 고에서 읽을 수 있는 세가지 인사이트 참고

▽ 아래는 아마존 고를 설명하기 위해 아마존에서 공개한 비디오인데
간단한 컨셉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 15분 후에 찾아가는 AmazonFresh Pickup 서비스

아마존은 2017년 4월 AmazonFresh Pickup 서비스를 런칭했는데요.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15분내 매장에서 주문한 물건을 바로 픽업해가는 서비스입니다.
2017년 6월 현재까지 아마존은 단지 2개 매장만을 오픈한 상태인데요. 이 또한 실험적인 성격이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게는 무료로 서비스한다고하는데 아마존 성장에 어쩌면 가장 큰 기영를 하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스가 여기서도 큰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리는 소식은 아마존이 Friday’s deal(금요일 프로모션)이후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 컨셉은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 아래는 AmazonFresh Pickup서비스를 설명하는 동영상,
아마존에서 만든 영상을 토대로 비지니스 인사이더에서 약간 편집한 버젼

이러한 실험적인 서비스를 토대로 홀푸드(Whole Foods) 인수를 계기로 본격저인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격적인 진출로 이해되기 때문에 크로거를 비롯한 식품 업체의 주가가 폭락한 것이지요.

5.2. 아마존, 오프라인 유통의 관문 식료품 유통에서 승부를 걸다. – 전진기지로서 홀푸드(Whole Foods)

아마존은 식료품, 가구, 가전 등 전반위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모든 것을 장악하고 싶어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일전에 포스팅한아마존이 거대한 야망을 드러내다 – 가구와 가전 오프라인 매장을 추진중인 아마존 라는 포스팅이 이러한 아마존의 야망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중에서 아마존이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를 필두로 식료품 부문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아래처럼 세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식료품 부분이 가장 낙후된 유통 부문중의 하나라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사용경험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이는 앞서 인용한 뉴욕대마케팅교수인 Scott Galloway의 인터뷰에서도 살짝 언급된 내용입니다. 아직 1985년에 왔는 것 같다고..

둘째, 식료품 부분이 그 만큼 낙후된 것은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서 새로운 사용경험을 만들어내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식품을 제때에 제대로 공급받아서 배달해주는 것은 바꾸는 것은 사회 인프라를 토애로 바꾸는 것처럼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따라서 이 식료품 부분에서 성공 방정식을 풀 수 있다면 그 파급 효과가 어마아마할 것 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이 어려운 식료품 부문에서 방정식을 풀 수 있다면 여기서의 경험을 토대로 다른 제품군으로 확장시키는 시너지가 어마어마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아마존이 식료품 시장에 2007년부터 투자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아마존은 그동안 오란인에 집중하면서도 오프라인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도상 훈련해 오지 않았나 추정해 봅니다.

그 선두에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가 있습니다.
이번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는 이 있는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프레쉬 배달 모습 아마존 홈페이지 AmazonFresh Amazon site amazon-innovations-amazon-fresh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식료품들을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배송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매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홀푸드(Whole Foods)는 전국적으로 44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죠. 이 점포들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포진해 있어 아마존으로서 홀푸드(Whole Foods) 매장을 거점으로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사실 그동안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의 진척 속도는 너무 느렸습니다.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는 2007년 시애틀에서 시작했으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을렀습니다. 그런데 이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가 LA 지역에 서비스되는 시기가 2016년 12월 쯤 됩니다. 그만큼 확산 속도가 느렸다는 것입니다.

아마존으로는 기존 식료품 배달사업과 충분한 차별점을 만들지 못해서일 수도 있고 결정적인 시기가 올때까지 충분한 실험을 하겠다는 의도 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타계하고자 위에서도 소갰지만 2017년 4월 AmazonFresh Pickup 서비스를 런칭했는데요.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15분내 매장에서 주문한 물건을 바로 픽업해가는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아마존은 단지 2개 매장만을 오픈한 상태인데요. 최근 Friday’s deal(금요일 프로모션)이후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홀푸드(Whole Foods) 매장은 이러한 AmazonFresh Pickup 서비스를 제대로 지원해 줄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습니다.

5.3. 홀푸드(Whole Foods), 아마존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듯

앞의 뉴욕대 마케팅교수인 Scott Galloway의 홀푸드(Whole Foods)에 대한 평가를 다시 이용해 보겠습니다.

홀푸드(Whole Foods)가 이 비지니스에 들어와 기존과 차별화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홀푸드)서비스는 너무 비쌉니다.

아마존이 홀푸드(Whole Foods)를 인수하면서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요? 어떤 방향으로 전략을 전개할까요?
저는 Scott Galloway 지적, 차별화된 서비스이지만 비싸다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아마존의 성공 공식은 소비자 가치를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궁극적으로는 비지니스를 활성화하고 업계를 평정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물류 시스템과 프라임 멤버스라는 어마어마한 아마존의 자산과 홀푸드(Whole Foods)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만나서 보다 더나은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는 업계 경쟁 격화로 정체에 빠진 매출을 빠르게 증가시킬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홀푸드(Whole Foods) 매출 증가율 추이,
2016년부터 분기별 매출 증가율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아마존의 인수가 이런 둔화를 다시 성장으로 전환 시킬 수 있을까?

홀푸드(Whole Foods) 매출 증가율 추이

6. 마치며

아마존에 대해 알아보면 볼수록 그들의 잠재력에 대해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않하는게 뭔지, 그들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해질 정도로.
한국에서라면 아마존의 이러한 다양한 부문으로 문어발 확장은 엄청난 사회작 비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이라는 특수성을 이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미국이라는 특성상 그리고 단지 자본의 힘을 빌려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동반하기 때문에 아마존의 진출을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아마존의 홀푸드(Whole Foods) 인수는 여러모로 유통사에서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시험적인 시도에 그쳤던 아마존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인 시장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으로서 홀푸드(Whole Foods) 인수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이에 맞서는 월마트 등 기존 유통은 어떤 전략을 취할지 상당히 흥미지지한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몇가지 참조했던 기사를 링크해 봅니다.

Amazon is buying more than groceries with Whole Foods — it’s also getting more than 400 stores to use as delivery hubs

Documents reveal ‘AmazonFresh Pickup’ as the tech giant’s next physical retail concept

GROCERIES COULD BE AMAZON’S NEXT KILLER APP — IF IT CAN SOLVE THE MATH

랜섬웨어 대응, 서버 및 워드프레스 필수 보안 설정 15가지

이번 인터넷나야나의 랜섬웨어 사태를 보면서 새삼 백업과 보안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며칠동안 부족한 실력을 총 동원해서 2중, 3중의 백업 체계를 세웠는데요.

랜섬웨어 대응, 매일 매일 자동으로 드롭박스(Dropbox)로 백업 받는 방법

오늘은 사이트 보안을 더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 정리해 보겠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자면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 같은 초심자들이 삽질을 조금 덜하고자 조그마한 정보라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전문가 분들에게는 별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1. 테마, 플러그인 등 소프트웨어를 최신으로 유지

뭐 당연한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 사내 컴퓨터 수리 엔지니어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저는 M.2 설치를 위해서 서비스를 요청한 상태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컴퓨터 부품을 개인이 직접 변경하지 않고 반드시 서비스 업체에 의뢰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최근 랜섬웨어때문에 진짜 바쁘다고 하더군요. 아니 감염된 PC가 있느냐고 했더니 감염되지는 않았지만 이상 반응을 보이는 PC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PC들의 100%가 실험실 등에서 실험용으로 강제 업데이트 대상들이 아니므로 예전 버젼이나 패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던 PC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상적으로 OS 업데이트 및 패치들이 이루어 졌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최신버젼으로 업데이트 및 보안 패치가 중요하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2. 자주 업데이트 되는 믿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사용

사실 소프트웨어는 완벽할 수 없고 해킹하는 입장에서도 해킹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므로 계속되어 문제점이나 취약점이 발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 얼마나 빨리 이런 문제점 또는 취약점을 보완해 업데이트 해주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록 유료지만 제대로 업데이트되고 보안 패치되는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것도 이제는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무료 프로그램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고 지속해서 문제점과 취약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런 변화를 제때에 바로 바로 대응해 줄수 있는 프로그램이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료 프로그램이면서 이런 조건을 충족한다면 당연히 이걸 사용해야지요.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제는 조금 비용을 들이드라도 보안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워드프레스 테마나 플러그인 list를 보면 워드프레스 최신버젼에서 충분히 테스트 되었다는 문구가 나오는데요. 이런 문구가 있는 플러그인 또는 테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한두푼 아끼려다 사이트 전체를 날리는 사태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보안을 위해서라도 믿을 수 있는 테마, 플러그인등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비밀번호(패스워드)는 최대한 어렵게

해커들은 입력 가능한 모든 문자열을 무차별적으로 대입하여 비밀번호를 알아내기도하고 , 해커들이 사용하는 패스워드 사전에서 흔하게 쓰이는 비밀번호들 중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차례로 대입하여 쉽게 패스워드를 알아 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보안이 강화된 패스워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대로 어려운 비밀번호(패스워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어느 분이 그러던데요.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위운 비밀번호보다는 포스트잇에 적어 둔 어려운 비밀번호가 훨 났다고 .. 사용자 PC앞에 붙여 놓은 포스트 잇을 훔쳐갈 수 있는 해커는 없다고.. (물론 해커가 같이 살고 있는 동생이라면 가능하겠죠.)

첫째, 단순한 단어로 만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둘째, 일반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사용하는 패스워드를와 동일한 패스워드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보안이 뚫리면 같은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사이트도 바로 뚫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워드프레스 시스템에 필요한 서버 계정 패스워드, 서버 패스워드, SSL패스워드, 워드프레스 관리자 계정 패스워드등등의 패스워드를 모두 다르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것을 사용한다면 사이트가 한층 깊게 완벽하게 털릴수 밖에 없습니다.

넷째, 패스워드를 문자+아리바아 수사 + 특수문자 + 대소문자 구분 등을 모두 사용해 쉽게 유추할 수 없도록 패스워드를 만드는게 필요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길면 귀찮기 때문에 6자 정도로 패스워드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15자이상되는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넷나야나 사태로 보안, 백업등이 이슈화되면서 나오는이야기 중에서
웹호스팅업체중에서는 이렇게 보안이 강화된 패스워드를 지원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ivyro 호스팅은 SSH와 데이타베이스 그리고 홈페이지 계정 암호를 평문으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XETOWN에서 flhelp님 의견 참조) 이런 업체의 경우는 이용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야나 … 서버 패스워드를 엑셀로 관리..헐

아래는 WPS Hide Login 에서 가져온 강력한 비밀번호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강력한 비밀번호 만들기 password-security

4. 워드프레스 관리자 이름 변경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관리자 이름으로 그냥 admin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워드프레스가 디폴트로 admi을 관리자 이름으로 정하고 많은 서버 세팅시도 admin을 디폴트로 상요하다보니 admin 아이디로 해킹을 시작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관리ㅏ 이름을 유추하기 어려운 독특한 이름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보안-Security관련-구글-무료-이미지

5. 로그인을 원천 봉쇄하기

회원 가입이 중요한 커뮤니티 사이트라면 적용할 수 없지만 일반 사이트의 경우 회원 등록과 회원 로그인 없이 운영이 가능합니다. 회원들의 커뮤니티가 활발할 가능성이 없다면 차리리 회원 등록과 로그인을 막아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워드프레스로 이전한 다음부터는 회원을 받지 않고 있니다. XE 시절 몇만의 회원이 등록되었지만 99%가 스팸성 회원이었습니다.
따라서 워드프레스로 이전하면서부터는 과감하게 회원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렇다고 해도 워드프레스의 로그인 주소인 http://www.example.com/login로 등록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도 자체를 막기위해서

첫째 방법은 로그인 주소http://www.example.com/login를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주소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해커들이 알고 있는 로그인 페이지로 접근하면 없는 페이지(404 에러)로 연결됩니다.
이는 이렇게 주소를 바꾸어주는 플러그인 WPS Hide Login 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방법은 wp-login.php에 접근할 수 있는 IP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이는 아파치 서버의 경우 .htaccess 파일에 아래와 같은 코드에서 허용하는 IP를 적어 이 IP만 접속 가능토록 합니다.

12.11.22.33.44은 IP address를 의미합니다.

nginx 설정

NGINX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면 /etc/nginx/nginx.conf 파일에서 아래 내용을 추가합니다.

location ~ ^/(wp-admin|wp-login.php) {
allow 11.22.33.44;
deny all;
}

apache 설정

apache를 사용하고 있다면 .htaccess에 다음을 추가해 줍니다.

<Files wp-login.php>
Order Deny,Allow
Deny from All
Allow from 11.22.33.44
</Files>

참고로 우리집의 IP address 확인은 명령 프롬프트에서 ipconfig를 쳐서 알수 있으며 또는 IP address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우리집 IP address 확인하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ssh 포트 변경

아래 내용은 q style=”text-align: left; color: #2196f3 ; font-size: 1.2em; “>가상서버호스팅에서 서버 보안 설정 방법 – Nginx +Ubuntu 16.04의 경우의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ssh포트를 22번을 사용하는데 이는 너무 알려진 포트이므로 이를 이용해 공격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자기만아는 포트 번호로 변경 사용하는 게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sshd_config에서 22번대신 사용할 포트 번호로 바꾸어 준다. 즉

/etc/ssh/sshd_config 에서 Port 22 를 찾아서 자기가 사용할 포트 숫자를 기억하기 쉽고 10000자리이상에서 임의의 숫자를선택한다. 예를 들어 58722, 65322 등등

이렇게 포트를 변경한 후 ssh 서비스를 재시작 합니다.
그리고 기존 ssh port로 사용했던 22번 포트는 접속할 수 없도록 막아줍니다.

ufw enable  # 방화벽을 활성화한다.
ufw allow 80/tcp  # 일반 웹 정보 관련 입출력 통로
ufw allow 443/tcp  # SSL 설치 시 웹정보 관련 입출력 통로 
ufw allow ****/tcp  # ssh를 위한 포트, 22번 포트는 너무 알려져 있어 여기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 포트를 바꾼다.
ufw deny 22/tcp  # ssh용으로 22포트를 사용할 수 없게 한다.

7. Ubuntu 방화벽 – ufw 설정

방화벽을 세팅해 최소한의 포트만 열어 놓는다.

ufw enable  # 방화벽을 활성화한다.
ufw allow 80/tcp  # 일반 웹 정보 관련 입출력 통로
ufw allow 443/tcp  # SSL 설치 시 웹정보 관련 입출력 통로 
ufw allow ****/tcp  # ssh를 위한 포트,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22번 포트는 너무 알려져 있어 여기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 포트를 바꾼다.

8. Fail2ban을 설치하여 보안을 강화

로그를 분석해 의심스러운 접근을 금지시키는 방법이 DenyHosts나 Fail2Ban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중 Fail2ban은 DenyHosts보다 훨씬 진보된 방식으로 SSH, Apache, Courier, FTP 등등에서 의심스러운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Fail2ba은 로그 파일을 모니터링해서 넘 많은 패스워드 입력 실패나 공격 감행 징후들이 보이면 IP를 차단합니다.

먼저 Fail2Ban을 설치하자.

apt-get install fail2ban

그 다음 설정을 변경한다. 이는 jail.conf 파일을 수정해야 한다.

vi /etc/fail2ban/jail.conf

여기에서 ignoreip, bantime, findtime , maxretry 등을 수정해서 재구성한다.

  • ignoreip에는 ban을 하면 않되는 IP를 적는다. 10.100.102.103/32 형식으로 적으며, 추가는 스페이스바로 구분한다.
  • bantime은 접속 차단 시간으로 기본이 600(10분)으로 되어 있음
  • findtime은 통계를 찾을 시간.
  • maxretry 는 fail 횟수이다. 기본으로 5가 세팅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고 유지했다.

9. ping 금지

아래 내용은 가상서버호스팅에서 서버 보안 설정 방법 – Nginx +Ubuntu 16.04의 경우의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해킹 목적으로 네트워크 침입을 시도 時 핑(Ping)을 통해 특정 서버가 살아있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고, 고전적이긴 하지만 DDOS 공격 시 무한 핑(ping) 요청으로 서버를 무력화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핑(ping)을 허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를 위해서는 방화벽 정책을 변경해 준다.
변경해야하는 설정 파일은 아래 경로를 참조

/etc/ufw/before.rules

아래 명령에서 ACCEPT를 DROP으로 변경하거나 삭제해 준다.

  -A ufw-before-input -p icmp --icmp-type destination-unreachable -j ACCEPT  → DROP으로 변경
  -A ufw-before-input -p icmp --icmp-type source-quench -j ACCEPT   → DROP으로 변경
  -A ufw-before-input -p icmp --icmp-type time-exceeded -j ACCEPT   → DROP으로 변경
  -A ufw-before-input -p icmp --icmp-type parameter-problem -j ACCEPT   → DROP으로 변경
  -A ufw-before-input -p icmp --icmp-type echo-request -j ACCEPT   → DROP으로 변경

10. 서버 운영, 정기적 보안 패치 및 공신력있는 저장소의 패키지만 사용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터미널(shell)에 접속해 보안 패치를 비롯한 업그레이드 및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apt-get update 
apt-get upgrade

그리고 출처를 알 수 없는 프로그램 사용하지 말고 공신력있는 저장소의 패키지만 설치합니다.
예를 들어 CentOS는 epel / remi / webtatic 등, 우분투(Ubuntu)는 ppa 등

11. 서버 운영, 서버 표시 정보 최소 노출

보안의 기본 중의 하나는 해커에게 서버 관련 정보를 가능하면 주지 않는것인데요.
서버에 관련된 정보도 최소한도록 노출이 되도록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nginx에서는 nginx.conf 의 http 항목에 다음 내용을 추가합니다.

http {
    server_tokens off;

12. 서버 운영, 보안 강화 HTTP 헤더 사용

HTTP 헤더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헤더를 적용합니다.
아래 내용은 우리집 IP address 확인하기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X-Frame-Options : 클릭 하이재킹을 방지하기 위한 헤더로 deny로 설정하면 iframe 에서 렌더링을 하지 않습니다. sameorigin 은 origin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렌더링을 하지 않습니다.
  • X-Content-Type-Options: “nosniff” 만 설정할 수 있으며 잘못된 MIME 형식이 포함된 응답을 거부.aspx)합니다.
  • X-XSS-Protection: IE와 Chrome 브라우저가 지원하며 특정 유형의 XSS(cross site script)공격.aspx)을 차단해 줍니다.

nginx 설정

add_header X-Frame-Options DENY;
add_header X-Content-Type-Options nosniff;
add_header X-XSS-Protection "1; mode=block";

apache 설정

Header always set X-Frame-Options DENY
Header always set X-Content-Type-Options nosniff
Header set X-XSS-Protection "1; mode=block"

13. 서버 운영, 퍼미션 최소화

워드프레스 파일을 외부 사용자가 마음대로 수정, 해킹하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파일 권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777 사용하면 안됩니다.

아래는 워드프레스에서 권장하는 파일 권한입니다.

  • 모든 워드프레스 파일은 관리자 유저가 소유해야 한다.
  • 모든 워드프레스 파일은 644 권한 (관리자의 읽기/쓰기 권한, 소유하는 그룹의 읽기 권한, 모든 유저들의 읽기 권한)으로 설정해야 한다.
  • 모든 워드프레스 폴더는 755 권한 (관리자의 읽기/쓰기/실행 권한, 소유하는 그룹의 읽기/실행 권한, 모든 유저들의 읽기/실행 권한)으로 설정해야 한다.
  • 워드프레스 계정이 수정할 수 있어야 되는 파일들은 적어도 그 파일들을 소유하는 그룹 안에 워드프레스가 사용하는 계정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 워드프레스가 사용하는 계정이 관리자 계정과 다르다면 워드프레스가 수정해야 하는 파일들의 권한을 644에서 664로, 폴더들은 755에서 775로 바꿔야한다.
  • wp-config.php는 600 권한 (관리자의 읽기/쓰기 권한)으로 설정해야 한다

14. 서버 운영, 서버의 중요 파일 접근 차단

웹서버에서 URL Re-writing 을 처리하거나 주요 옵션을 성정한 \ .htaccess 나 워드프레서 설정값을 보광하고 있는 wp-config.php, git 그리고 subversion의 형상 관리 메타 정보(.git, .svn), 설정 파일(.inc, .ini, .cfg, .conf) 같은 매우 중요요 파일들이 있습니다.
해커가 이런 파일을 내려 받아 서버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이런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 합니다.

nginx 설정

location ~ /\.(ht|git|svn) {
    deny all;
}
location ~ /wp-conf* {
    deny all;
}
location ~ /.*\.(inc|ini|conf|cfg)$ {
    deny all;
}

15. 워드프레스 알림판(Dash Board)에서 파일 수정 금지

워드프레스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 시 워드프레스 알린판(Dash board)에서 plugin, theme 등의 PHP 파일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해커는 로그인에 성공한 후 이런 PHP 파일에 악성 코드를 심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로그인이 뚫려도 PHP 파일 수정을 막으려면 모든 사용자가 파일 수정 권한을 박탈해야 합니다.

즉 사용자의 ‘edit_themes’, ‘edit_plugins’, ‘edit_files’ 권한을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wp-config.php에 다음 코드를 추가합니다.

define(‘DISALLOW_FILE_EDIT’, true);

랜섬웨어 대응, 서버 및 워드프레스 필수 보안 설정 15가지 2

애플 아이폰 사용자의 영상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지구 – 아이폰 광고 Earth – Shot on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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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 아이폰의 사용 경험을 보여주는 Earth — Shot on iPhone

오늘 소개하는 광고는 iPhone 사용자가 담은 영상으로 광고를 제작한 아이폰의 Earth — Shot on iPhone라는 광고입니다.

애플은 애플 제품 사용자들이 만든 컨텐츠를 광고 소재로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2015년엔 아이폰 6로 담은 사진을 전세계의 주요 포스트에 옥외광고 소재로 사용하면서 아이폰 카메라의 성능과 이로부터 끌어 낼 수 있는 감성적인 우수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이 캠페인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한 애플 아이폰6의 ‘아이폰 6로 담다 , Shot on iPhone 6’ 캠페인에서 정리했었습니다.

이번에 애플은 아이폰의 동영상 기능을 주제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폰로 담은 영상들이죠.
아이폰으로 담은 지구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심금을 울리는 시귀와 함께 담담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강렬한 호소력이 있는 광고는 아니지만 아이포으로 이런게 가능해? 라는 질문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픙광과 담담한 나레이션을 통해서 다시한번 보고 싶어지는 광고로 만들었습니다.

2. Earth — Shot on iPhone 나레이션


Earth — Shot on iPhone

The earth is a very small stage in a vast cosmic arena.
In our obscurity in all this vastness, there is no hint that help will come from elsewhere to save us from ourselves.
The Earth is the only world known so far to harbor life.
There is nowhere else, at least in the near future, to which our species could migrate.
Like it or not, for the moment the Earth is where we make our stand.

3. Earth — Shot on iPhone 영상

  • Apple iPhone: Earth
  • Client: Apple
  • Geo: United States
  • Advertising Agency: TBWA\Media Arts Lab, Los Angeles
  • Voice Over: Carl Sagan (American astronomer)
  • Music: Original Music by Nomad Editing

4. Earth — Shot on iPhone 스틸컷

애플 아이폰 광고 Earth_Shot on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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