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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야구 현역을 꿈꾸는 스즈끼 이치로의 멋진 언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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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김양희기자가 쓴 이치로는 철학자다라는 글을 읽고서 스즈끼 이치로의 멋진 언명을 몇개를 옮겨 본다.

스즈키 이치로는 철학자다

스즈키 이치로는 43세임에도 한창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기는 50세까지 야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수도승처럼 24시간 루틴하게 자기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예로 미국 가지역 호텔마다 이치로용 트레이닝 룸을 두고 훈련에 임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고.

▽ 스즈키 이치로,
뉴욕 양키스로 이적 후 처음으로 이전 구단인 시애틀 원정 경기에서 기립박수를 받고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스즈키 이치로 뉴욕 양키스로 이적 후 처음으로 이전 구단인 시애틀 원정 경기에서 기립박수를 받고 인사하고 있다

일본 야구 전통이 오래되어서인지 일본 국민성이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본에는 괜찮은 야구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소개한 구로다 히로키(黒田 博樹 hiroki kuroda)도 참 멋진 야구선였는데…

일본 야구선수 구로다 히로키(黒田 博樹 hiroki kuroda)가 이야기하는 프로 정신이란 이런 것

아래 스즈끼 이치로의 멋진 언명 몇개를 인용해 본다.
계속 지쳐가는 나에게 채찍이 되어주는 이야기들..



“나는 성공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임의적이고 상대적인 말이기 때문이다.
(성공이라는 것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정하는 것 아니냐. 누군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분투하는 것은 겉치레일 뿐이다.

자기 자신에게 인정받기 위해 싸워야만 한다.

아무리 훌륭한 타자여도 타석에서 10번 중 7번은 실패한다. 나는 여러 차례의 실패를 거치면서 좀 더 나은 타자가 되기를 원해왔다.

어떤 사람들은 나를 타격 천재라고 부르지만 나는 천재가 아니다. 부상을 당하지 않아 계속 경기에 출전해 왔고 늘 한 베이스 더 가는 것을 갈구하면서 야구를 해왔을 뿐이다.

나는 그저 특별한 하루 없이 매일을 똑같이 살아가면서 연습처럼 경기하고 연습처럼 경기를 끝낸다. 그렇게 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하고 준비를 한다.

나는 과거의 업적 때문이 아니라 미래에 내가 달성할 것들 때문에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그게 나의 삶의 모토다.”

▽ 스즈키 이치로,.
이미지 출처 – http://sports.ltn.com.tw/

스즈키 이치로


나는 태어나서 나 자신과의 약속을 어겨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노력하지 않고 뭔가를 잘해낼수 있는 사람이 천재라고 한다면 나는 천재가 아니다.

내가 노력하지 않고 잘 칠거라는 생각은 잘못됐다.

내가 일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나보다 더 많이 연습한 선수가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꿈을 그리는 나이에 상한선은 없다.
당신이 30세든 60세든, 그것은 전혀 관계가 없다.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자신감보다는 신념이 중요하다.

때로는 새로 시작하는게 빠를 수 있다. –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방법

오랜만에 네이버에 들어가 보았다가 급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하기로 했다, 이런 저런 글을 보다가 스마트폰 관련해 공유했던 표가 있어서 이를 따라가다보니 예전에 만들었던 블로그를 만났는데 너무 챙피해서 그냥 지우고 싶었다.

내용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다른 블로그에서 펌했던 것들 뿐이다. 마음에 안드는 내용 몇개를 지우려다 보니 넘 많아서 아예 네이버 블로그를 삭제하기로 했다.

네이버 블로그를 삭제하는 이유는 글들의 내용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이를 남겨 놓는다는 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고 물론 거의 찾아오는 사람도 없지만 빈집처럼 흉가처럼 방치해두고 싶지 않았다.

거의 7~8년전에 퍼온 들들은 상당수 이미지가 깨져 보이지 않았고 글로써 자격을 상실한게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나의 영혼이 들어간 글이 하나도 없었다.

그냥 지워도 아무런 아쉬움이 없었다.

Featured_블로그 Blog tablet

1.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이유 – 삭제가 않되기 때문

네이버에서는 블로그 자체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고 한다.
네이버의 기본 정책이 네이버에 가입하는 순간 해당 아이디로 네이버 블로그를 할당하므로 그 자체는 남아 있다는 것.

우리가 알고있는 대로 진짜로 완전히 삭제하고 싶다면 네이버를 탈퇴 후 다시 가입해야 한다고 한다.

네이버를 탈퇴하려고하니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지만 까페등에 가입한게 많은데 조금 아쉽기는 하다.

그리고 최근에 네이버 웹마스터툴스에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를 몇시간 정성을 다해 등록해 놓았는데 그걸 다 무용지물로 만들자니 조금 쓰리긴 하다.

네이버에서 검색에 반영해 주는지를 조금 더 기다려보고 탈퇴를 하든지 하려고 우선 탈퇴는 보류하기로 했다.

그레서 블로그 초기화 하기로 했다. ~짠!

2.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방법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는 뭐 넘 쉽다.

먼저 자기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홈에서 관리홈으로 이동해야 한다. 여기에 이동하는 방법은 프로필 설정 등 설정을 하는 화면으로 이동해 관리홈가기 메뉴를 찾으면 된다.
사실 기본설정만 찾으면 되는데 좀 헤매어서 조금 장화하게 설명해 본다.

네이버 블로그 삭제하기_사이트맵(Sitemap) 화면

기본설정아래 사생활보호라는 중간 카테고리가 있고 그 아래 블로그초기화 메뉴가 있다. 이를 클릭하면 블로그 초기화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블로그 초기화화면에는 초기화 예정일을 선택할 수 있는 여기에는 1일 24시간 옵션과 7일 일주일 옵션이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초기화를 취소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삭제하기_블로그 초기화 화면

초기화를 선택하면 2단계 확인 절차를 거친다.

먼저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본인 인증을 하게 한다.

네이버 블로그 삭제하기_블로그 초기화_네이버 비밀번호 확인

다음으로는 전화번호 인증이 진행된다. 전화번호는 기 네이버 가입 시 등록해 놓았던 전화번호를 토대로 진행되는데.
국가번호 다음에 010을 전부 적어야 문제없이 진행된다. 정석대로 +82-10-로 하면 에러나서 헤매게 된다. 아마 대부분 010으로 알고 있으니 그리하는 듯

네이버 블로그 삭제하기_블로그 초기화_전화번호 인증

전화번호 인증까지 끝나면 드디어 블로그 초기화가 끝나 설정한 날짜 앞에서 설정한 7일이후 초기화된다고 나온다. 여기서 확인만 누르면 최기화 신청은 완료 되었다. 이제는 느긋하게 7일을 기다려 보자.

네이버 블로그 삭제하기_블로그 초기화 완료화면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를 마치고

네이버에서 애정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했다면 블로그를 삭제하거나 초기화시킬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요즘 문제가 되는 기업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이런 작업을 많이할 수 도 있을 듯하다. 소위 이야기되는 저품질에 걸렸다면 이 블로그를 빨리 포기하고 새롭게 만드는 것이 훨씬 빠를테니깐..

또는 헤어진 커플들이 그동안 같이 운영해왔던 커플 블로그를 초기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블로그 초기화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하는 오지랍넓은 생각을 해보는데..

오랬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챠다보니도 않았는데 쉽게 삭제도 안되고 마음에는 안들지만 어쩔 수 없다. 때로는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어쩌면 좋을지도 모르겠다.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들 –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IPPA) 수상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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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

2017년 6월 29일은 아이폰이 나온지 1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2007년 6월 29일 출시했으니 날짜로 따지면 11년째라고 해석해야 하겠죠. 일부에서 10주년 이야기를 하드라도..

이날도 어김없이 2017년의 아이폰으 담은 최고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오늘은 아이폰 사진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 10년이 가져온 변화들

▽ 2007년 6월 29일 아이폰 최초 구입자중의 한명이 환호를 지르며 뉴욕 5번가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떠나고 있다.
One of the first iPhone buyers leaves the Apple store on 5th Ave. in New York on June 29, 2007. (Reuters)

2007년 6월 29일 아이폰 최초 구입자_20070615_Apple_iPhone_2007_Reuters.jpg

아이폰이 바꾸어 놓은 것은 굉장히 많습니다. 어쩌면 아이폰만큼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친 기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저는 불행히도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지만 아이폰이 그동안 이루어놓은 업적에는 찬사를 보냅니다.

아이폰이 가져온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10대 트렌드 By 셔터스톡

스마트폰의 희생양들 – MP3 플레이어, 네비게이션, 디지탈 카메라의 몰락

2.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IPPAWARDS, Iphone Photohraphy Awards) 그리고 아이폰 브랜딩 전략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바꾸어 놓은 풍경중의 하나가 사진입니다. 예전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스마트폰 수요가 급증하고 그만큼 관련 수요가 증가하다보니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은 예전 똑딱이 카메라 성능에 버금가거나 일부 기능에 있어서는 훨씬 뛰어납니다. 일부 기능에 있어서는 DSLR이라고 불이유는 고급 카메라보다 낳은 성능의 기능을 각추기도 했습니다.

일예로 요즘 어지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HDR 기능이 들어 있는데 이 기능은 지금도 고급 카메라외는 지원이 안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소프트웨어적인 잇점과 몇억대에 달하는 엄청난 수요가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 시킨 것이죠.

아무튼 애플 아이폰도 아이폰 카메라가 문화 또는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기에 사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습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도 그러한 움직임 중 하나입니다. 물론 대회를 애플이 주도적으로 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애플은 워낙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집단이므로 이러한 충성층에서 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서 사진으로서 아이폰, 라이프스타일로서 아이폰 그리고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아이폰이 각인되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고급스런 브랜딩 전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이폰으로 담은 사진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2008년부터 시작된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IPPA, Iphone Photohraphy Awards)는 올해로 10년차를 맞았습니다. 해마다 그해 부문별 최고의 사진을 선정해 아이폰 출시일인 6월 29일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 2008년 IPPA 수상작,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부족한 점이 많은 사진이지만
10년전 스마트폰 카메라로 더우기 야간에 담은 사진임을 감안해야..

2008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01-Michael_Hopkins3

또한 아이폰으로 담을 사진을 광고의 소재로 사용한곤 합니다. 그만큼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반영하기에 아이폰의 카메라고 훌륭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브랜드 충성도를 공고히 하자는 것이지요.

2016년인가 진행된 “아이폰 6s로 담다”도 이런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애플 아이폰6의 ‘아이폰 6로 담다 , Shot on iPhone 6’ 캠페인

▽ 한국 김형준디자이너가 담은 올림픽공원의 외로운 나무,
사진가들이 올림픽공원에서 많이 담아오는 외로운 나무 사진이
애플의 메인 갤러리에 선정되고 아이폰6의 광고캠페인에 사용되었죠.
아래 빌보드 사진은 미국 시카코에 걸렸습니다.

애플 아이폰6 옥외광고 아이폰은 찍은 사진 시카고_Apple IPhone6 in Chicago.jpg

3.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들

올 6월 29일에도 어김없이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담았다고는 믿을 수 없는 멋진 사진들이 많습니다. 역시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는 옛말은 모든 예술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마땅합니다. (기기 성능을 중시하는 일부)사진 전문가들이 코웃음치는 성능의 아이폰이지만 어떤 순간을 포착했느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 얼마든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th Annual Winners Announced

그랑프리, Children of Qayyarah

ISIS가 불을 지른 유전에서 불과 연기가 치솟는 근처에서 아이들이 카야라의 거리를 거닐고 있다.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Winning Photographs Sebastiano-Tomada

△ Sebastiano Tomada
Brooklyn, New York
Grand Prize Winner, Photographer of the Year
iPhone 6s

Dock Worker

자카르타의 부두노동자
I shot this photo on an early morning photo walk around the docks in Jakarta in April 2016. These were the hands of a dock worker who was taking a break. I was struck by the texture created by the accumulated dirt on his hands.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Winning Photographs Brendan O Se 1st Place, Photpgrapher of the Year Dock Worker

△ Brendan O Se
Cork, Ireland
1st Place, Photographer of the Year
iPhone 6s

The Performer

휴식을 취하고 있는 길거리 오페라 공연자
Chines traditional street opera is part of the Chinese culture. Unfortunately, the young generation in Singapore is no longer interested. Hence the street opera is fast disappearing.
Instead of shooting their performance, I decided to go the back of the stage to capture the performers’ preparation activity. I spotted this experience performer who is taking a short rest and was waiting for his turn to perform. I was attracted by the lighting of the old plastic curtain, electric fan, and the overall calm atmosphere.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Winning Photographs Brendan O Se 2nd Place, Photpgrapher of the Year The Performer

△ Yeow-Kwang Yeo
Singapore
2nd Place, Photographer of the Year
iPhone 6 Plus

The City Palace

인도 우다이푸르의 궁궐에서 밖을 보고 있는 직원
“Udaipur is one of the most romantic cities in India. in the City palace, I snapped a moment of one of the staff gazing out of the window as if he saw the slowly historic course of the palace’s construction, which was as quite attractive moment.”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Winning Photographs Brendan O Se 3rd Place, Photpgrapher of the Year The City Palace

△ Kuanglong Zhang
Shenzhen, China
3rd Place, Photographer of the Year
iPhone 7

추상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Abstract-Christopher-Armstrong-950x950

△ 1st-Abstract,
By Christopher Armstrong

동물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Animals_francesca-tonegutti-2-950x883

△ 1st-Animals,
By francesca tonegutti

건축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Place-Architecture-Paddy-Chao

△ 1stPlace-Architecture
By Paddy Chao

풍경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Place-Landscape-Christian-Horgan-760x950

△ 1stPlace-Landscape,
By Christian Horgan

자연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Place-Nature-AaronSandberg-950x713

△ 1stPlace-Nature,
By AaronSandberg

라이프스타일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Place-Lifestyle_Nick-Trombola-663x950

△ 1stPlace Lifestyle,
By Nick Trombola

Still life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Place-StillLife_David_Hayes

△ 1stPlace Still Life,
By David_Hayes

자연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Place-Portrait_GabrielRibeiro-950x713

△ 1stPlace-Portrait,
By GabrielRibeiro

일몰(Sunset)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1stPlace-Sunset-Kuanglong-Zhang

△ 1stPlace-Sunset,
By Kuanglong Zhang

꽃(Flower)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2ndPlace-Floral-Julia-Smetanina

△ 2ndPlace-Floral
By Julia-Smetanina

나무(Tree) 부문

2017년 아이폰으로 담은 최고의 사진_아이폰 10주년 IPPAWARDS 2017 59469_21741-20519_1_1_15_Dyllon-Wolf-Trees-760x950

△ 2ndPlace-Treel
By Dyllon-Wolf

AMD 라이젠(Ryzen)의 성공으로 AMD 점유율이 31%로 치솟다. But 인텔은 69%로 여전히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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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AMD 라이젠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고 올 초 라이젠이 출시되면서 컴퓨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더니 AMD 라이젠(Ryzen)의 성공으로 AMD CPU 점유율이 30%가 넘었다는 소식이네요,

더우기 한 분기에 증가한 시장점유율이 10.4%로 기록을 시작한 역사상 가장 큰폭의 시장점유율 상승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1. AMD 라이젠(Ryzen)의 성공으로 AMD 점유율이 10.4% 치솟아 31%를 기록하다.

AMD Takes 10.4% CPU Share From Intel In Q2 2017, Its Largest Quarterly Share Gain In History

▽ CPU 시장 점유율 추이 AMD Intel CPU Market Share 2017 3Quarter”

AMD CPU 점유율_CPU 시장 점유율 추이 AMD Intel CPU Market Share 2017 3Quarter

wccftech.com은 2017년 2분기에 AMD CPU 점유율이 10.4% 치솟아 31%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AMD가 라인젠을 출시하기전인 2016년 4분기에는 오직 18.1%의 점유율을 가졌지만 라이젠(Ryzen)을 출시한 2017년 1분기에는 20.65로 상승했고 본격적으로 라이젠(Ryzen)이 보급된 2017년 2분기에는 무려 10.4% 점유율이 상승해 31%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번 2분기에 AMD기 기록한 10.4%의 시장점유율은 AMD가 라이벌 인텔에 거둔 가장 큰 시장점유율 획득이라고 합니다.

반면 인텔은 2016년 4분기에 81.9%의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2017년 2분기에는 69%로 하락했습니다.

이 시장점유율데이타는 CPU의 성능을 벤치마크하고 이를 순위로 나열해 보여주는 곳인 PassMark에서 집계한 것으로 판매된 수치를 토대로 집계한게 아니라 베치마크 테스트하는 CPU를 대상으로 집계하므로 실 사용자 중심의 집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텔 사용자들이 단합해서 PassMark에서 벤ㅊ마크 테스트를 하지 않으면 데이타가 아주 왜곡되겠죠.

이 데이타는 전반적인 경향을 보여주는 자료로 참고 삼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AMD 라이젠(Ryzen)의 성공이 AMD 점유율을 끌어올리다.

이렇게 AMD 라이젠(Ryzen)의 성공 요인으로 가장 먼저 지적해야할 것은 AMD가 야심차게 내놓은 AMD 라이젠(Ryzen) CPU의 성능과 가격에 있습니다.

저도 3년만에 컴퓨터를 업그레읻 하면서 라이젠을 적용했습니다. 조용하고 성능도 좋아서 나음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이트룸이나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처리 시 아무리 라이젠을 적용한 고성능 PC지만 무겁긴 합니다. 모든 작업에서 날라다니는 PC는 없을까 하는 욕심을 가져 봅니다.

인텔 절반가격으로 만드는 라이젠(Ryzen) 하이엔드 PC – 라이젠 1700 + Asus Prime B350-plus 그리고 극한의 오버클럭

위의 시장점유율 그래프에서 보듯이 AMD는 CPU시장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진짜 저가격에 의한 시장 유지하기도 벅찼지요.
그러는 가운데 인텔은 고성능 CPU 시장을 장악하고 거의 완전한 독점이 가능해짐에 따라 가격을 높이 유지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계속해 았습니다.

i7-i5-i3로 이어지는 성능 하이라키에 따라 가격을 거의 고정해 놓고 해마다 조금씩의 성능 개선으로 시장을 유지해 왔지요.

이러한 시장 상황속에서 AMD는 거의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인텔과 기술격차가 너무 컸거든요. 저도 AMD를 사용했지만 시끄럽고 전력 소모가 너무 심했습니다.
그러던 AMD가 라이젠이라고는 획기적인 제품을 들고 2017년 시장에 복귀하면서 PC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이러한 AMD 라이젠(Ryzen)의 성공 이유를 저는 두가지 정도의 요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1. AMD 라이젠(Ryzen)의 성공 이유 – 비슷한 성능을 반값 공급은 수요를 촉발시키다.

AMD 라이젠(Ryzen)의 성공한 첫번째 이유는 AMD는 그동안 인텔이 주도하던 고사양 CPU 시장에 유사한 성능을 반값에 공급할 수 있는 라이젠(Ryzen)이라는 고성능 CPU를 제안한 것입니다.

그동안 고성능 게임 등 전체적으로 그래픽 구현에 더 많은 리소스르 필요로하는 게임 및 소프트웨어등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PC도 고성능화될 필요성이 점점 커졌습니다.

그런데 인텔은 이런한 고성능 PC에 대한 수요를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가격을 통제해와 여전히 높은 비용을 줘야 고성능 PC를 만들수 있도록 제한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AMD의 반값에 제공하는 CPU는 소비자에게 엄청난 메리트가 되고 또 잠재되어 있던 수요를 폭발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인텔 독점 시장을 AMD가 라이덴을 무기로 시장을 뒤 흔들면서 전반으로로 가격이 하향 조정디면서 PC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벌써 인텔은 차기 모델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가격도 AMD에 경쟁력있게 책정하겠다는 뉴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쟁이 수요를 어떻게 촉발시키고 소비자에게 얼마나 이득이 돌아오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 AMD Ryzen 발표하는 AMD CEO Lisa T. Su,
기존 인텔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동일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해서 수요가 엄청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AMD Ryzen 발표하는 AMD CEO Lisa T Su 이 AMD 라이젠(Ryzen)은 AMD CPU 점유율을 크게 상승시켰다.

2.2. AMD 라이젠(Ryzen)의 성공 이유 – 인텔 독점의 반작용은 AMD에 우호적인 수요를 만들다.

다음으로 살펴볼 AMD 라이젠(Ryzen)의 성공 요인으로는 오랬동안 인텔으로 형성된 반인텔 정서 그리고 이에 기반한 AMD 라인젠(Ryzen)에 대한 응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PC 시장이 필요한 부품을 원하는대로 선정해 조립할 수는 있다고 하지만 여기에도 몇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CPU와 메인보드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AMD 계열이든 인텔계열이든 같은 계열것만 사용해야 합니다. 알게 모르게 PC 시장에서도 아주 강력하지만 에코시스템이 형성되어 왔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신규로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만드는 경우 별문제가 없지만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기존 컴퓨터의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중에서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미치는 영향력이 아주 큽니다.

그렇다면 업그레이드한 경우 당연히 기존 시장점유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래픽카드를 AMD 계열을 사용하고 있어서 라이젠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었지만 기존에 인텔 계열을 사용하는 경우는 쉽운 문제는 아닐 것 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AMD 라이젠(Ryzen)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의 이면에는 그동안 인텔 독점에 대한 반감으로 매체나 많은 소비자들이 AMD 라이젠(Ryzen)을 적극 홍보해 준 덕분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추천할만한 출분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겠지만 초기 AMD 라이젠(Ryzen)의 다양한 버그나 문제점들이 치명적으로 부각되지 않았던 근저에는 이런 인텔 독점에 반대해 라이젠(Ryzen)을 옹호하는 새력의 적그극적인 홍보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AMD ‘라이젠’ 기대 이상…인텔 천하 막 내리나?

승승장구하는 AMD 라이젠(RYZEN)에 당황한 인텔, 벤치마크 조작지시 의혹?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될뿐

[CPU] 낙수효과가 시작되다 : 라이젠 5의 경제학, 라이젠노믹스

마치며

이번 AMD 라이젠(Ryzen) 사례는 경쟁이 얼마나 소비자에게 좋은 이득을 가져다 주는지를 그리고 독점이 얼마나 소비자에게 해로운지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오랬동안 AMD를 사용해 온 입장에서, AMD를 사용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가성비였습니다. 적절한 성능에 더 낮은 가격..

그러나 이제는 AMD가 가성비 보다는 보다 근원적인 혁신을 토대로 인텔 천하를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이랬을때 인텔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인텔을 제치고 시장 리더로서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인텔 입장에서는 글쎄 하겠죠. 그렇지만 한번 기세를 탄 회사나 세력은 그 여세를 몰아 한 단계 한단계를 쉽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 전쟁사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던 난공불락이 어느 순각 맥없이 무너진 케이스도 비일비재 합니다. 어느 누구도 방심해서는 않되는 곳이 비지니스 전장입니다.

쓰고나니 조금 AMD에 편파적인 그리 되고 말았네요. 그동안 AMD를 많이 사용해서 브랜드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것 같네요..

나이키 아마존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 – 새로운 기회일까? 독이 될까?

며칠 전 나이키는 일부 제품에 한해서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나이키가 아마존에서 나이키 제품을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나이키 아마존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나이키 브랜딩 관점에서 큰 도움이 안된다는 지적과 아마존에서 제대로 제어해준다면 나이키 브랜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나이키의 아마존 직판매에 대해서 보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는 비니지니 인사이더의 글과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MarkerWatch의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이키 아마존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_Featured_나이키 모자를 쓰다 Pixbay에서 가져온 사진_cap-1837179

1. 나이키 아마존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 – 나이키 브랜드 관리에 도움이 된다.

비니스인사이더에서는 왜 나이키가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키로 했는지를 분해 블로깅했습니다. 여기서는 아마존에 직접 판매는 나이키에게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Nike is finally going to start selling on Amazon for one simple reason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의류 메이커 일지라도 세계 제일의 이커머스 사업자인 아마존 파워를 무시할수는 없었습니다.

나이키는 다음달(아마 207년 7월이 될듯)부터 아마존에서 일부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나 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나이키의 목적은 아마존과 협력해서 Third Partty 판매자들을 제어하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라우라 스티븐스와 사라 게르마노 는 이야기 합니다.

모건스탠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나이키가 아마존 사이트에서 직접적으로 판매 하지 않더라도 이미 가장 많이 팔리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입니다.
(나이키가 직접적르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무허가 Third Partty 판매자들은 아마존에 서 판매를 하고 있으면 아마존은 이들에게서 판매 수수료를 챙기고 있습니다. Cottage 업계는 아마존 웹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은 나이키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들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아마존은 가장 큰 마켓플레이스이고 나이키는 제일의 브랜드죠. 그게 제가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그들이 협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저에게 기회죠”라고 아마존 셀러중의 한명은 이야기 합니다.

아마존과 나이키가 협업하기로 함에 따라 아마존은 더 이상 Third Partty 판매자들이 나이키 제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것입니다.

나이키가 아마존에서 재판매를 금지하면 아마존에서 찾을 수 없는 나이키 제품을 찾아 나이키 구매들을 나이키 공식 사이트나 Foot Locker와 같은 소매점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은 나이키가 제이키 제품을 더 잘 제어하고 아마존에서 노출되는 방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중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폭널은 잠재 고객에게 노출되며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쇼핑을 시작할 때 검색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이것은 나이키의 브랜드와 나이키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강화하려는 나이키의 계획과 일치합니다 보다 더 직접적으로 소비자와 만나고 중간업자인 도매, 소매와는 거리를 두는 정책입니다.

나이키 아마존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 _아마존닷컴에서 나이키 제품들

2. 나이키 아마존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 – 나이키 브랜드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반면 MarketWatch에 기고한 In Nike-Amazon partnership, Amazon’s scale could put the Nike brand at risk 하는 포스팅에서 Tonya Garcia는 투자전문 기업 서스쿼하나 파이낸셜 그룹(Susquehanna Financial Group)의 견해와 짐 포시나(Jim Fosina), 포시나 마케팅 그룹(osina Marketing Group) 최고경영자(CEO)의 견해를 빌려서 부정적인 의견을 전하고 있습니다.

2.1. 투자전문 기업 서스쿼하나 파이낸셜 그룹(Susquehanna Financial Group)의 견해

“이번 나이키와 아마존 파트너쉽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되파는 ‘제 3자 판매’를 제거한다면 나이키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모조 제품이 판매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아마존의 기존 평판을 보면 아마존는 브랜드 가치 구축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이러한 아마존이 나이키 제2자 판매자들 제거에 적극적으로 움직까하는 점에서 의구심이 있다”

“Removing unauthorized third-party Nike product sales would help enhance Nike’s brand presentation and prevent counterfeit sales,” Susquehanna wrote in a Friday note. “Given Amazon’s reputation as a transactional retailer with no interest in brand building, we have doubts as to whether Amazon will ever agree to the removal of an unauthorized third-party Nike sales from the site.”

파트너쉽이 성장하면 할수록 거기에는 광장한 판매 기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브랜드 리스크가 있습니다. 서스쿼하나 파이낸셜 그룹(Susquehanna Financial Group)이 인터뷰 내용입니다.

“판매 관점에서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업자들은 나이키 독점 판매보다 약 3배 도 크기때문에 나이키에게는 아마존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유일한 고객일 것이다. 나이키가 아마존이 브랜드를 적절히 제어하지 못한다고 느끼드라도 나이키는 아마존더러 이를 개선하라고 강요 할 수 있는 능력이 거의 없을 것이다.”

Amazon would be the only customer that Nike wouldn’t have significant leverage over given Amazon is about three times larger than Nike from a sales perspective,So if Nike ever felt that Amazon was not presenting its brand properly, Nike would have very little ability to apply pressure in order to force Amazon to improve presentation.

서스쿼하나 파이낸셜 그룹(Susquehanna Financial Group)은 최근 아마존의 Whole Food Market인수에 대해서 아마존이 다른 방식으로 소매업체에 다가서고 있으며 프리미엄 업체와는 업체와는 좀 더 협력할 이사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으나, 이번 나이키와 아마존의 제한된 파일럿 파트너쉽은 기존의 나이키를 판매하는 업체들에 아무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고 분석합니다.

이렇게 나이키와 아마존 파트너쉽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서스쿼하나 파이낸셜 그룹(Susquehanna Financial Group)은 나니키의 주가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해 목표 주가를 61$에서 64$로 샹향 조정했습니다.

2.. 짐 포시나(Jim Fosina), 포시나 마케팅 그룹(osina Marketing Group) 최고경영자(CEO)

이외 짐 포시나(Jim Fosina), 포시나 마케팅 그룹(osina Marketing Group) 최고경영자(CEO)는 나이키와 아마존의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드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그동안 신제품이 출시될 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충성도 높은 팬층을 갖고 있었다. 이제 고객들은 신제품이 출시될 때 먼저 아마존으로 향하게 될 것이고 이는 나이키 브랜드에 대한 집중도를 산만하게 만들 수 있다”

“Will customers turn to Amazon first? I think it could cause quite the distraction for Nike,”

나이키 아마존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_나이키  Nike Tennis Ad In the ad on the left

3. 나이키 아마존 파트너쉽이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과 상관없이 가야할 길이다.

이커머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어쩌면 조만간에 판매에서 이커머스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시점에 이머커머스 업체와 어떤 관계를 설정하는가는 매우 전략적이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되었듯이 세계 제1의 스포츠의류 메이커인 나이키도 아마존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마냥 회피만 한다고해서 답이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이미 문제는 발생해 있는데(이미 많은 나이키 제품이 아마존에 팔리고 있습니다.) 외면한다고 달라지는 않지요.

이런 상황에서 용감하게 적진으로 들어가 (어쩌면 같은 제품을 판매하는 적은 아니지요. 다만 제어하기 힘튼 메이저 유통이라서) 그 속에서 중장기적으로 나이키 브랜드를 제어하면서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맞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다는 기분으로 승부를 걸어야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나이키의 아마존 직판매는 나이키 브랜딩에 미치는 영향 여부를 떠나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하는 옵션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키로서는 여기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하는 숙명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부의 우려대로 오히려 나이키 브랜드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의미라면 이는 이미 아마존이라는 정글속에서는 나이키 브랜드는 망가져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 상황 인식하에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고 니이카가 가고픈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길을 찾아야 나이키 브랜드도 롱런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나이키라면 아마존 정글에서 멋진 사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니다.

구글이 제안하는 검색이 잘되는 고품질 사이트 제작 방법 23가지

우리가 항상 궁금해하는 검색이 잘되는 고품질 사이트 제작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SEO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구글에서 고품질 사이트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는 글이 있어서 이를 간략히 소개해 봅니다.

More guidance on building high-quality sites

구글은 사용자들이 구글 검색 결과 고품질의 정보를 가진 사이트를 안내해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은 이런 고품의 정보를 가진 사이트들의 순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해야 검색이 잘되는 고품질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을까?_ 고품질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폭 넓은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검색이 잘되는 고품질 사이트 제작 방법 _ 고품질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폭 넓은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_독서관에서 책을 찾는 여인 소녀

1. 구글이 제안하는 고품질 사이트 제작 방법 23가지

그러먼 어떻게 고품질 사이를 만들 수 있을까요?
구글에서는 아래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고품질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질문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 질문에 답을 해보다보면 어떻게 해야겠다는 방향 설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1. 이 포스팅에서 제공된 정보는 믿을 수 있습니까?

2. 이 포스팅은 주제를 잘 아는 전문가나 애호가가 작성했습니까? 아니면 본질적으로 가벼운 주제입니까?

3. 사이트에 복제되거나 중복되거나 또는 같거나 유사한 주제에 대해서 약간의 변화를 준 키워드를 가진 기사들이 있습니까?

4. 이 사이트에 신용카드 정보를 줄 수 있나요? (그 정도로 이 사이트를 계속해서 운영할 것이냐는 질문으로 이해 함)

5. 이 포스팅에 문법적인 오류나 오탈자는 없습니까?

6. 주제가 사이트 독자의 진정한 관심을 유발하는 것인지 아니면 검색 엔진에서 검색이 잘될 것으로 추정되는 컨텐츠 인가요?

7. 포스팅이 독창적인 내용이나 정보 그리고 최초의 보도, 연구 결과 또는 분석을 제공하고 있나요?

8. 검색 결과에 나오는 다른 포스팅과 비교해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나요?

9. 컨텐츠에 대해 얼마나 많은 품질 관리를 하고 있나요?

10. 이 포스팅은 제공하는 이야기의 다양한 측면을 알려주고 있나요? (어느 한쪽의 일반적인 이야기만 전달하고 있는지 않은지, 객관성에 대한 이야기로 보여짐)

11. 해당 사이트는 이 주제에 대해서 권위가 있나요?

12. 많은 수의 제작자들이나 많은 사이트들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지거나 외주 작업된 컨텐츠들이라서 개별 페이지나 개별 사이트들이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세심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13. 포스팅이 잘 편집되었나요? 아니면 편집이 서투르거나 급하게 대충 제작되었나요?

14. 건강 관련련된 검색이라면 이 사이트의 정보를 믿을 수 있나요?

15. 이름으로 언급 될 시 이 사이트를 신뢰할 만한 사이트로 인정할 수 있을까요?

16. 이 포스팅은 관련 주제에 대해 완전하거나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나요?

17. 이 포스팅은 일반적인 정보를 넘어서는 통찰력있는 분석이나 흥미로운 정보가 있나요?

18. 이 페이지는 즐겨찾깅 추가하거나 친구와 공유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페이지 일까요?

19. 이 포스팅에는 컨텐츠를 방해하거나 간섭하는 광고가 과도하게 많지는 않습니까??

20. 이 포스팅을 인쇄된 잡지나 백과사전 또는 책에서 볼 것으로 기대하나요? (그 정도로 자신감있고 높은 질을 가진 포스팅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인듯)

21. 포스팅이 짧거나 실제성이 부족하거나 또는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지는 않은가요?

22. 포스팅에 세부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또는 아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된 페이지가 있나요?

23. 이 사이트 구독자가 페이지를 볼때 불만을 제기하지는 않나요?

검색이 잘되는 고품질 사이트 제작 방법 _ 고품질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폭 넓은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_도서관 library-1400313

아래는 위 내용에 대한 원문입니다.

  1. Would you trust the information presented in this article?
  2. Is this article written by an expert or enthusiast who knows the topic well, or is it more shallow in nature?
  3. Does the site have duplicate, overlapping, or redundant articles on the same or similar topics with slightly different keyword variations?
  4. Would you be comfortable giving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to this site?
  5. Does this article have spelling, stylistic, or factual errors?
  6. Are the topics driven by genuine interests of readers of the site, or does the site generate content by attempting to guess what might rank well in search engines?
  7. Does the article provide original content or information, original reporting, original research, or original analysis?
  8. Does the page provide substantial value when compared to other pages in search results?
  9. How much quality control is done on content?
  10. Does the article describe both sides of a story?
  11. Is the site a recognized authority on its topic?
  12. Is the content mass-produced by or outsourced to a large number of creators, or spread across a large network of sites, so that individual pages or sites don’t get as much attention or care?
  13. Was the article edited well, or does it appear sloppy or hastily produced?
  14. For a health related query, would you trust information from this site?
  15. Would you recognize this site as an authoritative source when mentioned by name?
  16. Does this article provide a complete or comprehensive description of the topic?
  17. Does this article contain insightful analysis or interesting information that is beyond obvious?
  18. Is this the sort of page you’d want to bookmark, share with a friend, or recommend?
  19. Does this article have an excessive amount of ads that distract from or interfere with the main content?
  20. Would you expect to see this article in a printed magazine, encyclopedia or book?
  21. Are the articles short, unsubstantial, or otherwise lacking in helpful specifics?
  22. Are the pages produced with great care and attention to detail vs. less attention to detail?
  23. Would users complain when they see pages from this site?

2. 고품질의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위에서 제기하는 23가지 질문 또는 방법은 지극히 원론적인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 궁극적으로 통하는 편법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SEO를 이야기하는 모든 글에서 일관되게 결론 부분에서 (아마 약을 팔아야하므로 앞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것은 컨텐츠의 질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이전 포스트에서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위해서 이를 도와주는 플러그인에 대한 설명을 했지만 이런 도움이 되는 도구들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무엇보다도 고품질의 컨텐츠가 우선시 되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워드프레스 검색엔진최적화(SEO) 방법, Yoast SEO 플러그인 사용법

워드프레스에서 효과적인 SNS 공유를 위한 오픈 그래프(Open Graph) 적용법 – Facebook Open Graph, Google+ and Twitter Card Tags 플러그인

검색이 잘되는 고품질 사이트가 되려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컨텐츠가 얼마나 독창적이고 독자에게 흥미를 끌고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포스팅 수가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이죠.

구글에서는 컨텐츠 개발 시 위에서 한 질문을 토대로 끊임없이 컨텐츠를 개선해 갈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트 내 질 낮은 컨텐츠는 전체 사이트이 순위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런 컨텐츠를 제거하거나 개별적으로 정보의 질이 얇은 페이지는 보다 유용한 페이지로 병합하거나 또는 다른 사이트로 이전하는 게 궁극적으로 고품질 컨텐츠의 순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말은 쉽지만 참으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그래서 SEO가 결코 쉽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워드프레스 검색엔진최적화(SEO) 방법, Yoast SEO 플러그인 사용법

이번에는 최고의 워드프레스 검색엔진최적화(SEO) 플러그인이라 알려진 Yoast SEO을 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검색엕최적화란 참 어렵고 복잡한 영역인인데 Yoast SEO처럼 SEO 전반에 대해서 제대로 다루고 있는 플러그인만 제대로 활용해도 서치엔진 최적화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번 네이버 웹마스터 등록에 필요한 오픈 그래프(Open Graph)를 적용하기 위해 Facebook Open Graph, Google+ and Twitter Card Tags 플러그인을 적용 했었습니다.

워드프레스에서 효과적인 SNS 공유를 위한 오픈 그래프(Open Graph) 적용법 – Facebook Open Graph, Google+ and Twitter Card Tags 플러그인

이에 대해서 워드님이 Yoast SEO 플러그인을 적용하면 이 모든게 가능하다고하여 예전에 버렸던 Yoast SEO 플러그인을 다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Yoast SEO의 기본 기능만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세팅해서 제대로 사용하고자 몇가지 연구(?)를 했고 그 과정을 공유해 봅니다.

1. 최고의 워드프레스 검색엔진최적화(SEO) 방법, Yoast SEO 풀러그인

서치엔진최적화 , SEO는 사이트가 인터넷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중의 하나이므로 이에 대해서 많은 솔류션들이 나왔습니다. 당장 관련 플로그인들ㅇ도 엄청난데요. 플러그인 추가에서 SEO로 검색하면 3,091개 List가 추가될 정도입니다.

▽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들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들

다 아시다시피 워드프레스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플러그인 중에는 Yoast SEO와 All in One SEO Pack가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각기 백만이상의 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All in One SEO Pack는 2007년 처음 세상에 선을 보였으며 오랜된 덕분에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SEO 플러그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Yoast SEO 풀러그인은 2010년에 출시되었고 강력한 성능으로 All in One SEO Pack의 가장 큰 라이벌이 되었습니다.

Yoast SEO와 All in One SEO Pack는 가장 인기가 있는 SEO 플러그인이다보니 이를 비교하는 자료들도 많이 있습니다. 각 개인들의 필요성과 목적성을 고려하면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Yoast SEO가 더 낫다는 의견이 조금 더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둘을 면밀히 비교하지는 못했는데 비교 자료들을 토대로 Yoast SEO를 예전에 사용했었고 다시 적용했습니다.

wpbebinner.com에서 정리한 Yoast SEO와 All in One SEO Pack 비교 글을 링크해 봅니다.

Yoast SEO vs All in One SEO Pack – Which is the Best WordPress SEO Plugin?

그리고 전체 만족도도 Yoast SEO가 높다고 나오긴 합니다.

2. Yoast SEO 풀러그인 설치하기

Yoast SEO 풀러그인 설치는 일반 플러그인 설치와 똑 같습니다.
플러그인 – 플로그인 설치하기 – 플러그인 서치 – 설치라는 일반 공식을 그대로 따르면 됩니다.

아래 Link는 워드프레스에서 소개하는 Yoast SEO 플러그인 설명 페이지입니다.

Yoast SEO 바로 가기

▽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 Yoast SEO 소개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_Yoast SEO

3. Yoast SEO 풀러그인 설정하기 –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여기에서는 Yoast SEO 풀러그인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Yoast SEO 풀러그인을 아주 잘아시는 분이라면 필요한 붑능 찾아가서 일일히 세팅할 수도 있지만 Yoast SEO 풀러그인에서 제공하는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를 이용해 중요하고 대부분의 설정을 완료하는게 편합니다.

설치된 Yoast SEO 풀러그인에서 setting(설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Dashboard 대쉬보드 화면이 나타납니다.

▽ Yoast SEO Dashboard 대쉬보드 화면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_Yoast SEO 설정 초기 화면

여기에서 설정을 위해서는 General로이동합니다.
이 General 화면에서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를 클릭해 상세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약 12단계로 이루어진 설정이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최고의 워드프레스 검색엔진최적화(SEO) 방법, Yoast SEO 플러그인 세팅 - 일반 세팅

3.1.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1단계

설정마법사에 1단계 환영 겸 Yoast SEO 설정을 계속할지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설정하러 들어왔으니 당근 계속한다는 외쪽을 선택합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1단계

3.2.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2단계

다음 2단계는 Yoast SEO로 무엇을 하려는지를 목적을 분명히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이에 대한 옵션은 실제로 사이트를 운영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테스트나 개발을 위한 것인지 등등

실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적용하므로 Producrion을 선택합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2단계

3.3.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3단계

세번째 단계는 사이트가 운영되는 컨텐츠에 내용이 어떤 분야인지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저의 경우는 블러그 성격이 가장 강하므로 블러그를 선택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커머스용 온라인 상점 또는 뉴스사이트 등 몇가지 다른 분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3단계

3.4.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4단계

4번째 단계는 기업용인지 개인용인지 선택합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4단계

3.5.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5단계

다섯번째는 쇼셜 미디어를 등록하는 곳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트위터, 유튜브 등등
이게 어떤 효과를 주는 지 테스트삼아 주로 활동하는 대부분의 쇼셜미디어를 등록했습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5단계

3.6.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6단계

여섯번째 단계는 글의 형식에 따라서 노출할 것인지 아니면 서치엔지에 노출시키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합니다.
글의 형식이 포스트, 페이지 타입인지 아니면 미디어 타입인지에 따라 각기 타입별로 구글을 비롯한 서치엔지에 노출시킬지를 선택합니다.

저는 메인 페이지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포스트와 페이지는 노출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미디어 형식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Hidden으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6단계

3.7.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7단계

7번째 단계에서는 사이트에서 글을 쓰는 사람이 한사람인지 아니면 여러사람인지 선택합니다.

커뮤니티사이트나 공동으로 운영하는 블러그라면 Yes를 선택하겠지만 제 사이트는 대부분 저만 글을 쓰기 때문에 No를 선택합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7단계

3.8.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8단계

여덟번째 단계에서는 구글 서치 콘솔(예전에는 구글 웹마스터라고 불렸던 것이죠)에서 구글 인증코드를 받아 구글 서치 콘솔에서 분석한 사항들을 Yoast SEO에서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과 연결하는 것은 별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8단계

3.9.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9단계

아홉번째 단계에서는 사이트 이름과 게시글 제목 사이를 어떤 기호를 써서 구분시켜줄것이냐를 선택하는 곳입니다.
별모양 등등 사람들에게 호기심이나 뚜렸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호를 선택한다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지 앟을까 싶습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9단계

3.10. Yoast SEO, Configuration wizard(설정마법사) 10단계 ~ 12번째 단계

열번째 단계에서 열두번째 단계는 Yoast SEO에 대한 홍보 성격이 더 강합니다.

열번째 단계에서는 Yoast SEO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에 가입할지를 결정하는 곳입니다. 저는 살포시 넘어갔습니다.

열한번째 단계는 Yoast SEO에서 제안하는 컨텐츠를 구독하거나 참조하는 곳입니다. 이곳도 살포시 넘어갔습니다.

열두번째 단계는 모두 성공했다는 메세지를 보여주는 단계입니다.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10단계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11단계

워드프레스 Yoast 플러그인 세팅 12단계

4. Yoast SEO 풀러그인 제대로 이용하기

여기서부터는 실제로 포스팅을 할 시 Yoast SEO 풀러그인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Yoast SEO 풀러그인은 워낙 많은 기능이 있어서 이를 다 활용하는 것이 쉬은 일도 아닙니다. 너무 기능이 많아도 고민이네요.

4.1. Yoast SEO metabox를 사용해 보자

Yoast SEO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이 Yoast SEO metabox는 아래 이미지처럼 포스팅 편집 화면의 하단에 보이는 box를 말합니다.
여기에서는 snippet, keyword를 손쉽게 설정하고,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검색엔진최적화 편집창입니다.
아래 부분 네모칸처럼 포스팅 내용에 대해서 SEO관점에서 분석해 최적화를 위한 분석 및 제안을 해줍니다.

  • 적절한 제목 길이
  • 포커스 키워드가 제목에 있는지? 또는 중간 제목애 등장하는지? 포커스 키워드가 첫번째 문단에서 나타나는게 좋다고 합니다.
  •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가 적절히 사용되었는지?
  • 포스팅 내용이 충분한지 Yoast SEO 에서는 최소 300자이상의 길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메타 디스크립션이 있는지?
  • 내부링크나 외부링크가 있는지? 내부/외부 링크가 많을 수록 좋은 컨텐츠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 이전 포스팅에서 포커스 키워드를 사용했는지, 처음 사용하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 Yoast SEO metabox 사용하기

4.2. Yoast SEO Webmaster Tools verification

웹마스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여러 군데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게 앞에서도 소개되었던 Google Search Console이구요. 시장점유율은 작지만 나름 유의한 지표들을 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틍서 제공하는 Bing Webmaster Tools이 있고요 러시아등에서 유명한 Yandex Webmaster Tools등이 있습니다. Yandex Webmaster Tools은 러시아에서 시장점유율 60%이상을 차지하는 러시아 최대 검색엔지으로 러시아를 기반으로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장에서 4위를 차자하고 있다고 하네요. 동구를 타겟으로 한다면 관심을 기울여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얼마전에 네이버에서도 웹마스터도구를 선보였습니다.

Yoast SEO에서는 Google Search Console, Bing Webmaster Tools, Yandex Webmaster Tools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 Yoast SEO 웹마스터도구 등록

등록 방법은 Yoast SEO에서 세개의 웹마스터툴(Webmaster tools)을 등록하는 방법을 설명해 놓았는데 이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How To Add Your Website To Google Search Console

How To Connect Your Website To Bing Webmaster Tools

How To Connect Your Website To Yandex Webmaster Tools

4.3. Yoast SEO Sitemap(사이트맵)

SEO에서 어떤 문서가 어디에 있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려면 사이트맵(sitemap)필수이죠. 그래서 모든 웹마스터툴들은 기본적으로 사이트맵(sitemap) 제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정의하는 사이트맵(sitemap)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트맵은 사이트의 웹페이지를 나열하는 파일로 사이트 콘텐츠의 구성을 GOOGLE 및 다른 검색 엔진에 알리는 데 사용됩니다. GOOGLEBOT과 같은 검색 엔진 웹 크롤러는 이 파일을 읽고 사이트를 더 지능적으로 크롤링하게 됩니다.

또한 사이트맵은 사이트맵에 표시한 페이지와 관련이 있으면서 가치 있는 메타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메타데이터는 웹페이지에 관한 정보로 페이지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날짜, 페이지 변경 빈도, 사이트의 다른 URL 대비 페이지의 중요성 등을 포함합니다.

사이트맵을 사용하여 페이지에 있는 동영상, 이미지, 모바일 콘텐츠 등 특정 유형의 콘텐츠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GOOGLE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OOGLE에 다음과 같은 동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맵을 만드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와 관련해 포스팅했었습니다만

플러그인없이 구글, 네이버, 빙에 사이트맵(site map)을 등록해 검색 효율을 높이는 방법

Yoast SEO을 설치했다면 여기서 제공하는 사이트맵(site map)을 사용하는게 마음이 편할 듯합니다. 사이트맵(site map)을 조금 더 좋은 내용으로 제공하려고 다른 곳에서 만든 사이트맵(site map)을 올렸더니 Yoast SEO에서 자꾸 에러메세지를 뿜어대더군요.

결론 Yoast SEO을 설치했다면 닥치고 그냥 여기서 제공하는 사이트맵(site map)을 쓰자.

먼저, Yoast SEO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맵(site map)을 보고 저장을 하려면 아래 이미지의 XLM Sitemap을 누릅니다. 그러면 나오는 화면에서 사이트맵을 점검할 수도 있고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웹마스터툴에 사이트맵을 올릴때 유용합니다.

또한 사이트맵에 들어갈 수 있는 페이지 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이 이 1000인데 욕심에 10000으로 변경했습니다. 서버 메모리등이 허용하면 키워도 된다고 합니다.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 Yoast SEO 사이트맵 sitemap

4.4. Yoast SEO – Breadcrumbs

Yoast SEO에서는 SEO관련 굉장히 많은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하나가 Breadcrumbs인데요. 이는 빵조각처럼 이 글이 어디에 있는지 그 단계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즉 현재 읽고 있는 페이지의 위치를 상위 페이지나, 상위 메뉴, 상위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LINK)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 독자가 현재 일고 있는 글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위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죠..
아마 아마 이게 제대로 작동한다면 독자가 사이트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할 수있고 이는 SEO 전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SEO를 강조하는 많은 워드프레스 테마에서 이 BreadCrumb 기능을 지원합니다. 제가 사용한 Newspaper 테마에서도 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만 저는 이 기능을 화면이 지저분해진다고 무시했었는데 Breadcrumbs이 SEO에는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하니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SEO에 도음이 된다고하니 Yoast SEO에서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Yoast SEO의 Advanced – Breadcombs로 들어가 사용하기(Enabled)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그런데 Yoast SEO에서 제공하는 디자인이 조금 아름답지는 않아서 Newspaper 8 테마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려 합니다.

4.5. Yoast SEO – RSS

일반적으로 RSS를 통해서 글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는 RSS를 통째로 인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글의 오리지낼리티가 문제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Yoast SEO에서는 RSS로 공유시 이 글에 대한 권리 등등을 표시해서 불필요한 논란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변경하지않고 디폴트로 사용해도 되고 몇가지를 수정해서 분명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서치엔진 최적화(SEO )관련 플러그인 Yoast SEO RSS 설정

5. 마치며

Yoast SEO에 대해서 나름 유용한 정보를 담겠다고 시작했는데 끝나고 보니 평범한 일반적인 플러그인 소개글이 되고 말았네요.
Yoast SEO을 좀 더 열심히 써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보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Yoast SEO의 핵심은 Yoast SEO metabox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정말 SEO에 맞추어 글을 작성하고 있는지 참 궁금한데 여기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를 바로바로 받을 수 있으므로 아주 유용한것 같습니다.

로고리스(Logoless)에서 빅로고(Big Logo) 패션으로 변화 요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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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가 왜 부활했을까?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사례를 연구하면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침체를 불러왔던 원인은 큼직한 로고와 헐렁한 바지로 대표되는 스트리트웨어로의 확장이라고 했는데
이제 다시 큼직한 로고가 트렌드로 제안된다고해서 그 트렌드를 잠깐 짚어 보았다.

1.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큼직한 로고 때문에 망했다는데…

얼마 전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사례를 정리했었는데요. 여기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다 갑자기 정체에 빠진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정리 했었습니다.

패션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진부화된 브랜드를 구하는 세가지 방법

2000년대 초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당시 떠오르고 있었던 어반 유스(Urban Youth)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죠. 어반 유스(Urban Youth)를 타겟으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로고를 키우고 매우 선명하게 부각시키켜고 이를 스트리트웨어에 까지 확장시킨다.
이는 헐렁한 청바지와 매우 커다란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로고가 들어간 제품들이었는데 이러한 스트리트웨어 이미지들은 곧 기존에 에 구축해 놓았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고급스럽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대체해 버린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력 저하를 가져왔다고 지적받는
스트리트웨어 이미지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1996년 스트리트웨어

즉 브랜드 영역을 젊은 계층 중심의 스트리트웨어로까지 확장하면서 브랜드 가치 하락을 불렀고 이는 미국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매출이 급속히 감소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것. 불행중 다행으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유럽으로의 지역 확장에 성공해 미국에서 감소한 매출 이상을 유럽에서 커버해 주어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죠..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이 지역별 판매 비중 추이,
2006년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인수한 사모펀드(private equity firm Apax Partners)에 발표 자료,
유로화를 달러로 환산해 환산 환율에 따라 다른 자료와 달리 보일 수 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지역별 매출 비중 추이(FY09~FY09)

2. 다시 로고가 더 커진다고?

아무튼 얼마전까지 트렌드는 가능하면 로고는 최소화해 있는 듯 없는 듯 하는게 대세였다. 이른바 로고리스였는데.

그런데 최근 로그의 부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예전의 로고리스에서 벗어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큼직한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줄을 잇고 있다.

Another ‘90s Fashion Trend We Can’t Get Enough of: Logo Tee

“나 명품이야”…로고의 부활

큼지막한 로고… 재기발랄한 디자인이 되다.

로고리스(Logoless)에서 빅로고(Big Logo) 패션으로 변화 요인 3가지 1

3. 로고가 커지는 이유는?

그러면 로고가 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히 두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자

3.1. 밀레니얼 세대의 부각

첫번째 생각해 볼것은 이제 주요 소비층으로 등장하고 있는 밀레니얼을 타겟으로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인으로 이런 빅 로고를 채용하지 않을까?

그동안 밀레니얼은 인구는 많지만 구매력 측면에서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밀레니얼들이 본격저인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겨냥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려는 것이아닐까 싶다.

자기 주장을 분명히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90년대 개성을 추구했던 스트리트웨어를 입은 세대간에는 분명히 많은 공통점이 있다.

자신을 드러내고싶은 밀레니얼세대와 큼직한 로고는 코드가 잘 맞는 조합이 아닐까 싶다.

▽ 밀레니얼 세대 이미지
[이미지 출처 – 구글자료를 기반으로 편집]

밀레니얼 세대 이미지.jpg

3.2. 복고 트렌드 편승

역사가 돌고도는 것처럼 패션도 돌도 도는 것이리라.
최근 TV 드라마를 비롯해 많은 영역에서 복고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가 되었다.
복고 트렌드가 나타나는 시기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될 때라고 한다. 현재 우리 우리 사회는 빠르게 디지탈, AI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난 트렌드 변화 쓰나미의 한가운데 있다. 무시하면 개인적으로 무시할 수는 있겠지만 결코 비켜갈 수 없는 그런 세상이 오려하고 있다,

이런 미래에 대한 불안 두려움ㅇ 지난 2014년이래 계속되어온 복고 열풍의 근간이 아닐까 싶다.
이런 사회적인 복고 분위기에 패션도 복고 트렌드가 나타나고 강조되는 것 아닐까 싶다.

그러면서 지난 1990년대 유산이 있는 브랜드들은 그 유산을 이 시점에 다시 한번 편승해보고자 시도하는 것이다.
일전에 소개한 1990년대 스타였던 브룩쉴즈를 37년만에 다시 내세우려는 캘빈 클라인 그 대표적이 예이다.

전설적 여배우 브륵쉴즈가 37년만에 다시 캘빈 클라인 청바지 광고 모델로 나선 이유

▽ 캘빈 클라인 브룩실즈 인쇄광고

캘빈 클라인 브룩실즈 Calvin Kleins_Brooke Shields(1980)

또 휠라의 ㅋㅋㅋ 티셔츠도 이런 맥락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 같다.

▽ F자 로고가 크게 강조돼 ‘ㅋㅋㅋ’ 티셔츠로 불리는 휠라 헤리티지 티셔츠

F자 로고가 크게 강조돼 ‘ㅋㅋㅋ’ 티셔츠로 불리는 휠라 헤리티지 티셔츠

3.3. 쇼셜미디어에 효과적인 대응

패션업계도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하에 있다.
패션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중의 하나는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이고 쇼셜미디어로 대변되는 급변한 미디어 환경에서 충분히 대응해야 한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것이 셀러브리티를 활용한 스포서쉽이고 이게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동네가 바로 패션업계이다.

그래서 쇼셜미디어에서 가장 쉽게 자연스럽게 부각을 나타내기 위해 로고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로고가 커지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다.

파파라치에 의헤 유통되는 많은 헐리욷 스트들의 사진중에는 의도적으로 노출 시킨게 엄청 많다,

급변하는 쇼셜 미디어 시장에 가장 효과적인 브랜드 노출 방식으로 큼직한 로고가 다시 나타났다는 생각이다.

▽ 벨라 하디드 큼직한 버버리 로고가 박힌 스웨터를 입다,
이미지 – glamour.com

벨라 하디드 큼직한 버버리 로고가 박힌 스웨터를 입다

▽ 베라 하디드 타미 힐피거 로고각 박힌 옷을 입다.,
이미지 – glamour.com

베라 하디드 타미 힐피거 로고각 박힌 옷을 입다 bella-hadid-logo-t-shirt-street-style-top

▽ 2016년 2월 뉴욕 패션 위크에 타미 힐피거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Shea Marie and Caroline Vreeland,
이미지 – 게티이미지

2016년 2월 뉴욕 패션 위크에 타미 힐피거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Shea Marie and Caroline Vreeland are wearing a tommy hilfiger shirt and a little faux fur jacket in the streets of Manhattan during New York Fashion Week

[광고의 고전]무명 디자이너를 4대 디자이너로 변신시킨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최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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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까지 패션 업계에서 굳건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처음으로 새상에 선을 보였던 1985년 첫 광고를 소개해 봅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으니 참고하세요.

패션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진부화된 브랜드를 구하는 세가지 방법

1. 광고 컨셉 – 가장 위대한 4명의 디자이너 중 1인으로 포지셔닝하다.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과 함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1985년 처음으로 제품을 런칭하면서 광고를 집행합니다.

이 당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광고 예산은 불과 140만달러였다고 합니다. 이 제한된 예산(사실 140만달러가 과연 적은 돈일까하는 생각은 듭니다. 이 당시 화폐로 140만달러는 상당히 큰 돈이었을 겁니다.)으로 가장 효과적인 광고가 필요했습니다.

초기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광고는 대표 디자이너인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집중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광고의 컨셉을 미국의 유명 디자인중의 한명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기로 합니다.

즉 ‘미국 시장에는 네 명의 디자이너가 있다. 랄프로렌, 페리 엘리스, 캘빈 클라인 그리고 타미 힐피거가 있다”


In most households, the first three names
are household words. Get ready
for another. His name (hint) is Tommy.
The second name is not so easy.
But in a few short months everybody
in America will know there’s a new look

in town and new name at the top. Tommy’s clothes
are easy-going without being too casual,
classic without being predictable.
He call them classics with a twist.
The other three designers call them competition.


▽ 무명 디자이너 주제에
과감하게 유명 디자이너와 동급으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선언해 버린다.
1985년 최초의 광고,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1985년 첫번째 광고 1985 First Tommy Hilfiger Ad Campaign

2.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최초 광고에 대한 해석

그러면 이와 같은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광고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첫번째는 처음 시장에 진입하는 초짜 다자이너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미국 유명 4인의 디자이너의 한명으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소개하는 과감성에 있다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광고에 모델 사진이나 의상 사진하나도 없었지만 강렬하게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번째는 4명의 위대한 디자이너 중 새롭게 등장하는 Tommy 그리고 Logo라는 아주 심플한 내용으로 주장하는 바를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1985년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에 걸린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당시 촌발 날리는 삼성전자 광고가 반갑다.

어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1985년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광고 사진 출처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 그룹 02

3.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최초 광고에 대한 반응

이런 다소 어처구니 없는 광고 전략에 대해서 신문등 공중파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 대한 (다소 긍정적인) 노이즈를 일으키는 기사를 쏟아 내었습니다. 어쩌면 일정 부분 이런 기사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노이즈를 뷰발하고 기사로 이어지면서 단시간내에 힐피거(TOMMY HILFIGER)의 인지도를 끌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 광고와 공중파에서의 노이즈를 유발하는 기사들은 뉴욕 사람들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가장 중요한 네명의 디자이너 중의 한명이라고 인식하게 끔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뉴욕커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가장 중요한 디자인너 중의 한명으로 인식한다고 나타나기도 했다고 한다.

패션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진부화된 브랜드를 구하는 세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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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의 패션 브랜드인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브랜드라면 필연적으로 직면하는 브랜드 진부화 및 비지니스 정체를 어떻게 뚷고 다시 성장의 기회를 잡았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패션브랜드만큼 변화가 빠르고 또 부침이 심한 분야도 드물다. 굉장히 빠른 변화 사이클 그리고 이 분야도 피해갈수 없는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대응하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가고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는지 보자.

1. Executive Summary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와 인도의 섬유재벌이었던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이 만나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라는 패션 브랜드로 1985년 런칭해 당시로서는 진보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크게 성공한다. 1990년대 시개의 아이콘이라 불릴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브랜드 관리 실패는 2000년도부터 정체에 빠졌다. 하바드비지니스 리뷰등에 나타난 가장 큰 실패 원인은 1990년 초기 형성했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스트리트웨어까지 확장되면서 브랜드 가치의 하락이었다.

이런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가 이루어졌는데 세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미국을 벗어난 글로벌화 추진이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로컬에 맞춘 affordable luxury를 지향하는 브랜드 빌딩을 통해서 새로운 성장 계기르 만들었다. 특히 유럽에서의 성공은 유럽 현지 특성을 살린 현지 디자인을 기반으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만의 우럽 디자인을 제안함으로써 가능했다, 이런 유럽의 성공은 다시 미국으로 수입되어 판매이 선순환을 이루었다.

둘째는 디지탈 쇼룸, VR 등 앞선 매장에서의 브랜드 사용 경험을 제안하는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Digita Transformation)의 선제적 적용이다.

세번째는 고객을 만나는 방법의 혁신이다. 기존의 구태 의연한 패션쇼 등에서 벗어나 카니발형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같은 발표장으로 바꾸었으며 패션쇼에서 발표한 상품은 바로 다음날 전 세계 매장에 전시할 수 있도록 공급 시스템을 혁신해 ‘See now, Buy now’라는컨셉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결과 2010년까지 매출 정체를 면치 못했고 특히 미국에서는 지속적인 매출 하락을 격어야 했으나 2011년부터 미국을 비롯한 북미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유럽을 비롯한 인터내셔널 판매도 크게 증가해 많은 브랜드들이 어려울을 격고 있음에도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2.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역사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미국 뉴욕주 엘미리에서 태어났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고등학생 시절에 그 스스로 디자인한 조끼와 스웨터를 판매하는 소매점을 시작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는 졸업 후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스포츠 의류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또한 망하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조다쉬(Jordache)에서 청바지 디자이너로 취직을 한다.

한편 인도의 섬유재벌이었던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는 1970년 청바지를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다시 청바지를 대유행시키고 당시 랄프로렌보다 덜 프레피하면서도 저렴해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젊은 디자이너를 찾고 있었다.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와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의기 투합하여 남성 의류를 중심으로 힐피거(HILFIGER) 브랜드를 만든다.

힐피거(HILFIGER)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무라니 인터내셔널(Murjani International)에서 자금 문제와 기존 브랜드간의 충돌이 발생해 동시 여러 브랜드를 키우는 게 쉽지는 않았다,

결국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 그리고 추가 투자자 2명은 1988년 푸라니 인터내셔널을 세우고 브랜드도 힐피거(HILFIGER)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로 변경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의류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본사를 홍콩으로 이전 한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1980년대 말부터 빠르게 성장해 1992년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되면서 엄청난 성장 가도를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와 좀처럼 부진을 면치못하면서 2006년 사모펀드인 Apax Partner Fund in London에 의해 1.6B$에 인수되고 만다. Apax Partner Fund in London의 근거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본사를 이전 한다.
본사를 유럽으로 이전 후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이 유럽 공략이 강화되었고 유럽에서의 빠른 판매 신장을 이루면서 부진의 늪에 빠진 미국을 대신하게 된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유럽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다시 한번 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사모펀드인 Apax Partner Fund in London하에서 약 4년 정도 운영되면서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투자 후 일정 성과가 나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모 펀드의 특성 상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2010년 패션 전문 기업인 PVH 그룹에 $3B에 인수된다. 사모펀드인 Apax Partner Fund in London로서는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지나는 장사를 한 셈이다.

3.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성공 요인

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역사를 살펴보면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 잠깐 살펴 보자.

초기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의 유통을 맡은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고객들이 이 새로운 브랜드의 구매를 원하도록 만들고자 하였다.
그래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단기간에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target 소비자가 찾아오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실시 하였다.

3.1. 과감한 광고, 가장 위대한 4명의 디자이너 중 1인으로 포지셔닝하다.

런칭 초기년도인 1985년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광고 예산은 불과 140만달러였지만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라는 대표 디자이너를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모든 것을 집중하였다, 즉 다다익선이라고하는 다른 군더더기 목표를 여기에 광고에 섞지 않았다.

무명 디자이너를 4대 디자이너로 변신시킨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최초 광고

즉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라는 대표 디자이너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유명 디자이너와 동급으로 포지셔닝 했다.
즉 ‘미국 시장에는 네 명의 디자이너가 있다. 랄프로렌, 페리 엘리스, 캘빈 클라인 그리고 타미 힐피거가 있다”

▽ 무명 디자이너 주제에
과감하게 유명 디자이너와 동급으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선언해 버린다.
1985년 최초의 광고,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1985년 첫번째 광고 1985 First Tommy Hilfiger Ad Campaign

▽ 1985년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에 걸린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당시 촌발 날리는 삼성전자 광고가 반갑다.

어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1985년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광고 사진 출처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 그룹 02

그리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광고 게시와 동시에 신문등 공중파에서 이에대한 (다소 긍정적인) 노이즈를 일으키는 기사를 게재함으로써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인지도를 단기간내에 올릴 수 있었다.

이런 광고와 공중파에서의 노이즈를 유발하는 기사들은 뉴욕 사람들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가장 중요한 네명의 디자이너 중의 한명이라고 인식하게 끔 만들었다. 실제로 뉴욕커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가장 중요한 디자인너 중의 한명으로 인식한다고 나타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자 백화점과 전문 매장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옷을 팔고 싶어 했으며 사람들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로고가 있는 옷을 사고자 수요가 폭발하기에 이른다.

3.2. 셀러브러티를 활용한 노이즈 마케팅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신문과 잡지에서 셀러브러티(유명 인사)들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 옷을 입었던 것을 언급하거나 그 옷을 입은 사진을 노출시킴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에 관여한 셀러브러티(유명 인사)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Britney Spears, Bill Clinton, the Prince of Wales, Michael Jackson, Elton John, Snoop Dogg등이 거기에 포함되어 있었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입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1999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북미 투어를 후원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입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1999 Britney Spears tomy hilfiger-bb3-billboard-1240

▽ 프레피 문화에 기본을 두었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힙합 문화와 잘 어울렸다,
당시 유명한 힙합 여성 그룹 데스티니 차일드(Destiney child), 여기에는 비욘세도 참여하고 있었다.(왼쪽 두번째)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힙합 문화에 미친 영향 여성 그룹 데스티니 차일드 Destiny’s Child in Tommy Hilfiger at Macy’s Event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입고 있는 마이클 잭슨, Singer Aaliyah, 비욘세,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를 이용했던 유명인들

4. 초기의 엄청난 성공

1985년 출범한 타미 피거(TOMMY HILFIGER)는 독특하고 천재적인 광고 전략에 의한 빠른 브랜드 인지도 향상 그리고 모한 무라니(Mohan Murjani) 그룹의 강력한 유통망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합니다.
그렇다고 하루아 침에 엄청난 매출을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1990년대 젊은 세대의 아이콘이 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1987년 70만불에 불과했던 매출은 10년 후 1997년에는 6.6억달러에 이르렀으며 밀레니엄을 맞기전 마지막해인 1999년에는 16.3억불까지 매출이 폭발한다. 아래 매출 추이 그래프 참조

▽ 타미 피거(TOMMY HILFIGER) 초기 매출 성장 추이(1985년 ~ 2000),
Annual Report 및 신문 기사를 토대로 재구성,
1988년~1991년은 자료가 없어 트렌드에 맞추어 그렸다.
단위 : 백만달러

타미 피거(TOMMY HILFIGER) 초기 매출 성장 추이(1985년 ~ 2000)

5. 2000년대 수렁에 빠진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돌연 2001년부터 정체에 빠지죠..

아래는 1992년부터 2010년까지 19년간의 매출 변화를 그래프화 했다. .
2010년까지는 거의 수직으로 매출이 증가하지만 2001년부터는 하락 및정세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매출 성장 추이(1992년 ~ 2010),
Annual Report 및 신문 기사를 토대로 재구성,
단위 : 백만달러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매출 성장 추이(1992년 ~ 2010)

그러면 도대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왜 하락의 늪에 빠진 것일까?

2000년대 초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당시 떠오르고 있었던 어반 유스(Urban Youth)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죠. 어반 유스(Urban Youth)를 타겟으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로고를 키우고 매우 선명하게 부각시키켜고 이를 스트리트웨어에 까지 확장시킨다.
이는 헐렁한 청바지와 매우 커다란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로고가 들어간 제품들이었는데 이러한 스트리트웨어 이미지들은 곧 기존에 에 구축해 놓았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고급스럽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대체해 버린다..

이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 지향과의 충돌을 야기할 수 밖에 없었다. 회사는 처음 시장에서 $79~$89에 판매할 제품을 만들었지만 프리미엄 이미지를 상실해 버린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는 시장에서 $49에 팔리게 되고 회사는 이 가격에 팔기 위해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많은 것들을 타협하게 됩니다.

브랜드가 점차 망가지는 것이다.

“For years Tommy Hilfiger’s designers had been creating shirts that would sell for $79 but would offer the look and quality of shirts that might sell for $89. But when the market started to turn against the brand, retailers had to mark down those shirts to $49 in order to sell them. To be profitable at $49, you need to make very large compromises on materials, styling, and quality. They began designing into the discount environment, and the brand eroded further.”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왜 하락에 접어들었는지에 대해서는 하바드 비지니스 리뷰에 실린
Tommy Hilfiger’s Chairman on Going Private to Spark a Turnaround 을 참조하시길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력 저하를 가져왔다고 지적받는
스트리트웨어 이미지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1996년 스트리트웨어

이러한 브래드력 저하 현상은 주로 미국에서 일어났다.
이와 반대로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했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유럽 지부는 초기의 불활을 견디고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고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비지니스를 지탱하는 하나의 축이 된다.

6. 어떻게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회생시킬 수 있을까?

점차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력이 약화되고 가격 대응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자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매출은 정체되고 여기 저기서 위기의 신호가 오기 시작 한다.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 위기 타개는 아래와 같이 세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고 보여 진다.

첫째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력이 살아있거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글로벌로 진출해 제대로 브랜드를 세우는 것,

둘째는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Digita Transformation)으로 디지탈을 통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이 브랜드 사용 경험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것,

세번째는 기존 패션쇼와 같은 틀에 박힌 포맷에서 벗어나 고객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것

즉 해외에서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만의 브랜드 빌딩을 강화하고 미국에서는 제한된 수요 내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만의 브랜드 사용 경험을 제공하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이미지 맵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perceptual-map

6.1. 로컬에 맞춘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를 지향하는 브랜드 빌딩

앞서 미국에서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가격 중심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나빠져다고 했는데 글로벌 전개 초창기에도 브랜드 관리 잘못으로 싼 브랜드 이미지를 갖게 되어 철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해외 진출 시 이러한경험을 토대로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하게 된다. 이런 철저한 브랜드 관리에 근거한 프리미엄 브랜드력 강화는 점차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판매 가속화의 선순환의 계기가 되었다.

6.1.1. 1997년 유럽 진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글로벌 전개는 1997년 영국 진출로부터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성공 경험을 토대로 유명인을 활용한 홍보를 집중하였다. 그래서 영국 런던 상류층이 살고 있는 Bond Street에 Retail store를 열었고, 이 오픈식에는 Kate Moss 와 Goldie Hawn같은 유명 인사가 참석해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홍보하였다.

그 결과 유통의 열렬한 참여를 끌어 낼수 있었다. 그러나 초기 단계에서 브랜드가 영국에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전에 유명인을 통한 홍보는 소비자보다는 유통을 자극해 유통에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엄청난 재고를 준비했다가 제대로 팔리지 않아 재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싼 브랜드”이미지가 형성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 진출 Retail store를 폐쇄하게 된다.

최종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유럽에서도 셀러브러티를 활용 홍보 효과가 충분하다는 것을 학인하고 이 홍보 전략을 강화하게 된다.

아래는 David bowie와 슈퍼모델 iman 부부를 기용한 광고 사례이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광고 모델로 등장한 David bowie와 슈퍼모델 iman 부부,
2003년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David bowie와 슈퍼모델 iman 부부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유럽 시장을 공략하면서 유럽 시장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서 미국 브랜드가 아닌 로컬 브랜드로서 재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2003년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제품 디자인을 위한 디자이너를 선발한다. 이러한 디자인 인력을 토대러 유럽에 맞는 고급 제품 기획으로 유럽 시장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이 브랜드를 공고히 하였다.

이러한 유럽을 위한 디자인은 철저히 유럽 문화 및 유럽인들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제대로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 배(ship)모양의 PVH 유업 암스테르담 본사 건물,
여기에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와 캘빈 클라인(Calvin Klien) 유럽 본부가 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유럽 여러 시장의 특화된 경험을 주기 위해서 현지 주문 디자인을 시도 하였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와 캘빈 클라인(Calvin Klien) 유럽 암스테르담 본사

예를 들어 면섬유 스웨터를 보자. 미국에서 인기 있는 면섬유 스웨터는 유럽에서 인기가 거의 없었다. 과감하게 이를 포기하고 유럽을 위한 울(wool) 스웨터를 새로 개발해 공급하였다. 유럽사람들은 슬림하게 보이는 청바지와 로고는 작을수록 좋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라인업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결과 기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유럽을 위한 상품이 개발되고 라인업이 추가 되었다. 이탈리아 시장을 위한 가죽 자켓과 캐시미어 스웨터와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cashmere sweater

이러한 과정은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이 브랜드를 상당히 고급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는 미국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력 저하로 고통 받을 때 유럽에서는 강력한 브랜드력을 토대로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래 지연별, 연도별 판매 추이 자료를 보면 브랜드 문제를 격는 미국에서의 판매는 지속 감소하지만 유럽에서의 판매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이 지역별 판매 비중 추이,
2006년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인수한 사모펀드(private equity firm Apax Partners)에 발표 자료,
유로화를 달러로 환산해 환산 환율에 따라 다른 자료와 달리 보일 수 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지역별 매출 비중 추이(FY09~FY09)

6.1.2. 최초 무슬림 여성을 위해 디자인한 브랜드가 되다.

지역적 특색이 강한 중동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2015년 처음으로 라마단 캡슐 컬렉션을 런칭했다, 이 컬랙션은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그리고 UAE등에 전시되었다는데 적당히 수수하게 디자인되어 아주 반응이 좋았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최초로 아랍 여성을 위해 디자인 한 브랜드가 되면서 아랍 세계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이 컬렉션 덕분에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다른 컬렉션의 반응도 덩달아 좋아지는 효과를 보았다.

지역 특성에 최대한 맞춘 과감한 시도가 브랜드 빌딩으로 연결된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최초로 아랍 여성을 위해 디자인한 라마단 캡슐 커럭션(Tommy Hilfiger Ramadan Capsule Collection),
the Nelia White & Black Dress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Tommy Hilfiger Ramadan Capsule Collection Tommy Hilfiger Ramadan Capsule Collection inline-s-5-checking-in-with-tommy-hilfiger

6.1.3. 지역별 매출 추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매출을 북미와 기타 지역(International)으로 나누어 매출 변화 트렌드를 살펴 보았다,

앞의 Apax Partners에서 발표한 회계년도 2010년까지 자료에서도 유럽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반면 미국 매출이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아래 그래프에서도 회계년도 2010년까지 북미(America) 매출은 감소,정체를 보여주고 있고 유럽을 비롯한 인터네셔녈 매출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1년부터 북미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유럽을 비롯한 Intarnational 판매도 크게 증가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최근 2015년, 2016년의 매출도 북미의 감소를 보이고 있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성장을 이끄는 것은 유럽 등 북미 외 지역으로 보여진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지역별 매출 추이,
매출을 북미와 기타 지역(International)으로 나누어 트렌드를 살펴 보았다.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지역 매출 추이(2004년 ~ 2016년)

6.2.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Digita Transformation)

다음으로는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Digita Transformation)을 샐각해 볼 수 있다. 오늘날 온라인이 발전하고 쇼셜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Digita Transformation)이 중요한 화두가 되어 왔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도 디지탈을 통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브랜드 사용 경험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판매를 화성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해 왔다.

6.2.1. 매장 경험 강화 – 디지탈 쇼룸

이와 관련해서는 High-definition fashion: Daniel Grieder, CEO of Tommy Hilfiger 를 참조해 보자.

많은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게 매장은 브랜드 경험을 최대한대로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최소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잠재 고객이므로 이들에게 어떤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에서의 Gap이 커지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2015년 암스테르담 플래그쉽스토어에서 업계 최초로 디지탈 쇼룸을 열었다.

암스테르담 매장에서는 옷을 벽에 진열해 놓는 대신 테이블로 된 터치스크린을 구비해 놓았다. 이 스크린을 터치해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제품을 살펴 볼 수 있으면 이와 연결된 극장같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선택한 제품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고객들은 터치스크린 테이블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거나 맞춤형으로 주문할 수 있다. 벽에서는 자신이 입은 옷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360도 돌려서 뒷모습을 점검할 수도 있다. 또한 고객은 디스플레이의 줌 기능을 활용해 단추나 박음질 등은 디자인 디테일을 확대해서 자세하게 볼 수도 있다.

The Digital Showrooms feature large interactive touchscreens built into the surface of a solid timber table. The touchscreens connect to another large high-definition cinema screen set into the wall.
Using the tabletop interface, customers can digitally select Tommy Hilfiger collections to view, including its range of styles, sizes, colours and other specifications, and even create custom orders.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디지탈쇼룸 Digital Showroom 025

6.2.2. 패션쇼의 경험을 매장에서 – VR 재공

사실 디지탈 쇼룸 컨셉은 많은 업체에서 이미 구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패션업계에서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 특면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버버리도 이와 유사한 컨셉의 매장을 구현하였다. 다만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훨씬 더 진화된 컨셉을 제시히고 있다고 보여진다.

Tommy Hilfiger Brings Virtual Reality Fashion in Store

버버리는 패션쇼장과 동시에 매장애서도 동시에 패션쇼를 보여주고 싶어 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패션쇼장에 올 수 없는 고객들은 버버리 매장에서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패션쇼를 보도록 유도 했다. 사실 그렇게 매장에 와서 패션쇼를 보는 고객은 없었지만 쇼오프하기에는 그만이 아이템이긴 했다.

▽ 버버리 플래그쉽 스토어 내부 모습,
영국에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 내부로 버버리 리테일 시어터(Burberry Retail Theatre)를 통해서 패션쇼를 중계해 준다.

버버리 플래그쉽 스토어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또한 매장에서 패션쇼를 보는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고 이런 니즈를 매장에 VR을 설치하으로써 해소 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뉴욕 플래그쉽 매장에 처음으로 VR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버리와 마찬가지로 패션쇼가 있는 날, 매장에 비치된 VR을 통해서 입체감있게 컨텐츠를 볼 수 있으며 특히 마치 패션쇼장 바로 앞 VIP석에서 패션쇼를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VR을 통해서 고객의 이러한 매장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해주는효과가 있어 전 매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 VR이 설치된 매장,
가장 좋은 자리에서 패션쇼를 감상하라는 제안

어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VR 매장 tommy-hilfiger-virtual-reality2

▽ VR을 활용하면 이런 정도 수준으로 자세하게 ,
가장 좋은 자리에서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다고 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tommy-hilfiger-virtual-reality-runway2

같은 패션업계 중 가장 디지탈 트랜스포메이션이 앞서고 있다는 버버리 케이스를 같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버저리에 대해서는 이와 관련해서는 럭셔리의 통념을 버리다. 디지탈 시대 새로운 전형을 만들다. –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디지탈 마케팅 사례를 참조해 보자.

6.2.3. 인공지능 챗봇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최근 페이스북 메신저를 인공지능 챗봇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름은 카미걸(TMY.GRL)

이와 관련해서는 포브스Tommy Hilfiger Launches Chatbot On Facebook Messenger To Tie To Gigi Hadid Collection 라는 기사를 참조해 보자.

챗봇이 고객에게 질문해 옷을 추천하기도하고 고객이 자신이 우너하는 옷을 보여 달라고도 한다. 챗봇은 상품을 추천하면서 그 옷을 입었던 유명인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챗봇을 통해 고객들은 평균 5분을 채팅했고 87%가 옷을 샀다고 한다.

▽ 아이폰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챗봇으로 채팅하는 모습,
이미지 출처 : 포브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도입한 챗봇 타미걸 Tommy Tmygrl iphone-1200x1170

6.3. 고객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또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고객을 만나는 방식도 기존의 구태의연한 패션쇼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대표적인 게 2016년 9월 TOMMY PIER과 같은 것이다.

6.3.1. 런웨이 대신 ‘See now, Buy now’

2016년 9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30년만에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 무대에 불참하고 대신 근처 부둣가에서 12미터짜리 관람차,푸드트럭, 팝업 상점을 설치해 이틀간 카니발을 열었다.

초대장이 있어야 하는 런웨이와 달리 누구나 놀러와서 솜사탕과 핫도그를 사먹고, 무료 네일 아트를 받고, 음반을 사고, 공연을 볼 수 있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기존의 다소 딱딱하고 초대받은 일부만 참여할 수 있고 디자이너 패션 모델 중심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패션쇼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화로 활용하였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뉴욕 카니발 입구 모습,
2016년 9월 , 사진 출처 Architectural Digest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뉴욕 카니발 입구 모습 2016년 9월 사진 출처 Architectural Digest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뉴욕 카니발이 열린 비치 모습,
빌딩숲 앞 부두가의 다소 전통적인 모습이 이채롭다.
사진 출처 thembsgroup.co.uk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뉴욕 카니발 2016년 9월 사진 출처 thembsgroup.co.uk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뉴욕 카니발이 열린 비치 모습,
옆에서 보는 야경이 매우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사진 출처 Plumage 59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뉴욕 카니발 2016년 9월 사진 출처 Plumage 59

▽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뉴욕 카니발에서 지지 하디드가 캣워크를 하고 있다,
Gigi Hadid walks at Tommy Hilfiger Women’s Fashion Show at Pier 19 on Sept 9,
사진출처 Peter White, WireImage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뉴욕 카니발Gigi Hadid walks at Tommy Hilfiger Women’s Fashion Show at Pier 19 on Sept 9 사진 Peter White, WireImage

패션쇼가 끝난 다음날 옷들이 70개국 280개 매장에서 바로 전시가 되었다. 고객들은 고객들은 패션쇼를 보면서 골라 놓았던 마음에 드는 옷을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게 바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제안한 ‘See now, Buy now’ 모델이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이를 위해 디자인에서 제조까지 전 공정을 6개월로 줄였다. 가을 패션쇼에서 봄, 여름웃을 선보이는게 아니라 당장 입을 수 있는 옷을 선보이는 것이다. 통상 패션 업계에서 런웨이에서 ㅁ장 진열까지 12~18개월이 걸린다.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는 뉴욕카니발이 인기를 끌자 2017년 2월에도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대신 LA에서 카니발을 열었다. 2017년 9월에는 런던에서 카니발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6.3.2. 쇼셜 미디어 스타와 적극적인 콜라보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는 이 카니발에서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와 콜라보한 ‘타미 x 지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Gigi Hadid Hosts A Carnival For Her Tommy Hilfiger Collaboration 참조

패션 브랜드 패션쇼는 가능하면 브랜드에 집중되도록 브랜드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지기 마련이지만 이 날은 달랐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메인 광고 모델이자 최근 가장 핫한 쇼셜 미디어 스타인 지지 하디드와 콜라보한 TOMMY x GiGi가 가장 중요하게 소개된 것이다.

쇼셜 미디어의 스타와의 적극적인 콜라보를 통해서 그 브랜드가 가지지 못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핫함을 보완해 밀레니얼 타겟에게 핫한 브랜드가 되어갈 수 있기에 이러한 시도는 굉장히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2016년 9월 뉴욕 카니발에서의 TOMMY x GiGi 컬렉션은 페이스북으로 현장을 생중계되었으며 실시간으로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으로 현장이 중계됐다.

이 카니발 덕분에 ‘타미 x 지지’컬렉션은 출시 24시간만에 매진이 되었고 이틀동안 홈페이지 트래픽은 900% 증가했다. 패션쇼 영상은 SNS에서 20억번 조회가 되었다.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x 지지 하디드 TOMMY x GiGi 매장에서
타미 힐피거와 지지 하디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x 지지 하디드 TOMMY x GiGi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x 지지 하디드 TOMMY x GiGi 컬렉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x 지지 하디드 TOMMY x GiGi Tommy_Hilfiger_Gigi_Hadid_fall_2016_capsule_collection4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x 지지 하디드 TOMMY x GiGi Tommy_Hilfiger_Gigi_Hadid_fall_2016_capsule_collection4

6.3.3. 고객이 참여하는 디자인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옷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새롭게 바꾸면서 타겟 고객층에 다가가고 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후보 디자인을 SNS에 미리 공개한 후 고객들이 투표를 하도록 했다. 고객 반응이 좋은 디자인만 제품으로 만들고 패션쇼에 선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타겟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또한 이 과정에 참여한 젊은 고개들은 패션 디자인 전체에 자신에 참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지면서 브랜드 충성돡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아래는 TOMMY x GIGI x You라는 제목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디자인을 고르는 모습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는 이런식으로 디자인 결정에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Which bomber is da bomb? You decide! Vote 1, 2, 3 or 4 in the comments to decide the Spring ‘17 #TOMMYXGIGI Collection. ❤️

Tommy Hilfiger(@tommyhilfiger)님의 공유 게시물님,

7. 성과 및 마치는 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많은 패션 ㅂ래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 시점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상대적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근 10년간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부진에 늪에 빠져 있었지만 2011년부터는 한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2015년에 조금 주춤했지만 다시 2016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성장 트렌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매출 성장 추이(1992년 ~ 2016년)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매출 성장 추이(1992년 ~ 2016년)

이번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사례는 브랜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 관리를 소흘히 한 미국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오랬동안 엄청난 노력을 해야했지만 철저한 브랜드 관리 및 프리미엄 고급 제품을 개발을 통한 브랜드력을 강화해 온 유럽은 경제 위기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성장을 계속했다는 점에서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이 절로 도출 된다 하겠다.

여전히 유통가 소비자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하에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또 다른 어떤 혁신을 들고올지 지속 살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