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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후 마소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시가총액면에서 애플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 왔습니다.

설마 마소 시총이 애플을 넘길까하는 의문고 있지만 향후 전망을 보면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마소는 상승세를 타고 있고 애플은 내리막을 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아무튼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내용과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을 바로보는 월가의 시간을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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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운 3분기 마소 실적 요약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먼저 주요 지표의 시장 예측치와 비교해서 실적의 성과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분시 실적은 대부분 지표에서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실적을 냈습니다.

항목결과실적예측
EPS시장 예측
상회
$2.71$2.08
매출($B)시장 예측
상회
$45.3B$43.93B
Intelligent Cloud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6.98B$16.58B
생산성 부문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5.04B$14.70B
퍼스널 컴퓨팅
매출($B)
시장 예측
상회
$13.31B$12.31B
  1. 매출 453억 달러로 전년비 22% 증가
    이는 시장 예측치 439.3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며,
    지난 2분기에 작성한 2014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을 다시 갱신하면서 성장률이 지속 높아지고 있음
  2. 제품보다는 서비스 매출이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을 견인
    . 제품 매출 166.3억 달러로 전년비 5% 증가
    . 서비스 매출 286.9억 달러로 전년비 34.3% 증가
  3. 부문별로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이 성장을 견인
    .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 169.6억 달러로 전년비 34% 증가
    . 생산성 부문 150억 달러로 전년비 22% 증가
    . 퍼스널 컴퓨팅 부문 매출 133.1억 달러로 전년비 12% 증가
  4. 마이크로소프트 성장과 주가 상승의 견인차가 되어왔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은 시장 예측치 165.8억 달러를 상회하는 약 170억 다럴 매출을 기록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는 전년 비 51% 성장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
    . 서버 제품 매출 14% 증가
  5. 오피스, 링크드인 등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150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22% 증가
    . 링크드인 매출 성장률 42%를 기록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FY2021년 링크드인 매출은 100억 달러를 넘었다고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시 공개...
    , 오피스 365 매출 17% 증가
    .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매출 54.1% 증가
  6. 윈도우, 게임, 광고등을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133.1억 달러 매출로 전년비 12% 증가
    . 윈도우11 공개로 관심을 모은 윈도우즈 OEM 매출 10% 증가해 오랜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서피스 노트북 매출은 17% 감소로 2분기 연속 감소
    . 검색 매출 40% 증가 팬데믹 이후 빠른 회복을 지속
    . 공급난을 격고 있는 게임 부문 매출도 2% 증가에 그침
  7. 매출총이익은 316.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69.9%로 전년비 21% 증가
    이러한 매출총이익율 수준은 20년 3분기를 제외하고는 근래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
  8. 영업이익 202억달러로 전년비 27.4%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영업이익 200억 달러를 달성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 44.7%로 전년동기 42.7%나 전분기 42%에 비해서 크게 높아 짐
  9. 부문별 영업이익은
    . 생산성 부문 영업이익 75.8억 달러, 영업이익율 50.4%로 전년비 33% 증가,
    전분기 64.3억 달러에 비해서도 17.8% 증가
    .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영업이익 75.6 달러, 영업이익율 44.5%러 전년비 39.5% 증가
    전분기 78억 달러에 비해서는 3% 감소
    , 퍼스널 컴퓨팅 부문 영업이익 50.9억 달러로 전년비 7.3% 증가
    전분기 49억 달러, 영업이익율 34.6%에 비해서는 4.5% 증가
  10. 순이익 205억 달러, 순이익률 45.2%로 전년비 47.5% 증가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순이익 200억 달러를 달성
  11. 주당순이익(EPS) 2.71달러로 전년비 24.8% 증가
    시장 예상치 2.08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분기 매출 500억 달러 달성 가능성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 아래와 같은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분기에 비해서 매출 성장률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봤습니다.

  1. 매출 501억 달러에서 510.5억 달러 사이를 예상. 이는 16.3%에서 18.5%로 성장한다는 의미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지난 분기 가이드와 거의 유사한 수준
  2. 부문별로 여전히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그동안 공급 이슈가 있었던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최대 10.8%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면서 성장률링 높아지는 유일한 부문으로 예산
  3. 생산성 부문 157억 ~ 159.5억 달러 예상
    이는 전년비 17.5% ~ 19.4% 증가
  4.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164억 ~ 166.5억 달러 예상
    (전년비 23.9% ~ 25.7% 증가)
  5. 퍼스널 컴퓨팅 부문 163.5억 ~ 16.75억 달러 예상
    (전년비 8.1% ~ 10.8% 증가 )
마소 실적 후 에널리스트들의 마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변경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비교, AWS vs Azure vs Google Cloud

상당히 긍정적인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회계년도 22년 1분기)이 발표된 후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4%이상 폭등하면서 시가총액으로 애플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예전 애플과 마이크로소트는 급이 다른 회사 같았는데 이제는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죠.

향후 전망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며 높은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는 반면 애플은 팬데믹 수혜가 다해가면서 당분가 정체를 겪거나 심지어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는 보고서도 나올 지경으로 긍정적지만은 않습니다.

아무튼 긍정적인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후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목표 등으로 표현되는 월가의 시선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마이크롯프트에 대한 월가 투자은행(IB)들의 보고서를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크레딕트스위스, 10년만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영업이익률 등 실적 호조로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 상향 조정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 스티븐 주(Stephen Ju)는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후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는 32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스티븐 주에 따르면 이번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은 10년만에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클라우드 서비스 Azure는 전년비 48%(동일가치 기준, 명목가치 기준 50% 증가)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 연간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1,800억 달러 예상, 마이크로소프트 목표가격 364$로 인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키스 와이스(Keith Weiss )는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을 긍정 평가하며 마크로소프트 투자의견은 Overweight를 유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는 331달러에서 364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분기 22%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면 연간 1,8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성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확고한 포지셔닝을 확보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3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영업이익률이 200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하면서 "견고한 EPS 20% 증가 공식을 완성했"지만 아직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멀티플(stock's multiple)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에버코어, 애저 성장세가 마이크로소프 장기 성장을 견인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 상향 조정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 커크 마테른(Kirk Materne)은 애저 성장 등 전반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을 긍정 평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은 Outform 등급을 유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는 325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 애저가 실질 가치 기준 48% 성장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그의 긍정적인 장기 예측을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tifel,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와 윈도우에서 좋은 실적 기록, 목표가격 380$로 상향 조정

Stifel 애널리스트 브래드 레백(Brad Reback)은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에서 클라우드 뿐만이 아니라 윈도우즈에서도 기개 이상 실적을 냈다고 평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목표를 325달러에서 38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Buy)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에서 커머셜 클라우드(Commercial Cloud)가 기대 이상의 좋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윈도우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회"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향후 몇 년 동안 영업이익과 현금 흐름이 매출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P모건, 클라우드 오퍼링 강세 지속 반영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20$로 상향 조정

JP모건 애널리스트 마크 머피(Mark Murphy)는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에서 클라우드 성장세가 예상을 웃돌았다고 평가하면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1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Overweight 등급은 유지했습니다.

머피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더 큰 규모의 장기 계약(in a larger long term bookings)에서는 다소 활력이 떨어지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클라우드 오퍼링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 회사는 컨센서스보다 3포인트 앞선 매출 성장치를 발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펜하이머,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한층 인상적인 분기' 실적을 보고했다고 평가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 티모시 호란(Timothy Horan )은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은 매출 22% 증가 등 "더 한층 인상적인 인상적인 분기" 실적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실질 가치 기준 애저 매출이 전년비 48% 증가하면서 전분기 45% 증가세를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다음 4분기(회계년도 2022년 2분기)에도 견조한 애저 성장이 예상되지만 설치 기반 규모(the size of the installed base)를 감안할 때 증가율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Outperform 등급과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 330$를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성장세 가속화 시작되었다고 평가하며 목표가격 400$로 인상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인 캐쉬 랭건(Kash Rangan )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성장이 다시 가속화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6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은 클라우드가 다시 성장을 가속화하기 시작하면서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랜건은 클라우드 시장 전반에 걸친 순풍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독보적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 230억 달러 이상과 주당순이익(EPS) 20달러를 추가할 수 있는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arclays, 마이크로소프트 장기 투자 제안 유지,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363로 인상

Barclays 애널리스트 라이모 렌쇼(Raimo Lenschow)는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후에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45달러에서 363달러로 상향 조정햇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리서치 노트에서 3분기 실적 발표 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은 변화가 없다고 밝히며,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이 섹터에서 장기간 투자로서 포지지션하자는 제안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Mizuh, 전 사업부문의 양호한 성장,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 360$로 인상

미즈호 06:39 MSFT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가격이 350달러에서 360달러로 인상됐다.

Mizuh 애널리스트 그레그 모스코위츠(Gregg Moskowitz)는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매수(Buy) 등급을 유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리서치 모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개 사업 부문(생산성, 클라우드 컴퓨팅, 퍼스널 컴퓨팅)이 모두 양호한 실적 호조를 보이며 회계 전반이 양호한 모습을 보얐다고 평가했습니다.

Piper Sandler, 3분기 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 1,000억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

Piper Sandler 06:06 MSFT에서 Microsoft의 권장 가격 목표가 $310에서 $352로 인상되었습니다.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 애널리스트 브렌트 브레이슬린(Brent Bracelin)은 클라우드 분기 매출이 36%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대규모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310달러에서 352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는 투자자에게 보내는 리서치 모늩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분기 매출이 36% 증가면서 사상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으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대규모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3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질적 결과를 반영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향후 3분기 내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이 연간 1,000억 달러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