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최고의 광고라는 1984 Apple’s Macintosh Commercial

Updated on 2009-02-17 by

오늘 광주 출장을 다녀오면서 버스에서 “What’s NEXT 애플 & 닌텐도”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 이르기를 애플의 맥킨토시를 출시할 때 Launching 광고가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광고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집에 오자마자 찾아 보았다.. 이 광고는 슈퍼볼의 하프타임 때 단 한번 방영되었다고 한다.

애플2의 성공이후
IBM은 더 이상이 늦으면 기회가 없다고 판단하여 IBM은 시장 진입을 결심하는데
IBM내부에서는 반대가 심해 신제품을 개발항 시간을 1년밖에 주지않았다.  그리하여 Apple처럼 폐쇄적 platform을 구성할 여유가 없었던 IBM은  호환성을 가진 표준 규격의 컴퓨터라는 개념으로 들고 시장에 이미있는 부품과 S/W등으로 사용하는 컴푸터를 만들었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제품을 만들 수 있고 단가도 떨어뜨릴 수 있어서
빠른 속도로 시장을  평정할 수 있었다.

 welcome-ibm-seriously.jpg

Apple은 처음에는 IBM 개인용 컴퓨터에 대해서 새로운 기술이 하나도 없다고 비난했고 광고를 통해 IBM을 환영한다고 하기도 했다.
IBM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애플2의 판매는 줄지 않았다.  그러나 IBM은 인내를 가지고 마케팅에 거금을 투여하자 반응이 조금식 나타나기 시작했고 IBM의 표준을 지킨 여러 회사들이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달려들자 Apple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에 위협을 느낀 Apple은 새로운 신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서둘렀고 IBM보다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부담감에 IBM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고성능 제품으로 positioning하기위해 완성되지도 않은 제품을 출시하는 실수를 하고 만다.
즉 긴급히 출시한 애플3는 엄청난 버그와 S/W적, H/W적 문제를 야기해 실패하고 말았다.

절치부심한 Apple이 텔레비젼이나 세탁기처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출발해
그래픽 기반의 운영체제를 발전시키고 기존의 관념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맥킨토시를 출시한다.
맥킨토시의 출시 광고는 조지 오웬의 “1984”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도끼를 든 여인이 경비병의 추격을 뒤로하고 ㄱ도끼를 던져 스크린을 부셔버리고 소설속의 1984년과 지금의 1984년이 왜 다른지를 이야기하는 스토리의 광고로
IBM이라는 공룡 또는 빅브라더처럼 세상을 지배하는 IBM의 독점을 깨뜨리겠다는 Apple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mac-ad.jpg

 

1984 Apple Mac print A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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