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 보이지만 세상을 바꾼 기술혁명.’
영국 BBC는 올해 세계인을 매료시킨 6대 기술혁명을 27일 소개했다.
으뜸으로 꼽힌 것은 휴대전화 크기의 초소형 캠코더인 플립 미노 HD캠코더.
단순한 디자인에 저렴하면서도 1시간가량 촬영할 수 있고 쉽게 동영상을 올릴 수 있어 사랑을 받았다.
‘지오드’ 등 위치안내 서비스도 기술혁명으로 소개됐다. 이제 친구에게 전화해 “지금 어디야?”라고 물을 필요가 없어졌다. 가장 가까운 화장실, 맛집 등도 쉽게 찾게 됐다. BBC는 곧 가이드북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BBC는 또 올해를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진정으로 시작된 해’라며 ‘동글’(dongle·USB와 연결해 사용하는 외장형 주변기기)을 일등 공신으로 꼽았다. 동글을 이용하면 블루투스(근거리무선통신기술)를 지원하지 않는 컴퓨터나 오디오 기기에서도 블루투스를 활용할 수 있다.
웹서비스의 진화도 눈부셨다. 웹은 물론 휴대전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메시지를 올리고 받을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com)가 인기를 끌었다. 또 미디어 기업이 제공하는 고급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사이트인 아이플레이어, 훌루닷컴 등은 TV소비 시대의 변화를 가져왔다.
BBC는 이 밖에도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저가형 노트북인 ‘넷북’의 확산, 애플의 온라인 콘텐츠 판매사이트인 ‘APP스토어’의 인기 등도 작지만 중요한 기술혁명이라고 평가했다.
위 내용은 동아일보 기사를 대부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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