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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2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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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황: 엔비디아, 투자의견 공방 속 하락… 나스닥 2만선 안착 시도 (12/4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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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미국 주식 시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2월 3일 끝난 미국 주식 시황은 엔비디아, 투자의견 공방 속 하방 경직성을 가지며 버티어 주는 바람에 나스닥 2만선 안착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 실제 미래 데이터는 알 수 없으므로, 현재 시점의 경제 흐름을 기반으로 가장 개연성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된 2025년 12월 3일 자 가상 시황 보고서입니다.)


[미국증시] 엔비디아, 투자의견 공방 속 반등… 나스닥 2만선 안착 시도 (2025.12.3)

##한국관련 지표 추이

한국 시장은 반도체 수출 호조세와 내수 회복 기대감이 공존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MSCI 한국 지수 ETF (EWY): 전일 대비 +0.8% 상승하며 68.5달러 선에서 마감.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유입되었습니다.
  • 환율 (NDF): 원/달러 환율은 1,380원 초반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주요 3대 지수 마감 현황: 혼조세 속 기술주 반등

전일(12/2) 일부 차익실현 매물로 주춤했던 시장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엔비디아의 하방 경직성을 확인하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 다우존스 (Dow Jones): 46,120.45 (-0.12% ▼)
  • S&P 500: 6,450.80 (+0.15% ▲)
  • 나스닥 (Nasdaq): 20,890.30 (+0.35% ▲)

##시장 핵심 요약: “AI 거품론 vs 실적 펀더멘털” 공방

이날 시장의 화두는 단연 월가 IB들 간의 **’AI 반도체 고점 논란’**이었습니다. BloombergWSJ는 최근 Seaport Global의 엔비디아 매도 의견($140)과 Morgan Stanley의 비중확대 의견($212)이 충돌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 저가 매수 유입: 전일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에 따라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 경제 지표: 이날 발표된 ISM 서비스업 지수가 확장 국면을 유지하며 ‘골디락스(물가 안정 속 성장)’에 대한 신뢰를 주었습니다.

##주요 종목 동향: 엔비디아 방어 성공, 테슬라 자율주행 주목

빅테크 기업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으나, AI 관련주들은 대체로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엔비디아 (NVDA): Seaport Global의 매도 리포트 여파를 딛고 +1.5% 반등하며 $177 선을 회복했습니다. 시장은 블랙웰(Blackwell) 칩의 2026년 수요 가시성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CNBC Tech
  • 애플 (AAPL): 아이폰 17 시리즈의 연말 쇼핑 시즌 판매 호조 기대감으로 +0.5% 소폭 상승했습니다.
  • 테슬라 (TSLA): 최신 FSD(완전자율주행) 업데이트 배포 소식과 사이버캡 양산 일정 구체화 기대감으로 +2.1% 강세를 보였습니다.
  • AMD & 인텔: 엔비디아 독주 체제 속에서 틈새시장 공략 전략이 부각되며 각각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 (12/4 밤, 한국 시간)

오늘 밤 미 증시는 **’고용 지표’**와 **’연준 인사 발언’**을 통해 산타 랠리(연말 상승장)의 가능성을 타진할 것입니다.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노동 시장의 급격한 둔화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예상치 부합 여부가 중요합니다.
  • 마이크론(Micron) 등 반도체 뉴스: 메모리 반도체 가격 동향에 대한 코멘트가 나올 경우,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섹터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엔비디아 반등 효과: 간밤 엔비디아가 $177 선을 지켜내며 반등한 점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투심에 긍정적인 ‘안도감’을 줄 것입니다.
  • 외국인 수급 개선: 환율이 1,380원대에서 안정되고 있고 미 기술주가 버텨주면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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