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어떤 차를 이용해야할가? 은퇴후 사용할 차랼 선택 장애가 있어 전기차 구매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기차 비교, EV3, EV4, EV5, 아이오닉5를 같이 비교해 보고자 한다.
EV3와 EV4는 동일한 배터리 용량 옵션과 충전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EV4는 실측 기준 533km에 가까운 주행거리와 높은 전비가 특징이다.
EV5는 SUV로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약 460km 주행거리와 17.3km/kWh의 높은 전비를 자랑합니다(예상치)
아이오닉5는 84kWh 대용량 배터리와 305마력의 출력, 5.8~6.2km/kWh의 전비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V3, EV4, EV5,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주요 제원 및 성능 비교
아래 표는 은퇴자가 고려하는 주요 전기차(기아 EV3, EV4, EV5 /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의 배터리 용량, 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전비, 최고출력, 그리고 주행·상품 특징을 비교 정리한 내용입니다.
| 항목 | EV3 | EV4 | EV5 | 아이오닉5 | 아이오닉6 |
|---|---|---|---|---|---|
| 배터리 용량(kWh) | 58.3 / 81.4 | 58.3 / 81.4 | 64.2 / 88.1 | 58 / 77.4 / 84 | 53 / 77.4 / 84 |
| 1회 충전 주행거리 | 501km(롱레인지) | 533km(롱레인지, 17인치) | 460km(롱레인지) | 458~485km(배터리별) | 524~562km(롱레인지 기준) |
| 복합 전비(km/kWh) | 5.6~6.2 | 5.4~5.8 | 5.5(롱레인지) | 5.2~6.2 | 5.5~6.2 |
| 최고출력(kW) | 150 | 150 | 160(FWD)/230(AWD) | 125~239 | 111~239 |
| 주요 특징 | 콤팩트 SUV, 가성비, 공간 | 슬릭 세단, 공기역학 효율 | 중형 SUV, 패밀리, 실용성 | 대형 해치백, 확장성, 편의성 | 공기역학 최고, 경제적, 디자인 |
차박 관점에서 EV3, EV4, EV5, 아이오닉5, 아이오닉6 트렁크·적재공간 비교
- EV3: 뒷좌석 폴딩 시 1,250L 적재공간, 평탄화가 매우 우수해 에어매트 설치 후 1~2인 차박에 적합. 프렁크(앞쪽 25L)도 있음.
- EV4: 세단이라 트렁크 입구가 좁으나, 490L로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력을 제공. 폴딩 시 공간 확장은 되나 평탄화와 입구 높이 제한.
- EV5: EV3보다 넓은 약 490L 트렁크, SUV 기반이라 적재확장·평탄화에 강점. 스포티지급 실내 공간으로 가족 차박에도 최적.
- 아이오닉5: SUV 기반 크로스오버로 트렁크 531L, 2열 폴딩 시 최장 161.3cm, 폭 124.9cm 등 대형차급 공간. 차박·캠핑에 최고의 활용도.
- 아이오닉6: 트렁크 401L(세단), 2열 폴딩 최대 길이 1,730mm, 입구와 높이 한계 있음. 스타일리시하지만 실제 적재성은 떨어짐
안전은전 관점에서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요소를 각각 EV3, EV4, EV5, 아이오닉5를 비교해 주라
EV3, EV4, EV5, 아이오닉5 안전운전 지원 요소 비교
| 항목 | EV3 | EV4 | EV5 | 아이오닉5 |
|---|---|---|---|---|
| 전방 HUD | 미공개 | 고해상도, 차선 형태까지 직관적 표시, 정보량 많음 | 미공개 | 기본 HUD, 정보 표현은 EV4보다 단순 |
| 차음/정숙성 | 미공개 | 풍절음 적음, 노면소음은 다소 큼 | 미공개 | 풍절음은 EV4보다 크나 노면소음 적음 |
| 승차감/주행안정성 | 미공개 | 탄탄하고 유연, 코너링 안정감 우수 | 미공개 | 묵직하고 안정적, 장거리 강점 |
| 시트 구성 | 미공개 | 방석 짧아 장거리 피로감 다소 있음 | 미공개 | 방석 길고 넓어 장거리 편안 |
| 첨단 안전사양 | E-GMP 기반, 최신 사양 탑재 예상 | E-GMP 기반, 최신 사양 탑재, HUD로 안전성 강화 | E-GMP 기반, 최신 사양 예상 | E-GMP 기반, 최신 사양 탑재 |
주요 전기차 모델별 공기저항계수(Cd)
V3, EV4, EV5, EV6, EV9, 아이오닉5, 아이오닉9 등 주요 전기틀의 공기저항계수를 정리해 향후 자동차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공기저항계수(Cd)는 차량의 공력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고속 주행 시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고 주행거리가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 EV4와 EV6는 세단이나 쿠페형 디자인 덕분에 특히 낮은 Cd 값을 보인다.
– SUV 모델인 EV9도 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공기역학 성능을 보여준다
EV3, EV4, EV5, EV6, EV9,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의 공기저항계수(Cd)를 정리한 것이다. 일부 모델(특히 EV5, 아이오닉 9)은 최신 공식 자료가 부족해 표기하지 않았다.
| 모델명 | 공기저항계수 (Cd) | 참고자 |
|---|---|---|
| EV3 | 0.27 | EV3: 동급 최고 수준인 0.27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습니다 |
| EV4 | 0.23 | EV4: 기아 모델 중 가장 우수한 0.23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습니다 |
| EV5 | 0.26 | 중국모델 기준 |
| EV6 | 0.24 | EV6: 0.24로,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아이오닉 5보다 우수합니다 |
| EV9 | 0.28 | EV9: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0.28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습니다 |
| 아이오닉 5 | 0.288 | 아이오닉 5: 0.288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보다 약 11~18% 공기저항을 줄였습니다 |
| 아이오닉 9 | (자료 없음) |
핵심 비교 요약
- 아이오닉5: HUD는 기본적이나, 시트가 넓고 장거리 운전에 편안. 고속 주행 안정성, 노면소음 차단에서 강점이 있다.
- EV3, EV5: 세부 안전운전 지원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GMP 기반 최신 안전사양(ADAS, 차선유지, 긴급제동 등) 탑재가 예상된다
종합
- HUD, 시야 정보, 실주행 안전성은 EV4가 강점.
- 장거리 운전, 시트 편안함, 고속 안정성은 아이오닉5가 우위.
- EV3, EV5도 최신 안전사양은 기본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간 35,000km 운행하는 은퇴자 관점에서 가성비 비교
(충전비·실구매가·주행거리 중심, 2025년 기준)
| 차량 | 실구매가(보조금 반영) | 1회 충전 주행거리 | 전비(km/kWh) | 연간 충전비(35,000km) | 연간 유지비(보험·세금 포함) | 비고 |
|---|---|---|---|---|---|---|
| EV3 롱레인지 | 약 4,326만 원 | 501km | 약 6.2 | 약 130만 원(추정) | 약 150~180만 원(추정) | 소형 SUV, 보조금 높음 |
| EV4 롱레인지 | 약 4,629만 원(에어)~5,104만 원(어스) | 533km | 약 7.0 | 약 120만 원(추정) | 180~230만 원[6] | 실주행·전비 우수 |
| EV5 | 약 2,900만 원(중국 생산, 국내 미정)[ 4,500~6,200만 원(국내) | 500km | 약 6.5(추정) | 약 130만 원(추정) | 약 150~200만 원(추정) | 가격경쟁력, SUV |
| 아이오닉5 롱레인지 | 약 5,000만 원(보조금 반영) | 437km | 5.2 | 약 167만 원 | 약 113만~123만 원[4] | 넓은 공간, 안정성 |
실질 가성비 요약
- EV5(중국 생산 기준): 실구매가 2,900만 원대, 연간 충전비 130만 원 내외로 가성비 최고[3]. 단, 국내 정식 출시 가격은 4,500만 원 이상으로 EV3·EV4와 비슷할 수 있음
- EV3: 보조금 혜택이 커 실구매가가 4,300만 원대, 연간 충전비 약 130만 원(전비 6.2km/kWh 가정), 유지비 부담 적음[5].
- EV4: 실구매가 4,600만~5,100만 원, 전비와 주행거리 모두 우수, 연간 유지비 180~230만 원 수준[2][6].
- 아이오닉5: 실구매가 5,000만 원대, 연간 충전비 167만 원, 유지비 113~123만 원으로 전기차 중 유지비는 저렴한 편[4].
연간 35,000km 장거리 운행 시 EV5(중국 생산, 저가형)가 가성비 최고, 국내 모델 기준으론 EV3·EV4가 유지비와 실구매가 모두 유리합니다. 아이오닉5는 공간·안정성 강점이 있지만 실구매가와 충전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충전비는 완속·급속 혼합, 1kWh당 347원 기준, 실제 운전 습관·요금제 따라 달라질 수 있음)
EV5와 EV4의 주행거리 비교: 한국 출시 기준 종합 분석
EV5가 EV4보다 한국 시장에서 실제로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합니다.
1. 배터리 용량 및 종류
- EV5: 국내 출시형은 82kWh NCM(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됩니다4. 이는 EV4 롱레인지(81.4kWh)와 거의 동일하거나 약간 더 큰 용량입니다.
- EV4: 롱레인지 모델 기준 81.4kWh 배터리 탑재25.
2. 공기저항계수(Cd)
- EV5: 공식 Cd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SUV 특성상 EV4(0.23)보다 불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 EV4: Cd 0.23으로 기아 전기차 중 가장 우수한 수치6.
3. 인증 주행거리(국내 기준)
- EV5: 업계에서는 82kWh 배터리 기준, 국내 인증 주행거리가 400~500km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중국 기준(최대 720km)은 CLTC 방식으로, 국내 실주행과는 차이가 크다.
- EV4: 롱레인지 모델이 국내 인증 기준 533km(17인치 타이어 기준)입니다235. WLTP 기준으로는 최대 630km까지도 언급된다.
4. 차량 무게 및 차체 형태
- EV5: SUV 형태로, EV4보다 차체가 크고 무겁습니다. 공기저항과 무게 모두 주행거리에는 불리하게 작용.
- EV4: 세단형에 가까운 디자인과 낮은 무게로 효율이 더 높다.
5. 구동계 및 효율
- EV5: 400V 시스템 적용, AWD(사륜구동) 옵션 제공, 전륜구동 기본43. 효율 면에서는 800V 시스템을 적용한 EV6/EV4보다 불리할 수 있습니다.
- EV4: 800V 시스템 및 후륜구동, 공력 효율 극대화 설계.
종합 의견
- EV5가 EV4보다 주행거리가 길 가능성은 낮음
EV5는 배터리 용량이 약간 더 크지만, SUV 특유의 큰 차체, 무거운 중량, 높은 공기저항(Cd) 등으로 인해 동일 배터리 용량 대비 효율이 떨어집니다. 실제 국내 인증 주행거리도 400~500km 수준으로, EV4 롱레인지(533km)보다 짧거나 비슷할 전망이다.. - EV4의 강점
낮은 공기저항계수와 경량화, 세단형 차체 덕분에 동급 배터리에서 최장 수준의 항속거리를 확보. - EV5의 강점
실내 공간, SUV 활용성, 다양한 구동계(사륜구동 등)와 최신 배터리 적용 등으로 실용성은 높으나, 주행거리 자체는 EV4보다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한국에 출시될 EV5는 EV4보다 주행거리가 길 가능성은 낮으며, 실제 인증 기준에서는 EV4가 더 긴 주행거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V5는 SUV의 실용성과 공간, EV4는 효율과 주행거리에서 각각 강점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