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는 약세 심리가 자취를 감추고 강세 심리만 득세하면서 S&P 500 포지션이 일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전망에 대한 어떠한 힌트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미국 주식시장 분위기르 적절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완전 일방적인 분위기일때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식 위험신호가 울리는 경계 심리가 강하게 드는 시점입니다.
S&P 500 매수 포지션이 신기록을 갱신 중
- S&P 500 매수 포지션이 4주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고 씨티 전략가들은 말합니다.
- 이들은 강세 심리가 미국과 유럽 시장 포지션 간 격차를 벌렸다고 말합니다.
- S&P 500 지수는 2024년 들어 28% 급등하며 지난 2년간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약세 심리가 자취를 감추고 낙관론이 득세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의 기록적인 랠리를 촉진하면서 강세 주식 포지션은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씨티 전략가들은 S&P 500의 포지셔닝이 “완전히 일방적”이라고 말하며, 약세장이 약화되면서 뉴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S&P 500을 ‘매수’하거나 시장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베팅하는 투자자 비율과 그 반대의 견해를 가진 투자자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크리스 몬태규가 이끄는 시티 애널리스트들은 월요일 메모에서 “S&P 포지션이 4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숏 포지션이 항복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그 결과 미국 지수는 분석가들의 보고서에서 다루는 주요 주식 평균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나머지 약세장의 삶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습니다.
“미국 3대 증시는 현재 보고서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언급했듯이, 비관론자들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들은 썼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올해 들어 S&P 500 지수가 연초 대비 28% 상승하는 등 시장 랠리가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가 치솟은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에 따른 기업 활동 및 수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보다 미국 주식을 선호하면서 랠리가 가속화되었고, 미국과 유럽 시장의 순 포지션 격차가 확대되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습니다.
S&P 500 매수 포지션은 “몇 주 동안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하며 100% 손실이 발생한 유로스톡스 포지션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라고 분석가들은 말했습니다. “지역 간 포지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유럽 증시에 대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씨티는 프랑스 정치가 시장을 더욱 뒤흔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 심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