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시화방조제, 달전망대 그리고 대부도 여행기

우리 은결이가 좋아하는 여행지 중의 하나는 바로 시화 간척지에 있는 달전망대이다. 일요일 어딜 갈까 고민하다 은결이가 좋아하는 장소인 달전망대를 가자고 제안하니 은결이 흔쾌히 가자고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역시 우리집 의사결정권 1위 은결이

달전망대는 시화호 가운데 대부도 방향과 오이도 방향의 중간에 위치한 시화나래 조력공원에 위치한 약 25층 높이의 전망대를 말한다.

달전망대 풍경

여기 달전망대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카페가 있어 주병 풍경을 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시화호와 서해(주로 인천 방향)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방문한 날, 맑았지만 미세먼지가 강한 날이라 시계가 매우 약해 아쉬웠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다리에서 바라본 달전망대

주차장은 아맬도 외곽주차장이 여유가 많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에 주차하곤하는데요. 다리를 건너면서 달전망대를 담아 봤습니다.

달전망대에서 바라본 앞섬

달전망대 커페 & 투명유리바닥

시화 조력발전

이 달전망대 앞쪽에는 시화 조력발전소가 있는데, 이 조력발전소를 테마로 시화나래 조력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달전망대 바로 옆에는 조력문화관이 있어 조력발전관련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 조력발전소 건설중에 발생한 흙과 모래를 활용해 친환경적을 조성된 해상공원이라고 한다.

여기는 휴게소 주차장, 야외 주차장해서 상당히 넓은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주차 자리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니 주말 방문은 어느 정도 밀릴 각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 달전망대 관람비용도 무료라서 경제적인 부담없이 한나잘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도

달전망대를 구경하고 바로 대부도로 향햇다. 대부도 바닷가 앞 풍경 몇장을 공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