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5.1 C
New York
일요일, 12월 22, 2024

Buy now

2030년 엔비디아 시총은 애플 시총을 앞설까요?

현재가장 시가총액 이 높은 회사는 애플이죠. 애플 시총은 3조달러가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2030년이 되면 어찌될까요?

2030년에는 엔비디아 시총이 애플 시총을 앞지를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야후 파이낸스 기사를 번역 공유해 봅니다.

  • 엔비디아 성장 잠재력
    •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AI는 모든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미래 기술입니다.
    •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는 OpenAI의 ChatGPT와 같은 AI 플랫폼에 필요한 엄청난 연산력을 제공하며, ServiceNow와 Snowflake와 같은 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시가총액 돌파
    • 엔비디아 주식은 2023년 5월 30일에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최초의 반도체 회사가 되었습니다.
    • 엔비디아는 Google, Apple, Microsoft, Amazon과 같은 기술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 애플 시가총액인 3조 달러에도 근접할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 도전과 기회
    • 엔비디아는 중국과 미국의 정치적 긴장감과 반도체 부족 문제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는 자동차와 로봇 분야에서도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ARM과의 인수 합병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2030년 엔비디아 시총은 애플 시총을 앞설까요?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용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올해 주식 시장의 뜨거운 상승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2030년 엔비디아 시총은 애플 시총을 앞설까요? 1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3년에 226% 급등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조 2,000억 달러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기업입니다.

애플은 시가 총액이 3조 1,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로 남아 있지만, 10년이 지나면 엔비디아가 아이폰 제조업체의 자리를 빼앗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애플은 엔비디아의 성장을 따라잡지 못합니다.

지난 7년 동안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놀랍게도 2,300%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400%가 조금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애플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2030년 엔비디아 시총은 애플 시총을 앞설까요? 2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데이터 센터, 자동차, 심지어 공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GPU가 점점 더 많이 적용되면서 시장은 수년 동안 매출과 수익이 크게 성장한 엔비디아에 보답했습니다.

반면에 Apple의 성장은 엔비디아보다 느렸습니다. Apple은 포화 상태에 도달한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2030년 엔비디아 시총은 애플 시총을 앞설까요? 3

예를 들어, 시장 정보 기관인 IDC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반면,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은 올해 약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은 2023 회계연도(2023년 9월 30일에 종료) Apple의 매출이 전년 대비 거의 3% 감소한 3,830억 달러에 그친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조정 순이익은 주당 6.13달러로 전년 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애플은 지난 회계연도에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맥북과 같은 개인용 컴퓨터 기기 판매로 전체 매출의 3분의 2를 올렸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장에는 여러 참여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예를 들어, Apple은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이지만 시장 점유율은 18% 미만에 불과합니다. 애플의 PC 시장 점유율은 10.6%로 이 분야에서 4번째로 큰 업체입니다.

PC와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장기적으로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DC는 2027년까지 PC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3.1%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마트폰 출하량은 향후 4년간 1.7%의 더 느린 CAGR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연히 분석가들은 다음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Apple의 성장에 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습니다.

2030년 엔비디아 시총은 애플 시총을 앞설까요? 4

그리고 이 회사의 수익은 향후 5년 동안 연간 6%의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 5년간 Apple이 기록한 연간 21%의 수익 성장률보다 훨씬 느린 속도입니다.

향후 7년간 6%의 수익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2030년 수익은 주당 9.20달러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2023 회계연도 수익인 주당 6.13달러를 기준으로 삼음).

2030년 예상 수익에 애플의 5년 평균 주가수익 배수인 24를 곱하면 10년이 끝날 무렵 주가는 221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이는 15% 상승에 불과한 수치로, 2030년 시가총액이 3조 4,5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엔비디아는 향후 5년간 무려 112%의 연간 수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 2030년까지 애플의 시가총액을 추월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엔비디아는 엄청난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포화 상태의 혼잡한 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빠르게 성장하는 AI 칩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2021년 200억 달러였던 글로벌 AI 칩 시장의 연간 매출은 2030년에 3,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양한 타사 추산에 따르면 이 시장의 80~95%를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향후 7년간 누릴 수 있는 엄청난 성장 기회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클라우드 게임, 자동차, 디지털 트윈을 포함하여 엔비디아가 활용할 수 있는 수익성 높은 시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최종 시장에 걸쳐 총 1조 달러의 가치가 있는 시장으로 추정됩니다.

이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회계 연도를 거의 590억 달러의 매출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분석가들이 지속적으로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030년 엔비디아 시총은 애플 시총을 앞설까요? 5

엔비디아가 2026 회계연도에 1,07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고 가정하면, 2023 회계연도 매출 270억 달러를 기준으로 3년간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58%에 달할 것입니다.

2027 회계연도부터 2031 회계연도(2030년 달력과 일치)까지 비교적 보수적인 25%의 장기 매출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다면, 10년이 끝날 무렵에는 최고 수익이 3,25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은 20입니다. 2030년 예상 매출의 15배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된다고 가정하면, 2030년 시가총액은 약 4조 9천억 달러로 급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엔비디아가 애플의 시가총액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여러 성장 동력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엔비디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spot_img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