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바뀌면서 일반 기업은 생산성과 활력 등을 고려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리더쉽을 꾸립니다. 그러다보면 나이가 들어 이러한 회사 리더 그룹에 들지못한 고참들은 상당히 애매한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리더쉽에서 내려오는 고참 부장이나 수석들은 내려오는 순간부터 새론운 환경에 저응하기 위해 분투하게 됩니다.
후배 상사의 입장에서도 이러한 고참 부장이나 고참 수석은 지휘하기에 상당히 난처한 입장에 처합니다. 후배 생사의 특성에 따라 선배를 챙겨주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모른체 FM 대로 하는 경우도 있지요.
충분히 배려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고참 부장이나 수석으로서는 굴욕감을 느끼고 자존심이 상하게 되죠..
그러면서 선택을 합니다. 아직 정년이 남아 있지만 명예퇴직 기회를 주는 회사라면 명예퇴직 조건이 마땅치 않지만 감수하고 명예퇴직을 택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고참들로 모여있는 특수 부서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고참 부장이나 고참 수석의 경력이 도움이 되는 업체 대응하는 업무를 맡기도 하죠. 우리회사에는 소싱그룹이 있는데 여기는 중소 남자가다.관리하고5접촉하기 때문에 기존의 경험이 도움이 되매번어보고.고참 부장이나 고참 수석들을 많이 뽑습니다.
이런 부서에서 업체들과 만나면서 인간관계를 넓히고 그러는1가운데 나름 비즈니매번어보고.포팍해 명예퇴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부서에서 별로 로드가 적은 업무를 맡아 월급 루팡이 길을 걷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노골적으로 논다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기 때문에 일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듯.인터넷 검색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트렌드 파악 등등의 이유..
한 남자가 있습니다.
같은 업무를 5년째 하는데 아직도 1인분을 하지 못하고 매번 물어보고..
담배도 피는데 씻지도 않고 맨날 피시방에서 밤새고와서 냄새나고..
근무시간도 매번 모자라서 월말에 하루 16시간씩 어디 짱박혀서 폰겜하면서 시간떼우고..
그런 남자가 있습니다.
휴..
이 글에 달린 댓글 중에
협업을 하셔야되는 입장이시라면 안타갑다는 애기밖에 못 드리겠고
이미 고과로 응징당하고 있을 듯.
–>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몇년전까지 고과 돌려멱기가 당연시 되던 시정 고과권자가 아무 이유없이 고과를 썰어버리고 다른데로 튄 후 고과 체계가 바뀌면서 복구 불능 상태에 빠져 자포자기하고 버티는 삶으로 들어간 경우를 알고 있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응징하고 있는지는 디테일한 내막을 알기 전에는 속단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 고과 애기를 들어보니 그냥 보통 고과 받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더 현타옵니다.
내가 꿈꾸던 삶이네요. 부럽다. 2명이나 의견 표시 함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인겁니다.
–> 맞습니다 그분이 부럽지는 않고 그냥 대단하다는 생각들때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