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최근 아시아 태평양지역 경제성장ㄹ류 전망치를 수정 발표면서 ’23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1.5%로 크게 낮추었습니다.
IMF는 지난 ’22년 10월 발표에서 한국 경제성장ㄹ류을 2.0%로 전망했으나 이번에는 1.5%로 낮추면서 무려 0.5%p나 낮추어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한국 경제성장률을 크게 낮추었지만 아시아 전체는 4.6%로 이전 전망치보다 0.3%p 높여 대조를 보였습니다.
-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내총생산(GDP)는 4.6% 성장
- 이는 2022년 10월 전망치보다 0.3%P 상승한 것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2년 3.8% 성장 후 2023년에는 성장률이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전망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22년 3.85 성장에 이어 2023년에는 4% 후반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IMF 전망
- 중국과 인도는 2023년 세계경제 성장의 70%를 담당할 것으로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 경제의 역동성을 담보하는 지역으로 부각
- 2023년 인도는 5.9% 성장할 것
- 국가별로는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의 성장 전망을 각각 5.2%, 4.5%, 6%, 4%로 높였습니다.
- 하지만 미국 및 유럽 등 외부 수요 약화 및 투자로 인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 조정
- 일본 경제는 2022년 4분기이후 실망스런 성장이 지속되어 2023년 1.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이전 전망치보다 0.3%p를 낮추었습니다.
- 호주와 뉴질랜드는 중앙은행 긴축으로 국내 수요가가 약화되어 호주 1.6%, 뉴질랜드 1.1%로 약한 성장을 보일 것
- 한국은 ’22년 2.6% 성장했지만 ’23년에는 1.5%로 성장률이 둔회된 후 ’24년에는 2.4%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22년 10월 전망에서는 ’23년 2%성장할 것으로 보았으나 이번에는 1.5% 성장으로 0.5%p 낮춘 것 - 대만은 ’23년 2.5% 성장으로 이전 예측보다는 0.7%p 낮춤
IMF의 업그레이드된 전망은 이 지역이 세계 성장의 약 70%를 기여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IMF는 말했습니다. 이 지역은 2022년에 3.8% 성장했습니다.
IMF는 보고서에서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중국과 인도의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세계 주요 지역 중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두 신흥 시장 경제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의 약 절반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추가로 5분의 1을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보고서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