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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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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월가의 시각, 테슬라, 애플 등 테크기업 투자의견

특별한 시장 이슈가 없는 가운데 테슬라, 애플 등 테크기업 투자의견 등 IB 보고서를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울프 리서치, 테슬라 투자의견 Outperform에서 Peerperform 등급으로 하향 조정

Wolfe Research는 테슬라 주가목표를 변동하지는 않았지만 테슬라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Peerperform 등급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거시적 과제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이미 예상보다 훨씬 더 깊은 가격 인하를 단행했으며, 미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시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자동차는 내구재이다보니 소비자가 재정적 안정이 위협받으면 구매를 연기한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현재 테슬라 주가는 울프 리서치의 이전 목표주가인 185달러의 6% 이내에서 거래되고 있어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티, 테슬라 투자자의 날의 발언은 엔비디아 판매에 좋은 징조라고 평가

지난 테슬라 투자자 행사에서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신경망 훈련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그 역량을 몇 배로 늘리고 내년 말까지 엔비디아와 테슬라 내부 훈련 플랫폼인 도조를 결합하여 그 역량을 또 한 번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시티는 이러한 머스크의 발언이 훈련 모델의 복잡성과 모델 매개 변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매출에 좋은 징조라고 평가하며, 이는 범용 컴퓨팅과 맞춤형 컴퓨팅의 장기 성장률 40%/20%를 뒷받침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목표주가 245달러와 함께 엔비디아 투자의견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레이먼드 제임스, ‘AI/ML 분야의 확실한 리더’인 엔비디아 투자의견 ‘강력 매수’ 재확인

레이먼드 제임스는 엔비디아를 “최고의 자율 주행 솔루션”을 갖춘 “AI/ML 분야의 확실한 리더”라며 엔비디아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290달러로 투자의견을 재확인했습니다.

클라우드 설비투자 성장 둔화가 우려되지만, 하이퍼스케일러와 생성 AI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 분야에서 AI/ML에 대한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레이몬드 제임스, ‘저평가된 AI/ML 플레이’ AMD 투자의견 ‘강력 매수’ 재확인

레이몬드 제임스의 애널리스트 Srini Pajjuri는 AMD를 “AI/ML, 즉 인공 지능과 머신 러닝에 대한 저평가된 플레이”라고 평가하며 AMD 투자의견 ‘강력 매수’ 등급과 AMD 목표주가 100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했습니다.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은 AMD 서버 점유율 상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CPU, GPU, FPGA 및 세미 커스텀 전문성을 결합한 AMD의 고유한 조합이 AI/ML 시장에서 “특히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레이몬드 제임스는 주장합니다.

에버코어 ISI, 빅테크에 대한 애플 프리미엄은 ‘정당’하며, 이는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주장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 Amit Daryanani는 투자자들이 최근 애플의 강세에 대해 “다소 비판적”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애플의 현재 밸류에이션이 아마존, 메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에 비해 프리미엄이 더 붙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버코아는 애플 프리미엄 효율성 지표, 견고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및 자본 수익률, 일부 동종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300억 달러 자본 투자 계획’이나 ‘대규모 해고’가 없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현재의 거시적 배경에서 애플의 프리미엄은 “정당화될 뿐만 아니라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에버코어는 “애플은 팬데믹 기간 동안 공격적으로 고용한 적이 없으며 동종업계와 달리 대규모 인원 감축을 단행할 필요가 없다”며 “애플의 관련 피어 그룹은 여전히 소비자 필수품 또는 하이엔드 럭셔리 기업이며, 에버코어는 애플 투자의견 Outperform 등급에 19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ofA, 마이크로소프트 Bing 공세가 구글 검색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

BofA 애널리스트 저스틴 포스트는 지난 2월 7일 마이크로소프트의 OpenAI 발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빙의 활동이 구글 웹 트래픽이나 검색 다운로드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으며, 이는 11월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주 한 브로커 컨퍼런스에서 연설한 구글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스 포랏은 AI에 대한 질문에 답변에서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비용이 관리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건설적”이라고 평가하는 등 보다 높은 수준의 AI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BofA는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주식 투자의견 매수 등급과 알파벳 목표주가 125달러를 유지합니다.

파이퍼 샌들러, 틱톡 소유권 변경이 시장에 미치는 가치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주장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 토마스 챔피언은 다양한 틱톡 정책 방안이 제안되고 있는 가운데 워너 상원의원과 튠 상원의원이 후원하는 규제 법안은 틱톡을 위협으로 분류하고 대통령에게 앱을 금지할 권한을 부여하는 반면, 다른 두 건의 법안은 대통령에게 그렇게 하도록 제안하는 법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파이퍼 샌들러의 미국 거시 정책 팀의 기본 사례는 의회가 규제 법안을 지지하고 올해 법안이 통과된다고 가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매각하라는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분석가는 투자자들에게 말합니다.

전면 금지 시나리오에서는 틱톡의 약 1억 명에 달하는 미국 MAU를 재분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규제법이 추진될 경우 정책팀은 전면 금지보다 강제 매각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틱톡 소유권 변경이 소셜 동료인 메타, 스냅, 알파벳의 유튜브에 “미칠 가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미국에서는 1억 명으로 추산되는 틱톡의 도달 범위를 고려할 때 틱톡 금지 조치는 “소셜 동료 기업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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