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서울 길상사에 다녀왔습니다. 길상사 꽃무릇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길상사는 원래 대원각이라는 요정이었는데 요정 주인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을 읽고 감명받아 당시 1000억원에 달하는 요정 부지와 건물을 법정스님에게 기증하며 절을 세워달라고 요청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그 후 이 절에서 법정스님도 입적하시고 스님의 유골도 이 절의 진영각이라는 곳에 모셔져 있습니다. 이 길상사는 서울에서 흔치않은 꽃무릇이 피는 곳으로 … 길상사 꽃무릇, 천재시인을 사랑한 여인의 사랑법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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