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동백 호수공원으로 운동하러 갈때 지나는 개척교회에는 꽃 화분들이 즐비해 보기가 좋습니다. 이 개퍽교회 한쪽에 접시꽃이 피었더군요.
주로 교회 차량 주차 장소 옆의 벽에 피어 있어서 평소에는 차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은데 가렸던 차량이 이동되었을 때는 그 멋진 자태를 보여주고는 합니다.
오늘 미용실을 다녀온 후 예전에 얼핏 보았던 접시꽃이 생각이나서 주차된 트럭 뒤로 들어가 몇장 담아봤습니다.
접시곷을 아름답게 담는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초점에만 신경을 써서 담아 보았습니다. 지금은 접시곷이 한창인 시점이니 더 머찐 사진을 담게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죠.
아래는 2012년 7월에 담은 접시곷입니다.
하능릉 배경으로 담아 배경을 없는 상태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