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치 카터’에서 읽는 삶의 원칙 – 기본을 지키는 것

Updated on 2019-02-07 by

추석 연휴 마지막날 넷플릭스에서 영화 코치 카터(Coach Carter)를 보았다.

리치몬드라는 조그마한 지방 고등학교 농구 코치가 어떻게 고등학교 농구선수들을 원칙있는 제대로 된 삶을 선택하도록 이끄는 일종의 성장 영화이다.

코치 카터(Coach Carter) 영어 포스터
코치 카터(Coach Carter) 영어 포스터

2000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2005년에 개봉된 영화인데 아주 움림이 컸다. 뭐 영화 내용을 이야기하기는 그렇고 영화에서 정말 괜찮은 대사라고 생각되는 두개를 정리해 보았다.

가장 기본적인 룰을 지킬 필요에 대해서

제대로 원칙을 지키는 또는 기본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깨우쳐 주고 있다.

농구 연습을 하는 체육관 폐쇄조치에 반발하는 학교,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의 반발로 위원회가 열려 강제로 농구장 폐쇄조치를 해제하는 문제로 토론을 벌인다.

여기서 카터코치는 최후 변론격으로 길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한다. 뭐 그렇다고 투표 결과를 바꾸지는 못한다. 이 때 카터 코치의 이야기이다. 왜 체육관을 을 폐쇄했는지, 그리고 지금 폐쇄를 해제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이 선수들에게 여러분이 보내는 메세지를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문화가 프로선수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와 같은데 그건 그들이 법 위에 있다는 겁니다.
저는 선수들에게 자기들의 인생을 알리고 선택권을 주는 훈련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15, 16, 17살 소년들에게 농구 계약서의 간단한 규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시인한다면 선수들이 사회에 나가서 법을 어기는데 얼마나 걸리 거라 생각하십니까?
전 30년 전에 리치먼드에서 농구를 했습니다. 그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팀 동료 중 일부는 감옥에 갔습니다. 그 중 일부는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 특별한 그룹의 점은이들에게 변화를 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맡은 것이었고 이것이 제가 아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폐쇄 조치를 끝내기로 가결하신다면 저를 해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사퇴하겠습니다.

You really need to consider the message you’re sending this boys by ending the lockout.
It’s the same message that we as a culture send to our professional athletes; and that is that they are above the law.
If these boys cannot honor the simple rules of a basketball contract, how long do you think it will be before they’re out there breaking the law?
I played ball here at Richmond High 30 years ago.
It was the same thing then; some of my teammates went to prison, some of them even ended up dead.
If you vote to end the lockout, you won’t have to terminate me; I’ll quit.

영화 코치 카터의 한장면, Image - Netflix
영화 코치 카터의 한장면, Image – Netflix

What’s your deepest fear? 무엇이 가장 두렵지?

결국 4:2로 체육관 폐쇄는 강제 해제하기로 위원회 결론이 났다.

공언한대로 코치 카터는 코치 직을 그만드기로하고 짐을 챙기러 체육관으로 향하는데… 체육관에는 농구선수들이 전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다.

영화 코치 카터의 한장면, Image - YouTube
영화 코치 카터의 한장면, Image – YouTube

그 중 한 학생이 카터 코치가 계속 질문했던 “What’s your deepest fear?
무엇이 가장 두렵지?”에 대한 답을 이야기한다. 아마 어는 유명한 글인 것 같은데 그 출처는 찾지는 못했다.

우리의 가장 깊은 공포는 무력함이 아니다.
우리의 가장 깊은 공포는 측정할 수 없는 우리의 강함이다.
우리의 어두움이 아니라 밝음이다. 그게 우리를 두렵게 한다.
소심한 행동은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네 주위에서 불안하지 않토록 움츠리는 것은 전혀 현명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빛을 발하도록 되어 있다, 어린이가 그렇듯이
우리 일부만이 아니라 모든이가 그렇다.
우리 자신의 빛을 발하게 할 때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공포로부터 해발될 때 우리의 존재는 저절로 다른 사람을 해방시킨다.

Our deepest fear is not that we are inadequate.
Our deepest fear is that we are powerful beyond measure.
It is our light, not our darkness, that most frightens us.
Your playing small does not serve the world.
There is nothing enlightened about shrinking so that other people won’t feel insecure around you. We are all meant to shine as children do.
It’s not just in some of us; it is in everyone.
And as we let our own lights shine, we unconsciously give other people permission to do the same.
As we are liberated from our own fear, our presence automatically liberates others.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장면만을 편집해 올려놓은 유투브 영상이 있다. 여기에다 임베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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