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알맹이가 없다고 비판을 받았던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수술이 이제는 조금씩 보안되면서 테슬라의 강력한 무기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자동 주차 기술인 Summon 업그레이드 버젼을 6주 이내에 탑재하겠다고 트윗으로 약속했습니다.
이 Summon 주차 기능은 오토파일럿(Autopilot)라고 알려진 테슬라 자동차의 (미래 자율주행을 목표로 게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장착도힌 테슬라 자동차에서 작동됩니다.
일론 머스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2년 내 출고된 테슬라 자동차 중 오토파일럿(Autopilot) V2 하드웨어 기능이 적용된 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테슬라 자동차 오너는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애완동물처럼 자동차가 테슬라 자동차 오너를 따라다닐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Summon 주차 기능은 테슬라 자동차는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빈공간을 찾고, 주차 가능한 공간인지를 인지할 수 있는(예를 들면 장앤인 주차공간인지 아니면 일반 주차 공간인지 등등) 능력을 갖추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2016년 1월 처음 소개된 Summon 자동 주차 기능
다시 정리하면 일론 머스크가 언급한 Summon 주차기능은 테슬라 모바일앱이나 자동차 키 리모트 기능을 이용해 주차를 하거나 주차된 차를 불러올 수 있는 기능입니다.
테슬라는 이 Summon 주차 기능을 2016년 1월, 오토파일럿 버젼 7.1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그 당시 그 기능은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테슬라 자동차 오너들은 차고나 주차된 장소에서 빼내올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또 차량 밖에서 자동차를 주차 위치로 넣을 수도 있었지만 빈공간을 발견하고 주차 가능한 공간인지를 확인하는 능력은 없었습니다.
아직 제한된 기능이지만 테슬라 오너들은 이 기능에 매우 만족해하며, 기능 업그레이들 매우 고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Summon 주차 기능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입니다.
자체 비젼 시스템으로 대중화 가능성을 높이다.
테슬라는 2016년 10월 테슬라는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자율적으로 운전 가능한 센서, 레이더 그리고 카메라를 갖춘 하드웨어 V2를 장착해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Summon 주차기능은 이러한 강력한 성능의 하드웨어 V2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용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
테슬라는 다른 회사의 비싼 라이더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서 개체 식별과 회피를 가능케하는 내장 신경망 기술의 테슬라 자체 비젼 시스템을 개발하느라 예상보다 오랜 시간을 걸렸습니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기술적으로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제는 이를 따라잡을 준비가 끝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테슬라는 5,000달러에 이 파토파일럿 시스템을 옵션 판매하고 있다.) 어는 회사보다 쉽게 대중화 시킬 수 있는 잇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테슬라 유저를 확산하는 킬러 기능이자 다른 자동차로 넘어갈 생각을 못하게 막는 락인시키는 오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게 임정욱님이 트윗한 모델 3를 타는 후배 이야기입니다.
“럭셔리카는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차고 만족한다고. 특히 오토파일럿 기능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앞으로 테슬라말고 다른 차는 못 살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