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어떤 브랜드가 마음에 들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그 브랜드를 지속 애용하게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난 이러한 브랜드 사용에 대한 인식은 새롭게 소비 주역으로 떠오르는 밀레니얼이나 Z 세대들에게는 맞지않는 이론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마케터에서 브랜드 충성도 관련한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 조사자료를 토대로 소개한 내용을 편집해 공유드림니다.
밀레니얼은 한 브랜드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소비자 조사회사인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는 2,202명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 결과 세대별로 브랜드관련 몇가ㅓ지 특징적인 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밀레니얼과 Z세대는 상대적으로 한 브랜드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밀레니얼과 Z세대는 51%는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지만 다른 브랜드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의향을 가지고 있음
- 그러나 X세대 67%는 마음에 드는 브랜드 제품이 있으면 그 브랜드 상품을 계속 사용 의향
- 가장 나이든 층인 베이비 부머층 75%는 마음에 드는 브랜드 상품이 있으면 앞으로 계속 구매 의향
고소득일수록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의 조사 결과는 떠 소득에 따라 브랜드 충성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연간 소득이 10만불이 넘어가는 고소득층의 경우 특정 브랜드에 충성하는 비율이 무려 29%에 달했고, 브랜드 선호를 보이는 비율도 59%를 보였습니다.
반년 연간 소득이 5만불 ~ 10만불 사이 중간 소득층은 브랜드 충성비율이 18%, 브랜드 선호 비율이 64%를 기록했고, 5만불이하 저소득층은 브랜드 충성 비율은 18%, 브랜드 선호는 52%로 상대적으로 브랜드 충성 비율과 브랜드 선호 ㅂ;ㅣ율이 낮았습니다.
영원한 브랜드 지지자는 없다.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 조사 결과에서도 브랜드 지지가 계속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X세대와 베이비 부머 세대가 한번 마음에 든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하지만, 품질 요소나 윤리 문제 그리고 가격과 같은 요소들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고 조사된 베이비 부머들도 여러가지 이유로 브랜드 구매를 중단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브랜드 품질 및 서비스 품질 저하로 구매 중단 24%
- 가격 상승으로 구매 중단 17%
- 고객 서비스 문제로 구매 중단 14%
물론 밀레니얼들은 베이비 부머가 구매 중단한 요인들에 대해서 더욱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습니다.
- 브랜드 품질 및 서비스 품질 저하로 구매 중단 32%
가격 상승으로 구매 중단 19%
고객 서비스 문제로 구매 중단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