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상이 샤오미를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는 보도입니다.
주로 아시아에 근거를 둔 스마트폰을 비록한 IT 조사 전문회사인 카운트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2018년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29%의 점유율을 기록해 8%로 하락한 샤오미를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Samsung Topples Xiaomi to Regain Number One Position in India in Q2 2018
브랜드별 점유율 변동
2018년 2분기 출하량 기준 점유율 순위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삼성 29% > 샤오미 28% > 비보 12% > 오포 10% > 화웨이 3%를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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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파죽지세의 상상이 멈추고나니 그동안 샤오미에 울려 기를 펴지 못했던 비보나 오포의 상승세가 눈에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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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저가 시장에서 샤오미가 비보나 오포 그리고 화웨이와 같은 중국 브랜드들을 잠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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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 시장을 뺐긴 비보나 오포 등 다른 중국 업체들의 반격에 이번 2분기 샤오미의 점유율은 전분기 31.1%에서 28%로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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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보나 오포같은 3~5위 그룹 브랜드르의 분발로 중저가 시자에서 경쟁이 격화되었고, 시장은 상위 5개 브랜드 솔림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2분기 5개 브랜드 점유율은 82%로 사상 최고를 기록(지난 1분기 72%에 비해서 10%가까이 올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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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삼성은 점유율을 꾸준히 올려서 근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혹했으며, 이는 프리미엄과 중저가 확산의 병진 정책이 어느 정도 적중한 결과 임
삼성은 갤럭시 J6, 갤럭시 J2와 같은 중저가 제품을 지속적을 출시, 이 가격대 공략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 -
애플은 최근 공급 정책등을 변경하면서 전략을 가화하고 있으나 뚜렸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
▽ 2018년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점유율 추이,
카운트포인트 리서치 발표 자료 기반으로 분기별 그래프 by Happist
베스트 셀링 모델
이번 2018년 2분기 인도 시장에서 베스트 셀링 모델은 샤오미 홍미 5A로 나타났습니다.
샤오미는 1위를 차지한 홍미 5외 샤오미 홍미 노트 5 프로 를 2위에 포진 시키는 등 Top 5 중에서 3모델을 포진시켜 여전히 막강한 판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삼성은 중저가 존을 대응해 출시한 갤럭시 J6가 5% 정유율로 3위를 차지해 체면 치례를 했습니다.
카운트포인트 리서치는 2018년에 출시한 갤럭시 J6, J2와 2017년 4분기 출시한 갤럭시 J4 시리즈가 삼성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최근 인도에 신공장을 준공하는 등 인도 시장의 수성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문재인대통령의 인도 방문 시 삼성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에 참석에 여러가지 의미로 많은 관심을 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