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 혁신이 도처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소비자와 교감해야하는 비지니스들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역에 물론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마크 디마시모(Mark DiMassimo)의 이야기에도 뚜렸한 답은 없습니다.
다만 대 소비자 환경이 변했고, 중간 매개 비지니스의 중간에 존재하는 비지니스들은 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방안을 고민해햐 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중간 매개 기반한 비지니스 모델이 종말 – 소비자 직접 커뮤니케이션 증가
기술의 발전은 점점 과거에 중요한 비지니스 모델의 원천이 되었던 중간 매개 과정을 생략하고 있습니다.
판매 부문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 도입 되었고 이는 브랜드 빌딩과 소비자 경험 제고에 탁월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러한 직접 판매의 대표적인 업체가 전기자동차 부문을 리딩하고 있는 테슬라죠. 테슬라는 직영점과 인터넷을 통한 판매만으로도 기업가치에서 제너럴 모터스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 시카고 매장
이렇게 소비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비지니스 모델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상품 가치를 전달하고 브랜드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광고주(기업, 브랜드) – 광고 대행사(Agency) – 방송국 – 소비자로 이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붕괴되고,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과 같은 테크 기업의 등장은 광고 시장조차 파괴적으로 혁신키고 있죠.
이러한 광고 환경하에서 한 광고 대행사(Agency) CEO의 광고의 중요성이 점점 줄어들것이라는 고백은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광고 전문지인 AdAge에 실린 마크 디마시모(Mark DiMassimo) 이야기인데요. 마크 디마시모(Mark DiMassimo)가 팟 캐스트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을 AdAge가 보도했는데요.
오늘 그 이야기를 간략히 소개해 보려 합니다. 언급된 내용 중심으로 추려봤습니다.
광고는 점점 덜 중요해지고, 광고 대행사들은 새로운 가치 창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마크 디마시모(Mark DiMassimo)의 팟 캐스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고, 아울러 AdAge 기사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DVERTISING HAS BECOME LESS IMPORTANT,’ SAYS THIS ADVERTISING CEO
22년동안 독립 광고 대행사(Agency)를 운영해왔던 마크 디마시모(Mark DiMassimo)는 전통적인 광고의 시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Ad Lib Podcast에 출연한 마크 디마시모(Mark DiMassimo)는 광고는 이전보다 중요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광고는 이전보다 훨씬 덜 중요해졌습니다. 광고사들이 당면하는 어려움은 광고가 브랜드 포지셔닝을 주도하던 시기에 세워진 전통적인 대행사라는 점입니다. 아쉽게도 현재 이러한 것(광고가 브랜드 포지셔닝을 이끄는 것)들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지주 회사에서 근무해 온 JWT창의성에 따르면 DiMassimo씨는 고객의 근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좌절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도 고객들은 브랜드 구축이라는 근본적인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JWT 크리이티브였던 마크 디마시모(Mark DiMassimo)는 광고사에서 오랬동안 경력을 측적하는 동안 광고 대행사(Agency)가 고객들의 근본적인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좌절했습니다.
그가 보기엔 근본적인 니즈의 대부분은 브랜드 구축에 대한 것 이었습니다.
“기술을 통해서 모든 것들이 점점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브랜드 구축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대행사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세상을 위한 브랜드를 만드는 대행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년 동안 저는 ‘직접 만나는 소비자’를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홍보 담당자들은 항상 ’아, 직접 마케팅 난 퍼퍼먼스 마케팅이야’라고 말하거든요.”
“사실 그것은 아닙니다.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세상에서는 그 자체로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버, 달러 쉐이브(Dallar Shave Club) 그리고 에어비엔비(Airbnb)가 이러한 추세의 명백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광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중간에 있는 전문가라면 방해만 될 수 있는 미들웨어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가치를 창출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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